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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2:3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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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2장 36절-40절.
36절-38절: 또 아셀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 매우 늙었더라 그가 출가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 된지 팔십사 년이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구속됨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니라.
‘그가 출가한 후’: 출가의 나이가 15세 아니면 20세 됐나? 20세로 보더라도 7년 동안 남편과 살았으니 27세에 과부가 되었고, 과부 된지 84년. 그럼 111살의 할머니다. 어쨌든 백 살이 넘은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오래 산 이것이 문제가 아니고 30세 미만의 젊은 과부로서 유혹도 많았을 텐데 재혼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젊음과 일생을 하나님께 다 번제로 불태운 것을 우리가 볼 수가 있어요. 예, 재혼을 해도 죄는 아닌데.
그러나 그는 또 하나님을 섬겨 나갔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의 거민들에게 예수아기에게 대하여 전하는 전도자가 된 것입니다. 참 아름다운 삶입니다. 성전에서 밤낮으로 금식기도 생활을 했더라도 주를 못 만났더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신앙 질적으로 성전을 떠나지 않은 믿음을 가졌기에 가치 있는 삶이 된 것입니다.
지금 제가 드리는 이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이 진리의 본질의 신앙을 염두에 두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오늘날 흔히들 주위의 교회에서 볼 수 있는 뭐 금식기도 하고 날마다 교회에서 모여서 기도하고. 예, 그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는 그 신앙의 질이, 신앙에도 질이 있습니다. 옷감에도 질이 있고요. 예, 짐승에도 본능적인 질이 있어요. 신앙 면에서도 질이 있어요. 무슨 말이냐? 예수 열심히 믿으면서도 세상을 달라는 ‘복 복’ 하는 그 신앙의 질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도 열심은 있어요. 열심 자체는 좋아요. 그러나 질이 아니란다면 이건 헛 공력 헛 봉사 헛 믿는 거다. 지옥 간다는 그 말이 아니고.
교회 와서 예수님의 마음 정신 사상 예수님의 정신 인격 속 성품 이것을 안다면 하나님의 것을 알고 가는 것인데 예수님을 불러가지고 자기 세상 것을 이루어 달라고 한다면 이건 예를 들어서 학교를 가도 공부 안 하고 딴 짓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의 이치를 깨달으려고 하지 않고 자기 노트에다가 그적그적 그림도 그리고 낙서질도 하고 마음은 딴 데 가서 있고. 또 예를 들자면 자기 앞에 높은 사람이 와가지고 말을 하는데 자기는 노트에다가 그적그적하고 있으면 그 말하는 높은 사람이 그 사람을 가만 두겠어요? 학교도 마찬가지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면 듣는 태도가 있어야 돼요. 그 사람의 얼굴을 쳐다보고 눈을 쳐다본다고 하는 것은 인격 대 인격을 말하는 것이에요. 집에서 부모가 말을 하더라도 아버지 앞에 고개를 숙이든지 아니면 아버지의 얼굴을 쳐다보고 ‘뜻이 뭔가’ 하고 말씀을 듣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아버지가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자기는 자꾸 이러면 그가 뭐가 되지요? ‘이놈의 새끼, 정신병자냐?’ 말씀 듣는 태도가 있거든. 예수 믿는 사람이 일반을 벗어나면 모든 말 듣는 태도 말 하는 태도 품행 행동 모든 면에서 일반을 벗어나면 이건 정신병자로 취급을 해버려요. 자기는 아무리 똑똑하다 그래도. 그걸 알아야 돼요.
성경에 율례 규례 법도 규칙 많이 주었지요? 교회에서 지킬 규칙 혼자 있을 때에 지킬 규칙 교회 전체가 하나님 앞에서 지킬 규례 규칙. 가정에 들어가서 법도도 있고. 그게 다 허물어지면 이건 제 멋대로구나. 고삐 풀린 송아지 같아가지고.
신앙 질적인 면에서 신앙이 이질이라면 그것은 성전을 떠난 겁니다. 하나님 앞을 떠났다 그 말이요. ‘예배당을 떠났다’ 그런 의미가 아니고. 예배당에 앉아있어도 얼마든지 세상놀이 할 수가 있지요. 마음속에서 ‘복 복’ 하면서 ‘세상 복 받아라. 예수이름으로.’ ‘아멘 아멘’ 하면서. 이건 이질이요. 그건 신앙 면에 이질이요. 본질이 아니요. 그건.
오늘날 신앙 면의 성격이나 성질 성분을 교인들이 많이 몰라요. 알려고도 하지 않고 제 멋대로 제 기분대로 타락된 인간 이성적으로 믿어가려고 그래요. 그러면 하나님이 말씀 뭐가 필요 있어?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의사성이 있고 하나님의 취미 하나님의 추구성 간구성이 우리에게 향하여 들어있는데 그거 다 내어버리고 자기 세상 이루어 달라고 그러니 목사면 목사 자기 세상은 뭐요? 교인들이 많이 모여서 헌금 많이 갖고 오는 거. 그게 신앙이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온전한 인격으로 닮는 속 성품. 성품을 닮아 가면 이치가 풍부하면 성령님께서 아셔서 당신이 기쁘셔서 그 사람과 친구하고 그 사람을 잡고 쓰시고 그 사람을 통해서 영광스런 일이 나타나고. 최고의 영광은 자기가 하나님의 온전한 인격의 성품으로 닮는 거예요. 최고의 영광이요. 그게.
사람 중에 일반적으로도 가치 있는 사람은 그 인격의 성품이 일반적으로 볼 때에 잘 다듬어진 사람이야. 참 가치가 있어. 뭐 운동을 많이 하고 뭘 많이 하고 돈을 월급을 많이 타고 뭐 상금이 많고 그걸 인격의 가치로 다 여기면 안 된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떨어지면 범죄하고 돈이 있으면 범죄하고 그래요. 그 희한하지요?
신앙 질적으로 성전이라고 하는 것은 계시적으로 하나님 앞을 떠나지 않는 믿음을 말을 하는 겁니다. 가치 있는 삶이야. 참 가치 있는 삶이야. 그리고 아셀지파 바누엘의 딸. 나 이걸 비누엘의 딸인지 알았어요. 비누? 바누엘의 딸이야. 안나라고 하는 구체적으로 좋은 뜻으로 쓰였으니 ‘아셀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 라고 구체적으로. 이렇게 ‘누구의 손자 손녀’ 뭐 쭉쭉 이렇게 할머니 할아버지 이름까지. 말하자면 좋은 뜻으로 쓰였으니 아버지가 기쁘고 그렇지요? 또 아셀지파가 자랑스럽고. ‘우리 지파 중에 네가 참 자랑스럽구나’ 그 있잖아요.
‘대한민국의 사람으로서 너를 보니 참 자랑스럽구나. 대한민국의 사람으로서 너를 보니 그렇게 수치스럽고 외국에 나가도 내 얼굴을 들 수가 없구나’ 그런 거 있습니까? 참 많이 있지요? 많은 사람 중에 자기도 하나. 많은 사람 중에 또 하나. 은연중에 일반적으로 여기 모이신 분들은 대한민국의 사람이라고 하는 어느 나라를 가도 그게 딱 있거든. 그렇지요? 그리고 이 신앙 면에서 예수 믿는 사람 중에 하나. 하나하나를 다 빼버리면 없어. 그 중에 하나 너도 중요하다 그 말이지요. 교회 중에 이 생명 길 진리생명 길 좁은 길 가는 중에 사람 중에 하나. 예, 교회 중에 추렸단 말이요. 비교급으로 추렸단 말이요. 믿는 사람 중에 하나. 그 뭐요? 이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받는 자는? 달라요? 다 같이 여기 앉아 있지만. 다 청함을 받았어. 그 중에 택함을 받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 다 됐으면 참 좋겠는데.
구체적으로 좋은 뜻으로 쓰여진 아셀지파가 참 자랑스럽다. 안나가 영광스럽습니다. 백 살이 넘도록 성전에서 봉사하고 하나님을 섬긴 보람이 있구나. 예수 믿은 보람이 있구나. 기도한 보람이 있구나. 기도한 보람은 어디서 찾아요? 예수 믿는 보람은 어디서 찾아요? 안 찾아요? 없어요? 예배당 들락날락하면 끝난 거요? 밥 먹은 보람은 있습니까? 밥 먹은 보람은 어디서 나와요? 똥이 나와요? 똥 나오는 게 밥 먹은 보람이요? 힘이 나잖아요. 기운이 나잖아요. 여름에 더위 먹었을 때 뭘 먹어요? 상식적으로 알아야지? 쓴 거 먹어요 단 걸 먹어요? 무슨 쓴 거요? 익모초 한 사발 들이키면 뭐 효과가 나거든.
우리 유OO목사님은 그 뜨거운 볕에 돌 붙이느라 얼마나 힘이 들어요. 날마다 익모초 들이킬 거야. 안 그러면 배겨낼 수가 없어. 힘든 일 하는 사람은 하루 세 끼 먹어서는 안 돼. 하루 여섯 끼 먹어야 돼요. 그러니까 일을 하니까 다행이지 일 안 하고 여섯 끼 먹으면 돼지가 와서 ‘친구야’ 그럴 거란 말이요. 안 그럴까요? 예,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아라.’ 아, 그런데 이놈의 돼지는 먹거든. 그러니까 돼지야. 먹고 드러누워서 살만 자꾸 찌우잖아요. 그렇게 해봐요. 실질적으로 살쪄요. 근데 소화 안 되는 건 내가 책임 안 져. 알아서들 해요.
만약의 경우 ‘안나가 처녀 때도 그러더니 시집가서도 그러더니 남편 있을 때 과부가 되었는데도 교회는 안 나오고 묻지 마 관광을 돌아다닌다네.’ ‘그게 누구 집 딸이냐?’ ‘아셀지파 바누엘의 딸이라네’ 한다면 그 부모나 조상들의 얼굴이 어떻게 되겠느냐? 우리 모두 젊은이들도 부모가 있고 하니까 그 부모의 자식이지요. 딴 데 나가서 만약의 경우에 욕먹을 짓을 했다면 어찌 될까? 딴 데 가서 멀리 가서 욕을 먹었다. 부모는 안 듣고 교인들은 안 들었더라도 그 양심이 ‘아, 내가 이게 교회얼굴을 더럽히는구나. 주님의 얼굴을 더럽히는구나. 부모의 얼굴을 더럽히는구나. 친구의 얼굴을 더럽히는구나.’ 많이 연관이 돼있단 말이요. 연관이 돼있어. 근데 자기 주관적인 사람은 연관성을 깨닫지를 못해요. 상관을 안 해요. 이게 이기주의야. 이제 이기성으로 들어가는 거요.
저는 키가 작고 모양새가 이렇게 생겼어도, 내 자랑을 좀 해야지. 요즘은 김장 많이 안 해요. 이게 뭐 냉장고가 있으니까 많이 안 해지고. 젊었을 때는 그 참 김장 백 포기 하면 그냥 겨울 나면서 그거 다 먹어버리거든. 근데 이제 나이 들어가니까 잘 안 먹어져. 어쨌든 김치 잘 먹을 때에, 요즘은 먹을 것도 많지요. 가만 보면 잘 안 먹어. 나가서도 먹고 그러니까. 그런데 하루 세 끼밖에 더 있어? 김치 백 포기면 상당히 많아요. 가만 보니까 집사람 밤새도록 담더라고. 그런데 ‘더 담아라.’ 왜 그러냐? 김치가 빨리 떨어지는 사람도 있고 김치를 안 담은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을 생각하면서 ‘많이 담아라.’ 나눠먹으려고. 마음이 좋아요 나빠요? 허허. 좋은지 나쁜지? 요새 누가 김치 먹나? 안 먹어요. 김치 안 먹지요? 김치 안 먹으면 그 입 버렸어. 이게 음식에 따라서 성격의 형성도 달라져요. 그거 알아야 돼요. 조상들의 얼굴이 어떻게 될까? 그 느낍니까?
내가 어떻게 됨으로 주님의 얼굴이 어떻게 될까? 딴 데 가서 어떻게 실수라든지 본의 아니게 실수를 했다. ‘저게 예수 믿는 거냐? 어느 교회 나가느냐?’ 어느 교회? 한 번 생각을 해봐요. 그런 소리에 인격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자는 그 면에 대해서 상당히 조심을 한다. 은연중에 이렇게 연관이 다 되어 있는 건데 그렇지 않는 사람들은 참말로 이기주의요. 참 이기주의요. 남 사정 모르고 자기 주관대로. 이거는 아니다.
(궁극교회 김경형목사님의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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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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