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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

마가복음 최장환 목사............... 조회 수 3693 추천 수 0 2013.03.27 11:42:26
.........
성경본문 : 막14:1-11 
설교자 : 최장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mbible/5JQI/604 

막14;1-11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

한 사람이 있었는데 매일 따라다니며

곁에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그림자에게 잘해 주었고

말없이 곁을 지켰습니다.

어느 날 질투심 많은 바람이 곁을 지나며

"왜 그림자에게 잘해주세요?"

그러자 그는"그림자는 항상

내 곁에 있어주기 때문이지." 하고 말했습니다.

바람이 다시 말했습니다.

"그림자는 당신이 기쁘고 밝은 날만

잘 보이지 어둡고 추울때는

당신곁에 있지 않았다고요."

그가 생각해보니 그가 힘들고

슬프고 어두울 때는 항상 그림자는

보이지 않았던 거였어요.

그래서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그림자에게 "더 이상 내 곁에

있지 말고 가버려!" 하고 말해버렸어요.

그 한마디에 그림자는 조용히 사라졌답니다.

그후로 그는 바람과 함께 즐겁게 지냈습니다.

그것도 잠시 스친 바람은

조용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너무나 초라해져 버린 그는 다시

그림자를 그리워하게 되었답니다.

그림자는 어디갔을까?

다시 와 줄 순 없을까? 어디선가 그림자는

다시 나오고 조용히 그의 곁에 있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림자는 이렇게 말했지요.

"난 항상 당신 곁에 있었답니다.

다만 어두울 때는 당신이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왜냐고요? 힘들고 슬프고 어두울 때는

난 당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당신이

바라 볼 수가 없었나 봐요.

우리도 서로가 힘이 들 때 누군가가

자신의 곁에 있다는 걸 잊고 살아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있다 생각하면

아픔이 되어버린 답니다.

서로 사랑하며 살아도 벅찬 세상인데

이렇게 아옹다옹 싸우며 살아 갈 필요가 있겠습니까.

내가 화가 났을 때 내 주위

사람들은 모두 등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내가 고요한 마음으로 웃으며

마주 칠때 많은 사람들이 내등을

다독거려 주었습니다.

그래서 난 알 수가 있었습니다.

내게 가장 해가 되는 것은 바로

내 마음 속에 감춰진 분노라는 것을 말입니다.

나는 분노하는 마음을 없애려고 노력합니다.

고요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내 마음을 다스릴 때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사랑으로 다가 올 겁니다.

누구에게나 결점은 있습니다.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그 사람의 한 부분만을 보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 전체를 보는 것입니다.

사람을 미워하는 힘은 대단한 것입니다.

존경받고 싶으면 먼저 남을 존경해야 합니다.

다른사람도 나와 똑같이 귀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시입니다.

용서가 있는 곳에 사랑이 있고

사랑이 있는 곳에 용서가 있습니다.

한 번 상처를 받으면 상대방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가슴속에 미움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은 상처 받았던

그 시점에서 마음의 성장이 멈춰버린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아는 것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

그래야 다툼과 오해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 수 밖에 없는데 그 때

다른 사람들과 관계가 좋아야 하는데

나쁘면 힘든 사람을 살게 됩니다.

좋은 관계를 갖고 살아갈려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은

유월절과 무교절 이틀 전이었다.

그런데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어떻게 속임수를 써서 예수를

붙잡아 죽일까' 하고 궁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백성이 소동을 일으키면 안 되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고 말하였습니다.

예수께서 베다니에서 나병 환자였던

시몬의 집에 머무실 때에,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는데,

한 여자가 매우 값진 순수한

나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

향유를 예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그런데 몇몇 사람이 화를

내면서 자기들끼리 말하였습니다.

"어찌하여 향유를 이렇게 허비하는가?

이 향유는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서,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었겠다!" 그리고는 그 여자를 나무랐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가만두어라. 왜 그를 괴롭히느냐?

그는 내게 아름다운 일을 했다.

가난한 사람들은 늘 너희와 함께 있으니,

언제든지 너희가 하려고만 하면,

그들을 도울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여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였습니다.

곧 내 몸에 향유를 부어서,

내 장례를 위하여 할 일을 미리 한 셈이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온 세상 어디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자가 한 일도 전해져서,

사람들이 이 여자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에게 예수를 넘겨줄

마음을 품고, 그들을 찾아갔습니다.

그들은 유다의 말을 듣고서 기뻐하여,

그에게 은돈을 주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다는 예수를 넘겨줄

적당한 기회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유월절 이틀 전에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잡을 음모를 꾸미며 명절에는 민요가

날까 싶으니까 잡지 말자고 하였으며

예수께서는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한 여자가 옥합을 깨뜨려서 향유를

예수의 머리에 붓자 제자들이 꾸짖으니

그가 좋은 일을 하였다고 칭찬하시며

가난한 자는 항상 같이 있지만 예수께서는

항상 함께 있지 않는다고 하시며

그가 힘을 다해 예수님의

장사를 준비하였다고 하시고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그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라고하십니다

가룟 유다가 돈을 받고 예수를 넘겨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자 그들이 듣고 기뻐하며

돈을 주기로 약속하였으며 가룟 유다는

예수를 넘겨줄 기회를 찾았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가 있고

또 전혀 모르는 자가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가 되어 주님 앞에 기쁨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일까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일까

첫 번째로 주님의 희생하신 것을 경외하는 자가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입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예수를 궤계로 잡아 죽일 방책을 구하며

말하기를 민요가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말자고 하였습니다.

유월절 이틀 전에 종교 지도자들인

대제사장과 서시관들은

주님의 희생을 높이 기억하며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자기의 생각과 방향이 틀리면

잘못된 자로 단정하고 예수를 죽일

방책을 구하는데 명절에는 민요가

날 것이니까 다음에 잡자고 합니다.

그들은 주님의 희생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경외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우리를 위해서 주님의 희생하신 것을 깨닫고

주님을 경외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갈1;4-5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영광이 저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하나님의 말씀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악한 세상 가운데서 건지시려고

우리의 죄를 위해 자기 몸을

드리셨다고 하십니다.

주님의 희생하신 것을 잊지 않고

경외하는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가 되어

주님 앞에 기쁨이 되고 칭찬듣고 인정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도

주님의 희생하신 것을 깨닫고

주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베드로는

처음에는 적당히 따라가고 거짓말하면서

자기 자신이 잘되는데로 갔지만 나중에는

자기를 떠나 주님이 희생하신 마음을 깨닫고

주님을 경외하여 자신을 드렸습니다.

우리도

우리를 위해 주님의 희생하신 것을 알고

주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일까

두 번째로 주님의 은혜베푸신 것을 기억하는 자가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입니다.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어떤 사람들이 분내어 서로 말하되

무슨 의사로 이 향유를 허비하였는가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만 두어라

너희가 어찌하여 저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셨습니다.

베다니 문둥이 시몬 집에서

한 여자가 예수께 옥합을 깨뜨려서

향유를 머리 위에 부으니 사람들이 분내며

무슨 의사로 귀한 향유를 허비하는가

300데나리온 이상으로 팔아 가난한 자들에

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책망하는데

예수께서는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히느냐

좋은 일을 하였다고 하시며 가난한 자는

너희들과 항상 함께 있을 수 있지만

예수께서는 항상 있을 수 없다고 하시며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자사를 준비하였다고 하시며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베푸신 것을 기억하여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가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마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섬김을 받으려고 한 것이 아니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하신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도

주님께서 은혜베푸신 것을 기억하여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가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뵈뵈는

겐드레아 교회의 여집사로

바울의 전도여행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로마서의 결론을 맺는데

제일 먼저 기록하며

나의 보호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주님의 마을 알고 행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을 기억하여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가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일까

세 번째로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것을 실천하는 자가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입니다.

열두 제자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자

대제사장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 기회를 찾았습니다.

즉 예수님의 열두 제자중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하여

대제사장에게 돈을 받고 넘겨 주기로

작정하고 기회를 찾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주님께서 평소에 말씀을 통해서

가르쳐주신 것을 실천하여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가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수1;8-9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말씀을 입에서 떠나지 말고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고

형통하게 될 것이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신다고 하십니다

우리도

주님께서 말씀으로 가르쳐주신 것을

실천하여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가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글로바는

예수께서 돌아가시자 모든 것이

다 끝났다고 생각하고 엠마오로 내려가는데

부활하신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이야기를 하시는 중에

부활하신 주님인 것을 깨닫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우리도

주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가르쳐주신 것을

실천하여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가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문제가 되는 것이

자기 자신을 모르는 것과

다른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것이

큰 문제 일 때가 많습니다.

자기를 알고 다른 사람을 알 때

가장 귀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잇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는 것과

주님의 마음을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어린아이와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어른스럽게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가 되십시다.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일까

첫 번째로 주님의 희생하신 것을 경외하는 자가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이고

두 번째로 주님의 은혜베푸신 것을 기억하는 자가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이고

세 번째로 주님이 가르쳐주신 것을 실천하는 자가 주님의 마음을 아는 자이니

주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과 애쓰심과 은혜와

심정을 잘 알아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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