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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잘못된 성경번역! 내참!

2000년전 일기 최용우............... 조회 수 1331 추천 수 0 2002.01.11 15: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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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021 잘못된 성경번역
                        1997/12/25 18:07   12 line

예를들어 여기 컵이 하나 있는데 포도주를 부었더니 컵이 작아서 줄줄 넘치더라.. 요걸 `넘치고 넘치더라'라고 하면.. 조금 어색한 것 같지요?
예수님 때문에 기쁨이 마음속에 가득 차고 넘쳐서 콸콸대며 넘쳐흘러서 어쩔 줄을 모를 때..
이걸 어떻게 표현하면 가장 적절한 표현이 될까요? 동방박사들이 예수님께 예물을 드리고 얼마나  기뻤던지 성경은 `기뻐하고 기뻐하더라'..했는데 헬라어 원문을 찾아보니 그게 아닙디다.. 여러분이 적당한 단어나 표현을 좀 찾아 주세요.
기뻐하고 기뻐하더라..보다 더 극적인 기쁨의 표현.. 환장하게 기뻐하더라..어때요? 그래도 원문보다는 표현이 약하지만..


@달팽이/022/ 내참!
                                       1997/12/26 18:20   20 line

지난주에 오른쪽 검지 손가락을 다쳤습니다. 기계를 고치다가 손가락을 물렸는데 전광석화와 같은 속도로 뺐는데도 손톱이 까맣게 멍들 정도로 다쳤습니다. 아마도 손톱이 빠질 것 같습니다. 평소에 미워서 빠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하나님께서 가만히 듣고 계셨던가 봅니다. 낮말도 밤말도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일회용 벤드를 감고 손가락을 일자로 쭉 뻣고 다니니 좀 우습기도 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누구를 손가락질 한 적'이 없는데 우째 요 손가락질 손가락이 요모양 되어뿌릿노???
그런데 어젯밤에는 왼손 검지손가락을 또 다쳤지 뭡니까? 손톱에 또 멍이 들었습니다. 밴드를 붙일 정도는 아니지만 손가락을 구부리면 아픕니다. ...지금 자판을 두드리면서도 양쪽 검지를 마치 달팽이 뿔처럼 쭉 뻣고 다른 세개로 콕콕 째  있습니다.
... 요 모습을 텔레비젼으로 생중계 해서 다들 볼 수 있어야 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누굴 손가락 질 한 적이 없는데.. 누구 혹 제게 손가락질 받으신 분 있습니까..아무리 생각해도 없는데.. 내 손가락이 와 이리 되어뿌릿는지..
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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