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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10:2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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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행동으로 이웃이 되어라(눅10:25-37)
기독공보 아프리카 빈곤층에 깨끗한 물 로 사랑 전하는 노국자 권사는 아프리카 한 소녀가 물을 긷기 위해 최소 왕복 2-4㎞를 오가야 했다. 2㎞를 오가는 데에 최소 1-3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학교의 지각률, 결석률도 매우 높았다. 식수를 확보하기 위해 걷는 일은 모두 그녀의 몫이 었다. 땅속 14미터만 파면 식수를 얻을 수 있는데도 우물을 팔 수 없어 흐르는 물에 짐승과 같이 먹고 씻고 하는 일들도 허다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 아프리카에서 어럽게 물 긷는 한 소녀의 이야기가 등장했다. 숨 죽여 TV화면을 바라보던 노국자 권사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팠다고 했다. 한 때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그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했다고 자부했다. 결국 하나님께 기도하며 펑펑 울었다고 했다. 물이 없어 아파하는 그 아이들을 생각하니 무릎 꿇고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고 회상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우물을 팔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물이 없어 힘들어하는 저 아이들을 제 힘이 닿는 데로 돕고 싶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그날의 기도 후 노국자 권사(온누리교회)는 8년이 넘도록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수자원개발캠페인의 헝거세이버이자 아름다운 우물 할머니로 활동 중이다. 2006년 2월부터 아프리카의 케냐 모잠비크 짐바브웨 우간다 에티오피아 등 외딴 마을에 17개의 우물을 파내고 아프리카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희망을 전하며 어린 아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있다. 수중에 있던 생활비를 모두 털었는데도 우물 1개를 팔 수 있는 돈이 모이지 않자 결국 구역원 들에게 부탁했고 손수레를 끌고 헌옷 빈병 폐품을 모아 팔고 화장품도 판매하여 자금을 마련하고 있답니다. 사랑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어떤 율법교사가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물을 때 예수님이 하나님과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5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예수께서는 율법교사의 영생에 대한 대답으로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했을 때 옳도다 하시면서 이를 행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되 말로만 하지 말고 직접 행하라고 말합니다.
이에 율법교사는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묻습니다.
3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사마리아인처럼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진정 네 이웃이 됩니다.
예수님도 무리를 사랑하실 때 말로만 사랑하시지 아니했습니다. 직접 저들의 배고픔을 채워 주웠습니다.
마14:14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15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16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7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배고 파 하는 무리들을 그냥 내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오천 명을 먹이셨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약2:15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니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17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우리는 이웃을 사랑할 때 말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으로 보여 주어야 합니다.
요일3:16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서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17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18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심함으로 하자
설교핸드북 나온 예화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천 명이 넘는 유대인들을 구한 오스카 쉰들러는 영화(쉰들러 리스트)를 통해 세상에 널리 이름을 알렸지만 수많은 생명을 구하고도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 있다. 침례계 기독교로 개종한 유태계 영국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니콜라스 윈턴은 1938년 증권거래소 직원으로 런던에서 근무했다. 어느 날 체코에서 많은 유대인들이 수용소에 갇힌 모습을 보고 이들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당시 영국에서는 유대인 아이들을 양자와 양녀로 받아들여 목숨을 구하는 일을 했지만 체코에서는 아직 시작되지 못했다. 윈턴은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을 모아 나치의 위협 아래서도 자신의 재산을 써 가면서 수용소에 갇혔던 669명의 유대인 아이들을 영국으로 입양시켰다. 마지막으로 250여 명의 아이들을 태운 기차를 보내려고 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고 아이들의 행방을 묘연해졌다. 1988년까지 50년 동안 자신의 선행을 알리지 않다가 아내의 설득에 의해 방송에서 이 사실이 알려졌는데 그가 선행을 숨긴 이유는 마지막 250여 명의 생명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 때문이라고 한다. 그가 구한 669명의 이이들은 어른이 되어 무려 육천여 명의 가족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사랑은 행동으로 보여 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사마리아인처럼 강도 만난 자를 도와주는 일입니다.
제사장이나 레인인처럼 남 몰라라 피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오늘날 제사장이나 레인인이 누구입니까? 목사나 장로 권사나 집사들이 아닙니까?
오늘날 신앙인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김제시 금산면에 ㄱ억자 교회인 금산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는 1908년 4월 미국장로회 데이트 선교사가 세웠습니다.
초기 조덕삼 장로와 이자익목사의 사연은 은혜스럽습니다.
조덕삼장로는 부농이였고 이 밑에 이자익목사는 머슴(마부)였습니다. 조덕삼집사와 이자익집사가 장로 선출을 하는데 상놈인 이자익 집사가 장로로 뽑히고 양반인 조덕삼집사가 떨어졌습니다.
교인들은 수군거렸습니다. 그때 조덕삼집사가 발언권을 얻어 ” 이 결정은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이제부터 저는 이자익 장로님을 받들고 열심히 교회를 섬기겠습니다.
후에 이자익머슴인 장로를 신학교에 가도록 후원하고 장로가 된 조덕삼은 이자익목사님읅 금산교회 초빙하여 담임목사로 섬겼습니다.
조덕삼 장로 아들인 조세형 의원도 장로로서 정치철학 화이부동(和而不同) 서로 간에 차이는 있지만 대립하지 않고 인정하고 존중하며 조화를 이루어 나가는 행동철학을 모토로 삼고 있답니다.
우리는 행동으로 이웃이 됩시다. 말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이웃을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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