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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막9:3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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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누가 크냐?(막9:30-37)
임마누엘 칸트(1724-1802)는 나의 머리 위에는 빛나는 별-내 마음 속에는 불멸의 도덕법칙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동서고금-남녀노소를 무론하고 사람은 누구나 큰 사람이 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도덕법칙을 어기고 큰 사람 소리를 듣는다면 그것은 공중누각-사상누각이라고 하였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죽음과 부활에 대하여 두 번째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30그곳을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날새 예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시니 31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지 삼일 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예수님이 빌립보 가이사랴를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날새 예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심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죽음과 부활을 가르쳤기 때문 이었습니다
32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실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했기에 붙잡혀 죽으신다는 생각에 묻기도 두려워하였음을 말씀합니다.
33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 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34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제자들의 사고는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고자 함이 아니었고 그들이 누가 더 큰 자인가를 쟁론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왕으로 등극하시면 나는 자에 너는 우에 앉고자 하는 다툼이었습니다(도토리 키재기) 세상은 이 누가 더 크냐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김정은이가 북한의 제1인자로 장악하기 위해 고모부 장성택이를 처형한 자입니다.
이 사건은 장성택이 중국에 제1인자에게 김정은의 이복 형인 김정남이를 후계자로 세워야 한다는 밀고를 안 중국의 정치인이 김정은에게 알려 주므로 장성택인 이모부를 처형했고 김정남이까지 암살한 일이었습니다
으뜸이 되고자 하는 일은 정치인뿐만 아니고 대기업이나 군부나 모든 기관에서 치열한 다툼이라고 합니다.
세상은 이처럼 으뜸이 되고자 하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그런데 여기 제자들에게도 이러한 일이 생길 때 예수님은 마음이 아프셨으리라 봅니다.
35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역설적이십니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종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종의 모습은 주님이 우리에게 모범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빌2: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이신데 이 땅에 인간으로 오셔서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고 말씀합니다.예수님의 종의 모습을 보여주심입니다 그러기에 첫째가 되고자 하면 끝이 되고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라고 말씀합니다
김제 금산교회 기억자 교회는 조덕삼장로가 최의덕 선교사로부터 전도를 받고 자기집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땅을 하나님께 바쳐서 그곳에 금산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는 김제 부자였던터라 머슴이며 마부인 이자익씨를 데리고 교회에 출석했는데 장로 투표에서 조덕삼보다 머슴이며 마부인 이자익씨 표가 더 많이 나와 버렸습니다. 교인들은 걱정합니다, 무슨일이 나겠지....
그런데 조덕삼후보는 이 결정은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께 순종해 앞으로 이자익 장로님을 받들어 열심히 교회를 섬기겠습니다. 라고 섬겨 3년후 장로가 되었습니다
이런 섬김이 있었기에 자기 집 머슴이며 마부였던 이자익 장로를 1910년 평양신학교에 입학시켜 1915년 목사가 되게 하여 금산교회 제2대 목사로 부임토록 했다.
이처럼 섬김이 얼마나 큰 자이며 아름다운가? 우리가 으뜸이 될려면 종이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주님은 36어린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어린아이는 낮춤의 상징입니다. 그러니 어린아이와 같은 자를 내 이름으로 영접하는 자가 나를 영접함이라고 말씀합니다.
마18:1그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우리는 예수님의 자녀요 제자들입니다. 에수님의 제자들은 모든 사람들의 종이 되는 자가 큰 자이며 섬기는 자가 으뜸이 되는 자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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