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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막10:4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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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목사 |
참고 : |
제목: 人子로 오신 예수(막10:42-45)
로제타 셔우드 홀(1865-1951)선교사는 미국 북감리교 파송 의료선교사로 1890년 10월 14일 약혼자 윌리엄 홀보다 먼저 조선에 들어왔고 이화학당 학생 5명에게 의학교육과 진료를 시작했으며 약혼자 윌리엄 제임스 홀선선교사도 그녀의 뒤를 따라서 조선에 입국.
한국에서 최초로 서양식 결혼식을 올림.(1892년6월21일)
결혼식이 끝나고 2개월쯤 됐을 때 윌리엄 선교사는 북감리교 선교회의 평양 선교 개척 책임자로 임명받아 평양에서 의료 선교를 시작. 아들 셔우드 홀이 태어남..이듬해인 1894년 7월에 청일전쟁이 일어나 평양은 전쟁터로 변해버렸고 전염병인 콜레라가 창궐했다.
선교회에서는 그에게 평양으로부터 퇴각하라고 명령을 내림
하지만 윌리엄 선교사는 의사가 환자를 두고 떠날 수 없다는 사명감에 진료를 계속했고 물밀 듯이 밀려들어오는 환자들을 하루 종일 치료해 주었다.. 그렇게 무리하다가 그만 병에 걸리게 되었고 평양에서 서울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지만 1894년 11월 24일 세상을 34세로 떠남 그때 부인은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결혼한 지 2년 반 만에 안타까운 죽음을 맏이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가 둘째를 낳고 다시 하나님의 음성을 듣음 사랑하는 딸아 네 남편 윌리엄 제임스 홀이 이루지 못한 조선 사랑을 네가 이루어라! 조선으로 귀국함.
그런데 딸 에디스가 풍토병에 걸려 죽음..남편이 묻힌 양화진의 곁에 묻힘.. 그는 의료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하다 86세로 숨을 거두고 남편과 딸이 묻힌 양화진으로 안장됨..
본문은 인자로 오신 예수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예수께서는 인자로 세상에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45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인자 라는 용어는 구세주의 낮아지심을 가리킴니다.. 성육신은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은 이 세상에서 만물의 영장입니다.. 그러나 우주 안에서 하나님 앞에서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인간은 무한하게 보이는 공간 속에서 기껏 해야 80-90년 정도 살다가 사라지는 작은 미생물에 불과합니다.
이런 존재들을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아주 낮은 자리로 오셨습니다. 임마누엘로 오셨습니다. 예수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섬기러 오신 인생은 그분의 출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천상의 높은 보좌를 버려두고 친히 종의 모양을 취하시고 이 땅에,그것도 마구간에서 태어나심으로 섬김의 자세를 잘 보여 주십니다. 사실 예수께서 왕궁에 태어나시거나 또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다 해서 그것이 구원사역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시작부터 지극히 겸손한 종의 모습을 취하셨습니다. 초라한 마구간, 냄새나는 마구간 그곳에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처음 대하셨던 환경이었습니다.
그때부터 그 분의 일생은 한번도 넉넉하게 사신 적이 없습니다. 목수인 아버지 요셉을 도와서 자신도 목수로서 삼십 년을 가난하게 보내셨습니다.
주님은 섬기러 오셨기에 낮은 자리로 오셨습니다.
바로 이는 대속물로 자신을 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대속물이란 원래 노예를 속량시켜 주기 위해 지불하는 대가를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은 세상의 모든 금은보다 가치가 있으며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기에 충분한 것입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대속의 죽음을 죽으심으로 우리는 죽음에서 출21:30만일 그에게 속죄금을 부과하면 무릇 그 명령한 것을 생명의 대가로 낼 것이며
병에서 출30:12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조사할 때에 조사 받은 각 사람은 그들을 계수할 때에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들을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질병이 없게 하려 함이라
죄에서 마26:28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원수에게서 렘31:11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원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속량하셨으니
건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대속적인 죽음을 자원하셨습니다.
그는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십자가의 수고와 고통을 스스로 선택하셨습니다. 마지못해 십자가를 지신 것이 아니라 기꺼이 자원하셔서 죽으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신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은 인종과 국적, 계급과 연령, 그리고 성별의 차이가 없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관심과 사랑에서 제외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막16:15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예수님은 이처럼 우리를 섬기려 오셔서 만백성의 죄를 위하여 대속물로 내어 주시고 우리의 죄를 속하여 주신 인자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찬송가 528장에 보면
1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그 음성 부드러워 문앞에 나와서 사면을 보며 우리를 기다리네 오라 오라 방황치말고 오라 죄있는자들아 이리로 오라 주예수 앞에 오라
예수님께서는 인자로 세상에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섬기는 자로 세상에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45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현대인 성경에는 45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종(둘로스)는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오직 주인의 의사만 따라야 한다는 점에서 섬기는 자 보다 낮은 위치라 할 수 있습니다.
우선되고 섬김을 받고자 할 때 먼저 철저하게 복종하고 섬기는 봉사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섬기는 자(이아코노스)란 돕는 자(helper), 봉사자(servent) 시중드는 자를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성육신 자체가 이 삶의 본보기요 구체적인 실례입니다
빌2: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으심이라
그리스도인의 삶은 주님 앞에서는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종의 자세를 사람들 앞에서는 섬기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주님은 사람들 위에 군림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봉사하며 섬기셨습니다..
주님은 기꺼이 섬기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묵묵히 지시고 골고다 산상으로 오르셨습니다.
사53:7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예수님께서는 섬기는 자로 세상에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대속 물로 세상에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45下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현대인성경엔 많은 사람의 죄값을 치르기 위해 내 생명마저 주려고 왔다.
예수는 많은 사람을 대신한 죽음이다.. 곧 모든 믿는 자를 대신한 죽음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믿는 자를 대신하여 자기 목숨을 주시기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대속물(히/뤼트론)이란 구약에서 사람을 놓아주는 수단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목숨을 살려주는 것입니다..
대속물(헬/안티)을 의미하는 헬라어는 의미심장합니다.
거기에 교환의 개념이 들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생명을 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교환적으로 대체물로 내주셨습니다.
벧전2:24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려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찬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내 생명 모두 드리니 / 늘 진실하게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나 구주 위해 살리라 내 기쁨한량 없으리 내 갈길인도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우리를 위하여 대속하신 주님...생각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대속 물로 세상에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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