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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막1:2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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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동원 목사 |
참고 : | 지구촌 교회 |
예수께서 우리집에 들어오시면
마가복음 1:29-31
29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30시몬의 장모 가 열병으로 누웠는지라 사람들 이 곧 그의 일로 예수께 여짜온 대 31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 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저희에게 수종드니라
어떤 부인이 자기 가정생활이 너무너무 고통스러워서 이런 기 도를 했다고 합니다.
"예수님, 제 가 너무 괴롭습니다. 나, 예수님 계신 하늘나라로 보내주세요. 나, 예수님 계시는 하늘나라로 보내 주세요." 너무나 간절히 기도하니 까 예수님이 그에게 나타나셨다 고 합니다.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소원을 응답해 주마. 그런데 하늘나라, 너를 부르기 전에 내 가 좀 요청할 일이 있는데 몇 가 지만 하겠느냐?" "하겠습니다. 뭡니까?"
예수님 말씀하시기를 "첫째 로 네가 하늘나라 오면 장례식 해야 할 텐데 집안이 너무나 어 지럽혀져 있는 것 같다. 장례식 에 왔을 때 사람들이 좀 깨끗하 게 이 사람이 끝까지 잘 정리하 고 갔다는, 좀 그런 얘길 듣도록 집안 청소 좀 할래?"
"하겠습니다." 그래서 집안을 깨끗이 정돈했습 니다. 그랬더니 그 다음에 예수 님이 "저 정원 좀 내다보라고. 네 뜰이 적은 정원이지만 풀을 깍은 지 오래된 거 같은데 저 사람, 저 정원 한 번도 손도 대지 않고 갔다고 하지 않겠느냐? 기왕에 갈 바에야 정원 손질 좀 하고 가 라고." 그래서 "알겠습니다." 그래서 며칠 동안 열심히 땀을 흘려서 정원을 가꾸었습니다. 꽃도 새로 심고, 열심히 정원을 가꾸었습니 다.
그러자 또 예수님이 나타나 셔서 "됐다. 한 가지 더 부탁하겠 는데 너, 이 시점에서 떠날 때 네 자식들이 마음에 걸리지?" "그 렇습니다. 주님.," "그러면, 엄마가 우리를 정말 사랑했다. 그걸 느 낄 수 있도록 좀 자식들에게 며 칠간 네가 할 수 있는 사랑의 표 현을 해 봐라.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해 봐라."
"알겠습니다." 주님. 그래서 며칠 동안 자식들을 끌어안고, 안아 주고, 손을 잡아 주고, 식사 해 주고, 또 해 주고, 특식 해 주고, 열심히 했어요.
그러자 예수님이 "또 한 가지 부탁이 있는데 너, 네 남편이 너 속 썩인 거 내가 잘 안다. 밉지? 그 마음에 얼마 나 많은 상처를 받았겠느냐? 그 러나 내가 마지막 부탁인데 남편 이 장례식 하면서 참 그래도 좋 은 여자였는데 이런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사흘만, 꼭 사흘만, 남 편이 뭐라 그래도 절대로 말대답 하지 말고, 남편에게 할 수 있는 한 마지막 친절을 베풀어 보라." 이를 악물고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사흘 동안 열심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다 그래요. 드디어 예수님이 오시더니 하늘나라 갈 시간이 되었구나. 네 집을 한 번 더 돌아보려므나. 그래서 집을 이렇게 봤어요. 그랬더니 아주 잘 정돈된 정원에서는 꽃이 피고 있었고, 집안도 깨끗이 정돈이 돼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래간 만에, 실로 오래간 만에 자녀들 의 얼굴에서는 웃음의 꽃이 피었 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저 한 구 석에서 무척 괴롭고 미안한 표정 을 하고 있는 남편의 얼굴을 보 는 순간 순간적으로 이 부인의 머리 속에서 아, 내 집이 좋구 나!하는 생각이 들었대요.
그때 예수님이 오시더니 "너 가기 싫 지? 하하하" 그래서 이 부인이 "아, 그렇습니다. 이상한 일이네 요.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그리 고 결혼한 이후로 처음으로 제가 제 집이 좋구나! 이런 것을 느꼈 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왜 그런 줄 아느냐?" "잘 모르겠습니 다.", "모른다고? 네가 내가 하라는 그대로 하지 않았느냐?, 그대로 했지요., 맞았어! 네가 내가 한 말에 순종하고, 복종했기 때문에 네 집은, 네 집은 내가 다스리는 집이 된거야. 내가 다스리는 집 이 된거야. 그리고 내가 다스리 는 집이 천국이란다. 내가 다스 리는 집이 천국이란다. 라는 아 름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시면, 예수께서 한 집에 들어가십니다. 누구의 집에 들어가시죠? 시몬과 안드레 의 집. 시몬과 안드레는 형젭니 다. 형제니까 시몬의 집, 즉 베드 로의 집에 들어가시는 모습을 기 록하고 있습니다.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그랬 습니다. 때는 안식일이었습니다. 우리가 배경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서 21절을 보세요, 21절. 마 가복음 1장 21절 한 번 다시 읽 겠습니다. 1장 21절. 1장 21절 한 번 같이 읽겠습니다. 시-작. 저 희가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 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 가 가르치시매 네, 저희가 가버 나움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안식 일이라 회당에서 들어가 가르치 시매 유대인들은 안식일이면 회 당으로 모입니다. 그리고 랍비가 오면 그에게 가르침을 청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회당예배에서 강론을 하신 것입니다. 말씀을 가르치신 겁니다 아마 가르치는 중간에 갑자기 귀신들린 사람이 소리를 지름으로써 이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시는 일에 예수께서 관여하시게 되었습니다. 에, 예수 님의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었겠 죠. 그러나 귀신들린 사람에게 자유를 주시고, 해방을 주시고, 기도하고, 회당의 예배는 드디어 마무리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아 마 피곤하셨을 꺼에요.
그 때 본 문이 이렇게 시작되죠?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 니 그랬습니다. 여러분이 성지 순례를 하시면, 갈릴리에 꼭 가 시게 되고, 갈릴리에 가시게 되 면 가버나움이라는 마을을 방문 하시게 됩니다. 가버나움 앞에 이런 간판이 붙어 있어요. 예수 의 마을 예수가 살던 마을. 가버 나움. 들어가면, 거기 회당이 있 습니다. 지금도 회당이 있어요. 아마도 예수님이 이, 이 복음서 에서 강론하셨다고 생각되는 그, 아, 회당의 터전 위에다가 세워 진 회당이 지금도 있습니다. 그 리고 거기서 멀지 않은 곳에 발 로 시몬의 집이라는 집터가 있습 니다. 시몬의 집. 가까워요. 10미 터, 20미터 거리밖에 되지 않아 요. 그러니까 아마도 회당예배가 끝난 다음에 예수님이 피곤하시 니, 하셨겠죠. 그걸 알아차린 제 자 중에 하나가 틀림없이 아마 시몬이었을 것입니다. 성경에 보 면 제자 중에 항상 제일 먼저 나 서는 게 항상 이 베드로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이 베드로가 선생 님, 저희 집에 가서 좀 쉬시죠. 안식을 하시죠. 아마 이렇게 초 대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 요. 그리고 아마 그 생각을 하면 서 이런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아마 자기 부인하고 시몬은 의논 도 안 했지만, 내가 가면 우리 부인도 기뻐할거야. 그리고, 뿐만 아니라 우리 장모님 기뻐하실거 야. 특별히 아마도 시몬은 그, 장 모님은 아마 요리를 잘하는 요리 사였을 가능성이 저는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시몬은 일종의, 남편 중에서도 분류를 해 보면, 쩔처 가에 속합니다. 쩔처가. 처 소리 만 들으면 쩔쩔 매는 사람. 그래 서 아주 특이한, 특이한 현상 하 나가 있는 데요. 예수님의 제자 들 가운데서 오직 베드로만 늘 자기 부인을 데리고 전도여행에 동반한 것 같은 흔적들이 성경에 여기저기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바울서신에도 보면 바울이 이런 말을 하죠? 우리가 게바처럼, 저 베드로처럼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한이 없겠느냐? 생각나세요? 네. 저 베드로처럼 아내를 데리 고 다닐 권한이 없겠느냐? 항상 이 마나님 모시고 다녔을 거에 요. 마나님 모시다 보니까 자기 집에 장모님까지 모셨습니다. 장 모님까지. 그래 아마도 자기 장 모님 생각하고, 아내 생각하고 예수님을 모셔 갈 그 생각을 했 을 때는 장모님이 아프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 장모의 발병은 돌연할 발병이었 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식사대접 하려고 모셨을 가능성이 충분히 많아요. 점심때가 지났으니까. 그 런데 딱 들어가 보니까 장모님이 아파 누워있는 거예요. 베드로가 얼마나 당황했을까요? 그건 의외 의 사태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마 미안해서 베드로는 아무 소 리 못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장모님을 고쳐달라고 말한 것 은 베드로가 아니였습니다. 이거 보면 아마도 고칠 목적이 있었다 면 베드로가 처음부터 그 얘길 했을 거예요.
자, 오늘 본문에 보 시면 누가 이 베드로의 장모를 고쳐 달라고 말합니까? 누구였습 니까? 30절을 읽어보세요, 30절. 다 같이 시-작.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 지라 사람들 이 곧 그의 일로 예수께 여짜온 대 누가 말했어요? 사람들이. 베 드로가 안 그랬어요. 사람들이. 어쨌든 이렇게 해서 이 집에서 예수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그 러나 예수님이 들어가는 모든 집 에선 항상 역사가 일어나요. 그 리고 그 역사는 항상 좋은 것입 니다. 예수께서 들어가는 집마다 항상 사건이 일어납니다. 항상 좋은 사건이요. 자, 제가 이 사실 을 이 서두에 강조하는 중요한 이유는 이 베드로의 집에서 일어 났던 사건. 동일한 사건이 우리 집에도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께서 집 으로 들어오시면. 자, 시몬 베드 로의 집에 들어갔을 때 일어났던 일련의 사건들. 이 놀라움의 사 건들, 축복의 사건들. 그 동일한 사건이 오늘 우리의 집에 예수께 서 들어오실 때 일어날 수가 있 다. 이 사실을 기대하시기 바랍 니다. 어떤 사건이 일어날 수가 있을까요?
첫 번째는, 예수께서 우리 집 에 오시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문제가 해결되요. 믿으세요? 여 러분, 산다는 것은 문제와 더불 어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 제없는 삶의 장이 있을까요? 문 제가 없는 가정이 있을까요? 어 떤 인생도 문제로부터 자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제가 언젠가 그 얘기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은 금세기 에 이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통해 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 던 저 유명한 놀만 빈센트 퓨어 목사님에게 어떤 날 청년 하나가 찾아 왔어요. 목사님, 제가 다니 는 직장에 너무너무 문제가 많습 니다. 문제없는 직장 하나 소개 해 주시죠. 그 때 두말 않고, 이 빈센트 퓨어 박사님이 아, 그러 냐고. 내가 마침 생각나는 직장 이 하나 있는데 내 차 타라고. 아? 지금 소개해 주겠어요? 지 금 소개해 주겠다고. 내 차 타라 고 그래서 이 청년을 태우고 드 라이브를 합니다. 뉴욕 시외로 바깥으로 나가더니 갑자기 이 빈 센트 퓨어 박사가 공동묘지 앞에 딱 도착하더니 형제여, 여기가 문제가 하나도 없는 직장이오. 문제가 하나도 없는 직장.
여러 분, 우리가 산다는 것은 문제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 다. 문제 없기를 바라는 인생. 이 사람은 더 피곤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도처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제 를 도피할려고 하지 마십시오. 문제를 피하는 사람마다 언제나 더 커다란 문제 앞에 서게 됩니 다. 그것이 인생의 경험이에요. 성경에 나타난 모든 사람들의 경 험입니다.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 면 피해 보려 그래요. 가면 더 커다란 문제가 기다리고 있습니 다. 어떤 사람은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일으킨 상대방을 피해 볼 려고 합니다. 사람을 바꿔 볼려 고 기대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남편도 바꾸더라구 요. 아내도 바꿔 보고. 그런데 해 결이 아니죠. 직장을 바꿔 봅니 다. 해결이 아니에요. 심지어는 교회생활도, 교회생활하다가 조 금 봉사에 어려운 일 생기면 바 꿔 볼까? 그러나 그것이 해결이 아니에요. 피하는 것은 언제나 해결이 아닙니다.
자, 진정한 승 리는 피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부딪혀 극복하는 데 있는 것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크 리스찬의 행복이 어디 있을까? 그리스도인들의 진정한 행복이라 는 것은 문제가 없기 때문에 행 복한 것이 아니에요. 우리가 예 수 믿고, 구원받았고, 하나님의 사람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 랑하시는 여러분, 그리스도인의 삶의 장에 아직도 문제는 존재합 니다. 그러나, 우리가 넌크리스찬 과, 불신자와 비교할 때 다른 것 이 하나 있어요. 우리는 문제의 해결자를 모시고 살아갑니다 믿 으십니까? 문제를 해결할 수 있 는 분이 내 곁에 계시다. 믿으세 요? 여러분? 예수님이 누구십니 까? 그 분이 하나님이라고 믿으 십니까?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 님. 그리고 전지하신 하나님. 모 든 것을 아시고, 그리고 모든 것 을 감당할 수 있는 하나님. 예수 는 하나님이시다. 그렇다면 그 예수가 나와 함께 하시다. 이 얼 마나 축복이에요. 저는 믿지 않 는 분들을 생각할 때마다 늘 제 마음속에 어떤 민망함이 있습니 다. 불쌍히 여김이 있습니다.
자, 보통 때는 불신자들도 아주 행복 한 것 같지만 인생의 폭풍우를 만나면 저 사람들은 누구에게 호 소할까? 누구에게 호소할까? 대 부분의 믿지 않는 사람들, 자기 믿고 사는 거예요. 그러나 내가 한계에 부딪힐 때, 내 지성, 내 생각, 내 노력 그리고 내 방법이 통하지 않는 절박한 상황에 부딪 힐 때 누구한테 가겠어요? 그래 서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붙들고 호소해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 답이 없습니다. 여러분, 한 번은 예수님의 어머님이 예수님 모시 고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에 참 석하죠? 그런데 혼인잔치에 문제 가 생겼어요. 무슨 문제가 생겼 습니까?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이건 잔치에서는 보통 문제가 아 니죠! 잔치음식이, 잔치의 가장 중요한 메뉴가 떨어진 것입니다. 그래 사람들이 당황합니다. 걱정 합니다. 그런데 걱정하지 않는 분, 딱 하나 있었어요. 누구입니 까? 예수님 빼 놓고.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 왜 그랬을까요? 거기에 예수님이 계신 걸 알았기 때문에. 문제의 해결자인 줄 아 셨기 때문에. 예수님한테 가서 얘기 해 봐라. 그리고 어머니가 뭐라고 말했어요? 그가 무슨 말 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생 각나십니까? 그가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그 분이 해결자에요. 그 분의 말씀대로 하면 문제는 극복될 것입니다. 극복되었죠? 해결되었습니다. 문 제는 있습니다. 더불어 있습니다. 아직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해결자가 우리와 더불어 함께 있 는 한 우리는 문제를 극복해 나 갈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 예수 님을 문제의 장에 모시면 즉각적 으로 해결돼요. 어느 한 순간 눈 녹듯 사라집니다. 그럴 때도 있 어요. 본문의 케이스가 그런 케 이스입니다. 그런데 또 어떤 경 우에는 예수님 모시고 기도해도 당장은 해결되지 않는 일도 있어 요. 오래 갑니다. 오래 가요. 그 러나 감추어진 어떤 이유 때문에 오래 지속하지만 마침내 하나님 의 때가 되면 풀리지 않을 것 같 은 수수께끼, 그 삶의 무거운 장 벽이 한 순간에 무너지고 길이 보여요.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침 내 해결될 것입니다. 또 어떤 경 우에는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해 결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문제 는 풀렸어요. 전혀 다른 방식으 로. 세월이 지나간 후, 시간이 지 나간 후, 돌이켜 보았더니 주님 의 방법이 더 좋았던 방법인 것 을 생각합니다 만약 내 요구대 로, 내가 주문한 그대로 주께서 응답하셨더라면 나는 더 커다란 인생의 곤고함을 경험했었을 것 을. 그래서 주님이 이런 방식으 로.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 나보다 내 인생의 형편 과 내 가정의 형편을 아시는 주 님이 그래서 이렇게 이 고난과 시련을 허용하셨구나. 분명한 사 실은 이것입니다. 모든 문제는 궁극적으로 해결될 것입니다. 주 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 니다. 예수께서 집에 들어오시면 문제는 해결됩니다. 해결자이신 주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우리 집에 오시면 두 번째로 어떤 사건이 일어나냐면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랑하시는 여러 분. 그것은 문제의 해결보다도 더 좋은 것입니다. 문제의 해결 보다도 더 좋은 거예요. 주님의 사랑을 우리가 체험한다는 것은 문제가 해결된다는 사실보다도 훨씬 더 좋은 것입니다. 기독교 의 복음은 일회성 문제해결을 약 속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무당한 테 갈 때 무당하고 계속 관계를 가질려고 가는 거 아녜요. 고 문 제만 해결하면 돼요. 푸닥거리하 고 그 문제만 해결 받고 오면 돼 요. 그건 일회성 문제해결이에요. 어떤 사람은 해결된다 그럽디다. 그러나 사랑하시는 여러분, 예수 님이 우리에게 주님 앞에 오라고 초청하실 때 그는 일회성 문제해 결을 약속하는 분이 아니라 그 분은 그 보다 더 중요한 영원한 관계 속으로 우리를 초청하십니 다. 믿으십니까? 수고하고 무거 운 짐진 자들아, 내가 문제를 해 결해 주겠다.가 아니에요. 내게로 오라. 그 분과 관계하길 원하세 요. 우리는 기도하는 과정에 있 어서 문제의 응답을 구하는 과정 에 있어서, 혹은 복음을 수용하 는 과정에 있어서 문제도 해결되 지만, 문제도 해결되지만, 안된다 는 게 아녜요.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시는 그리스도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 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분이 얼마나 놀라운 분이고, 그 분이 얼마나 위대한 구세주요, 주님이 신가! 그 분이 얼마나 나를 사랑 하는 분인가라는 사실을 경험하 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분과 나 사이에 영원한 사랑의 관계가 생기게 돼요. 이것은 더 좋은 축 복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이 시몬의 장 모를 치유하시는 장면을 보면, 대단히 암시적입니다. 흥미롭습 니다. 우리가 31절을 보겠어요. 31절. 다시 한 번 읽겠습니다. 31 절. 시-작, 나아가사 그 손을 잡 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 자가 저희에게 수종드니라. 그런 데 이 구절만 딱 읽으면 예수님 이 어떤 방법으로 고치셨을까? 우리가 이런 인상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나아가사 그 손을 잡 아 일으키시니 그러니까 아파서 누워 있는 이 시몬의 장모를 일 어날찌어다! 이렇게 잡아 일으키 셨을까요? 그렇게 생각되세요?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똑같은 사건을 취급하고 있는 마 태복음 8장 15절을 찾아보세요. 마태복음 8장 15절을 보시면, 마 태복음 8장 15절입니다. 마태복 음 8장 15절입니다. 같은 사건과 기사를 취급하고 있던 마태는 마 태복음 8장 15절에서 이렇게 기 록합니다 한 번 다 같이 읽겠습 니다. 시-작. 그의 손을 만지시 니 열병이 떠나가고 그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똑 같은 사건을 마태는 어떻게 기록 하고 있습니까? 잡아 일으키시니 이렇게 한 것이 아니라 뭐라 그 랬습니까? 그의 손을 만지시더 라. 만지시더라. 여기서 만진다는 말은 희랍어의 매우 부드럽고 섬 세한 만짐을 표현해 주고 있는 그러한 단어에요. 그녀의 손을 만지셨다. Touch했다. 만지셨다. 만지셨다. 아마 저는 이렇게 했 을 것 같에요. 가서 아프세요. 많 이 아프신 모양이죠? 손을 잡고 아유, 고통스러우시겠네요. 걱정 하지 마세요. 제가 고쳐드릴께요. 저를 믿으세요. 한 번 일어나 보 시지요? 그리고 열병은 떠나갔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 그래 요. 확실한 건 만나서 확인해 봐 야 알지만, 하하. 네, 제가 생각 할 땐 주님이 그렇게 고쳤을 것 같에요.
여러분, 저는 이 복음서 를 보면서 주님이 병자들을 고칠 때,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고치 십니다. 한 가지 방법이 아녜요. 어떤 때는 어떻게 하십니까? 어 떤 때는 만지지도 않고 뭐예요? 말씀만 하세요. 고침받을지어다. 가서 봐라. 났다. 또 어떤 때는 진흙을 가지고 눈에 바르시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이에요. 그러 나 주님께서 오늘 이 여인의 경 우, 시몬의 장모의 경우, 말씀으 로만 고칠 수도 있는 이 분이 그 렇게 하지 않으신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혹은 명령 할 수도 있어요. 특별히 귀신과 대결할 때 , 그럴 때는 예수께서 단호한 단어를 사용하십니다. 물 러갈지어다 뭐 이런 단어를 사용 하십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그 거 하나만 보고 병 고치는 기도 하는 분들이 꼭 한 가지 방법만 쓰시는 분들이 있어요. 어떤 분 은 항상 두들겨 패면서 기도하는 분들이 있어요. 나갈지어다! 이 런 사람도 있어요. 네. 그런데 주 님은 그러지 않으셨어요. 어떤 경우에는 조용히 만지셨습니다. 뭘 느꼈을까요? 시몬의 장모가. 아! 이분이 나를 사랑하는구나. 이 분이 나를 사랑하는구나. 그 것은 더 좋은 체험이에요. 더 중 요한 체험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의 응답을 주 앞에 구하는 과정에 있어서 우리는 언제나 더 좋은 주인, 주님이심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안 다는 것, 그리고 그 분이 구세주 라는 것을 안다는 것. 그것은 더 좋은 사실 아녜요? 제가 목회생 활 하면서 느끼는 것 중의 하나 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 믿는 계 기가 병 때문에 믿는 분들 많아 요. 질병 때문에 예수님 믿어요. 그런데 교회당 나오고, 예수님 영접하고 어떤 분들은 기도하자 마자 병 나음을 얻어요. 실제로. 그런데 저를 놀라게 하는 사람들 은 이런 사람들입니다. 자, 병 때 문에 교회 나왔고, 병 때문에 기 도 시작했고, 병 때문에 예수 이 름을 부르는데도 병이 났질 않아 요. 아, 그러면 믿지 말아야 할 텐데 그런데도 계속 와? 그런데 도 계속 예수 믿어요? 그래서 왜 그러느냐고 물어 보면, 그는 기 도하는 과정에 있어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과정에 있어서, 그 예수 그리스도가 얼마나 놀라 운 분인가를 깨닫습니다. 그는 자기 병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죄 의 문제를 깨닫고, 예수님이 죄 에서부터 나를 구원하시는 분이 라는 사실을 깨닫고, 예수님 영 접하고,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마음 속에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 을 체험해요. 그리고 그 분은 병 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을 이기더라구요, 승리하더라 구요. 그것은 더 노운, 더 놀라운 축복인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가 있 다는 것. 이것은 더 위대한 축복 이에요. 더 놀라운 축복이에요. 그렇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동일 한 방법으로 역사하십니다. 그가 우리의 가정 속에 들어오시면,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 만져 주 시면, 그의 만짐을 경험하는 사 람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복음이 아닙니까? 하나님이 세상 을 이처럼 사랑하사 뭐예요? 독 생자를 주셨으니. 사랑해서 독생 자를 주신 주님. 그 사랑으로 새 로워진 바울. 바울의 한 평생을 지배하던 놀라운 감격의 고백을 여러분, 기억하십니까? 그리스도 의 사랑이 나를 강권한다. 이 사 랑이 나를 강권한다. 우리가 이 사랑을 체험하고, 이 사랑 안에 서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는 것. 이것은 예수님을 만나는 과정에 있어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보다 놀라운 체험. 우리 가정에, 사랑 하는 식구들에게 이 하나님, 예 수님에 대한 사랑의 체험이 일어 나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우리 집에 오시면 두 번째로 어떤 사건이 일어나느냐 하면 사랑을 체험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 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그것은 문제의 해결보다도 더 좋은 것입 니다. 주님의 사랑을 우리가 체 험한다는 것은 문제가 해결되는 것보다도 훨씬 더 좋은 것입니 다. 기독교의 복음은 일회성 문 제 해결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무당한테 갈 때 무당하고 계속 관계를 가질 목적으로 가는 것 아니예요. 그 문제만 해결하 면 돼요. 푸닥거리하고, 그 문제 만 해결받고 오면 돼요. 그것은 일회성 문제 해결이예요. 어떤 사람들은 해결된다고 그럽디다. 그러나 사랑하시는 여러분! 예수 님이 우리를 주님앞에 오라고 초 청하실 때 그는 일회성 문제 해 결을 약속하는 분이 아니라 그 분은 그보다 더 중요한 영원한 관계속으로 우리를 초청하십니 다. 믿으십니까? `수고하고 무거 운 짐진자들아 내가 문제를 해결 해 주겠다'가 아니예요. 내게로 오라! 그 분과 관계하기 원하세 요. 우리는 기도하는 과정에 있 어서, 문제의 응답을 구하는 과 정에 있어서, 혹은 복음을 수용 하는 과정에 있어서 문제도 해결 되지만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시는 그리스도를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분이 얼마나 놀라 운 분이고, 그 분이 얼마나 놀라 운 구세주요, 주님이신가? 그 분 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는 분인 가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 래서 그 분과 나 사이에 영원한 사랑의 관계가 생기게 돼요. 이 것은 더 좋은 축복이란 말입니 다. 오늘 이 본문에서 예수님이 시몬의 장모를 치료하시는 장면 을 보면 대단히 암시적입니다. 흥미롭습니다. 우리가 31절을 보 면,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 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저희에게 수종드니라"
그런데 이 구절만 읽으면 예수님이 어떤 방 법으로 고치셨을까? 우리가 이런 인상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나 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 아파서 누워있는 시몬의 장모 를 냅다 그냥
"일어날지어다!"
이렇게 잡아 일으켰을까요? 그런 데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똑 같은 사건을 취급하고 있는 마태 복음 8장 15절을 보시면 같은 사 건과 기사를 취급하고 있던 마태 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그의 손 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 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 라"
똑같은 사건을 마태는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한 것이 아니라 `그의 손을 만지시니' 라 고 기록했습니다. 여기에서 `만 진다'는 희랍어에서 매우 부드럽 고 섬세한 만짐을 표현해 주고 있는 단어입니다. 저는 아마 이 랬을 것같습니다. 가서 아프세 요? 많이 아프신가 보죠? 저를 믿으세요. 제가 고쳐 드릴께요. 한 번 일어나 보시죠. 그리고 열 병은 떠나갔을 겁니다. 제가 생 각해 봤을 때 그래요. 확실한 것 은 만나서 확인해 봐야 알지만 제가 생각할 땐 주님이 그렇게 고치셨을 것 같아요. 여러분 이 복음서를 보면서 주님이 병자들 을 고칠 때 매우 다양한 방법으 로 고치셨습니다. 어떤 때는 만 지지도 않고 말씀만 하십니다.
"고침 받을지어다!. 가서 봐라 나 았다."
또 어떤 때는 진흙을 가 지고 눈에 바르시기도 하고… 여 러가지 방법입니다. 그러나 주님 께서 오늘 이 여인의 경우, 시몬 의 장모의 경우에는 말씀으로만 고칠 수도 있는 이 분이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가 어디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혹은 명령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귀신과 대결할 때는 주께서 단오한 단어를 사용 하십니다. 물러갈지어다! 이런 단어를 쓰실 수도 있습니다. 어 떤 병 고치는 기도하는 분들은 꼭 한가지 방법만 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항상 두들 겨 패면서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 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러지 않 으셨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조용 히 만지셨습니다. 시몬의 장모가 무엇을 느꼈을까요? 이 분이 나 를 사랑하는구나! 그것은 더 좋 은 체험입니다. 우리가 기도의 응답을 주 앞에 구하는 과정에 있어서 우리는 언제나 더 좋은 주님이심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 다.
주님의 사랑을 안다는 것, 그 리고 그 분이 구세주라는 것을 안다는 것, 그것은 더 좋은 사실 이 아닙니까? 제가 목회 생활하 면서 느끼는 것 중의 하나는 많 은 사람들이 예수 믿는 계기가 병 때문에 믿는 경우가 많습니 다. 그런데 교회당 나오고, 예수 님 영접하고 기도하자마자 어떤 분들은 실제로 병나음을 얻습니 다. 저를 놀라게 하는 사람은 이 런 사람입니다. 병 때문에 교회 나왔고, 병 때문에 기도 시작했 고, 병 때문에 예수 이름 부르는 데도 병이 낫지 않습니다. 그러 면 예수 믿지 않아야 될 텐데도 계속 나오고 예수를 믿습니다. 그래서 왜 그러느냐고 물어보면 그는 기도하는 과정에 있어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과정에 있어서 그 예수 그리스도가 얼마 나 놀라운 분이신가를 깨닫습니 다. 그는 자기의 병의 문제뿐만 아니라 죄의 문제에 대한 것을 깨닫고 예수님이 죄에서부터 나 를 구원하신 분이시라는 것을 깨 닫고 예수님 영접하고 하늘의 소 망을 가지고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체험합니다. 그리 고 그 분은 병을 가지고 있음에 도 불구하고 병을 이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승리하는 것을 보았 습니다. 그것은 더 놀라운 축복 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더 위대한 축복 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도 주님 은 동일한 방법으로 역사하십니 다. 그가 우리의 가정속으로 들 어오시면 그리고 한 사람 한 사 람 만져주시면 그의 만짐을 경험 하는 사람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체험할 것입니다. 그것이 복음이 아닙니까?
"하나님이 세 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 사랑으로 독생자를 주신 주님, 그 사랑으로 새로와 진 바울, 바울의 한 평생을 지배 하던 놀라운 감격의 고백을 여러 분 기억하십니까? 그리스도의 사 랑이 나를 강권하시는도다, 이 사랑이 나를 강권한다. 우리가 이 사랑을 체험하고, 이 사랑안 에서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는것 은 예수님을 만나는 과정에 있어 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보다 놀라 운 체험, 우리 가정에, 사랑하는 식구들에게 예수님에 대한 사랑 의 체험이 일어나기를 기도하시 길 바랍니다.
예수께서 우리 집에 들어오시 면 어떤일이 일어나는가? 세번째 로는 섬기는 자가 됩니다.
우리가 다 섬기는 자가 될 것 입니다. 자, 31절에 다시 보시면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 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저희 에게 수종드니라"
낫고 나니까 얼마나 감사와 감격이 있었겠습 니까? 그래서 저희들을 수종했 다. 여기서는 `저희들'이라고 되 어 있는데 마태복음 8장 15절에 보면 예수께 수종들더라고 되어 있습니다. 고쳐 주신 주님 얼마 나 감사했겠습니까?
"주님, 제가 섬기겠습니다."
열심히 밥도 하 고, 식사도 준비하고 또 예수님 과 함께한 사람들을 섬기고… 그 때만 했을까요? 제가 희랍어 원 문으로 보니까 여기서 `수종들더 라'는 말이 미완료 과거형이예 요. 계∼속 섬겼다는 말입니다. 저는 이 사건이후에도 이 여인이 주님을 계속 섬기는 여자가 되었 다고 믿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사랑을 받은 자의 증거입니다. 은혜 받은 자의 증거, 은혜를 받 은 사람,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 한 사람, 구원받은 사람, 마음속 에 감사가 있어요, 감격이 있어 요, 이런 사람은 가만있지 못해 요. 주님과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 그리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 람들을 위하여 섬기는 자가 되고 야 말 것입니다. 저는 한 평생 이 여인이 주님을 섬겼을 것이라 고 생각합니다. 본문의 사건을 누가복음을 통해서 관찰하면서 그런 느낌을 가졌어요. 누가복음 8장에 보시면 이런 기사가 있습 니다. 누가복음 8장 1절 이하에 보시면 예수님을 만난 여인들에 대한 기록이 나옵니다.
"이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촌에 두루 다 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반포하 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 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 이라하는 마리아와 또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 나와 또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 자가 함께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저희를 섬기더라"
주님이 무엇으 로 전도 역사를 계속 하실 수가 있을까요? 주님 통해서 은혜받 은 사람, 특별히 여인들의 헌신 - 여기 보면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저희 를 섬기더라' 저는 이 여인들 속 에는 틀림없이 시몬의 장모도 끼 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가복음 23장에 보시면, 드디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십자가를 등에 지고 골고다의 언 덕을 오르십니다. 쓰러지고 일어 서고, 또 넘어지면서 구레네 시 몬에게 억지로 십자가를 지이고 이 언덕을 오르시던 주님의 뒤를 따르고 있었던 일단의 여인들, 예루살렘의 여자들아 나를 위하 여 울지 말고… 그 때 예수님을 따르며 울고 있었던 여인들 속에 저는 시몬의 장모가 있었을 것이 라고 믿어요. 지나친 추측일까 요? 자, 누가복음 23장 55절 입 니다. 예수님은 드디어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그리고 무덤에 안치되었습니다. 그 때 그 분의 무덤과 시신을 확인하기 위해서 동산에 올라왔던 여자들이 있었 어요. 55절에 그들은 `갈릴리에 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뒤 를 좇아…' 가버나움은 어디입 니까? 그렇습니다. 갈릴리에서 여기까지 찾아나온 여인들 그 분 에게 받은 사랑, 그 분에게 받은 은혜, 이 은혜를 잊지 못하고 평 생에 자기 생애를 걸고 주님을 좇으며 주님을 섬겼던 여인들, 그들은 드디어 부활의 주님을 만 납니다. 그리고 부활의 메세지를 증거하는 가장 중요한 부활의 증 인으로 서기 시작합니다. 저는 그 중에 시몬의 장모가 있었다고 믿습니다. 한 번 주님의 은혜를 정말 경험한 사람, 한 평생 주님 을 섬기게 될 줄로 믿습니다. 아 무도 그들의 발걸음을 막을 수가 없어요.
저는 교회에서 가만히 보면, 교회에서 봉사하는 분들 가운데에 두 가지 종류가 있어 요. 한 분은 은혜받지 못하고 그 냥 교회에 봉사하는 분들이 있어 요. 교회 생활에 익숙해 져서 봉 사는 해요. 그런데 구원은 몰라 요, 하나님의 영광을 몰라요, 복 음의 은혜를 몰라요, 십자가의 놀라운 사랑을 몰라요. 그냥 봉 사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 분들 의 봉사는 반드시 오래 가지 못 해요. 조금만 어려운 일이 생기 면 집어칩니다. 그러나 교회에서 도 봉사하다 보면 어려운 일도 있어요. 끝까지 봉사의 자리에 서는 사람은 사람 생각하지 않고 우리 주님 바라보고 주께서 내게 주신 은혜, 주께서 나를 구원하 시고, 주께서 내게 은혜를 주시 고 이 놀라운 주님을 생각하는 사람들 - 평생 변함없이 주님을 섬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끝까지 주님을 섬겨요.
제가 얼마전에 책에서 재미난 것 을 읽었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신학교 갓 졸업한 목사님인데 설 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흥분해서 설교 준비 잘 해서 원 고도 안 보고 멋있게 설교를 하 겠다며 시작했는데 너무 흥분한 나머지 설교의 초반을 이상하게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키가 작은 니고데모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키가 작은 너무 너무 예수님을 만나고 싶은 나머지 뽕나무에 올라갔습니다.' 좀 수근거리기 시작했어요. 그러 니까 젊은 목사님이 잘못 말한 것을 깨닫고 갑자기 말을 바꾸어 서 `그 순간 삭개오가 현장에 나 타났습니다. 그는 뽕나무에 올라 가 있는 니고데모를 향해서 이렇 게 말했습니다. 니고데모야 내가 올라갈 자리에 네가 왜 올라가 있니? 빨리 내려와라. 그리고 그 는 그 뽕나무 위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자기 집에 예수님을 모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고 나서 삭개오는 너무나 감격한 나머지 자기 평생 을 걸고 예수님을 섬겼고 예수님 을 쫓아갔습니다. 그러나 니고데 모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 니다.'
그런데 정말 주님을 만난 사람을 한 평생 주님을 섬겨요. 저는 시몬의 장모가 인생의 황혼 의 마무리가 가까왔을 때 그는 자기 사위에게 얼마나 감사했을 까? 어느 날 자기 집에 예수님을 초청했기 때문에 그리고 자기의 고난, 병들었던 고난을 통해서 예수님의 손길을 체험하고 예수 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예수님의 구원을 체험했던 시몬의 장모는 얼마나 사위에게 감사했을까요? 여러분 우리들의 부모님들을 위 해서 우리가 해 드릴수 있는 것 은 많이 있습니다. 가정 주일, 어 버이날 우리는 사랑하는 부모님 들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 드리 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 들 얼마나 하겠습니까? 우리 가 그 분들 곁에서 함께 동행해 드린 들 어디까지 가겠습니까? 사랑하시는 여러분, 우리의 부모 들이 죽음의 다리를 건너갈 때 아무도 같이 동행할 수가 없습니 다. 그러나 만일 우리의 사랑하 는 어머니, 우리의 사랑하는 아 버지, 우리의 부모님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한다면 그들은 예수님 붙잡고 우리 아버지, 우 리 어머니는 예수님을 손을 잡고 예수님의 인도를 받아 죽음의 다 리를 건너 영광속에 들어갈 줄을 믿습니다. 이보다 더 놀라운 효 도가 어디 있습니까?
부모님 여 러분,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서 어느 부모인들 최선을 다 해서 자식에게 해 주고 싶지 않 은 부모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아무리 붙잡아 놓고 자식 들에게 아무리 사랑과 친절을 베 풀어도 끝까지 자녀들을 붙들어 둘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결국 부모의 곁을 떠나갑니다. 걱정해 도 소용없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하시 는 부모 여러분, 여러분들이 여 러분의 자녀들에게 예수 그리스 도를 소개하고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해준다면 부모의 손길 이 미치지 않을 때 부모가 아무 것도 해 줄수 없을때 그들은 내 가 소개해 준 예수 그리스도, 우 리의 구원의 주님, 전능하신 하 나님이요,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붙잡고 그들은 승리할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해 줄 수있는 최대의 것이 있다면 예수님을 소 개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자 식들이 부모를 위해서 해 드릴수 있는 최대의 효도가 있다면 무엇 이겠습니까? 예수님 만날 수 있 도록 해 드리는 일입니다. 그러 면 예수님은 우리 부모의 손을 잡고 인생의 황혼을 평안과 여유 와 안식속에 사시다가 하늘 나라 에 들어가시고, 우리는 내 사랑 하는 부모를 천국으로 인도하시 는 그 주님앞에서 우리의 사랑하 는 부모를 또한 만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예수께서 우리의 집에 오시면 이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 다. 이 구원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 주님을 찬양하시길 바랍니다.
기도하십시다. 가족들이 같이 오셨습니까? 곁에 있는 가족들의 손을 잡아 보세요. 친구들, 교회 안에서 믿음의 우정을 나누고 있 는 믿음의 식구들과 손을 잡으세 요. 기도해 드리십시다. 내 사랑 하는 남편, 내 사랑하는 아내, 내 사랑하는 부모님, 예수님 손 붙 들고 인생에서 승리하도록, 거친 비바람 광야 속에서 마침내 승리 하고 하늘나라에 들어가실 수 있 도록, 하나님! 우리 주님의 손을 든든히 붙잡을 수 있도록 내 사 랑하는 남편, 내 사랑하는 아내, 내 사랑하는 부모님, 자녀들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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