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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12:1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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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원 목사 |
참고 : | 2018.5.6 희망의교회 http://hopech.kr |
어리석은 부자
눅12:13-21
당신의 삶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당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입니까? 어떤 목표를 향해 남은 인생을 살 작정입니까? 이 문제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이 문제가 남은 우리 인생을 결정지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내세까지도 결정지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앞으로 남은 인생을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 작정입니까?
유산분배를 요청한 사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고 계실 때, 무리 중 한 사람이 끼어 들어 예수님께 이런 부탁을 드렸습니다.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13절)
율법은 유산분배에 대해 규정하고 있으며, 이 계명을 엄격히 지키도록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두 아내를 두었는데 하나는 사랑을 받고 하나는 미움을 받다가 그 사랑을 받는 자와 미움을 받는 자가 둘 다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이 장자이면 자기의 소유를 그의 아들들에게 기업으로 나누는 날에 그 사랑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삼아 참 장자 곧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보다 앞세우지 말고 반드시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자기의 소유에서 그에게는 두 몫을 줄 것이니 그는 자기의 기력의 시작이라 장자의 권리가 그에게 있음이니라”(민21:15-17)
부모의 유산은 장자에게 두 몫을 주고, 나머지는 다른 자녀들에게 균등하게 분배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이 사람의 형은 아버지의 유산을 자기가 독차지했거나, 동생의 몫을 제대로 주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이런 경우 랍비에게 소송을 제기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예수님을 훌륭한 랍비로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의 억울한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해달라고 부탁했던 것입니다.
탐심을 버리라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셨습니다.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14절)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그런 일을 하실 권위나 자격이 없으시다는 뜻이 아닙니다. 단지 예수님께서는 그런 일을 해결하시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우리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께서는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나병환자, 눈 먼 자, 불치병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찾아와 고쳐주시라고 간구할 때마다 한 번도 거절하지 않으시고 다 고쳐주셨습니다. 그것을 통해 주님의 자비와 능력을 나타내셨으며, 병을 고쳐주시면서 영혼까지도 구원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이 사람이 원한 것은 공정한 판결이나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원한 것은 재산이었고, 손해를 보지 않고 자기 몫을 챙기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탐심을 보셨습니다. 만일 이 사람이 탐심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몫을 다 차지한다 해도 진정한 만족과 축복을 누릴 수 없을 것이었습니다. 이 문제는 이 사람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뿐 아니라 거기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15절)
탐심은 만족할 줄 모르는 욕망이며, 가지면 가질수록 더 많이 갖기를 원하는 욕심입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더 많은 것을 차지하고 누리기를 원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 탐욕을 채우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것 때문에 세상이 더 악해지고 부조리해지며, 사람들의 마음은 더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은 소유의 넉넉함에 달려 있지 않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탐욕을 보셨는데, 이것은 단지 그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탐욕을 물리쳐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을 정면으로 부정하신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돈이 많아야 행복하며 삶의 질이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많을수록 그 사람의 가치와 수준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보기에도 그런 것처럼 생각됩니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요?
세상에는 정말 돈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언제나 행복할까요?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차를 타고 다니며, 맘껏 돈을 쓰면서 남들보다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재산이 많다고 해서 늘 행복하진 못합니다. 오히려 돈 때문에 불행해지고 인생에 실패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주님께서는 사람의 생명이 소유의 넉넉함에 달려 있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사람의 생명은 어디 달려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무엇이 사람을 진정으로 행복하고 가치 있게 할까요? 어떻게 해야 영혼이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사람의 생명은 돈에 달려 있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달려 있습니다.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8:31)
하나님 말씀을 듣고 믿어야 영혼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진정한 가치와 목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진정한 만족과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인생을 바르고 가치 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은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부자
예수님께서는 이 사실을 설명하시기 위해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16-21절)
이 부자가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모았다는 것을 암시하는 말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 사람은 열심히 일했고, 많은 수확을 얻었습니다. 그가 얻은 것은 모두 자신의 것이었으며, 그것을 자기 맘대로 처분하는 것도 특별히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착실하게 저축하는 모습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 부자가 어리석다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왜 이 부자가 어리석다고 하셨을까요?
이 부자의 탐욕
이 사람은 그렇잖아도 부자였는데, 그 해에 풍성한 소출을 얻었습니다. 안 그래도 부자였는데 풍성한 소출을 얻게 되자 이 부자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미 창고가 가득 차 있어서 그 해에 얻은 많은 곡식을 쌓아둘 곳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심중에 생각했다’는 말은 재물 쌓아둘 곳이 없어서 밤낮 고민했다는 뜻입니다. 재물이 많을수록 이 사람의 고민은 커져갔습니다.
고민하던 부자는 마침내 해결책을 찾아냈습니다. 창고를 헐고 더 크게 지어 그의 재물과 곡식을 쌓아두기로 한 것입니다. 이렇게 결정을 내린 후 이 부자는 너무나도 기쁘고 만족스러워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19절)
이 부자는 가진 것이 많았는데 또 많은 소출을 얻었습니다. 부자는 그것을 어떻게 쓸지를 고민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쌓아둘지를 고민했습니다. 선한 목적으로 좋은 일에 사용할 생각에 기뻐한 것이 아니라 더 많이 쌓아둘 작정으로 기뻐했습니다. 이 부자는 아마도 더 많은 재물이 생긴다면 그것도 다 쌓아두려고 했을 것입니다. 재물을 많이 쌓아두는 것이 이 부자의 최고의 기쁨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재벌들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막대한 재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평생 맘껏 써도 가진 돈을 다 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들 중에 돈이 많아서 더 이상 많이 소유하기를 원치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재산을 쌓으려고 합니다. 심지어는 세금을 포탈하거나 부정한 방법까지 동원하여 재산을 더 많이 쌓으려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많은 재물을 모아도 만족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끝없이 재물을 쌓으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탐욕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부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것을 보면 탐욕이 얼마나 무섭고 어리석은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탐욕이 어리석고 치명적으로 해로운 것은 인생의 목적을 재물에 두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탐욕에 사로잡힌 사람은 오직 재물에 모든 것을 집중하여 살아갑니다. 따라서 탐욕에 사로잡힌 사람의 마음속에는 그 어떤 것도 들어올 여지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하나님도 마음속에 모실 여지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눅18:24-25)
이 부자의 어리석음
이 부자는 더 큰 창고를 짓고 더 많은 재물을 거기 쌓아두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결정하고서 이 부자는 기쁘고 만족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예수님께서는 바로 그날 밤 하나님께서 이 부자를 불러 가시면 그가 쌓아둔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20절)
이 부자는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신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일’이라는 시간도 하나님께 속한 것인 줄을 몰랐고, 자기에게 속한 것인 줄 알았습니다. 이 부자는 많은 재물을 쌓아두고, 앞으로 여러 해 동안 쓸 것을 넉넉하게 준비해두었으니 맘껏 즐기겠다고 하면서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의 영혼을 취하시자, 그가 쌓은 많은 재물은 다른 사람의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즐기려던 미래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 부자가 그토록 좋아하던 재물은 아무 소용도 없게 되고 말았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이 부자가 하나님께 소환되었을 때입니다. 부자는 세상에 사는 동안 많은 재물을 소유했습니다. 그의 인생과 재물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맡기신 인생과 재물을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께 드리거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사용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내놓을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의 인생은 완전히 헛된 인생이었고, 영원한 심판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21절)
청지기
우리는 예수님 말씀을 통해 이처럼 어리석고 무서운 탐욕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지 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라.”는 것입니다.
저축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규모 없이 돈을 소비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면 평생 구차하고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게 되기 쉽습니다. 평소에 절제하고 절약하여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나 목적이 선하지 못하거나 맹목적인 저축은 좋지 못합니다. 그것은 마치 본문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의 경우와 같습니다. 저축을 하되 하나님 보시기에 정당하고 바르게 하십시오. 지나치거나 맹목적인 저축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계속해서 재물을 쌓아두기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가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심지어는 우리 자신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이 모든 것을 위임받은 청지기들입니다. 우리는 주인이 아니고 청지기, 즉 종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마땅히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대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이처럼 청지기 의식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탐욕이 우리 안에 발을 붙일 수 없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존귀하게 지으시고 하나님의 청지기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망각하고 탐욕에 빠지면 부끄러운 존재가 됩니다.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49:20)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우리가 재물을 사용해야 할 우선순위는 무엇일까요?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게 하는 것, 즉 하나님께 드리는 것과 선한 일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할 수만 있으면 여기에다 돈을 쓰도록 하십시오. 아끼고 절약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사용하도록 하십시오. 하나님 앞에 설 때는 이렇게 드린 것만 남게 됩니다. 할 수 있는 대로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돈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
성경은 탐욕에 대해 이렇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6:9-10)
열심히 일하고 규모 있게 저축해서 잘 사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물질적으로도 잘 되기를 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 백성으로서 구차하지 않게 살기 위해서이며, 하나님께 더 헌신할 수 있기 위해서입니다. 그렇지 않고 부자 되는 것만 목적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탐욕에 사로잡혀 시험과 죄악에 빠지기 쉽습니다. 어리석은 부자처럼 되기 쉬운 것입니다. 다시 기억하십시오. 돈을 사랑하지 말고, 탐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 하십시오.
탐욕에 빠지지 않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의 주권을 겸손하게 인정하며 선한 일에 돈을 쓰는 것입니다.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딤전6:17-18) 돈을 목적으로 삼지 말고, 선한 일을 위한 도구로 삼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우리의 목적이 되셔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과 행복과 평안과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에 소망을 두면 수치와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나 자신과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기를 힘쓰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성도는 인생을 바르게 살아가게 되며, 진정한 만족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칭찬과 상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대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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