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눅3:7-9 |
---|---|
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3장 7절-9절.
7절: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믿는 사람보고 하는 말이요 안 믿는 사람보고 하는 말이요? 성경가지고 여호와 하나님을 대상하여 믿는 사람을 보고 말하는 겁니다. 세례 받겠다고 떼를 지어 나오는데 얼른 세례를 주지 ‘잘 오셨습니다’ 하고 인사소개를 하면서 세례를 주지 왜 세례는 안 주고 그들에게 다짜고짜로 ‘독사의 자식들아’ 하고 책망을 할까? 책망하는 이유는 8절 한 번 읽어봐요.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책망하는 이유는 8절에 뭐라 그러는 거요? 회개를 않고. 그러면 회개가 먼저요 세례가 먼저요? 회개가 먼저.
세례는 왜 줘요? 회개했으면 됐지. 교회 앞에 회중 앞에 ‘나는 이제 세상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을 향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겠습니다.’ 교회 중에 하나의 선포이기도 합니다. 그래야 되는 거요. 예, 근데 요즘 보면 세례를 받고서도 제 마음대로야. 교회에서 이럴 수는 없다. 하나님 앞에서는 자세가 그럴 수가 없다.
8절에 보니 회개도 않고 합당한 열매도 없이 세례를 받으려 했던 모양입니다. 먼저 여기서 무리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인데 각자 남녀노소 빈부귀천 할 것 없이 사람은 많이 모였지만 하나님의 의사단일이 아닌 각자의 소원 목적과 성격과 성질 주장이 모두 다 다르더라. 그러면서 함께 모여 있으니 이것이 혼합이라. 여기에서도 별의 별 사람이 다 있을 수 있어. 이게 혼합이라. 혼합일수록 마귀의 역사가 그만큼 강해지고, 또 가르치는 교회인도자가 세상을 가르친다면 완전히 이건 마귀 집이 다 돼버려요. 그걸 알아라.
인도자는 항상 그 혼합성을 미리 염두에 두고 빛 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별 분별 가치판단 이게 바로 들어가게 나눠야 돼. 쪼개야 돼요. 쪼개고, 눈에 보이는 것을 보이지 않는 것을 잡고 와서 쪼개고 사람의 행동 면 그 이전에 무슨 뜻으로 생각을 하는 건지 소원 목적을 갖는 건지 그것을 갖고 와서 그걸 또 쪼개고.
쪼개고 구별하지 아니하면 거룩은 나오지 않습니다. 생각을 해봐요. 이치적으로. 예, 밭에 콩 타작 해가지고 요새는 이게 뭐 기계가 좋아서 그냥 콩은 콩대로 돌은 돌대로 다 걸러지지만 옛날에는 타작해가지고 쓸어 모아가지고 아무리 이렇게 날리고 키를 까불러도 콩 같은 돌멩이는 ‘나도 콩이다’ 하고 계속 들어오는 거요. 그럼 상에 쫙 펴놓고, 상도 옛날에 테두리가 있는 상이 있어요. 그 상이라야 이렇게 해놓고 그 다음에 하나씩 골라내야 돼요. 옛날에는 그랬어요. 까불다가 안 나오면 골라내요. 반드시 그렇다. 이게 다 일상생활에서 우리에게 신앙 믿음을 가르쳐주는 하나의 일반계시로 들어있는 것을 알아야 돼. 생각을 그렇게 하는 것이 현명해요. 지혜롭고.
여기서도 지금 전시 전쟁 시도 아니고 다 기독교 예수 믿는 것은 자유로 들어가 있고 불교를 믿든 어떤 이단종교를 따라가든 다 있지요? 그러나 이게 분명히 역사적으로 추릴 날이 온다. 이단은 이단대로 거짓은 거짓대로 세상 속화된 믿음은 믿음대로, 그리고 신앙의 알맹이 있는 사람은 알맹이 있는 대로 이게 반드시 한 사건 속에서 추려질 날이 올 거다. 반드시 있다. 그걸 안 보려면 미리 죽어버려라. 어때요? 그 꼬락서니 안 보려면 자기의 꼬락서니를 안 보려면 미리 죽는 것도 낫지. 못 알아듣는 사람 또 옥상에 가서 뛰어내릴라. 이제.
그러니 지금 교회 다니고 하니 ‘편안하다. 편안하다’ 그렇게 생각지 말아라. 반드시 건강 면에서든 사회적인 어떤 정치면에서든 경제면에서든 반드시 바람이 불게 돼 있다. 오늘날 자기 예수 믿는 그런 하나의 정도를 가지고 잘 믿는다고 하지 말아라. 드러나는 날이면 얼마나 인격 면에서 부끄러움이 올까?
혈통을 자랑하던 자들 가난한 자들 부자들 세리들 군인들 바리새교인들 메시아를 기다리는 자들 등등 외에도 많이 그 무리 속에는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회개 없이 세례를 받으면 이게 어떻게 되느냐 그 말이요. 회개 없이 세례를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자기 길이 평탄해질까요? 오늘 아침에 얘기했잖아요? 저번 주에도 얘기하고. 그게 안 된다. 그게 안 된다.
오늘날 예수 믿는 자기를 말씀을 가지고 과거 현재적으로, 미래는 내버려두고 과거 현재적으로 한 번 비추어 봐라. 예수 믿는다고 하는 자기가 말씀대로 바로 적중으로 들어가 있는 건지? 안 들어가 있으면 바로 잡아야 될 것 아니냐? 안 들어가 있으면 네가 다친다. 집이 무너진다 그 말이요. 사람이 무너진단 말이요. 무너져.
아침에 무슨 놈의 대가리가 구부러졌다는 거요? 못대가리. 아무리 말해도 좋은 말해도 이치적인 말을 해도 안 듣고 있다면 요건 대가리가 구부러졌구나. 들어가라고 두들겨 놓으면 어떻게 되지요? 몸이 휘어져 버려요. 그러니까 이게 몸도 머리도 이게 완전히 못써져 버려요. 물건까지 다 망가뜨려 놔. 딴 물건까지. 그러니 천상 용광로로 가야 한다. 고물장사한테 가는 거고 용광로로 가야 된다. 예, 그 자기가 안 되도록 하세요.
사람이 안 고쳐지면요 물건 같으면 넝마주이 고물장사가 주워가지요. 맞는 말이요. 사장이 주워가겠어요? 아니요. 이게 쓸모없는 사람은 무엇이 붙잡아 가느냐? 세상이라고 하는 정신에 의해 사람이 붙잡아가 버려요. 그럼 데려가면 대우해주는 것처럼 돼 있어요. 아니요. 너는 이제 끝난 거다. 너는 이제 공동묘지로 가는 거다.
세례를 받으려면 광야 빈들로 나가서 선지자의 말을 들어야 결심 각오도 생기고 하는 것인데 이것도 없이 그냥 세례를 받으려고 했던 모양이요. 빈들 광야로 나가서 세례를 받아야 된다. 마음 정신을 바꿔라. 광야에서 선지자 못 만나면 그건 일반적으로 세상을 자랑하고 하는 그런 데서 세례 받아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 정신 다시 바꿔야 되는 거니까.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독사의 자식들이란 생명적인 신앙이 아니고 사망적인 것을 주고받고 사망적인 것으로 그 정신을 키우는 자들을 말하는 겁니다. 더 쉽게 말씀을 드린다면 세상 육본주의로 가르치는 이건 전부 다 사망적이요 성경정신으로 보면 ‘독사의 자식들아’ 그렇게 들어가는 거다. 그걸 알아라. 그러니까 우리는 ‘예수 믿는다. 안 믿는다’ 그 정도로 심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기는 믿는데 이게 지금 무슨 독이 들어 있느냐 그 말이요? 이 속에 지금? 자기는 신앙 믿음이라고 하는데 이 속에 무슨 독이 들어 있느냐? 그걸 본단 말이요.
독사의 독은 몸에서 만들어진 그 독이 이빨로 나오지요. 이빨에 구멍이 있는 모양이요. 이빨에 바늘구멍 같은 구멍이 있는 모양이요. 그러니까 그 이빨로 독이 나오는 거지. 뚫어가지고. 어쨌든 그 이빨에 무엇이든 물리면 마취가 되고 고통을 받다가 죽게 되는 겁니다. 독사의 자식들은 사람을 물면 고통 받고 죽게스리 양육을 받고 있다는 말입니다. 육땡이 교회는 육땡이 종을 키운다 그 말이요. 쉽게 말하면. 세상 무슨 도둑질하고 거짓말하고.
깡패들 그들도 새끼를 키우잖아요. 맞잖아요? 기독교 안에서도 기독교는 이게 교훈으로 되는 것이기 때문에 교훈에서 이게 독인지 생명인지 분별을 못하면 자기는 죽는 거예요. 신앙 믿음이 죽는 거고 자라지 못하는 거고 그 정신에 독이 올라가지고 또 역시 자기가 다른 사람을 그렇게 가르치고 그런 새끼를 또 만들어놓는 거요. 그걸 알아라. 세상만물의 이치가 다 그렇다. 신앙의 세계에서도 그런 거라 그 말이요.
세례요한은 어떤 자들을 향해서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한 것입니까? 성경을 가지고 백성을 가르친다고 하는 유대 종교지도자들을 보고 한 소리였습니다. 요한을 통한 여호와 하나님의 책망이요. 성경을 가르치는 그들이 어떻게 했기에 그런 책망을 받는 것이냐? 그들은 이방인 로마 가이사 황제를 왕으로 모시고, 주님을 왕으로 모셔야 할 텐데 그들이 말로 그랬단 말이요. 본디오 빌라도를 유대총독으로 모셨고. 이 이방인들이요. 이게. 헤롯을 분봉 왕으로 모시고. 헤롯은 이게 에서의 후손 아니요? 쉽게 말해서 세상 쪽으로 나가는, 전쟁을 좋아하고 호전적인 그런 족속이라. 세상을 좋아하는 그런 정신이라 그 말이요. 쉽게 말해서. 분봉 왕으로 모시고 유대종교적 정치적 부흥을 소원 목적하고 육적이며 가견적이며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불에 타질 외식운동 껍데기운동 덩어리운동 표면운동 키우자 운동, 이게 다 외식운동이요. 목적이 그렇단 말이요. 그들의 신앙이.
오늘날도 그런 교회가 없느냐? 많고 많다. 세상적 종교적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었더라 그 말이요. 오늘날 지금 제도적이며 숫자적이며 부피 덩어리 큰 것을 알아주고 또 그것을 키우는 신앙정신 소원 목적을 가졌다면 그들은 비진리적 세상적 육적 옛사람 부패성적 마귀적인 독사한테 물린 것이 분명하다 그 말이요.
자기 그림자는 남 안 따라가지요? 언제나 자기에게 꼭 붙어 다닙니다. 활동할 때도 길을 걸을 때에도 잠잘 때도 밥 먹을 때도 말을 할 때도 꼭 붙어 다니는 것이니 세상 육적 종교적 외식운동으로 넓은 길로 가는 자들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가 항상 붙어 다닌다. 자기는 모르는 거요.
이런 자들이 세례요한에게 오면 전부는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책망을 받게 돼 있다. 광야의 선지자 앞에서는 그런 신앙정신은 독사 같은 정신 사상이요 신앙이라고 책망을 받게 돼 있다 그 말이요. 하나님의 옳은 종들은 그런 걸 감싸주지 않아요. 그럼 그 사람 망하고, 그걸 가만 내버려둔 인도자도 하나님의 심판이 따라요. 그래요. 그러니까 우리의 교훈은 이 신앙정신은 사람이 죽는 것은 시간적으로 먼저 가고 뒤에 가는 거밖에 없다. 그 죽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정신을 바로 갖게 하는 이게 문제다. 살아생전에 정신 바로 들어가게 하는 것. 바로 들어가서 하루를 살더라도 그것이 하나님 앞에 떳떳하고 옳은 거요. 근데 정신은 고치지 않고 오래 오래 살면 그게 복인 것 같아요? 아니요. 그런 큰 앙화가 없다. 살아갈수록 죄 덩어리는 자꾸 커지는 거다.
8절: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지금 이 말씀은 믿는 백성들을 보고 하시는 말씀이지요? 안 믿는 사람들보고 하는 말은 아니지요? 회개에 합당한 열매란 이 말씀은 표면 외모 모양 제도 혈통 전통의 중요성이냐 아니면 하나님의 본질인 진리신앙 사상의 중요성이냐?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종교개혁을 했느냐? 이방 신을 믿다가 교회 나왔느냐? 쉽게 말하는 겁니다. 근데 그것이 전부가 아니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정신 하나님의 소원 목적을 받아들이는 이것이 하나님을 닮아나가는 이것이 신앙개혁이다. 종교개혁을 했느냐? 나아가서 신앙개혁이라 그 말이요 속사람을 이제 만들어가야 그게 열매라 그 말이요.
종교개혁은 표면 껍데기만 바꾼 것. 속 중심사상은 옛날 그대로. 신앙개혁은 속 중심사상이 하나님의 본질로 하나님의 온전한 인격의 성품화를 말합니다. 이것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 된 열매입니다. 그것이 자기의 참 실상이요. 하나님이 알아주는 바로 자기. 그게 진짜 자기.
그 무슨 열매들 보면 특히 콩밭에 콩 껍데기 긴 것 이렇게 중간에 동글동글 표시가 있지요? 요렇게 껍데기는 큰데 부풀어 있는 것 같은데 까면 알맹이가 조그마한 것도 있습니까? 그런 게 있단 말이요. 그런데 껍데기는 모양새는 작은데 만져보면 안에 콩이 땡땡하게 익어가지고 아주 알찬 그런 것을 볼 수가 있지요. 세월이 흐를수록 그게 그렇게 익어가야 되겠는데 세월이 흘러도 이건 새파란 그 때처럼 속에서 이게 크는 건지 마는 건지? 그럼 콩으로 쓸 수 있나요? 콩 타작하면 껍데기로 다 나가더라. 그게 인간이다. 왜 그렇게 살려고 하느냐? 키 큰 사람은 신앙 믿음도 많이 컸지요? 나같이 키 작은 사람은 신앙 믿음도 조금 자라고? 맞잖아요?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속으로. 어떤 속으로? 신앙 믿음의 속으로. 정신적으로. ‘먼저 너희들이 가르치고 주장하는 것이 아브라함의 진리의 신앙이 아니라고 자인하고 자백하라’ 그 말이요.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면 갈대아 우르를 떠난 신앙을 가져야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것을 가져야지 왜 세상 것을 소원 목적하고 가지고 예수 믿는다고 그러느냐? 너는 엉터리다? 너는 아니다. 또 그런 교회 다녔으면 정신 사상이 또 그래요.
네 본토 일가 친척집을 떠나 하나님의 말씀만 잡고 가는 것. 우리 모두 다 자기 고향에서 떠났지요? 어릴 때 자기 살던 고향에서 다 떠났지요? 안 떠난 사람 있어요? 얼른 떠나요. 고향 안 떠난 사람 어디 있어요? 사실 또 가만 보면 이게 그냥 일반적으로 눈으로 볼 때도 늘 고향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은 발전도 없어요. 사실 만날 터줏대감 노릇이나 하려고 그러지요. 그 발전 없어요. 그런 동네는 그런 도시는 발전이 안 돼요. 자기들끼리 모이면 흉보고 싸우고 그래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천국복음 하늘나라를 가르치셨습니다. 맞아요? 세상 안 가르쳤지요? 하늘나라 복음을 가르쳤어요. 하늘나라 복음은 사람과 관계돼 있어요. 바로 사람이요.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을 구하지 말라고 그랬어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불러서 종교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은 이건 외식운동이라. 오늘날 종교적인 운동 많이 하잖아요. 마지막 때라서 그래요. 성도 개개인마다의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본질로 닮아나가고 인격화 성품화. 자기 속에 하나님으로 만들어가는 것. 쉽게 말하면 하나님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것. 하나님께서 보기 좋은 것으로 나가는 것.
세상적으로 믿으면 마귀가 좋아해요. 옳은 성도는 그런 성도를 좋아하지 않아요. 질이 다른 걸? 한 친구는 ‘교회 가자’ 그러는데 한 친구는 ‘놀러 가자’ 그러고. 어떻게 좋아하겠어요? 좋아하면 안 돼요. 교회 쪽으로 빨리 끌고 오든지. 아니면 언제까지 그런 사람을 친구로 만들 수가 없어요. 끝내는 자기에게 피해도 줄 수 있어요. 득이 되는 거 별로 없어. 친구도 잘 사귀어야 돼. 하나님의 진리본질의 신앙이 아니란다면 자기는 즉시 버리고 진리본질의 신앙사상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니까 내일은 너의 날이 아니다. 예, 내일은 너의 날이 아니다. 그러니까 언제 고쳐야 돼요? 내일 천천히 고치면 안 돼요?
9절: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나무꾼인가? 도끼가 ‘나무둥치’가 아니고, ‘나무뿌리에 놓이려고’가 아니고 ‘이미 나무뿌리에 놓여졌다’는 것. 놓여졌다는 거요. 놓이려고 한다는 게 아니고 놓여졌다는 것. 그럼 무섭습니까? 이미 놓여졌다는 것은 자꾸 악을 행하니까가 아니라 부피가 자꾸 커지니까가 아니라 그 가르침 자체는 이미 하나님의 형벌의 대상이다. 알겠어요? 뭐 ‘행동죄 많이 지었다’가 아니고 외식운동은 세상적으로 믿어나가는 요건 이미 형벌의 대상이다. 요걸 말해주고 있는 거요. ‘뭘 많이 지었기 때문에 찍힌다. 찍힌다’ 그게 아니고 이미 놓였다는 이건 아예 애당초 형벌의 대상이다. 가르쳤기 때문에가 아니라 가르치기 전에 그 마음을 품었을 때부터 이미 여호와 하나님의 치리대상이라는 겁니다. 형벌의 대상이다. 그 사상 자체는.
그러니까 독사의 새끼들이니 독사의 새끼들은 지렁이가 커지면 독사의 새끼가 되는 거지요? 안 돼요? 지렁이가 독사가 된 것도 아니고 독사의 새끼는 아예 그 씨가 독사입니까? 그래요. 그걸 말하는 거요. 아예 그 씨가. 사람이 진짜 독사의 새끼가 아니고 가르치는 그 교훈의 질이 사람의 영적 면을 다 죽이고, 나아가서 육신 신체마저 하나님의 심판에 죽게 만들어버리는 것.
원래 새끼들은 귀엽잖아요? 새끼들은 귀엽지요? 귀여운 새끼 중에 어느 새끼가 제일 귀엽지요? 돼지새끼 얼마나 통통해요. 얼마나 귀여운가? 또 어느 새끼가 귀여워요? 자기 새끼. 독사한테 물어봐요. 자기 새끼가 귀엽다고 그러지. 고슴도치 어미가 자기 새끼 털을 보고 ‘세상에서 이리 부드러운 털을 가진.’ 허허허. 그래, 이 고슴도치 어미가 자기새끼 털을 핥아주다가 찔렸다면 뭐라고 말을 할까? 사람 같으면. ‘아이고, 너 이놈의 새끼 털 누구 닮았냐? 네 애비 닮았지?’ 그럴 거라고. 허허허. 예, 그 참 쥐새끼하고 이 토기새끼하고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아주 막 낳았을 때에 비슷한 데가 많아. 근데 토끼새끼가 하얀 털이 붙고 그러면 참 귀여워요. 토끼어미도 귀엽지요?
독사의 새끼들도 귀여울까요? 그 뭐 ‘세상에 이런 일이’에 자기 방안에 전부 뱀으로 키우는 여자들도 있는 모양이요. 그래, 이제 남편이 어떻게 살겠어요? 남편보다 뱀이 더 좋은 모양이요. 뱀 먹이를 뭐로 주느냐? 남편이 월급 타 온 그 돈 가지고 이제 닭고기 생고기 그런 거 주는 거지요. 그럼 뱀이라고 똥오줌 안 싸요? 냄새 안 나겠어요? 근데 더운 지방에서 사는 그런 뱀도 목에 걸치고 밥할 때도 걸치고 ‘아이고, 내 새끼’ 그런데요. 나 같으면 이거 분명히 이게 귀신들린 것 같다. 자식 키우고 사람을 거둘 줄 모르고 사람 사랑할 줄 모르고 뱀을 사람보다 더 좋아하니 이게 제 정신이겠느냐? 또 보면 개도 그래요. 개 데리고 식당에 가지 말아요. ‘왜 데려왔냐’ 그러면 이건 뭐 자기 사람새끼보다 더 막 핏대를 올리고 싸우자고 달려들고.
예, 정말 이게 갈수록 희한해요. 정말. 방안에다가 악어를 안 키우나? 뭐 별 것을 다 키워요. 그런 거 짐승은 이게 들판에서 키우고 그래야지 사람을 무시하고 그런 걸 같이 데리고 살고.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은 뱀이 밥을 잘 안 먹고 아프고 하는 것도 어떻게 잘 통하는 모양이요? 그러니까 잘 때도 뱀을 같이 데리고 자고. 이거는 못 산다. 같이 못 산다.
어쨌든 갈수록 사람의 정신면에 일반적으로도 헷가닥하게 보이는 정신이 많이 나타나요. 예수 믿는 사람들도 가만 보면 규모가 없고 이런 사람들도 많이 나타나요. 고쳐야 돼요. 빨리 빨리 고쳐야지 안 그러면 정신없이 다니는 그런 교회로 가야 돼요. 우리교회는 못 있어요.
예, 독사는 몸이 차가워요. 새끼도 몸이 차가워요. 집사람 하여튼 벼 베는데, 장가가기 전에 연예할 때에 옷을 이제 풀밭에 딱 벗어놨어. 잠바를. 입고 손을 쓱 넣으니까 손에 차가운 뭐가 물커덩 한단 말이요. 아, 그래 집어서 내버리고 보니까 독사새끼야. 되게 차더라고요. 제 몸이 차가우면 제 부모에게 가서 기대고 있지 왜 남의 잠바주머니에 들어가서 따뜻하게 자려고 그래.
그래, 독사의 새끼들 참 이거 뱀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귀엽다 그럴 거요. 그런데 새끼뿐만 아니라 어미도 잡아 죽이고 새끼도 보면 잡아 죽이고 싶은 것도 있습니까? 뱀도 그렇고 쥐새끼 보면 잡아 죽이고 싶습니까? 살려놓으면 안 되지요. 쥐 어미들은 아무리 자기 새끼를 보고 ‘아이고, 내 새끼야’ 그래도 잡아 죽여야 돼요 보호를 해야 돼요? 난 거기에 대한 판단이 잘 안내려져요. 그래서 좀 죽이고 왔는데 어떻게 판단이 내려져요? 쥐가 뭐 선악과 따먹은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죽이고 싶지? 병을 옮기니까. 집을 헤치고.
그런데 이나 빈대 바퀴벌레 이런 새끼는 사랑스럽다고 내보내줘요? 사정없이 죽입니까? 그거 참 새끼들이 어미를 되게 원망하겠어요. 새끼를 죽이게 되면 대가 끊어지지요? 새끼마저 죽이면 대가 끊어져요.
육적 세상적 종교적 비진리는 그 교회가 규모가 크던 작던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입니다. 알고나 교회 다녀라.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열매는 그 나무의 생명의 근원입니다. 진액은 원료 뭉텅이요. 원료 뭉텅이는 그 열매 안에 들어있어요. 생명으로 들어가 있어요. 그러니까 열매는 그 나무의 본질이라고도 말할 수 있어요. 좋은 열매는 사람을 이롭게 하고 나쁜 열매는 사람을 해롭게 합니다.
나쁜 열매는 선악과 먹은 지식에서 영글어진 사상입니다. 이 나쁜 열매요. 좋은 열매는 진리생명과 먹고 나온 그 지식에서 영글어진 예수사상입니다. 모두 자기의 지식의 사상에서 모든 언행심사가 나오게 돼 있습니다. 자기의 언행심사는 자기가 되어진데서 나오는 거다. 그러니까 속일 수 있어요? 못 속여요. 못 속인다. (계속)
(궁극교회 김경형목사님의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