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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의 길, 예수의 길

마가복음 이정수 목사............... 조회 수 2488 추천 수 0 2010.08.08 17: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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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막1:1-8 
설교자 : 이정수 목사 
참고 : 말씀의샘물 http://www.wordspring.net 

1. 들어가는 이야기
눈을 감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현실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십시오. 기쁨과 환희와 감사가 넘치는 세상입니까? 과연,Wonderful World 입니까?  아니면 슬픔과 고통과 비극적 사연들로 가득한 세상입니까?

2. 하나님의 뜻입니까?
일본, 터키, 이프카니스탄, 중국 땅에 대지진이 일어나 수 만 명이 죽고, 다쳤습니다. 유럽, 아메리카, 남미에 이상 기후로 전례 없는 태풍, 눈, 홍수, 사막화로 수만의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보스니아, 체첸, 르완다, 파키스탄 등지에서는 민족과 민족 사이에, 종교와 종교 사이의 갈등으로 수만의 사람들이 죽고 병들고 굶고 있습니다. 북한 공산주의 때문에 수많은 우리 북한 동포들이 헐벗고 굶고 강제 수용소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직장 잃은 사람들이 거리로 내 쫓겨 노숙자로 방황하고 있습니다. 가정이 파괴되어 철모르는 어린것들이 수용소에서 눈물이 말라버린 얼굴로 잠들고 있습니다. 버림받은 노인들이 슬픔과 절망 속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립, 시립 아동보호소, 양노원, 교도소, 병원에는 사람이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없는 비참한 상황에서 하루하루를 겨우 겨우 숨만 쉬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어떻습니까? 아이들 등록금을 걱정하면서 살아야 하는 경제적 곤란, 부부와 자녀 사이의 심리적 곤란, 사업의 근심 등으로 항상 불안한 삶을 삽니다. 교회가 원만하지 못한 데서 오는 영적 곤란 속에 삽니다.

이것이 모두 하나님의 뜻입니까? 이처럼 불안하고, 고통스럽고, 절망적인 세상살이가 하나님의 뜻인가요? 하나님께서 그렇게 살라고 그 사람들을 창조 하셨나요?

3. 아닙니다. 아닙니다. 전혀 아닙니다!
성경은 그런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증거합니다. 창세기1:31에서 하나님은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가 대면하고 있는 지진, 폭우, 전쟁, 기아, 질병, 억압, 고통, 좌절, 분노, 배반, 외로움, 눈물, 늙음, 비참, 실패, 열등감, 허무, 한숨 그리고 죽음을 창조 해 놓으시고 아, 참 좋구나! 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늘, 땅, 달과 별, 온갖 아름다운 만물, 자유, 기쁨, 풍성, 충만을 만드시고 아, 좋구나! 하신 것입니다.

4. 그러면 왜 이런 비극이 우리에게 생겼는가?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사탄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의 뜻을 배반하고 불순종한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사탄 마귀는 상상적 상징이 아닙니다. 종교적 허구도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실재하는 악한 존재입니다. 사탄은 지금도 우리 가운데서 엄청난 힘으로 역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원래의 좋은 뜻이 회복되려면 공중에 권세 잡은 사탄 마귀를 물리쳐야 합니다. 어떻게 사탄 마귀를 물리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나님의 선하신 원래의 그 뜻을 회복하고 누릴 수 있는가?  이 우주적인 문제에 대하여 처음으로 그 해결책을 제시한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곧, 광야의 외치는 소리 세례 요한입니다.

5. 세례 요한의 길 - 물로 주는 세례
세례 요한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외쳤습니다.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회복하기 위하여 먼저 <회개> 하고, <죄 사함의 증거로 물로 세례>를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6. 나사렛 예수의 길 - 성령으로 주는 세례
예수는 세례 요한에게 찾아 가셨습니다. 광야에 외치는 세례 요한의 외침은 옳은 소리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길은 아니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메뚜기와 석청을 먹었습니다. 약대 털옷을 입었습니다. 결혼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 사는 마을이 아니라 사람이 살 수 없는 광야에서 살았습니다. 세례 요한의 삶은 특별하고 특별한 사람이나 살 수 있는 삶이지 보통 사람으로는 살 수 없는 삶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세례 요한이나 그 제자들처럼 자신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다시는 죄짓지 않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광야에서 살아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면, 구원받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하는 것이 예수의 깨달음이었습니다.
면벽 9년하고, 독신으로 혼자 살면서, 송화 가루나 생식을 하면서, 하루 종일 道를 닦아야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깨닫고  참 진리에 이를 수 있다면 그런 구원을 받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하는 것이 예수의 깨달음이었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예수의 길이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주신 길입니다. 곧, 예수께서

자기 목숨을 이 모든 사람들을 위한 대속 제물로 바치는 죽음의 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저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은혜의 길을 내신 것입니다. 그것이 곧, 성령의 세례였습니다. 

말씀의샘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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