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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한 청지기 비유(1)

누가복음 이정원 목사............... 조회 수 451 추천 수 0 2019.03.28 21: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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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16:1-13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2018.8.12 주일 희망의교회 http://hopech.kr 

불의한 청지기 비유

눅16:1-13

 

백 퍼센트 명중하는 예언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당신은 죽는다!”는 예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그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 큰 문제는 죽음을 준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죽습니다. 그렇다면 죽음을 준비해야만 합니다.


죽음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죽음을 준비한다는 것은 죽을 때까지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죽음을 준비한다는 것은 곧 잘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잘 살아야 죽을 때 그 사람의 인생이 귀하고 복된 인생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죽음을 준비하는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죽음 이후의 내세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길어야 백년인데, 내세는 영원합니다. 우리의 내세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으로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내세를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내세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내세에 들어갈 때 변명할 수 없게 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세를 준비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죽음을 준비한다는 것은 내세를 준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세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당신은 내세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16장에서 이것을 교훈하셨습니다.

 

불의한 청지기 비유


많은 소작농을 두고 있는 한 부자가 있었습니다. 소작농들은 생계를 위해 땅을 빌려 농사를 지었는데, 부자의 청지기가 주인 대신에 소작농들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청지기가 하는 일은 주인을 위해 농장을 잘 경영하여 이익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자는 이 청지기가 주인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1절) 주인은 청지기를 불러 자기가 들은 소문에 대해 말하면서, 지금까지 경영한 것에 대한 손익계산서를 제출하라고 명했습니다. 만일 이 청지기가 주인의 재물을 낭비한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주인은 이 청지기를 해고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2절)


주인의 경고를 들은 청지기는 자기가 해고당하게 될 것을 알았습니다. 이 청지기는 자기가 해고당하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생계를 유지할 길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3절) 그래서 이 청지기는 재빨리 주인에게 해고당한 후 살아갈 대책을 모색했습니다.


청지기는 아직 자신이 청지기 직을 수행하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청지기는 즉시 주인에게 빚진 소작농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주인에게 지고 있는 빚을 줄여주었습니다.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주인에게 빚진 자를 일일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느냐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빚졌느냐 이르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4-7절)


청지기가 이렇게 한 것은 그가 해고당한 후 자기에게 신세를 진 사람들이 자기를 도와주리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청지기는 재빨리 자기가 살길을 마련한 것입니다. 청지기가 한 일은 옳지 못했습니다. 주인의 재물을 낭비했을 뿐만 아니라, 주인의 재산을 함부로 처리하여 주인에게 손해를 끼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주인이 이 청지기를 칭찬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8절) 주인이 이 청지기를 칭찬한 것은 일을 지혜롭게 처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청지기


본문은 복음서 중에서 가장 어려운 말씀 가운데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이 불의한 청지기가 칭찬을 받았다는 것이 이해하기 힘듭니다. 어떻게 이 불의한 청지기가 칭찬을 받았을까요? 이 청지기가 지혜롭게 일을 처리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지혜롭게 처리하면 잘못된 일을 해도 괜찮다는 것일까요?


청지기는 주인의 모든 재산을 관리하며 막강한 권력을 행사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 청지기는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교만해졌으며, 주인이 그에게 맡긴 재물을 함부로 낭비했습니다. 마치 자신이 주인인 것처럼 행세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발각되어 이 청지기는 결국 해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 비유는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청지기라는 사실을 상기시켜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청지기라는 사실을 모르는 성도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의 청지기답게 사는 성도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들입니다. 그냥 주신 것이 아니고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잘 사용하라고 맡겨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인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맡은 청지기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을 하나도 우리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당신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당신이 가지고 있는 돈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당신의 건강과 시간과 재능은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오직 당신 자신을 위해, 당신이 원하는 대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물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을 주시고, 그것들을 누리며 살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하나도 자신을 위해 사용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먹고 살아야 하며, 자녀들을 양육해야 합니다.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도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또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지혜롭게 미래를 대비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지나쳐 돈을 사랑하거나 돈에 매여 살아서는 안 됩니다. 맹목적으로 돈을 움켜쥐고 쌓아두려고 해서도 안 됩니다. 세상 쾌락과 풍요를 맘껏 즐기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오직 자신만을 위해 이 모든 것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다가 죽으면 우리는 악하고 무익한 종이 되고 맙니다. 지금 당신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자신의 처지를 생각한 청지기


이제 이 청지기에게 확실한 것 한 가지는 당장 쫓겨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청지기는 쫓겨난 후의 자신의 처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청지기직에서 해고를 당하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육체적인 노동을 할 힘도 없었고, 그렇다고 해서 남에게 구걸하면서 살 수도 없었습니다. 청지기직에서 해고된다면 살아갈 길이 막막했습니다. 고민하던 청지기는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청지기는 아직 자신이 청지기직을 맡고 있을 때 해고된 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에게 차용증을 가지고 오게 했습니다. 청지기는 차용증에 적혀 있는 채무액을 대폭 삭감하여 고치게 한 후 자신의 도장을 찍어 주었습니다. 본래 주인에게 채무를 진 사람들은 먼저 자신이 직접 채무액수를 기록한 후 주인을 대신해서 청지기가 도장을 찍었습니다. 그러므로 채무자들에게 차용증을 고치게 하고 청지기가 도장을 찍으면 얼마든지 채무액을 바꿔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청지기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의 채무를 대폭 줄여주었습니다.


청지기는 왜 이런 일을 했을까요? 그것은 자신이 해고된 후를 대비하게 위해서였습니다.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4절) 청지기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의 채무를 탕감해주면, 채무를 탕감 받은 사람들이 자기가 해고되어 생계가 막막해질 때 그를 외면하지 않고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청지기가 한 일은 옳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주인의 재산을 함부로 낭비하여 해고를 당하게 된 청지기가 이제는 주인의 재산에 큰 손해를 입히면서 자신의 유익을 도모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청지기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청지기가 칭찬을 받은 것은 일을 지혜롭게 처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서 청지기를 칭찬한 것은 그가 행한 일이 옳기 때문이 아닙니다. 또 지혜롭게 행하면 옳지 못한 일을 해도 된다는 뜻도 아닙니다. 단지 이 청지기가 자신의 미래를 지혜롭게 준비했다는 점만 놓고 칭찬한 것입니다. 이 비유의 요지는 미래를 잘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알프레드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여 엄청난 돈을 벌었습니다. 노벨은 죽을 때 그의 막대한 재산을 헌납하여 노벨상을 제정해서 수여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노벨이 처음부터 이렇게 선한 의지를 가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동기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노벨의 형이 죽었는데, 프랑스의 한 신문이 노벨이 사망했다는 오보를 냈습니다. 그런데 노벨의 부고 기사에 “다이너마이트의 왕 죽다, 죽음의 사업가, 파괴의 발명가 죽다”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프랑스를 여행하던 중 이 기사를 읽은 노벨은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생각에 빠졌습니다. 그는 자신의 부고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평생 모든 재산(현 시가 약 2,700억)으로 기금을 설치하여 그 수익으로 매년 인류를 위해 공헌한 사람들에게 상을 수여하게 했습니다. 오늘 사람들은 노벨을 죽음의 사업가가 아니라 위대한 인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방향을 바꾸라


불의한 청지기는 해고를 당하게 되자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미래를 대비했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지혜로운 일이었습니다. 알프레드 노벨은 잘못 나간 자신의 부고 기사를 보고 인생에 대해 깊이 성찰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인생의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그 결과 그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오늘 당신에게 죽음이 닥쳐온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당신이 살아온 인생에 후회가 없겠습니까? 죽은 후에 하나님 앞에 설 때는 어떻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을 칭찬하시겠습니까? 영원한 그 나라에 넉넉히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하고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겠습니까? 혹시라도 구원조차 받지 못하지는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의 인생을 결산하시고 엄중하게 책임을 물으시지는 않겠습니까? 겨우 부끄러운 구원을 받는 것으로 끝나지는 않겠습니까? 그 날에는 우리에게 다시는 기회가 없을 것입니다.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그것으로 우리의 영원한 내세는 완전히 결정되고 맙니다.


다행스럽게도 오늘 우리에게는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직 우리에게 기회를 주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십시오. 당신은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살았습니까? 하나님 나라에 무엇을 쌓아두었습니까? 당신이 살아온 인생은 하나님께서 보시고 인정하시며 칭찬하실 만하겠습니까? 진지하게 돌아보십시오. 그리고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에만 힘쓰며 남은 인생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이 세대의 아들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말씀하신 후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롭다고 하셨습니다.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8절)


예수님께서 불의한 청지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씀하셨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청지기가 한 행동은 주인에게 손해를 끼친 일이며, 주인의 재물을 훔친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 청지기를 칭찬할 수 있을까요? 주인이 청지기를 칭찬한 것은 불의하고 속이는 행위를 칭찬한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다루고 계시는 문제는 도덕과 윤리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이 비유에서 예수님께서는 불의한 청지기의 지혜로움을 강조하신 것뿐입니다. 비록 불의한 청지기일지라도 자신의 앞날에 대해 염려하고 대비한 것은 우리가 본받을 만한 일이라는 뜻입니다.


이 비유를 말씀하신 후 예수님께서는 이 세대의 아들들이 지혜롭다고 하셨습니다. 이 세대의 아들들은 누구를 가리킬까요? 이 세대의 아들들은 안 믿는 사람들,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전부인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어둠에 속한 이 세대의 자녀들도 자신의 영리나 앞날을 위해 온갖 지혜를 사용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재산을 증식시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들을 보십시오. 그들이 부동산과 주식, 금융상품에 대해 연구하며 투자하는 것을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이 세대의 아들들은 은퇴 후의 삶을 위해서도 지혜롭게 잘 준비합니다. 은퇴 후에도 사용할 충분한 생활비를 미리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리고 앞날을 위해 지혜롭게 준비하는 것은 칭찬할 만합니다. 그들의 유일한 관심사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것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처럼 지혜롭게 준비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빛의 아들들인 그리스도인들은 과연 어떻습니까?

 

빛의 아들들


오늘 당신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물론 미래를 위해서, 또는 은퇴 이후의 삶을 위해서도 지혜롭게 잘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이런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크고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세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고작 몇 십 년을 위해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것을 위해서도 그처럼 열심히 지혜롭게 준비합니다. 하물며 천국 소망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당신은 영원한 내세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이 세상에서의 삶이 끝나면 우리는 영원한 내세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는 잘해야 백년도 채 살지 못합니다. 물론 이 세상에서도 잘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육신이 편하고 부요를 맘껏 누리며 사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얼마나 오래 사느냐 하는 것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중요하지 않습니다. 특히 내세의 영원한 삶에 비교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의 삶 전체를 영원한 내세를 준비하는 데 사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하는 것이 영원한 내세를 위해 잘 준비하는 것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서 살아야 한다고 교훈하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재물을 최대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보물을 천국에 쌓아두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우리 자신의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모두 하나님의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재물뿐만 아니라 시간과 재능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더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시간에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 사람들보다 더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가 장차 들어갈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 세상 사람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것보다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천국 소망을 바라보며,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을 잘 준비하면서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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