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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마가복음 궁극이............... 조회 수 755 추천 수 0 2015.04.29 11: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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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막1:16-20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1장 16절-20절: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려두고 좇으니라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저희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곧 부르시니 그 아비 세베대를 삯군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이 일은 갈릴리 바닷가에서 생긴 일인데, 예수님께서 부르실 때에 이들이 무엇에 홀린 것처럼 그만 아무 소리도 않고 따라가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오너라’ 하니까 스스로 따라간다. 고삐에 매인 소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거기에는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들에게 세례요한의 가르침이 있었구나. 그게 전제가 된다. 그들이 직접 받았던, 아니면 소문으로 들었던 어쨌든 세례요한의 가르침을 받았던 것이다. 이것의 계시의 사상은 세례요한을 만났기 때문에 예수님의 부르심에 귀가 번쩍 뜨여서 따라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을 오늘날 현재 자기에게 가지고 와서 볼 때에 예수님이 부르시면 즉시 따라야 하느냐? 그런데 예수님이 부르시는데 즉시 안 따르고 변명이 많이 있을 수 있다.


그러면 어떤 부름이 예수님의 부르심일까? 지금 예수님은 부활 승천했는데, 부활 승천하시기 전에 예수님 당신의 하신 말씀이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그랬다. 그러니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음성을 듣거들랑 먼저 우선적으로 그것을 잡아라. 그것을 제일 먼저 우선적으로 취하라.


그걸 보면 오늘날 각 교회마다에서 교훈하는 게 예수님의 부르심인지 아닌지 쉽게 알 수 있다. 세례요한의 가르침이 ‘내 뒤에 오시는 분은 이렇다’ 하고 누누이 말했다. 그것을 듣고 깨닫는 자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오면 ‘아, 이건 예수님의 부르심이구나’ 하고 곧장 따르게 돼 있다. 그런데 그 소리를 듣고도 여전히 그물을 깁는다거나 바다에 그물을 던진다거나 하는 건 예수님을 따르는 상태가 아니다.


그러니까 본문은 옛날 그 당시에만 말하는 게 아니라 지금도 자기에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와서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옛날얘기가 아니다. 계시의 말씀은 지금도 누구에게든 해당이 된다. 그런데 변명이 많다. 하기야 알고 보면 몰라서 그러는 거지만 아는 자는 말 한 마디도 없이 따른다. ‘조금 있다가 따라갈 테니 기다리세요’ 하고 변명이 많은 자는 그러는 사이에 못 따른다.


예수께서 ‘나를 따라오너라’ 하는데 오늘날 나는 뭘 따라야 하느냐?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이치 교훈을 따라가야 한다. 그러면 따르는데 있어서 시간적으로 기간적으로 그 즉시 따라야 하는 건데 그러지를 않고 갈릴리 바다에서 수입을 얻겠다고 계속 그물을 던지고 있다면 따라가지겠느냐?


그 바다가 누구 바다냐? 주님의 바다다. 갈릴리 바다를 주님이 만들었다. 왜? 우리에게 구원도리를 가르쳐 주려고 갈릴리 바다를 만들어 놓고 그 바다 속에 고기가 나도록 했다. 고기도 주님의 것이다. 그 고기도 다 주님의 말씀을 듣는다. 물도 주님의 말씀에 의해서 한 쪽으로 모이게 했고, ‘땅에서 솟아나라. 땅에서 생산되라’ 하신 것도 주님의 명령이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모든 것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주님의 명령으로 나게도 하고 없애기도 한다.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따라 오너라: 그물을 던지는 것을 보셨으면 끄집어 올릴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끄집어 올리면 ‘몇 마리나 잡았느냐’ 하고 물으면 될 텐데 그게 아니라 그물을 던지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니까’ 그들은 그물을 던지다 말고 그물을 배에 두고 즉시 예수님을 따랐다.


예수님 당신의 판단은 그물을 던지는 것보다 당신을 따르는 게 훨씬 가치 있는 걸 아시고 부르는 거지 불러다가 이용해 먹으려고 부르는 게 아니다.


우리 입장에서 볼 때 각 교회에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 분이 부르는 거냐? 내가 보기엔 그렇지 않다. 왜냐? 교회에서 성경을 들고 세상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에서 사단 마귀의 졸병이 부르는 게 많다는 걸 느낄 때에 과연 현재적 자기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그 주님이 부르는 것을 느낀다면 그 위주로 살아봐라. 그러면 주님께서 그 자를 세상에서 손해나게 만들까? 빌어먹게 만들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그물을 던져서 산 고기 잡아다 배따서 수산시장에 가서 경매 붙여서 먹고 사는 그게 나을는지, 주님을 따라가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는 게 소득이 나을 런지? ‘이거냐, 저거냐’ 선택이 들어가야 한다. 말하자면 사람 낚는 어부가 훨씬 소득이 좋을 런지, 그물 던져서 생선 잡는 게 소득이 좋을 런지? 어느 쪽이냐? 인간을 만드신 그 분이 그 이해타산을 몰라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고 하시느냐?


지금 물에 빠진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지, 아니면 물에 안 빠진 사람이 많은지? 세상이라고 하는 물질적 물에 빠진 사람이 많은지, 아니면 천국의 사람으로서 세상을 발에 밟고 사는 자가 더 많은지? 어느 쪽 사람이 훨씬 많은 것 같으냐? 예수 믿는 사람도 대부분 세상이라는 물에 빠져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보고 가다가 뒤의 풍랑 즉, 세파가 몰려오는 것을 보고는 물에 빠졌다. 그런데 물에 빠진 그 베드로가 누구에게 구원의 손길을 바랐느냐? 예수님에게. 쉽게 말하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이치에게 구원을 요청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건 구원을 말한다. 구원이란 하나님의 성품으로 올라오는 것, 저질에서 고차원적으로 올라오는 것, 무식에서 지혜로 올라오는 것, 꼬리에서 머리로 올라오는 이게 다 구원이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이치가 아니면 세상이라는 물에 빠진 사람을 못 건진다. 주님이라야 만이 건진다.


물에 빠진 자가 한 둘이냐? 어떻게 보면 자기 이웃의 부모형제들이 다 물에 빠져있다. 어떻게 보면 예수 믿는 집도 다 빠져있다. 그러니 예수 믿으면서 맨날 세상부자 되게 해 달라고 하는 것이다. 이건 바다에 그물을 던지는 식이다.


사람이 안 됐는데 바다에 그물을 던지면 어떤 소득이 올라오도록 주님이 만들겠느냐? 없다. 헛수고다. 말하자면 자기 인생의 행보에 있어서 너는 성공을 못한다. 너에게는 이룰구원이 없다. 참 사람 되는 구원이 없다.


참 사람이 되면 물질이 적게 들어와도 참 행복이 있고 참 부함이 있고, 거기에는 건강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믿는 사람들이 대부분 보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길이 아니더라. 세상 소원 목적을 위해 목회하고, 세상 소원 목적을 위해 돈 벌고 하더라. 이건 예수님의 부르심이 아니다. 질적으로 보니 그렇다.


사람을 낚는 어부 이게 보통 어부냐? 세상에는 사람을 낚는 어부는 없다. 사기꾼은 사람을 낚아다가 죽여 버린다.


바다의 어부는 산 생선을 잡아 죽이는 것이란다면, 그렇다고 해서 생선장사를 나쁘게 보면 안 된다. 이치를 깨달으라는 말이다. 사람을 낚는 어부는 사람을 잡아다 배따고 그렇게 하느냐?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이치로써 살리는 어부다. 세상에서, 죽은 곳에서 신령천국이라는 살리는 쪽으로 낚는 거다.


이 세상에 교회는 많지만 목사는 많지만 이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 목사들이 다 예수님의 부르심의 사람을 낚는 어부, 살리는 어부일까? 아니다. 이용해 먹고 발로 차버리고 가정 파괴하고 하는 게 얼마든지 있다. 이런 사람은 내가 알기로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는 아니다. 마귀 짓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면 그들이 회개하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이치를 따르는 줄 아느냐? 아니다. 안 따른다. ‘당신처럼 가르치면 교회 말아먹고 교회가 안 된다’고 한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밥 먹고 못 산다 그 말이다. 그러니 이런 자는 사람을 낚는 어부는 아니다. 사람을 낚아다 본인의 배를 채우는 자들이다. 본인들의 그 말이 그렇게 이치가 들어가는 거다. 그런데 본인들은 자기 입으로 그런 말을 하면서도 그런 줄을 모른다. 이치를 모르니 그렇다.


우리 입장에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부름을 받았느냐? 그럼 사람을 낚아라. 세상에다 미련을 두면 그거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못 된다. 어정쩡해서는 안 된다. 이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역사가, 성령님의 역사가 안 들어간다.


곧 그물을 버려두고 좇으니라(18절): 이렇게 되면 인간생각으로 보면 염려 걱정이 안 되느냐?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저희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19절): 바다에 그물을 던진 후에 끄집어 올리면 항상 그물이 찢어져 있고 허점이 생긴다. 찢어진 그물을 던져봐야 고기들이 다 도망간다. 그러니까 찢어진 그물을 올려서 또 깁고 그러는 거다.


그리고 이들이 평생을 날씨를 봐가면서 고기를 잡는다고 했지만 매일 잘 잡혔겠느냐? 항상 그런 삶을 면할 길은 없다. 찢어진 그물을 기워서 또 던진들 얼마나 소득이 있을까?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에서 볼 때 인간 자기의 삶이 얼마나 소득이 있느냐? 먹고 마시고 똥 싸고 오줌 싼 것밖에 없다.


우리가 세상 사람들을 보면 마음 밭이 좋은 것은 아니다. 기독교인도 그렇다. 이런 자기에게 생명의 말씀이 자기 마음 밭에 떨어져서 그걸 잘 키워놓으면 이거는 소득이 엄청나다. 그렇게 살면 못 먹고 살겠느냐? 아니다. 왜 그걸 생각을 하느냐? 소득이 엄청나다.


이 진리 입장에서 보면 장사를 잘못하면 망해도 그렇게 망할 수가 없다. 영원히 깡그리 망한다. 아무리 많은 사람을 놓고 목회를 해도 그렇게 망할 수가 없다. 그러나 장사를 잘 해 놓으면 그런 부자가 없다. 목회하는 분들은 생각을 잘 해야 한다. 아무나 목회한다고 목회가 아니다. 주님과 똑같은 목회의 질을 말하는 거다.


곧 부르시니 그 아비 세베대를 삯군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20절): 두 아들이 예수님을 따라갔으니 가족부양은 누가 하느냐?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는 두 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 아버지와 가족들 생각이 안 나겠느냐? 걱정이 태산일 거다.


그러면 태산처럼 가족부양의 걱정을 하는 걸 주님이 모르실까? 당신의 욕심대로 그냥 부르시는 것이냐? 인간 편에서 보면 가족부양이 걱정이 되는 거지만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 오너라’ 하실 때는 말씀의 주인공이요 창조의 근원이 되시는 그 분이 그런 모든 것은 책임을 지고 있다는 말씀이다. 죽든지 살든지 내버려두고 오라는 말씀은 아니다. 네가 책임을 지고 있는 것보다 주님이 책임을 지시는 것이 훨씬 낫다.


인간의 머리는 항상 임시성에서 돈다. 항상 그 수준밖에 안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머리가 돌아가는 것은 엄청나다. 인간의 머리는 세상을 자기 마음대로도 못 한다. 그런데 주님의 머리는 세상을 당신의 마음대로 하고, 신령천국의 천군천사들도 당신의 마음대로 하신다. 그런데 그 분이 그런 분으로 안 믿어지느냐? 그 분이 그렇게 안 믿어지면 할 수 없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사람을 부를 때 물질 이해 타산적으로 경제를 놓고 사람을 부른다. 그리고 일을 하려고 달려드는 사람도 같은 목적이다. 세상 속화된 교회도 세상이 알아주는 종교적 활동을 위해서 사람을 부르고 일을 시킨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는 목적도 그런가? 누가 자기를 불렀고, 무슨 목적으로 불렀고, 나는 무슨 목적으로 응했는지를 심사하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이치의 구원이 없는데도 예수님께서 부르신 건지?


예수님의 부름의 가르침은 천국복음이 맞느냐? 천국의 것, 천국의 사람, 천국의 지혜. 그러니까 이 부름에 응하면 그 자에게는 이 땅의 지혜지식보다 월등한 하나님의 것으로 들어간다. 하나님 것을 주시려고 부르는 것이다. 위에서 보는 지혜지식, 위의 것으로 된 지혜지식, 하나님의 도덕성을 주시려는 것이다.


인간세계에는 그런 건 없다. 오직 주님으로부터 받는 것이다. 인간이 이것을 받으면 사람이 바뀐다. 모든 사고방식이 월등하다. 질적 근원적으로 주님처럼 돼 들어간다. 만능의 능력자요 성령님 역사요 하나님 보호하심이 들어간다.


그런데 예수 믿고 충성봉사는 하긴 하는데 소득이 없는 곳에서 충성봉사를 하는구나. 그런 교회를 많이 본다. 소득이 없다. 그러니까 그렇게 충성봉사 하는 사람은 결국은 ‘이 세상에서 부자 살고’ 그거다. 그 욕심은 가졌는데 사람 속에 지혜가 없구나. 지식도 없구나. 사람이 바꿔진 것도 없구나. 성격 성질도 고치지 못하고 있구나. 헛 믿고 있구나. 예수 헛 믿는 사람이 참 많다.


우리가 일반적인 눈으로도 보면 일반사람들이 헛 배우고 헛 산 사람들이 참 많다. 그런 사람은 사회적으로도 짐이다. 사람노릇이 안 된다. 덕이 안 된다. 자타에게 덕을 베풀고 살고 덕스러운 행동이 나와야 할 텐데 그게 없다. 그러니 사람이면서도 이런 게 없으니 이게 사람이냐, 짐승이냐? 이런 사람은 아무 데고 쓸 데가 없다. 그런데 하나님의 부르심에 사는 사람은 각 곳에 쓸모가 있다. 사람 됨됨이가 쓸모가 있구나.


세상적 종교적 인간중심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도 아니고 예수님의 부르심도 아니다. 교회에 다녀도 그렇게 나간다면 그런 것이다. 우리 주님은 그런 종을 보내지도 않았다. 천국복음에 부름을 받고 하나님의 의사단일의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의 본질인 진리로, 본성인 사랑으로, 본분인 희생으로 가진 신앙은 참으로 복된 신앙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사람이다.


옛날얘기에 나오는 전설의 고향을 들으면 하늘로부터 내려온 선녀를 붙잡으면 그 가정에 밥이 저절로 되어 있고 그렇다. 이건 전설의 고향이지만 이걸 이치적으로 생각하면 하늘의 것으로 하늘의 사람으로 되어 있다면 그 가정에 마귀가 주장을 할까, 하나님이 주장을 할까? 하나님이 주장을 한다.


하늘의 사람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일꾼도 나오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친다. 베들레헴에서 왕의 홀이 나온다. 말씀의 떡집에서 일꾼이 나오고 홀이 나온다. 말씀의 떡집이 아닌 맨날 유치원 놀이나 하고 그러면 거기서 뭐가 나올까? 사람 혼 빼는 작전밖에 안 나온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이 교역자, 신학생 대상으로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이 15년 이상 진행되면서 하나님께서 인간과 세상을 창조하신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알고 진리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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