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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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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막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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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참고 : | http://je333.com |
경기도 개성시 북쪽 16Km 지점에 솟은 천마산 아래에는 박연폭포가 있습니다. 그 폭포를 향하여 가는 길에 두 절벽이 마주보며 만나는 곳이 있는데 그 간격은 약 1미터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1미터밖에 안 되는 거리를 건너뛰는 사람이 몇 사람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평지에서의 1미터라면 어린 아이도 건너 뛸 수 있지만 천야 만야한 낭떠러지를 바라보며 건너 뛰자니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서 뛰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바위를 결단의 바위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밑을 바라보지 말고 평지라고 생각하며 앞에 있는 목표만 바라보고 결단을 내려서 뛰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면 이 1미터의 거리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뒤를 바라보지 말고 앞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직 그리스도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
스펄전이라는 유명한 설교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스펄전이 자기의 생애에 깊은 회의에 빠진 일이 있었습니다. 인생의 길을 다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영혼이 되었습니다. 어느 주일 아침에 시골길을 가다가 이름 없는 감리교회에 들어가 예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교회는 사람이 대 여섯 명밖에 안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목사도 없어서 구두를 깁기도 하고, 수선하기도 하고, 만들기도 하는 구두 직공이 일어나서 설교를 하는데 설교도 특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러분, 예수를 바라보십시다. 예수를 바라보십시다. " 그 소리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스펄전을 보고는 큰 소리로 설교단에서 "저 청년 방황하고 있습니까? 길을 모르십니까? 예수를 바라보십시오."라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때에 스펄전은 '아, 나는 길을 잃은 사람이구나 ! 예수를 바라보자. '라고 생각하고 예수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영국의 거성 같은 위대한 설교자인 스펄전이 탄생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기도하기 위해 산에 자주 오르셨습니다. 오늘 말씀에도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 가시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 예수님의 옷이 광채가 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하시고 엘리야, 모세와 대화하는 광경을 세 제자가 보게 됩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에게는 이 광경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그 때 베드로가 예수님을 향해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라는 음성이 들립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세 제자가 하늘의 음성을 듣고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않고 오직 예수님과 자신들 뿐이었습니다.
이 말씀에서 두 가지를 묵상하고자 합니다. 하나는 자기 생각대로가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자기의 즉흥적인 생각으로 초막 셋을 지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뜻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주관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이런 베드로에게 하늘의 음성은 주님의 말씀을 들으리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대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오직 예수만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만 보아야 할 사람이 다른 것을 보게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만 보아야 합니다. 다른 것을 보면 자기 생각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시63:2)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기억합시다.
오늘도 예수님만 바라보면서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신 주님, 귀한 주님의 이름을 찬양드립니다. 이 세상의 무엇보다도 주님만이 나의 기쁨이요 전부임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한 나는, 가장 행복한 자요, 부요한 자인 것을 또한 믿나이다. 주님만이 저의 지혜시고 의로움이시고 거룩함과 구원이십니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도 좇지도 말게 하시며, 영원한 지혜자이신 주님만을 붙들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저는 비록 이렇게 미약하고 어리석지만 하나님께서 제게 역사 하실 때 담대하고 하나님께서 보시기 심히 좋았더라 하실 수 있는 그런 제가 될 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제게 하나님 한분만 바라보게 하소서. 제게 힘 주시는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자양고등학교 교사)
필자 홈페이지: http://www.je333.com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
스펄전이라는 유명한 설교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스펄전이 자기의 생애에 깊은 회의에 빠진 일이 있었습니다. 인생의 길을 다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영혼이 되었습니다. 어느 주일 아침에 시골길을 가다가 이름 없는 감리교회에 들어가 예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교회는 사람이 대 여섯 명밖에 안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목사도 없어서 구두를 깁기도 하고, 수선하기도 하고, 만들기도 하는 구두 직공이 일어나서 설교를 하는데 설교도 특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러분, 예수를 바라보십시다. 예수를 바라보십시다. " 그 소리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스펄전을 보고는 큰 소리로 설교단에서 "저 청년 방황하고 있습니까? 길을 모르십니까? 예수를 바라보십시오."라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때에 스펄전은 '아, 나는 길을 잃은 사람이구나 ! 예수를 바라보자. '라고 생각하고 예수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영국의 거성 같은 위대한 설교자인 스펄전이 탄생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기도하기 위해 산에 자주 오르셨습니다. 오늘 말씀에도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 가시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 예수님의 옷이 광채가 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하시고 엘리야, 모세와 대화하는 광경을 세 제자가 보게 됩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에게는 이 광경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그 때 베드로가 예수님을 향해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라는 음성이 들립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세 제자가 하늘의 음성을 듣고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않고 오직 예수님과 자신들 뿐이었습니다.
이 말씀에서 두 가지를 묵상하고자 합니다. 하나는 자기 생각대로가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자기의 즉흥적인 생각으로 초막 셋을 지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뜻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주관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이런 베드로에게 하늘의 음성은 주님의 말씀을 들으리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대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오직 예수만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만 보아야 할 사람이 다른 것을 보게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만 보아야 합니다. 다른 것을 보면 자기 생각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시63:2)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기억합시다.
오늘도 예수님만 바라보면서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신 주님, 귀한 주님의 이름을 찬양드립니다. 이 세상의 무엇보다도 주님만이 나의 기쁨이요 전부임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한 나는, 가장 행복한 자요, 부요한 자인 것을 또한 믿나이다. 주님만이 저의 지혜시고 의로움이시고 거룩함과 구원이십니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도 좇지도 말게 하시며, 영원한 지혜자이신 주님만을 붙들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저는 비록 이렇게 미약하고 어리석지만 하나님께서 제게 역사 하실 때 담대하고 하나님께서 보시기 심히 좋았더라 하실 수 있는 그런 제가 될 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제게 하나님 한분만 바라보게 하소서. 제게 힘 주시는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자양고등학교 교사)
필자 홈페이지: http://www.je33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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