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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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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3장 1절-3절.
1절-2절: 디베료 가이사가 위에 있은지 열 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예, 그 때의 사회적 정치적 종교적 그런 상황을 가르쳐줍니다. 상황이 그 때 말로 하면 세상 상황이 그럴 때에 이방 세상사람들이 유대 안으로 들어와서 주권을 잡고 당시의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이 유대종교의 지도자들과 그리고 백성들의 그 정신이 세상화 되었을 이때에 그 말이요. 그런 걸 잘 봐야 됩니다. 우리 기독자는.
예, 일반사람들은 아침에 구름 뜬 것과 저녁 때 구름 뜬 것과 그 색깔을 보고 다음날 일기를 대강 압니다. 그 일반계시입니다. 일반계시도 잘 알아야 돼요. 이치를. 일반계시까지 모르면 자기는 피해를 본다. 보게 돼있다. 일반계시를 보는 자는 구름의 흐름을 보고 바람의 흐름을 보고 우산을 가져가야 될는지 하는 그런 것을 미리 내다본다 그 말이요. 그런데 요즘에는 일기예보도 그게 잘 안 맞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데 좀 더 세밀적으로 들어가 보면 자기 몸으로 직접 신체에 이상적으로 느껴지는, 무슨 말이냐? 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날씨가 궂으려면 뼈다귀가 쏙쏙 애린다든지 그런 이거 무관하지 않구나. 반드시 깨달아져야 한다. 신체에 어떤 쑤심이 오면 하늘이 어떻다고요? 좋아진다 그 말이요 나빠진다 그 말이요? 나빠진다. 좁혀서 보아라. 좁혀서. 신앙상태를 좁혀서 너 자신을 보아라. 그리고 이 시대적 정신 사상, 특히 교회 교회라 그러면 자기를 빼놓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성도 모두 자기의 신앙정신 사상이 무더기로 어디에 속한 흐름이냐 하는 이걸 볼 줄 알아야 돼요. 이것을 보고 볼 줄 알고 하나님의 징벌을 깨닫게 돼야 되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교회에 앉아있지만 그러나 이 개인적 소원 목적적인 면에서는 일률적으로 같지를 않다. 예, 신비주의 경향도 띨 수 있고 구복주의 사회주의 이런 등등의 요소성을 가지고 있다면 사람은 여기 앉아있지만 신앙 사상인 즉은 질이 그와 같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벌은 너를 싹 고른다. 골라낸다. 예, 그게 하나님의 눈이요.
저는 믿음이 없어서 어제 병원에 가서 폐렴예방주사를 맞았어요. 염증이 일어나면 안 되거든요. 그거 들어오면 기관지 폐렴부터 염증이 생긴데요. 그렇게 해가지고 복합적으로 들어가서 죽는 건데 내가 믿음이 없어서 주사를 맞은 거지요. 미리 한 대. 오만 원이요. 어린아이 맞는 건 비싼 것은 아마 십만 원짜리도 있는 모양이요. 어쨌든 나 죽으면 안 되겠지요? 그것부터 물어봐야지.
그래, 평소에 감기가 잘 들면 이게 기관지가 나빠져요. 기관지가 나빠지면 자꾸 그것이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그 염증이 깊이 들어가면 사람이 열이 팍팍 나게 돼있어요. 그게 깊이 들어간다는 증거입니다. 그거 알아야 돼요. 예, 처음에는 감기인가? 기침을 하다가 점점 열이 나면서 기침이 멈춰져도 열은 자꾸 계속 나고 그러면 안으로 들어간다는 증거다. 빨리 고쳐야 된다. 약한 분들은 얼른얼른 예방주사를 맞고 그렇게 하세요.
물론 사람에 따라서 뭐 약간 아픈 사람도 있고 그런 모양이요. 근데 나는 어제 맞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아요. 집사람은 아마 된 일을 해서 그런지 팔이 아파서 좀 자유롭지 못한 것 같아요. 많이 풀렸다 그러는데 사람에 따라서 다른 모양이요. 어쨌든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한 그런 좋은 마음과 뜻으로 그런 예방주사도 맞고 그렇게 하세요. ‘육땡이다’ 그러면 안 됩니다. 그러면 칠땡이가 될 정도로 네 믿음이 좋으냐? 믿음도 없으면서 믿음으로 낫겠다고? 그거 안 돼요.
참, 오늘 아침에 아기 수두 때문에 집에 간 성도도 있어요. 어쨌든 감기 걸렸고 기침을 하게 되면 집에 계시는 게 좋아요. 그게 구원입니다. 은혜 받겠다고 교회 나와서 자꾸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안 돼요. 그건 규례대로 하는 게 아니에요. 병이 들었으면 반드시 구약성경에도 딱 가두어진다. 가둬진다고 하는 건 자기 몸조리를 한다. 창살에 집어넣고 그런 게 아니란 말이요. 다른 사람에게 감염성이 있게 되기 때문에. 그러니까 집에서 낫게 하는 것도 그게 구원이란 말이요. 약을 쓴다든지 몸조리를 한다든지. 그 억지로 하면 안 돼요. 성경은 억지로 하면 안돼요.
자기 몸을 잘 다스려야 된다. 감기 안 들게 잘 다스리는 게 더 좋지? 그리고 감기는 몸이 약하면 온도조절이 잘 안 되면 금방 들어요. 아무리 건강해도 금방 들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지혜를 잘 쓰세요. 자기의 몸은 누구의 몸? 자기의 몸은 성령님이 거하시는 전이다. 하나님의 신이 거하는 전이다. 그러니까 깨끗하게 건강하게. 자기 몸을 함부로 노출시키거나 그러지 말아라.
제가 엊그제도 말했지만 뉴스 들어보면 놀라겠어요. 무슨 말이냐? 앞으로 몇 달 되면 이게 세계적으로 절반인구가 걸린다.(주-신종플루) 그럼 한국을 보면 절반인구라. 절반 인구가 걸려 죽는다는 어떤 그런 느낌이 든단 말이요. ‘아차, 이거 큰일 났구나. 우리교인들은 한 명도 거기 걸리는 사람이 없어야 될 텐데’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러나 평소에 까불면 아무리 주의를 줘도 안 된다. 하나님이 ‘이놈’ 하고 싹 솎아내면 어찌 되겠나? 이러다가 나를 솎아내면? 나 말 안 할래요. 어쨌든 건강 챙기세요. 몸 뚱뚱하다고 자기 밥 굶고 어떻게 하지 말아요. 코끼리가 밥 굶어서 날씬하게 만들면 어떻게 되겠어? 죽는 수밖에 없는 거요. 그 사람의 심장과 뼈골에 다 그게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대놓고 먹는다면 이건 또 문제요. 그건 안 된다. 그건 육의 사람이다.
자, 그만큼 하고. 요즘 아이 수두 이게 도는 모양이요. 어른도 어릴 때 안 했으면 어른도 걸려요. 그러니까 걸렸다고 해서 죄가 많아서 그렇다 그게 아니요. 인생은 다 그런 걸 겪는다. 다 겪는 거다. 그 때 잘 다스려나가야 됩니다. 자기 아들 붙들고 ‘이 못난 게 수두를 걸려가지고’ 하며 쿡쿡 쥐어박으면 열이 어디로 들어가겠어요? 속에서 나면 죽어요.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말씀이 임했다. 예, 그러면 말씀만 임하고 성령은 안 임했다 그 말이요? 뭘 말하려고 이렇게 ‘말씀이 임했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걸까? 성령은 안 임한 거요? 말씀이 임할 때는 성령님께서 붙잡고 하시는 거요.
그런데 이게 우리가 여기서 생각해 볼 게 있어요. 무슨 말이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려면 하나님 앞에 제사 드리는 대제사장에게 임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 안 그래요? 대제사장이 둘이나 있는데. 그 때 당시 둘만 있나? 계속 돌아가게 돼있는 건데. 이방 세상사람들에게 묻기를, 예수 안 믿는 사람에게 묻기를 ‘하나님의 말씀이 어디로 임해야 됩니까’ 하고 묻는다면 안 믿는 사람은 뭐라고 말할까요? ‘그야 대제사장에게 임해야지요’ 이런 말이 나오는 거라고요.
바리새교인들이나 유대인들에게 묻는다면, ‘그 때 당시 어디로 하나님의 말씀이 임해야 됩니까’ 하고 또 그 때 당시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종교인들에게 묻는다면 ‘아, 그야 대제사장이지요. 대제사장에게 말씀이 임해야지요.’ 맞잖아요? 말이 맞잖아요. 그 말 자체가. 그리고 또 만일 대제사장에게 묻기를 ‘하나님의 말씀이 어디로 임해야 마땅합니까’ 하고 묻는다면 ‘세례요한에게 입니다’ 그렇게 말할까요 아니면 ‘마땅히 우리 대제사장이지요. 우리가 아니면 누가 있습니까?’ 대제사장이 요한으로 말할까요 자기로 말할까요? 자기로 말하지.
‘하나님의 말씀이 목사님에게 임해야 됩니까 아니면 교인들에게 임해야 됩니까’ 하고 묻는다면 뭐라 그래요? ‘목사님에게 임해야지요.’ 말은 맞지요? 그럼 하나님께서 목사님에게 ‘말씀이 어디로 임해야 됩니까’ 그러면 목사인 내가 ‘그야 나한테로 임해야지요’ 그래야 됩니까? 뭔가 이상하게 들리네. 그거. 목사라도 신앙믿음이 개떡 같으면 안 임한다. 성도 중에 하나님 앞에 바로 선 자라면 하나님의 말씀이 그리로 임한다. 그게 옳은 일이다. 한국의 목사들에게 다 묻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어디로 임하는 게 좋겠습니까’ 하고 묻는다면 한국의 목사들은 다 뭐라고 말할까요? ‘아, 저 교회로 임하십시오. 저 교회로 임하십시오’ 그럴까요? ‘나한테요. 여기로요’ 모두 두 손 들고 임해달라고 소리칠 것이 아니겠는가? 맞잖아요?
우리 인간생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유명한 사람에게 임해야지’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인데 어찌 빈들에 사는 요한에게 임하느냐 그 말이요. 우리가 세례요한의 신앙정신을 앞에서 생각을 했어요. 그럼 우리에게 묻는다면 ‘세례요한에게 임해야 됩니다’ 그래야 옳지요. 맞잖아요? 자기에게 임하라고 ‘성령님이여, 오시옵소서. 주시옵소서’ 막 그럴 거요?
성령이 부른다고 오는 것이 아니고 당신이 보시고 마음이 거룩하고 심성이 곱고 제일 깨끗한 그 사람에게로 임하게 되는 거다. 당신이 알아서 하신다. 그럼 우리 입장에서 할 일은 뭐요? 자기 입장에서 할 일은? 늘 자기의 마음을 거룩한 말씀으로 깨끗하게 채워놓으면 귀신이 안 들어올 거고. 말씀을 비워놓으면 귀신이 들어와요. 아무리 회개해도 귀신이 들어와요. 귀신이 들어와서 딱 자리를 잡아요. 말씀으로 채워놓으면 귀신은 안 들어온다. 그럼 귀신이 들어온 증거가 뭐냐? 오만 잡생각이 다 난다. 잡생각 나는 때가 있었지요? 없어요? 근데 지금은 잡생각 안 납니까? 그럼 천만다행이지.
말씀으로 집어넣어라. 네 신상에 좋다. 너한테 좋다. 네 머리도 좋고 마음도 좋아지고 네 성품도 좋아진다. 누가 봤을 때 ‘너 미쳤구나’ 하지 않는다. 그걸 알아야 돼. 말씀이 안 들어있는 사람은 아무리 사명감을 받았다 그래도 금방 티가 나요. 기본적으로도 사람이 에티켓이 없어. 인간 기본적으로도 안 믿는 눈으로 보아도 에티켓이 없어. 다시 말하면 사람이 다듬어지지를 못했어. 하나님의 사명자는 이 성령의 보내심인데 성경을 아느냐? 모른다. 그럼 성령이 뭐요? 그게 성령이요? 성경을 모르는 사람을 선교사로 보냅니까? 하나님이 보냅니까? 사도행전에도 그렇게 보내더냐고요? 성경을 모르는데? 미친 귀신 잡신이 들었는데 사명 받았다고 보냅니까? 안 보낸다. 그걸 알아라. 그게 성경의 원칙이다.
참 이게 지금 기독교 종교계에 혼합이 돼가지고 정말 제 멋대로요. 삐딱한 것이 삐딱선이 기준 시 돼가지고 질적 면에서 사람을 보는 게 아니고 명예 영광 어떤 직분 교회생활 많이 한 것 이런 것을 기준으로 갖다가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를 해요. 모양새 덩어리 큰 거 ‘교인이 얼마나 많은가’ 뭐 이런 걸 기준 시 해가지고. 마귀가 그런 짓을 하는 겁니다. 누구든지 생각을 해봐요. 예, 이치적으로 생각을 해봐라.
아닌 말로 우리 모두 여기 미스코리아는 없지요? 우리 여성들 중에. 그렇지요? 여자분들, 머리 깎아놓으면 나보다 더 못생겼어요. 홀딱 밀어버리면 남자들 머리가 참 이게 예쁜 거요. 여자들 머리 깎아놓으면 정말 못 봐줘요. 그래, 누군가가 ‘너 못생겼다’ 그러면 어떻게 마음속에서 기분이 좋습니까 기분이 나쁩니까? 멍텅구리들만 있나? 어떻게 기분 나쁘지요? 못 생겼어도 ‘너 참 잘 생겼다’ 이래놓으면 입이 찢어지지.
세상은 이치가 안 맞는 말을 많이 합니다. 일반세상은 이치가 없어요. 말에 이치가 없어요. 그러나 우리가 좀 더 들어가서 이 하나님의 말씀은 질서가 정연한 건데 이치가 딱딱 바로 들어가 있는 건데, 이치라 그러니까 또 착각을 할라. 이 뭐요? 관주성경 돌려 붙이고 돌려 붙이고, 성경이 성경이 해석한다는 식으로 돌려 붙이고 돌려 붙이고 이건 아닙니다. 이치는 그렇게 나오는 게 아닙니다. 이치는 껍데기를 까야 은밀한 뜻이 나오게 돼있어요. 그 은밀한 뜻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네가 가지라고 하는 하나님의 뜻이니 그 뜻을 자기 정신화 신앙화 자기 인격화 자기 성품화 자기 실력화 시키면 사람이 아주 냉철해져요. 사람이 현명해지고 잘 다듬어졌고.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찾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유명한 사람들에게 임하지 않고 왜 빈들에 사는 세례요한에게 임하느냐? 세상 속화된 교회들의 신앙사상으로는 하나님의 처사가 지금 안 맞는 겁니다. 세상으로 흐르는 그런 신앙을 가진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세례요한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다는 이것이 이해가 안 되는 거요. 이해가 안 되는 거요. 이방세상이 알아주고 종교계가 알아주는 그런 인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줄 알지 건물도 없고 거지꼴로 빈들에서 살고 있는 요한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다니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지금 이 세례요한이 모양새가 그렇고 옷 입은 것이 엘리야처럼 가죽털옷을 입고 이렇게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사는데 그 외모 모양을 보지 말고 그 세례요한 속에 무엇으로 불이 타고 있는지 그걸 보란 말이요. 그러면서 그 정신 사상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신앙 믿음으로 살라고 하느냐? 세상을 등지고 광야로 나가라. 그게 사상이고 정신이에요. ‘기도원 찾아가라’ 지금 그 말이 아니고.
왜 물질세상을 기대느냐? 물질세상은 요동성을 가지고 있어요. 그럼 거기에다가 기대놓으면 물질세상이 요동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바람에 따라서 이게 자꾸 상황이 움직여요. 그럼 자기가 안 넘어지겠어요? 그런 거 많이 있습니까? 세상을 기대는 사람은 ‘내가 한 달만 되면 누군가가 아주 큰 회사에 나를 등용시킨다네’ 하고 철썩 같이 믿고 있었는데 될 줄 알았는데 안 됐거든? 왜 움직이는 것에 기대심을 갖느냐? 주어지면 주어지는 거고 안 주어지면 안 주어지는 거고. 그것만 하나님처럼 쳐다보고 있다가 그 다음에 어떻게 하겠어요? 안 되면 어떻게 하겠어요? ‘다른 사람이 들어갔다네’ 그러면 못 들어간 자기는 오만 별 생각을 다 할 거 아니냐? ‘그 놈이 어떤 놈인데. 돈 써가지고 뭐 어쨌다네. 어쨌다네’ 이런 생각이 자꾸 나올 거고.
우리는 믿는 사람이 기술자냐? 기술자는 기술로 승부를 걸어야지. 기술을 잘 연마하고 익히고 있으면 기술을 가진 나에게 돈이 부를 거 아니요? 큰 회사에서 빼가는 그런 사람들 있습니까? 돈이 빼간단 말이요. 돈이. 뭐든지 그래요. 공부를 잘 한다 그러면 선생님이 싹 빼가지고 어떻게 안 하겠어요? 좋은 뜻으로 본다면 공부도 못하지. 몸 관리 못하지 정신머리가 썩어빠졌지. 누가 그 사람을 데려가다 어떤 요직에 앉히겠어. 안 그래요? 교회에서 ‘성령 받았네’ 해가지고 만날 눈이나 뒤집어 까고 그저 헛소리나 하고 있으면 누가 그런 사람을 스카우트 하겠어요? 성령님이? 저기 기도원에서 마귀대장이 딱 와가지고 ‘손잡고 일합시다.’ 그 내가 알기로 일반적으로도 경기 자꾸 걸리기 시작하면요 그게 그만 반복이 된다고요. 그러니까 경기 이게 한 번이라도 못하게 하도록 잘 신경을 써야 돼요. 한 번 하게 되면 두 번 하게 되고요, 자꾸 그러면 눈이 이상해져. 눈동자가 돌아가 버린다.
이 세상은 광야 같은 세상입니다. 이 세상은 광야 같은 세상이라. 세상이 알아주던 말든 종교계가 알아주던 말든 하나님의 뜻을 찾아 그 뜻대로 사는 것은 광야생활입니다. 서울에 살아도 광야생활, 어디 살아도 그 정신 사상은 광야생활이다. 하나님만 의지한다 그 말이요.
신앙중심을 보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요한을 찾아가셨다. 하나님이 찾아갔다 그 말이요. 세례요한이 ‘오시옵소서’ 하고 날마다 자고 일어나면 하늘을 향해서 ‘오시옵소서’ 자꾸 그랬어요? 오늘날 교회들 많이 그래요. 무슨 찬송가도 아니고 뭐요? 교회서 부르는 거? 복음성가요? 가만 보면 참 그거.
예, 어제 캠코더 가지고 내가 설교하는 모습 다 찍어서 보면서 은혜 받으려고 하시는 거 같아요.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삭감된다. 그러나 인간 대 인간 인격적으로 들어가면 그건 더 감화성이 커요. 그런데 텔레비전으로 이런 식으로 보게 되면 눈으로 보이기 때문에 자꾸 말씀의 뜻을 좇아서 들어가는 게 아니라 그 눈에 보이는 그 쪽으로 자꾸 빼앗기게 돼요. 그러나 내 음성을 담아서 해놓는다면 그것은 얼굴생각을 하지 말고 말씀을 따라서 자꾸 따라 들어가 보세요. ‘이게 어디서 나오는 건가’ 이걸 가지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내가 어제 말한 거예요. 웃기는 소리로 찍어봐야 내 눈이 안 나올 텐데.
아, 참 그 소리 하니까 요거 뭐라고? 엠피쓰리 잃어버린 사람 있어요? 어제 아마 누가 놓고 간 거 같아요. 없어요? 내일 가서 광고를 하면 되겠다. 말씀은 담아놓고 말씀을 내버리고 갔어? 참 허허허.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것은 이방세상과 속화된 교회가 보는 그것과는 다르다고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역사가 어디로 임했느냐? 예루살렘에서 궁중생활 하던 그 자들에게 임하느냐 광야생활한 자에게 임하느냐? 광야생활이 어떤 의미냐? 여름날 되면 빈들 광야에서 천막 치고 사는 것이냐 세상을 기대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기뻐하고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것이냐? 어느 게 광야생활이요? 두 번째요? 예, 직장생활하면서 장사하면서 공부하면서 얼마든지 그 정신 사상으로 살 수가 있다. 우리 기독자는 어떤 신앙사상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지 않고 어떤 신앙사상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가 그걸 익히 알아야 된다. 그래야 믿음생활 바로 할 수가 있다.
자, 문제. 하나님의 역사는 우선 어떤 방법 방식으로서든 사람을 끌어 모아야 성령이 대폭발하지 한 두 사람이면 성령이 폭발하지 않는다? 맞아요 틀려요? 틀려요? 두 번째 문제. 주의 이름으로 두 세 사람이 모여도 모인 그곳에는 주님만 계시느냐? 성령님도 계신다. 맞아요 틀려요? 맞습니까?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라고요.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다는 게 뭐냐? 그냥 예배 보는 거냐? 아니요. 대화만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서로 얘기하고. 어떻게 해야 이게 바로 믿는 것이냐? 생활은 뒤따라오는 것이지만 첫째는 정신이 이게 바로 돌아가게 만드는 것. 예수 믿는 사람끼리 모이면 주님이 계시는 것처럼? 아니다. 그런 착각하지 말아라.
3절: 요한이 요단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요한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니까 무슨 일을 하느냐? 무슨 일을 한다고 그래요? 무슨 일 했어요? 요단강 근처에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베풀더라. ‘세례’ 그러면 어떤 생각이 들어요? 물속에 잠그거나 물을 꼭 찍어서 세례 받거나 그 생각만 하지요? 그 생각 이전에 사람을 하나님께로 향하도록 하는 이게 먼저 들어가는 거요. 이게. 그 다음에 세례가 들어가는 거요. 세상을 향해 있는데 그게 세례가 돼지는 거냐? 그건 힘들다.
유대인들은 조상 때부터 여호와 하나님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천국도 믿고 천사도 있는 줄 알고 부활도 다 믿고 있는 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로 통해서 주신 율법대로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도 하고 메시아를 기다리는 그런 신앙 자들이었어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심도 당신의 백성들에게 왔는데 당신의 백성들이 영접지도 않는다고 그랬습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주권적이며 하나님의 독권적인 사역인 기본구원을 전제로 하고 이룰구원에서 보는 회개입니다. 이걸 알아들을는지 모르겠네. 예, 회개는 기본회개가 있고요 또 회개는 이룰구원 차원에서 회개가 있어요. 기본구원에서 회개는 예수님이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의 이 영을 살려놓은 거. 살려놓고 하나님의 질로 딱 만들어놓은 거. 이걸 기본회개라 그렇게 부르고 그 다음에 이룰구원 차원에서 중복적인 회개는 하나님 앞에 잘못된 거 바로 못한 이것을 자꾸 바로 고치면서 들어가는 겁니다. 어떻게 이해가 되겠어요? 좀 더 설명을 해야 되나? 모르겠다는 사람 손 한 번 들어봐요. 다 알면 내가 물으면 대답할 수 있나요? 물으면 다 대답할 수 있어요? 솔직히 말해서 모르지요. 모르겠다 그래요. 그럼 다음 기회에 또 가르쳐줄게. 아이고, 참말로 안다 그러면 그냥 넘어가면. 요즘 선생들이 그런다며? ‘학원에서 다 배웠으니까 이거 알지? 그럼 다음 문제’ 이래놓으면 이거 참말로. 나중에 ‘아하, 그게 회개로구나. 기본회개로구나’ 그런 것도 나중에 알게 되겠지요?
세례요한은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에게 회개의 세례를 베푸는 겁니다. 누구에게?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에게. 그러니까 이미 하나님의 백성으로 들어가 있는 사람들에게 회개의 세례를 베푼다 그 말이요. 이방인들에게 베푸는 게 아니고 이미 하나님을 알고 믿는 그들에게 회개의 세례를 베푼다 그 말이요. 그러니까 세례 받기 전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돼 있었던 거지요? 맞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자들에게 회개의 세례를 베풀더라. 그러니까 이미 하나님의 백성인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갖는 신앙이 엉터리란 말이요. 세상을 갖고 있었는데 세례요한이 가르쳐서 하나님 쪽으로 이게 돌려놓는 거.
‘너 돌아갔냐?’ ‘예, 그렇습니다.’ ‘그래, 너 세례받자.’ 사람들 앞에 보이는 거지요. 그러나 ‘너 돌아갔냐? 어디로 돌아갔냐?’ ‘하늘 쪽으로 내 소원 목적이 이렇게 됐습니다.’ 이건 눈에 안 보이는 거지요? 맞잖아요? 그러니까 바로 돌아갔다는 그런 뜻으로 이제 세례를 베푼다. 그 세례 내용면에 있어서는 ‘이제는 두 번 다시 세상을 향해서 세상을 소원 목적하고 살지 않고 하나님을 향해서 가겠습니다’ 하는 그런 결심 각오가 들어있는 것이 그게 세례에요.
우리 모두 세례 받았지요? 안 받았어요? 그런 정신으로 나가요? 안 믿는 세상으로 마음이 갔다가 들쑥날쑥 그러니까 얻어맞았다가 또 들어오고 얻어맞으면 또 들어오고. 그러니 이게 언제 자라겠냐? 안전하게 좀 지긋하게 자라나가야 되겠는데 만날 얻어맞고 징징 짜고 만날 얻어맞고 징징 짜고. 안 얻어맞은 사람 손 한 번 들어봐요. 안 얻어맞은 사람? 얻어맞는 게 뭔지 모르지요? 그래, 배부른 돼지인 것처럼 자기의 신앙의 마음이 세상으로 잘 배고 있어 봐요. 어떻게 되지요? 어떻게 될까? ‘너 잡자. 너 잡는 날이다. 오늘 너 잡는 날이다.’ 안 죽으면 뭐가 부러져도 부러지는 거고.
난 이상하게 그런 소리하면 내 자신이 이상해져요. 왜 그러냐? ‘내가 그러면 어쩌지’ 뭐 이런 거. 그래도 말은 안 할 수는 없어. 마음이 양심이 찔리지만 그 말을 안 할 수가 없어. 이미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백성에게 회개의 세례를 베푼다. 회개의 세례. 방향을 돌렸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천국을 소망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 맞잖아요? 맞는 거지요. 솔잎 뜯어먹는 게 뭐요? 송충이. 송충이가 만일에 자기 엄마 아버지가 보는 앞에 벼 나락 뜯어먹고 있으면 어찌 될까? 벌레들이 쌀벌레는 쌀만 먹고 풀벌레는 풀 뜯어먹고 하는 이게 있어요. 딴 거 안 먹어요. 그 이치를 가르쳐주는 거요. 그러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라 그러면 누구 말을 들어야 돼요? 하나님 아버지 말을 들어야 돼요. 천국의 백성이니 천국의 왕의 통치를 받는 것이 당연한 거요. 천국백성 맞아요? 맞는 것 같아요 안 맞는 것 같아요? 교회 오니까 천국백성이요? 아니요. 그렇게만 생각하지 말아요. 속에 세상이 들어있으면 너는 세상백성이다. 하나님이 추려낸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세상을 의지하고 세상을 소망하고 살고 있으니 이 방향을 다시 잡으라는 겁니다. 이게 회개의 세례요. 방향을 다시 하나님께로 잡는 거. 세상 쪽으로 잡았는데 하나님께로 잡는 거. 그래서 앞에 3장 1절로 누구누구가 이렇게 나라를 다스리고 분봉 왕도 나오고 다 그게 있잖아요. 그 시대 그 유대인들이 그런 통치 밑에서 그런데서 아부하고 들어갔단 말이요. 그러나 세례요한의 이 신앙사상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비춰본다면 광야 신앙생활 사상이란 말이요. 사상이 광야란 말이요. 그런 걸 의지하고 따라가고 ‘한 자리 주십시오’ 그런 게 아니었단 말이요.
방향과 목적을 천국으로 바꾸었다는 뜻으로 결심 각오했으면 세례를 받으라는 것이었지요. 요단강은 약속의 땅을 들어갈 때에, 요단강 근방에서 했으니까 요단강물 갖고 했으니까. 요단강은 약속의 땅을 들어갈 때에 필연적으로 건너가야 할 상징의 강이고 계시의 강입니다. 요단강에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베푸는 것은 첫째, 강물은 흐르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니까 ‘네 죄 씻은 물은 흘러가버렸다.’ 다른 말로 하면 ‘다시 죄짓지 마라’ 하는 그런 의미가 들어있어. 그래서 흐르는 강물에서 씻겨진 것은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사해바다로 사해바다로 죽음의 바다로 들어가 버렸어. ‘세상으로 살고픈 마음을 다 씻어 보내자’ 하는 그런 마음이 들어있고요.
그 여름바다 해수욕장에 가서 어떤 마음으로 물속에 풍덩 들어가지요? ‘평소에 더러운 거 다 씻고 가자’ 그 생각은 안 가지고 물속에 들어가서 바닷물만 실컷 먹고 가? ‘세상으로 살고픈 마음을 다 씻어 보내자’ 하는 그런 뜻이 들어있고요.
두 번째는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히 만들어지고 천국을 소망하고 살아갈 것을 맹세하는 마음이 들어있고. 그 다음 세 번째는 ‘씻으면 깨끗해지듯이 하나님 생명의 말씀의 물에 깨끗이 씻고 정신 사상을 깨끗이 씻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자’ 하는 그런 뜻이 또 들어있습니다. 참 그 의미가 깊어요. 씻은 사람들이 죄가 없거든 그 다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메고 요단강물에 들어서니까 사해바다로 흐르는 죽음의 강물이 정지가 되더라. ‘죽음이 널 못 삼킨다’ 그런 의미가 들어있어요. (계속)
(궁극교회 김경형목사님의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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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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