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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 061】정의의 이름으로
아이들 방바닥이 너무 차가워서 방바닥에 깔 전기장판 하나 사러 아내와 함께 엘지마트에 갔다. 마트에 가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 아내를 화장실 간다고 떼놓고... 어쨋든 다른데로 새더라도 화장실에는 갔다와야 거짓말하는 것이 안되니까 화장실에 갔다. 간 김에 일을 보는데 옆칸에도 누군가 앉아서 일을 본다.
일을 보면서 핸드폰으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한다. 일을 보면서 전화를 하는 사람 이야기를 유머게시판에서 보았는데, 정말 그런 사람이 있기는 있구나!
"응... 여기 식당이야... 점심시간에 밥먹으러 분위기 있는 식당으로 왔어.~"
띠웅~~~⊙⊙ 뭣! 화장실에 앉아서 식당이라고?
나는 거짓말하는 사람이 젤 싫어! ♨♨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거짓말하는 그대를 심판한다! 하면서 아랫배에 끄응~ 힘을 주었다!
빠지지지지직!!!!!
그리고 물을 내렸다 촤아아아아... (아, 스테레오 음향 좋고...)
옆 칸에서 당황하여 후다닥 전화를 끊는 소리가 들린다.!
흐흐흐흐... 참 재미있는 세상~~ ^^ 2003.12.10 최용우
아이들 방바닥이 너무 차가워서 방바닥에 깔 전기장판 하나 사러 아내와 함께 엘지마트에 갔다. 마트에 가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 아내를 화장실 간다고 떼놓고... 어쨋든 다른데로 새더라도 화장실에는 갔다와야 거짓말하는 것이 안되니까 화장실에 갔다. 간 김에 일을 보는데 옆칸에도 누군가 앉아서 일을 본다.
일을 보면서 핸드폰으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한다. 일을 보면서 전화를 하는 사람 이야기를 유머게시판에서 보았는데, 정말 그런 사람이 있기는 있구나!
"응... 여기 식당이야... 점심시간에 밥먹으러 분위기 있는 식당으로 왔어.~"
띠웅~~~⊙⊙ 뭣! 화장실에 앉아서 식당이라고?
나는 거짓말하는 사람이 젤 싫어! ♨♨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거짓말하는 그대를 심판한다! 하면서 아랫배에 끄응~ 힘을 주었다!
빠지지지지직!!!!!
그리고 물을 내렸다 촤아아아아... (아, 스테레오 음향 좋고...)
옆 칸에서 당황하여 후다닥 전화를 끊는 소리가 들린다.!
흐흐흐흐... 참 재미있는 세상~~ ^^ 2003.12.10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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