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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막2:1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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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목사 |
참고 : |
제목; 새 술은 새 부대에(막2:18-22)
십리라도 가 주어라, 6.25동란 때 어떤 남자 집사님이 퇴각하던 인민군에게 붙잡혔다. 인민군은 그에게 무거운 짐을 지게 했다.. 그리고는 그를 앞장 세워 걷게 했다. 그는 땡뱉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무거운 짐을 힘겹게 지고서 걸어갔다.. 뒤에서는 인민군이 총부리를 겨누고 있어서 두렵기도 했다. 그런데 그의 마음에 불현 듯이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들랑 그 사람과 십리까지라도 가 주어라” 정말 자신의 처지가 이와 같았다.
그래서 그는 기꺼이 십리까지 가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러니까 마음도 편해지고 오히려 짐도 가볍게 느껴지게 되었다.. 한 오리쯤 갔을 때이다.. 인민군은 그를 불러 세웠다. 동무! 수고했소. 이제 짐을 내려놓으시오. 그때 그는 진심으로 이렇게 대답했다. 괜챦습니다. 좀 더 갈 수 있습니다. 그러자 인민군은 뜻밖에도 이렇게 말했다. 동무 빨리 가시오! 사실은 내가 여기와서 동무를 총으로 쏴 죽이려고 했는데 동무가 친절하게 하니까 그럴 수가 없구려 그러니 어서 빨리 가시오! 그렇게 해서 그는 살아날 수가 있었다.
본문은 인생에 대한 기독교인의 특징은 즐거움임을 말해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금식은 때에 맞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19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유대인의 결혼식은 특히 경사스러운 행사였습니다. 즐거운 잔치 중에 금식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본 비유의 강조점은 주님과 함게 있을 때 누릴 수 있는 기쁨에 있습니다.
따라서 절제와 슬픔의 표시인 금식은 주님과 함께 있을 때는 부적절했습니다..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결혼식 날은 기쁜 날이지 절제와 슬픔을 요구하는 그런 날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삶의 신비며 기쁨입니다. 지금 제자들은 기쁨의 주님(신랑)과 함께 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금식할 때가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금식은 때에 맞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는 신랑을 빼앗기는 날에 금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20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날에는 금식할 ㄹ것이니라 현대인성경엔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 때에는 그들이 금식할 것이다..
신랑을 빼앗기는 날은 주님께서 고난 받고 십자가에서 죽게 되는 날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죽게 되면 제자들은 금식하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성도는 1)그리스도의 임재에 대한 의식과 인식이 없어질 때, 또한 2)주님의 임재가 특별히 필요한 때 금식할 수 있습니다.
마17:19이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0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이런 유가 나가지 아니한다)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게 됩니다.. 이런 때는 특별한 임재가 필요합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ㅐ 못 박히시는, 이런 고통과 슬픔의 날에는 제자들이 금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큰 고통, 슬픔, 위기의 날에는 금식기도가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신랑을 빼앗기는 날에 금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음 안에서 금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21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기운 새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되느니라 22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현대인성경엔 21낡은 옷에 새 천 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게 하면 새로 기운 것이 낡은 옷을 잡아당겨 더 많이 찢어진다. 22또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다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
낡은 옷 낡은 가죽부대는 예수님 이전 시대의 전통과 관습을
새 천 새 가죽 부대는 복음을 말한다...
눅18:12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에서 드러나듯, 요한의 제자, 바리새인들은 구약시대의 전통과 관습에 따라 금식했습니다...
엄격한 유대인들은 매주 월, 목에 금색했습니다.
그들의 금식은 규칙적, 습관적, 전시적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들의 신앙심을 존경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관습에 무게를 두지 말라는 경고다.(Calvin)
금식기도는 곤고한 날에 때에 맞게 하고 규칙(습관/전시)적으로는 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바리새인의 기도는 자기를 과시하기 위한 기도였습니다.
눅18:11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예수님께서는 복음 안에서 금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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