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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막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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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 성경에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라고 했는데, 이 말씀은 영인성장 면에서 교회를 관할하고 지도하고 양육할 제자들을 보고 하신 말씀이면서 또한 믿는 사람을 보고 하신 말씀이다. 기독교 일반 보편적으로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간다고 말을 하는데 ‘하늘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으면’이라고 했으니 어린아이는 귀하고 사랑스럽고 장차 큰일을 할 수 있는 희망이 들어있다. 존귀스럽고 영광스런 일을 할 수 있는 게 들어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어린아이를 잘 키워야 한다. 우리는 여기서 신앙의 이치를 깨달아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든다는 게 무슨 뜻이냐? 어린아이보다 귀한 게 하늘나라다. 자기의 일가친척의 목숨보다 귀한 게 하늘나라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신 원인과 동기와 목적은 하늘나라를 상속하여 다스리고 누리게 하려는 거다. 그래서 믿는 우리가 하늘나라를 자기의 고향이요 자기의 나라로 여기며 이 땅에서의 삶을 그 나라에 두고 그 나라에 살기에 합당한 영능의 실력을 준비하는 게 그 나라를 어린아이처럼 받드는 거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자기가 죽으면 고향에 가서 묻히고 싶다고 하는 것은 믿는 우리에게 우리의 영원한 고향을 생각하며 살라는 일반계시이기도 하다. 세상은 어느 곳이 자기의 고향이라고 해도 세상 마지막 날에는 없어지지만 우리의 고향인 하늘나라는 영원히 있는 것이니 믿는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이 고향에 갈 준비를 하는 거다. 그래서 하늘나라를 존귀히 여긴다는 것은 이 땅에 살면서 영능의 실력을 쌓는 이룰구원을 잘 이뤄가는 것을 말한다.
세상사람들은 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한 마디로 돈을 최고로 여긴다. 돈이 있으면 자기 생이 편하고 존귀 영광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도 돈을 최고로 여기며 물질 이해타산으로 사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은 그 믿음이 죽은 거다. 그 두뇌는 죽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면 영적 기능과 지능 면에서 두뇌가 산다. 이러면 삶의 의욕이 산다. 고생을 고생으로 여기지 않게 된다. 환난과 시험이 겁이 안 난다. 죽음을 이기는 거다. 이게 예수 믿는 효력 중에 하나다.
하늘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했는데, 이것에서 떠나 창조의 목적에서 이탈된 이질적인 정신을 가지고 예수를 믿으면 ‘이래도 네가 회개를 못하겠느냐? 창조의 목적대로 바로 살지 않겠느냐?’ 하고 성 밖에서 짓밟히게 되는 사건을 주신다.
예수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인간창조의 목적을 바로 못 보면 하나님을 모르는 거다. 또한 하나님을 모르면 인간창조의 목적을 모르는 거다. 인간창조의 목적을 모르면 다른 사람도, 부모 형제와 처와 자식도 모르는 거다. 이렇게 되면 결국은 모든 것을 돈에 놓고 세상 이해타산으로 따지게 된다. 그러면 이런 것 때문에 스스로 불행에 빠지게 된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또는 목사가 하늘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으면 어떻게 되느냐? 받들지 않는다는 것은 무시한다는 말이다. 이 무시성은 자기의 주권을 인간 자기를 만드신 창조자의 주권과 동등시 하는 거다. 이건 교만이다. 망할 자기다.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다. 이 사람은 진정한 의미에서 존귀 가치가 없다. 인간의 존귀 가치는 성경에서, 말씀 안에서 나오는 거다.
예수를 믿으면 존재적으로 다 천국에 들어가지만 성분적인 면에서 하나님과 이질인 것은 절대로 천국에 못 들어간다. 믿는 사람 속에 하나님과 이질적인 성분이 들어있는 것만큼 하늘나라를 받들지 않는 거고, 하늘나라를 받들지 않는 만큼 그 요소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고,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요소만큼 천국의 것을 받지 못하게 된다. 한 마디로 천국의 성분과 이질적으로 된 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보좌 앞에 못 들어가고, 못 보고, 버림을 받는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거짓 선지자도 유황불에 들어가고, 짐승도 들어가고, 거짓말쟁이도 들어간다고 했는데, 글자대로 그런 것들이 지옥에 간다는 말이 아니라 믿는 사람이 거짓 선지자나, 짐승이나 거짓말쟁이의 성격과 성질과 성분을 가지고 있으면 이런 요소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거다. 거짓 선지자적 요소를 말하려니 존재를 말하는 건데, 존재 속에는 성분과 요소가 들어있으니 예수 믿는 자기 속에 이런 요소가 들어있지 않은지 심사를 하라는 거다.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간다는 것만 알지 말고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자기 속의 요소가 이질인지 본질인지 알아야 한다. 이것을 모르면 ‘마지막 시대에 소돔 고모라 때와 같고 노아 홍수 때와 같으리라’ 고 한 신앙의 성분적인 면을 모르게 되고, 모르면 자기는 하나님의 심판의 홍수에 들어가게 된다.
예수 믿는 사람 속에 이질적인 요소가 전혀 없다면 이 사람은 그날로 천국에 데려간다. 그러니까 예수 믿는 사람을 믿는 즉시로 그 좋은 천국에 당장 데려가지 않고 이 땅에 살게 하는 것은 이룰구원을 위해서인데, 예수 믿는 사람이 이것을 알지 못하면 세상의 욕심을 위해 자기 몸을 혹사시키거나 걸핏하면 금식을 하며 자학을 하고 생명을 단축시키게 된다.
우리는 예수 믿으면서 속 성품이 하나님과 이질적인 것을 빨리 하나님의 것으로 바꿔야 한다. 내 속에 영원한 유황불에 들어갈 요소가 들어있으면 안 된다. 이 유황불을 지옥 불이라고 하게 되면 유황불 속에 들어가는 사람은 불택자라는 말이 되니 정통교리에서 벗어난 말이 되고, 자기를 못 보게 된다.
거짓 선지자나 짐승이 유황불 속에 들어간다고 하는 것은 이 말을 듣는 예수 믿는 나에게 거짓 선지자의 짓을 하지 말라는 것을, 짐승 짓을 하지 말라는 것을 강하게 표현을 하는 거다. 짐승은 본능을 따라 살고, 지혜가 없고, 자기보다 약한 상대를 자기의 먹이로 삼는다. 사람들에게서도 이런 것을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이게 짐승의 요소들이다.
예수 믿는 자기 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짐승의 요소가 들어있는 것은 아닌지? 편하게만 살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사기성이 들어있고, 배우려고 하지 않고, 땀을 흘리지 않으려고 하고, 한 끼 먹고 배부르면 ‘오늘도 잘 살았다’ 하며 무사안일주의로 산다. 우리는 하루를 살다가 죽더라도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대로 사람답게 살다가 가야 한다. 이게 구원이다.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로 모든 인간은 땀을 흘려서 일을 해야 먹고 살게 되었다. 땀을 흘린다는 것을 정직성을 말한다. 거저 먹으려고 하지 않고 자기 수단 것 노력을 해서 살면 마음이 편하다.
천국은 하나님의 성품에 100% 맞는 곳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성품과 이질적인 것은 천국에 못 들어간다. 그래서 우리를 천국에 들어가게 하려고 예수를 믿게 해서 존재적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하신 거고, 존재 속의 성분이 주님의 것으로 만들어져서 천국을 다스리고 누릴 수 있게 하려고 구원 얻은 우리에게 교훈을 하시고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시고, 사건 환경을 통해 주님을 닮아가게 하시는 거다. 그런데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 당장 코로 숨을 쉬고 있고, 부족함 없이 먹고 살고 있으니 이게 자기에게 하는 말로 들리지 않는다. 생각이라도 해야 양심이 움직이는 거지 생각도 없으면 양심도 없는 거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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