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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 있는 사람, 권위 적인 사람

마가복음 크리스............... 조회 수 567 추천 수 0 2020.03.01 19: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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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막11:27-33 
설교자 : 김기성 목사 
참고 : 네이버 카페: 말씀의 숲 교회(서울 구산동) 



권위 있는 사람, 권위적인 사람


(11:27-33)

 

 

여러분은 혹 질문 가운데, 한 가지만 선택해야 만 한다면 어는 것을 선택 할까요? 여러분은 권위 있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권위적인 사람인가요? 가만히 보면 정말 권위 있는 사람 있고, 그리고 권위적인 사람이 있어요.

 

오늘 우리는 말씀에 비추어 나 자신을 한번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이 좋은지? 그리고 나는 권위 있는 사람인가? 권위적인 사람인가? 나는 권위 있는 사람이 되어야하는가? 권위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은 믿는 사람들에게 이 땅을 살아가면서, 특별히 주신 것이 있는데, 그것을 권위라고 말하지요. ‘권위는 권위인데, 그것을 영적인 권위라고 말해요. 그 권위는 내가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권위라고 말해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 가셔서,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다 내 쫓으셨어요. 그리고 며칠이 지났지요. 예수님이 성전에서 한 무리들을 만나요. 그 무리들이 누구냐 하면, 성전에서 텃세를 부리고, 그리고 성전에서 장사를 하게 해 주고, 이권을 챙겼던 사람들!! 대제사장, 율법학자, 서기관, 바리새인들이었지요. 그들이 성전 안에서 예수님과 마주친 거예요.

 

그들은 이미 예수님이 성전에 들어와 난동을 부렸던 사건과 그리고 예수 때문에 자신들이 더 이상 성전에서 이권을 챙기지 못하는 것에 대한 반감을 사서, 예수를 죽여야 겠다 는 일단의 모의를 끝냈던 것 같아요.

 

그들이 예수님께 질문을 하나를 던져요. 너는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라고 물어 보지요. 이런 일이란 무엇일까요? 채찍을 만들어 성전을 뒤집어 놓고, 성전 안에 장사치들을 쫓아낸 거지요. 천벌 받을 짓을 한 그 권위가 어디서부터 나온 것이냐?’ 누구 허락을 받고, 너는 이렇게 하느냐?’ 라는 질문이에요.

 

사실 예수님은 자신이 가진 이 권위를 일일이 설명하기 싫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의 질문에 대해, 오히려 다른 질문으로 그들에게 물어 보시지요.

 

30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시작) 갑자기 예수님께서 요한이라는 사람을 말씀하세요. 이 요한은 바로 세례요한이지요.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외친 사람이에요. 그리고 죄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했지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요단강으로 나와서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아요.

 

예수님이 질문하세요. 요한이 이렇게 세례를 준 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것이냐, 아니면 사람으로 부터이냐? 라고 물어 보시는 것이죠. 여러분, 세례요한을 아시는지요? 세례요한은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태어났어요. 그리고 예수님의 친척이에요.

 

우리는 세례요한의 집안을 한 번 살펴 볼 필요가 있어요. 혹시 세례요한의 아버지의 이름을 아시는지요? 사가랴!’ 이 사가랴는 제사장 중에 제사장이었어요. 혈통이 제사장 가문이에요. 세례요한의 어머니 이름을 아시나요? 엘리사벳 이지요. 이 가문도 대단해요. 이 엘리사벳의 조상이 누구냐 하면, 계속해서 올라가고 올라가다가 보면, 대 제사장 모세의 형인 아론이에요. 그러니까 세례요한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뿌리가 대제사장이지요.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는 가만히 있으면 그냥 아버지, 어머니가 가지고 있던, 대 제사장 집안의 특권을 다 누릴 수 있어요. 오늘날 세습하는 교회들의 목사님들의 아들처럼,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었지요. 한마디로 종교계의 금수저라고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종교계의 금수저인 그가, 그 자리를 박차고 지금 나온 거예요. 나와서 어디로 가요? 광야로 갔어요. 그가 광야로 갔다는 것은 나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받은 금수저를 가만히 앉아서 받지 않겠다!’ 선언하고, 광야로 나간 것이죠. (오늘날 대형 교회 목회자 자녀들이 세례요한만 제대로 공부했더라면, 세습병폐 없다)

세례요한이 홀로 광야로 나아가 낙타 털옷을 입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면서 그리고 외쳤어요. 그 당시에도, 종교계는 타락했었고, 돈으로 그 종교의 권력을 샀고, 그리고 그 안에서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끊임없이 먹이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처럼, 많은 사람들이 돈과 권력과 특수 찾아 돌아 다녔지요.

 

여러분 거기에는 어떤 영적인 권위도 존재하지 않아요. 그런데 세례요한은 광야로 간 거지요. 놀라운 것은 세례요한이 광야에서 외칠 때, 그곳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어요. 여러분, 사실 거기가 어디든,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자리가, 권위의 자리에요. 거기가 광야이든, 아니든, 말씀이 임하는 곳이 바로 권위의 자리입니다.

 

그 자리가 권능의 자리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시는 그 자리에 능력과 역사하심이 일어나기 때문이지요. 그가 광야에 있다 할지라도 그 자리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그 자리가 권능 있는 자리, 영적 권위가 나타나는 자리가 되는 거에요.

 

여러분, 세례요한이 광야에 혼자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혼자에게 임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광야에서는 사실 들을 사람이 없는데요.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들을 사람들이 자기발로 그 광야로 찾아 왔다는 거예요. 여러분 이것은 놀라운 일이예요.

 

물론 영적으로 어두운 사람들은, 그 당시 종교 권력자들에게 가서 손을 비비고, 아부하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권력 앞에 무릎을 꿇지요. 하지만 깨어있는 사람들, 그리고 진정 하나님의 말씀에 갈급한 사람들은 그 말씀의 권위를 찾아, 광야로 갔다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세례요한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기 때문이지요.

 

놀라운 사실은 그렇게 찾아온 사람들에게 정말 심하다고 할 수 있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요. 뭐라 합니까? 너희 독사의 자식들아!’ 아주 강력한 독설을 하지요. 너희는 회개하라 라고 선포하지요. 여러분,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요즘 같으면, 위로 받으러 교회(광야)로 나왔는데 독설을 들으면, 다시는 그 교회(광야) 가지 않겠지요. ‘여기만 교회냐!’

 

여러분, 교회는 성도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 주어야지요. 그러나 좋은 이야기만 한다고 해서, 권위가 있는 것이 아니에요. 그러면 죄를 몰라요. 그것이 죄로 가는 길이라면, 그리고 그것이 죄라면, 그것을 알려 주어야 해요. 성도는 그것이 죄임을 알고 마음이 아파도, 영적인 권위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어요.

 

) 제가 아는 목사님의 교회가 개척한지 6년이 넘어서고 있어요. 얼마 전 전화를 했더니, 성도들이 떠나고 이제 열 명도 안 되게 예배를 드린다고 해요. 특별히 개척교회는 한분 한분이 소중하지요. 그래서 혹시나 성도가 교회를 떠날까 해서, 교회가 성도들의 비유만 맞추다 보면, 그리고 그렇게 돌아가기 시작한다면, 교회 안에서는 절대로 복음의 선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거지요.

 

복음 안에는 죄가 있고요, 그 죄는 회개해야만, 해결 받을 수 있는데, 성도가 떠날까봐 그 죄를 말하고, 회개를 제대로 선포하거나, 알려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진정한 교회가 될 수 없다는 거예요.

 

죄는 고발되어져야 하고, 회개는 선포되어져야 해요. 정말 그렇게 산다면 뜨거운 불구덩이에 들어갑니다!” 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교회를 떠나는 한이 있어도, 그분을 살리기 위해서는 말씀을 해 주어야지요. 혹 비위를 건드려 여기만 교회냐?’ 라고 떠날까봐, 죄를 죄라고 말해 주지 않는다면, 결국 그 안에는 어떤 영적인 권위도 없는 거예요.

 

여러분, 오늘 세례요한은 회개하라~ 독사의 자식들아!” 광야에서 외쳤어요. 세례요한은 하늘로부터 임한 말씀을 담대히 전했고, 그 말씀은, 사람들의 마음을 뚫고 들어가, 골수를 쪼개어 회개와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 졌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영적 권위에요.

 

세례요한 한번 보세요. 그 당시 헤롯이 자신의 동생의 아내를 빼앗아 자신의 아내로 삼았을 때도 그는 그것은 라고 강력하게 외쳤지요. 그는 잡혀갔고, 머리가 잘려 소반이 담겨졌어요. 아마도 수많은 사람들은 세례요한의 죽음을 불사한, 권위 있는 말씀에, 귀를 기울였을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런 세례요한을 가지고 질문을 하신 거예요.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온 것이냐? 사람으로부터 온 것이냐?” 이 질문은 그 당시 특수를 누렸던 유대인들의 마음에 혼란을 일으켰지요.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난감했어요.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하면, 자신들이 요한을 죽였다고 인정하는 것 밖에 되지 않지요. 그렇다고 요한을 인정하지 않으면, 백성들이 두려운 것이지요. 수많은 사람들이 요한을 참된 선지자로 알고 있는데 그런 요한을 부정한다면, 백성들로부터 분란을 일으킬 수밖에 없지요.

 

예수님이 이렇게 질문 할 때, 그들은 어떻게 말해야 할지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참 비겁한 선택을 하지요. 33절을 우리가 읽어 보겠습니다.(시작)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라고 대답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예수님도 그러면 나도 너희에게, 내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하지 않겠다 라고 말씀 하시지요.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그들은 참 비겁하게 미꾸라지처럼 그 질문을 오히려 피해 가는 거예요. 이런 종교지도자들에게서 우리는 어떤 영적인 권위를 찾아 볼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그저 비겁하고, 비열하고, 꽁무니만 빼고, 자신이 불리하면 도망가려고 하는 모습만 보이게 되지요. 어떤 권위도 절대로 찾아볼 수 없는 그런 모습을 우리는 봅니다.

) 몇 년 전 우리는 기억해요. 세월호 선장! 그는 혼자 살겠다고 수많은 사람들을 뒤로 하고 배를 버리고 도망치다 시피, 배를 떠났지요. 그에게는 어떤 권위도 찾아 볼 수 없었어요. 그저 비겁했고, 비열했고, 불쌍한 인간이 되었지요. 수많은 학생들이 바다에서 죽었어요.

 

반면 2009년 탑승객 155명을 태우고 비행했던 비행기가, 이륙한지 얼마 안 되어, 날아가는 새떼를 만나 엔진 사고가 났어요. 그리고 이내 엔진고장으로 추락하게 돼요. 기장의 선택은 최대한의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는 근처에 있는 강으로 착륙하는 것이었지요.

 

그것이 바로 미국의 허드슨 강이예요. 비행기는 강으로 불시착했고, 강 속으로 비행기는 점점 들어가고 있었지요. 기장은 그럴수록 사람들에게 침착하게 말했고, 승객들은 그의 말에 일사불란하게 침착하게 움직였어요. 그는 모든 승객들이 안전하게 비행기에서 나올 때까지, 마지막까지 있었어요. 비행기가 물속으로 들어가지 직전, 그는 비행기를 빠져 나오죠. 그런데 놀라운 것은 사망자가 한명도 없이, 155명 모두 생존했어요.

 

여러분, 배가 출항했을 때, 권위는 선장에게 있고요, 비행기가 하늘에 떴을 때, 권위는 기장에게 있어요. 그들의 권위는 막강하지요. 왜냐하면 그들의 말 한마디에 바다 위에서, 하늘 위에서, 사람들의 생명이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선장의 잘못된 권위에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기장의 올바른 권위에 한 사람도 목숨을 잃지 않았어요.

 

여러분 권위가 무엇일까요? 세상에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한들 그것이 권위일까요? 세상의 권세를 다 가지고 있다한들 그곳에 권위가 생기는 것일까요?

 

여러분 오늘날 우리들의 시대를 한번 보시지요. 돈으로 그 권위를 가지려고 하는 사람, 그리고 그 돈으로 권위를 유지해 가려고 하는 사람!, 그리고 미련한 사람들은 그것이 권위인줄 알고 그것에 머리를 조아리는 사람!

 

여러분, 권위는 거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권위는 결코 돈에 있는 것이 아니고요. 물질에서 권위가 나오는 것이고요. 권위는 결코 나이에 있는 것도 아니에요. 권위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 그리고 그 말씀을 붙들고 사는 자로부터 권위는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는 정말 권위 있는 사람인지를 한번 살펴보셨으면 좋겠어요. 가정에서도, 자녀들에게도, 교회에서도, 그리고 직장에서도, 나는 정말 그 권위 있는 사람인가? 한번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교회 안에서의 권위는 어디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권위가 직분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아닙니다. 영적권위가 그 직분을 만들어 가는 것이지, 결코 직분이 권위를 만들어 가지 않아요.

신앙생활이 오래 되었다고 해서 그 권위가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교회에 헌금 많이 하는 사람이 권위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렇게 생각하시고 저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한다면, 그것은 오산입니다. 권위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리고 그 받은 것을 전하고, 그 받은 데로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곳에서, 그 권위는 분명 있어요.

 

여러분, 자녀에게 권위 있고 싶으세요? 무엇으로 권위를 세우실 건대요?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아이들에게 그 권위를 세울 때, 진정 그 권위에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권위 있는 사람이 있고, 권위적인 사람이 있어요. 그 당시 종교지도자들!! 수많은 권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권위 있는 사람은 아니었어요. 권위 적인 사람이었지요. (권위가 있는 척)

 

권위적인 사람들 앞에서, 사람들은 그저 엎드리고 숙입니다. 그런데 권위 있는 척 하기에, 그들도 잠시 숙이는 척하고, 잠시 엎드리는 척합니다. 하지만 마음속 깊이 존경하지 않아요. 따르지 않아요. 인생에 결정적인 순간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어 보지 않아요. 왜요? 영적 권위가 없기 때문이지요.

 

여러분, 여러분은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그리고 교회에서, 권위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아니면 권위 적인 사람이 되겠습니까? 영적인 권위가 있는 사람들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권위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하늘로부터 주시는 말씀이 충만해서, 광야에서 세례요한이 말씀을 받은 것처럼, 우리가 늘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 안에 거하면, 권위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권위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권위적인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교회가 크다고 해서, 건물이 크다고 해서, 권위가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고, 그 말씀이 교회에 내려오고, 그 말씀이 성도에게 임하면, 권위 있는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 각자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교회이지요. 여러분도 권위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고, 권위적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권위 있는 사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권위적인 사람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어 그 권위가 보이고, 그 권위가 역사하는 사람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녀들 앞에서 그 영적인 권위가 보여지고, 사람들 앞에서 그 영적인 권위가 보여지는 사람, ~~말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의 말 한마디에 자녀들이 살아나고, 나의 말 한마디에 남편 ,아내가 살아나고, 나의 권위 있는 말과 행동에 교회가 살아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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