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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막2:2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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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참고 : | http://je333.com |
새해 새 출발
본문: 막2: 21- 2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마9:17)
생배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기운 새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게 됩니다. 팔레스타인 땅은 양가죽으로 만든 주머니에 물과 포도주를 넣었습니다. 양가죽은 아주 부드럽습니다. 거기에 포도주를 담으면 발효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부피가 팽창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교훈은 새 양가죽 부대의 포도주는 발효하는 만큼 얼마든지 거기에 맞춰서 늘어납니다. 그래서 좋은 술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헌 가죽부대는 안에 당분이 묻어 있어서 가죽이 딱딱해집니다. 그런 가죽부대에 새 술을 담으면 팽창하지 못하고 터져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술도 버리게 되고 가죽부대도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진리지만 이 안에는 예수님의 엄청난 교훈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분명히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새 일을 행하시고 새 역사를 하실 때 옛것이 남아 있는 딱딱한 그릇은 사용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옛 습관과 고집, 그리고 과거의 경험이 하나님의 일과 새 역사를 방해하여 하나님의 뜻을 막으려 하지만 도리어 자신의 그릇만 터져 버리는 비참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제나 새 부대를 원하십니다.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그 안에 하나님의 새 일들이 담겨지기를 원하십니다.
새 포도주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요, 낡은 가죽부대는 옛 삶의 방식을 그대로 가지는 것입니다. 옛 삶의 방식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그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려 하다가는 그 삶이 기쁘고 평안한 삶을 살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 믿음도 망치게 됩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자 마자 회개부터 하였습니다.(눅19:8) 새해 새출발을 위해 과거의 잘못을 회개하고 믿음으로 새 해를 맞이해야 합니다.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이 됩시다.
우리가 새해에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는 반드시 마음의 그릇이 새롭게 준비되어야만 합니다. 준비하지 않은 마음에는 새해의 수많은 축복의 기회가 스치고 지나가 버립니다. 그러나 준비된 마음의 그릇에는 새해의 좋은 일들이 가득히 담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서 어떤 마음의 준비를 해야 될까요?
첫째로, 새해에는 굳센 믿음으로 살겠다는 마음의 각오를 가져야하겠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삶을 성공시키는 지혜와 지식의 보고인 것입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이 말씀을 받아들이는 가정은 살고 이 말씀을 받아들인 사회와 국가는 흥한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계시적인 말씀은 이성이나 감각으로 이해되지 않지만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이성이나 감각이나 경험에서 나온 책이 아니고,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식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순종하면 놀라운 지혜와 지식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고 이 말씀을 우리 삶의 지혜와 지식으로 삼고 말씀을 믿음으로 나아가면 우리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능력과 영광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사는 삶은 하나님의 기적을 믿는 삶인 것입니다. 성경은 기적으로 시작하여 기적으로 마쳤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것이 기적 아닙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기적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었다가 부활하신 것이 기적이고, 그리스도의 일생이 모두 다 기적으로 꽉 들어차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믿는다는 것은 우리의 삶 속에 기적을 믿고 기적을 기대하며 기적을 체험하며 사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2~3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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