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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막1:1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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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승남 목사 |
참고 : | http://www.baekseokchurch.kr |
통일을 꿈꾸는 대한민국
마가복음 1: 14-20
오늘 오후3시에는 우리민족 통일을 위한 기도회가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있습니다 주일밤 찬양예배는 시청앞 오후3시예배로 드립니다
1945년 8월 15일 은 일본 신민지(36년)에서 해방 되었습니다
8월15일 광복70주기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칼. 총을 무서워하지 않고 독립을 위해 생명 바친 애국자을 생각해 봅니다 민족이 힘이 있어서 독립이 된 것이 아니라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탄이 떨어저 일본이 항복하였기에 일본신민지 노예에
서 해방된 것입니다 오늘날 광복의 기쁨을 참여한 사람은 국민 10명중 1명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1950년 6월25일 (65주기) (3년)북한의 남침으로 38선(휴전선)이 있으며 전쟁 진행 중에 잠시 시는 상태가 휴전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민족은 기도해야합니다 다시는 피 흘리는 전쟁이 없어야 합니다 전쟁 없이 평화롭게 살아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 금식기도를 마치신 후, 세례 요한이 감옥에 투옥되자, 예수님께서는 드디어 갈릴리에서 공식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활동을 시작하신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첫 연설을 하셨습니다.
15절을 읽어 봅시다.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일반적으로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이 구절을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 예수님의 말씀은 명백히 ‘새로운 나라’가 시작된다는 의미였습니다. 로마 황제가 아닌, ‘하나님께서 왕이신 나라’가 시작된다는 뜻이었습니다. 로마제국을 반대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환호하며 좋아했겠지만, 로마제국에서 이득을 보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습니다. 또한 당장 반역죄라는 무거운 죄명을 씌워 처벌할 수 있는 사안이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선언하셨습니다. 로마제국을 무너뜨릴 ‘하나님의 나라’의 군대가 모든 공격준비를 마치고 곧 밀려들 것처럼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이 말은 ‘곧 새로운 나라가 열린다’는 뜻이고, 정치적으로 표현하자면, 곧 ‘정권이 바뀐다’ 또는 ‘나라의 왕이 바뀐다’는 뜻입니다.
이 때 예수님은 ‘회개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회개’의 원어적인 뜻은 ‘마음을 바꾼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고 새로운 왕이 등장하는 상황에서 ‘마음을 바꾼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요? ‘회개’는 단순히 ‘제가 나쁜 일을 저질렀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도의 ‘유감 표명’이 아닙니다. ‘새로운 왕을 진심으로 맞아들이는 것’입니다.
그 새로운 왕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나라’의 왕은 당연히 하나님 자신입니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회개’는 단순히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회개는 ‘자기 인생의 왕을 하나님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은 사람은 바로 ‘자신’이 자신의 삶의 왕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이루려고 노력합니다.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은 ‘내 인생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인생의 목표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이루는 것’으로 바뀝니다. 나의 삶도 ‘내가 계획하고 앞서가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삶’으로 바뀝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나라는 자신의 삶의 주인을 하나님으로 바꾼 사람에게 다가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될 자격은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맞아들인 자에게 주어집니다. 세상이 어려워질 때면, 사람들은 ‘새로운 나라’를 꿈꾸고 기대합니다. 자신들도 행복하게 잘살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사람들은 ‘혁명’이나 ‘전쟁’을 통해 세상을 뒤엎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첨단 과학기술의 발달이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 있는 지도자가 새로운 나라를 건설해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우리나라가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첨단기술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는 ‘새로운 나라’가 필요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사람들이 어느 정도의 변화와 발전은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인간의 노력과 능력’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이 왕이 되는 나라’에는 ‘완전한 행복’이란 없습니다. 모두 불완전한 행복일 뿐입니다. 만일 ‘인간의 노력과 능력’으로 ‘완전한 행복의 나라’를 만들 수 있다면, 오래 전에 만들어졌을 것입니다. 우리 삶의 모순은 우리가 노력하고 애쓴다고 해서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우리들이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길을 우리 스스로가 만들 수는 없습니다.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나라는 ‘하나님께서 왕이 되셔서 다스리시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그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이 변해야 합니다.’
우리 삶의 주인 행세를 하던 우리 자신을 비롯하여, 우리를 소처럼 끌고 다니던 모든 덧없는 욕심을 버려야 며. 하나님을 우리 삶의 왕으로 겸손히 맞아 들여야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갈릴리에서 하나님의 새로운 나라를 선포하기 시작하신 예수님께서는, 그 다음으로 무엇을 하셨나요? 예수님은 ‘예수님 자신을 따를 사람들’을 부르기 시작하셨습니다. 공개적으로 모집광고를 낸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자신을 따를 사람들’을 고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택하셨어야 할 사람들은 지식이 풍부하고 총명한 사람, 출중하거나 조직 관리에 능한 사람, 풍부한 자금력이나 인맥의 사람 등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예상 밖의 엉뚱한 사람들을 선택하셨습니다. 마가복음은 예수님께서 4명을 선택하셨는데,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이었습니다. 그들은 갈릴리 호숫가의 어부들이었고, 각각 2명씩 형제들이었습니다. 갈릴리의 어부들을, 학식, 가문, 재산 등, 어느 조건에서 뛰어난 인재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르신 선택하신 반응도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부르셨을 때, 그들은 그물과 배, 생계수단을 모두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 나섰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의 경우에는, 자신들의 아버지까지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17절을 다시 봅시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예수님의 이 말씀은 물고기 잡이가 생업인 갈릴리의 어부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말씀이었습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는 분명히 ‘사람을 모아 들이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지역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계셨으므로, 예수님께서 불러 모으실 사람들은 바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었습니다. 따라서 그 갈릴리 어부들이 해야 할 일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그 백성들을 불러 모으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안은 갈릴리 어부들의 마음을 뒤흔들었습니다. 자신들의 인생에서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사실 ‘물고기 잡이’는 그 갈릴리 어부들에게 ‘먹고 살 수 있는 생계수단’은 될지언정, 자신들이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살기 위해’ 그 일을 하는 것일 뿐, 그 일이 ‘하고 싶어서 사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람은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서’ 사는 존재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사람이 ‘먹고 사는 것’을 목표로 산다면, 그 인생은 동물의 삶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사람은 먹고 사는 것 이상의 가치와 의미를 지닌 일을 해야만 사람답게 살 수 있습니다.
사람이 ‘밥’만 먹고 사는 존재가 아니라, ‘가치’있는 삶을 사는 살아야합니다 밥 이상의 가치와 아름다움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가난한 나라들을 돕다 보면 특이한 현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기본적인 식량이 공급되고 나면, 사람들은 돈으로 식량을 더 사기보다는 다양한 문화생활에 더 관심을 기울입니다.
영국의 ‘로이터 통신’에 자료에 북한의 휴대전화 이용자 수가 북한 전체 인구의 4%에 해당하는 100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2011년) 북한의 1인 당 국민총소득은 1,074달러입니다.
한 달에 약90달러, 즉 10만 원 정도 버는 꼴입니다. 반면에 북한의 휴대폰 단말기 가격은 30만 원 이상이고, 통화요금은 1분에 약 1,200원이며, 북한 휴대폰 이용자들의 월평균요금은 약 16,000원 정도입니다. 북한 주민들의 소득과 비교할 때, 휴대폰은 분명히 ‘불필요한 사치품’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휴대전화 이용자들의 수는 날마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현상은 사람들이 아무리 배고파도 ‘문화생활을 즐기며 사람답게 살고 싶은 욕망’, 즉 ‘밥 이상의 가치’를 찾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현대 한국교회가 왜 부흥과 성장은커녕, 뒷걸음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한국교회가 세상 사람들에게 ‘밥 이상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하나님의 말씀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교회의 강단들을 통해 쉴 새 없이 선포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보여주는 삶은 ‘먹고 사는 데 급급한 삶’이기 때문입니다. 물질적인 성공과 번영 너머에 있는 진정한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이 세상에게 ‘진정 목숨 걸어야 할, 이상의 가치’가 무엇인지 보여주어야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로 선택하신 갈릴리의 어부들에게, “나를 따라오라”(마가복음 1:17)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갈릴리의 어부들은 자신들의 ‘그물과 배’, 생계수단을 버려야만 했습니다. 사람을 낚기 위하여’ 아무 필요도 없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따라가는 데 오히려 큰 짐만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더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하여, 자신들의 기존의 생계수단을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제쳐두고 자기 스스로가 ‘인생의 왕’이 되어 살던 모습을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삶의 왕으로 모셔 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입니다”(마 4:4).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배와 그물’을 버린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주십니다.
백석교회 교우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백석교회 http://www.baekseokchurch.kr
한국교회 설교기념관 http://www.koreac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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