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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

누가복음 이정원 목사............... 조회 수 1948 추천 수 0 2019.04.15 23: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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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18:9-17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2018.10.14 주일 설교 https://hopech.kr 희망의교회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

눅18:9-17

 

종교개혁가 루터는 임종 시에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는 거지다. 정말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반면에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받지 않고서는 아무런 소망이 없으며,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매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겸손하고 간절하게 구해야만 합니다. 그러면 무한하신 은혜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할 때마다 넘치는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루터가 우리는 모두 거지라고 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한 순간도 살 수 없기 때문에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은혜를 구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소망 없는 죄인임을 겸손하게 고백하며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오는 자에게 자비를 베푸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이와 같은 겸손한 자세로 나아가야 할 것을 가르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과 세리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들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9절) 바리새인과 세리가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10절)


바리새인들은 철저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율법에 금지된 죄를 범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율법에 규정된 의무를 철저하게 이행했습니다.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11절)


바리새인들은 당시에 기도를 가장 많이 하는 자들로 정평이 나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루 세 번, 오전 9시와 12시, 그리고 오후 3시에 기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주일에 이틀씩 금식을 했으며, 소득의 십일조도 철저히 드렸습니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12절)


이렇게 신앙생활을 철저히 하며 율법을 열심히 지키는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 대단히 의로운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의로운 자들이라고 자부했을 뿐만 아니라 세리와 같은 사람들을 멸시했습니다. 바리새인은 기도하면서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라고 말했는데, 이 말은 뒤에서 기도하고 있는 세리를 경멸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세리는 당시 유대 사회에서 매국노이며 결코 구원받을 수 없는 가장 악한 죄인이었습니다. 세리들은 로마로부터 세금 징수권을 매수하여 동족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세금징수대행업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로마로부터 세금 징수권을 산 후, 로마가 요구한 것보다 훨씬 많은 세금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정한 금액만 로마에게 바치고 나머지는 자신들이 착복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로마의 지배와 로마에게 세금 바치는 것에 심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세금을 내고는 있었지만, 유대인의 대부분은 로마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부당하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세리들은 로마인들을 대신해서 세금을 징수했을 뿐만 아니라, 정해진 것보다 훨씬 많은 세금을 징수하여 착복했기 때문에 가장 악질적인 매국노이며 죄인으로 여겼습니다. 세리들은 이렇게 해서 많은 돈을 벌었지만 동족들로부터 심한 경멸을 당했습니다.

 

기도하는 두 사람


바리새인과 세리,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바리새인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처럼 토색하거나 불의, 간음 등의 죄를 짓지 않았고, 세리와도 같지 않은 것을 감사했습니다. 바리새인은 또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하고 십일조를 드린다고 자랑했습니다.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 하나님께 불쌍히 여겨주시라고 간구했습니다.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13절)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던 사람들은 두 사람 중 당연히 바리새인이 응답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세리가 응답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사람들에게 충격적이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이 보기에 바리새인은 가장 믿음 좋고 경건한 사람들이었고, 세리는 가장 악하고 비열한 매국노였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바리새인이 하나님께 인정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이 아니라 세리가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말씀을 통해 하나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때 어떤 자세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며 겸손하게 은혜를 구하는 자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바리새인의 기도


왜 하나님께서는 믿음 좋고 경건한 바리새인의 기도를 받지 않으시고, 악하고 매국노인 세리의 기도를 받아주셨을까요? 바리새인의 기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것을 기도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지경입니다. 바리새인은 하나님께 자신이 얼마나 선한지를 말씀드렸습니다. 바리새인은 먼저 자신이 죄 짓지 않은 것을 감사했습니다.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11절) 토색이란 무력이나 속임수를 써서 다른 사람의 소유를 빼앗는 것을 가리킵니다.


물론 하나님의 은혜로 죄를 이기고 범죄하지 않는 것은 정말 귀한 일이며, 진정으로 감사할 일입니다. 그러나 바리새인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감사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위를 자랑했습니다. 더 나아가서 바리새인은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율법을 지켰는지를 자랑했습니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12절)


바리새인의 기도의 초점은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바리새인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없었고 오직 자기 자신만 가득했습니다. ‘따로 서서’라는 말은 ‘자기 자신에 관해서’라는 뜻입니다. 바리새인의 마음에는, 그리고 그의 기도에는 하나님이 없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신의 선함과 의로움을 자랑했으며, 자신의 경건과 선행과 열심을 내세웠습니다. 그는 자신의 완벽한 신앙생활과 깨끗한 도덕생활로 인하여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자신이 의로운 자라는 착각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 바리새인은 하나님께서 자기 같은 자녀를 두셨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리새인의 기도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죄의 은총을 구하는 청원이 없습니다. 그는 율법을 완벽하게 지켰기 때문에 하나님께 죄 용서를 위해 기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리새인에게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충분히 의롭고 선했으며,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바리새인은 단지 하나님께서 그의 선행과 의로움을 기억하시고 더 많은 복을 주셔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일 수 있겠습니까? 이런 기도가 어떻게 응답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바리새인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완전하심을 전혀 알지 못했고, 자신의 죄악된 본성도 전혀 자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줄 몰랐고,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길 줄도 몰랐습니다. 그는 교만했으며, 다른 사람들을 멸시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과 다른 사람에 대한 동정이야말로 진정한 경건의 본질입니다. 그런데 이 바리새인은 겸손과 동정을 몰랐습니다. 그러므로 이 바리새인은 겉으로 보기에는 경건하고 믿음 좋은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경건하지 못하고 믿음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세리의 기도


바리새인과는 달리 세리는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죄인인지를 기억했습니다. 그래서 감히 제단 가까이 나아가지도 못하고 멀리 서서 기도했습니다.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13절)


하늘을 쳐다보는 것은 당시 유대인들이 기도할 때 취하는 일반적인 자세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세리는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하늘을 쳐다볼 수도 없을 정도로 죄인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세리는 가슴을 치며 통회하고 자복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얼마나 악하고 추한 죄인인지를 깊이 깨닫고 회개했던 것입니다. 세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자신은 아무 소망도 없음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불쌍히 여겨주시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의롭다 하심을 받은 세리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이 아니라 세리가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14절)


예수님 말씀을 듣고 있던 사람들은 당연히 바리새인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가장 경건하고 믿음 좋은 사람들이었으며, 율법을 철저히 지키고 가장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반면에 세리는 가장 악질적인 죄인이며 매국노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세리의 기도를 듣지 않으실 것은 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이 아니라 세리의 기도가 응답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바리새인의 기도는 하나님께 받아들여지지 못했을까요? 바리새인은 자신이 의로운 자라고 생각하여 교만했으며, 자신이 소망 없는 죄인임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반면에 세리는 자신이 죄인임을 절실히 깨닫고 고백했으며, 겸손하게 하나님의 긍휼을 간절히 구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응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고 돌아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그의 죄가 사함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나아가 기도하는 가운데 죄 사함을 받고 영육이 치유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주시고 죄를 사해주실 때 우리는 참 평안과 만족과 위로를 받게 되며, 믿음으로 의롭게 살고자 하는 뜨거운 결단을 하게 됩니다. 기도할 때마다 자신이 죄인임을 정직하게 고백하며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겸손하게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고 죄를 용서해주시며 풍성한 은혜를 주십니다.

 

진정으로 높아지는 길


바리새인은 자신의 의로움을 주장하고 선행을 자랑했으나, 세리는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자비를 구했습니다. 자신의 의로움을 주장한 바리새인은 의롭다 함을 받지 못하고 여전히 죄인으로 남았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죄인임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간구한 세리는 의롭다 하심을 받고 돌아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고 돌아갔다고 하시면서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14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은 자신이 의롭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선행과 경건을 자랑했습니다. 그는 교만했고 높아지기를 좋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바리새인을 기뻐하지 않으셨고, 그는 여전히 소망 없는 죄인으로 남았습니다. 세리는 자신이 소망 없는 죄인임을 겸손하게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리의 죄를 사해주시고 의롭다고 인정해주셨습니다.


바리새인은 교만하게 자신을 높였고, 세리는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는 자라야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죄를 회개하며, 겸손하게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가 긍휼히 여겨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힘입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어린아이를 금하지 말라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계실 때 사람들이 어린 아기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15절)


만져주시는 것은 안수하시고 축복해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대인들은 관습적으로 갓난아기들을 랍비에게 데리고 가서 축복을 받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아기들에게 축복해주시라고 예수님께로 데리고 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번거롭게 한다고 생각했으며, 이런 일로 예수님의 설교가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어린 아기들을 데리고 오는 사람들을 책망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금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하나님 나라를 어린 아이들처럼 받아들여야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16-17절)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는 어린아이와 같은 자의 것이며, 어린아이처럼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여야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자’란 어떤 사람을 가리킬까요? 어린아이는 겸손합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부모를 신뢰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겸손하고 단순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교훈하신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하신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에서도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나아가 죄를 회개하고 긍휼을 구하는 자가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고 교훈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팔복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5:3)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오직 죄인일 뿐이며, 하나님 앞에 내놓을 것이나 인정받을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절실히 깨닫는 것을 가리킵니다. 자신은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자임을 깊이 깨닫는 것입니다. 이렇게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자신은 아무 소망이 없음을 절실히 깨닫고, 겸손하고 간절하게 은혜를 구합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은 이렇게 심령이 가난한 자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4:16) 죄인은 본래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었는데,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은혜를 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바리새인처럼 자신의 의를 주장하며 교만하게 나아가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나는 멸망당할 죄인일 뿐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 소망도 없고 살아갈 수도 없음을 고백하면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얼마든지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날마다 회개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고 단순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힘써 나아가 은혜를 간절히 구하여 넘치도록 주시는 은혜를 맘껏 힘입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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