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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4: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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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4장 9절-13절.
9절: 또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 내리라.
저번 주 연속으로 하겠습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뛰어내리면 하늘로 올라갑니까 땅으로 떨어집니까? 땅으로 떨어지는 것이 이치지요. 이 마귀는 땅으로 떨어지는 그 운동을 예수님에게 이게 지금 머리싸움으로 들어간 겁니다. 예, 성경을 깨달으실 때에 이치적으로 깨달아야지 일반 사회적 선악과 따먹은 타락되고 저주받은 일반지식의 개념으로 성경을 생각하면 자기에게는 앙화가 되는 겁니다. 지금 마귀가 그런 수법을 쓰고 있다 그 말이요. 위에서 성전 꼭대기에서. 꼭대기. 제일 높은 자리, 제일 높은 위치, 제일 높은 명예 영광스러운 자리 그 말이요. 올라가면 우러러 본단 말이요. 쳐다본단 말이요. 부러워하고 돋보는 것은 그게 경배라. 그 사상이.
그래, 뛰어내려서 죽으면 이건 참 세상말로 똥 되는 거지요? 얼굴이? 근데 뛰어내려서 안 죽으면 영웅이 되는 거지요? ‘와’ 그럴 거 아니요? ‘이건 신이다. 와.’ 땅으로 뛰어내리는 것, 땅으로 뛰어내리는 운동, 땅으로 뛰어내리는 역사. 뛰어내리면 목적이 땅이고 목적이 세상이고. 그러니까 마귀의 말 한 마디 속에 들어있는 이 함축성. ‘뛰어내리라. 그러면 안 죽는다. 천사가 와서 너를 받들어준다. 너는 안 죽는다.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예, 예수님은 물론 하나님의 아들이지.
그런데 ‘왜 하나님의 아들이란 표현을 집어넣었느냐’ 하는 것은 기독교인들을 향해서 하는 말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아들 아닙니까? 하나님의 자녀요. ‘아들’ 그럴 때는 신령천국을 상속받는 것을 염두에 두면서 아들이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 마지막 시대의 교회가 외모 외형적으로 부피 덩어리 커지고 작아지고 하는 이것만 알지 ‘저게 무슨 이유로 무슨 운동을 했기에 저렇게 커졌느냐? 저게 무슨 운동을 하다가 저렇게 작아졌느냐?’ 사람이 움직이는 그 속에 소원 목적이나 정신 움직임이 있거든요? ‘교회 안의 모든 활동이 사람들 속에서 무슨 영이 들어가 가지고 저 사람을 움직이고 있느냐’ 그걸 봐야 되거든요? 그게 영의 눈이라. 그게 신령한 눈이라.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 껍데기만 안 보잖아요? 그 사람의 마음을 보지요. 일반적으로. 근데 우리는 좀 더 나아가서 그 마음이 땅으로 향했는지 천국 쪽으로 향했는지 이것도 봐야 된다. 이게 성령의 눈이다. 영특한 눈이다. 그러면 ‘예수 믿어 세상에서 부자 되고 무엇이든지 하면 만사형통 된다’ 하는 이것은 땅을 향한 소원 목적을 가진 땅을 향한 말입니까 하늘을 향한 말입니까? 땅을 향한 말 맞습니까? 그럼 지금 본문의 말씀을 갖다가 붙이면 누구 말이 되는 겁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예수님께서 뛰어내렸느냐 그 말이요? 뛰어내렸어요? 안 뛰어내렸어요. 예수님이 안 뛰어내렸는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교회들은 목사님과 교인들은 부지런히 뛰어내리는 운동을 하는구나. 땅의 운동을 하는구나. 땅에다가 소원 목적을 가진 그 예수를 믿는구나. 그게 마귀 말에 순종이 들어가 있어. 이치를 알아요? 그 이치를 아느냐고요?
그럼 예수 믿어서 땅의 소원 목적을 갖는 거나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부자 되고 잘 먹고 잘 살고 땅의 소원 목적을 갖는 거나 뭐가 달라요? 속셈이 뭐가 다르냐고요? 껍데기는 달라. ‘아, 교회 가는구나’ 해도 껍데기는 달라. 교회 안 다니고, 교회 다니고. 근데 안 다니는 사람의 속이나 다니는 사람의 속이나 껍데기를 홀딱 까버리면 속이 드러나는 거 아니요? 맞잖아요? 교회 다니면서 마귀 말에 순종하는구나. 교회 다니면서 마귀 말에 순종을 하고 있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안 뛰어내렸습니다. 안 뛰어내린 것은 예수님이 오신 것은 세상 소원 목적 땅의 소원 목적 그 일을 안 했다는 뜻이고 그런 예수님은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 그 말이요. 땅의 소원 목적적인 일을 하지 않는다 그 말이요. 생각을 좀 해봐요? 땅의 것보다 엄청 좋은 하늘의 것인데 땅의 불붙고 썩고 뭉그러질 이걸 가지러, 이 일 잘 되라고 온 것 같아요? 그 이치를 못 따지겠어요? 예수 믿는 사람이? 이치를 못 따지는 사람은 이건 멍텅구리에 속하는 겁니다. 바보 멍텅구리에 속하는 겁니다.
예수는 감정과 흥분을 가지고 믿는 게 아니요. 땅에 속한 일을 하는 교회들은 이미 땅으로 뛰어내린 것이고 마귀 말에 순종한 것이니 그런 교회는 신앙생명은 다 죽었습니다. 신앙생명은 다 죽었어. 그걸 알아라. 성경 안 보면 이것도 무슨 소리인지 못 알아들어요.
예수 믿는 사람이 성경을 봐야 되고 학교학생이라면 교과서를 봐야 될 것 아니요? 예수 믿는 사람이 성경을 액세서리로 들고 다니느냐? 설교는 성경 속에 있는 뜻을 밝혀내는 건데 성경을 안 읽었다면 아무리 뜻을 밝혀내도 영 주격으로 신앙생명 주격으로 말을 하는 것인데 어떻게 아느냐 그 말이요? 그걸 어떻게 알아?
눈에 보이는 교회 안에서 마귀가 세운 인도자는 예수님 닮는 일, 올라가는 그 일을 잘 할까요 설교로서 땅의 소원 목적을 말하는 뛰어내리는 그 일을 잘 할까요? 마귀가 세운 종을 알아라. ‘신학교 나왔네. 박사증이 있네 없네’ 그걸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이 마귀는 세계적인 박사보다도 엄청나게 머리가 영리해요. 마귀가.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합시다. 세상정치인들이 대학공부 많이 했지요? 외국에 가서 박사증도 다 따갖고 왔지요? 법도 잘 알지요? 그런데 자기 앞일을 몰라가지고 뒷골목의 귀신들린 점쟁이한테 가서 자기 앞일을 묻는 거 있습니까? 있어요 없어요? 있어요. 그게 돌대가리라. 그게 돌대가리. 귀신한테 안 물어도 예수를 안 믿어도 일반 양심적으로만 잘 하더라도 세상은 참 바로 해 나갈 수 있어요. 이 예수 믿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일이에요. 하나님으로 만들어지는 것. 간단하게 쉽게 말하면. ‘하나님으로 만들어지는 이것과 세상에서 죽도록 공부 열심히 해가지고 박사장이라든지 대통령이 되는 것과 네가 비교해서 어느 것을 가질래’ 한다면 어느 것을 가질 거요? 하나님을 가질래요 대통령을 가질래요? 어느 것이요? 예수 믿는 사람이 예수이름 가지고 세상 것을 요구할진데 그 말이요.
‘부자 살게 도와달라’ 그러지 말고 기도를 하더라도 통이 커야지. 뭐냐? ‘하나님, 나 대통령 되게 만들어 주십시오’ 한다든지 세계에서, 한국에서 말고 세계에서 일등부자가 되게 해달라든지. 하나님이 뭘 못하겠느냐 그 말이요. 말하자면? 근데 왜 시시껄렁하게 잘잘하게 ‘부자 되게 해 달라. 뭐 세상에 어떻게 해 달라’ 그 따위, 참말로 지질이도 못났다. 하늘나라가면 하늘나라를 다스릴 자기인데도 불구하고 세상 한 귀퉁이 조그마한 요거 달라고? 예수 안 믿는 사람이 예수 안 믿어도 훨씬 많이 가졌다. 여기 있는 우리보다 훨씬 많이 가졌지요?
그럼 우리교회 오신 분들은 뭘 달라고 여기 왔어요? 뭘 배우려고 여기 왔어요? 세상부자 되게 해달라는 그 욕심을 가질진대 돈 어떻게 벌어가지고 부자 된 그 사람한테 가서 부자 되는 비결을 배우면 될 거 아니요? 예수님에게 와봐야 그거 안 가르쳐줘요. 시시하게 그거 안 가르쳐줘요. 예수님은 하늘의 것을 가지고 땅에 내려왔기 때문에 미련한 인간을 깨우쳐서 하늘나라를 주려고 그러는 거지. 도대체 예수님을 왜 뚝 떨어뜨려요. 자기 생각처럼 예수님을 왜 세상거지로 만드느냐고요. 이치를 모르면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들어요. 하나님의 말씀이 그냥 쉽게 쉽게 자기 생각처럼 되는지 알아요? 예수님이 ‘공중에 나는 새를 봐라’ 했는데 ‘봤다. 어쩔래’ 지금 그 말이요? ‘들의 백합화를 보라.’ ‘그래, 봤다. 어쩔래?’ 뭘 지금 깨닫게 해주시려고 그 말씀을 하시는가?
눈에 보이는 교회 안에서 마귀가 세운 인도자는 목사는 땅의 운동을 열심히 한다. 땅의 운동을 참 열심히 한다. 땅에 속한 거. 예, 주위의 교회들뿐만 아니고 가만히 보면 어떻게 키우느냐? 세상에서 재간꾼들을 불러 모아요. 불러 모아가지고 그 다음에 같은 재간꾼들을 딱딱 이렇게 ‘너는 이런 재간 있지? 이런 재간 있지? 노래 잘 부르냐? 기타 잘 치냐? 춤 잘 추냐? 음식 잘 만드냐?’ 하여튼 그 재간꾼들을 모아가지고 그룹을 딱딱 지어서 ‘무슨 학교다. 부부학교다. 이건 무슨 대화학교다.’ 그리고 ‘예수 믿고 그거 풀어먹어라.’ 그거 알아요? 지금?
예수님께서 전도하시면서 당신을 따르라고 하는 이유가 뭐냐? 예수 따르면 예수 배우지. 예수 배우면 예수의 정신과 소원 목적을 가지지. 그것이 누구 거냐? 하나님의 거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하나님을 보았거늘.’ 예수 수십 년을 믿으면서 학습세례 다 받았으면서 예수님을 얼마나 닮았느냐? 예수님의 지혜지식, 예수님의 선 사랑 거룩 진실, 예수님의 의와 주권. 그게 하나님의 것인데 자기가 예수 믿으면서 하나님의 것을 얼마나 받아가졌어요? 그게 예수 믿은 증거요. 그게.
그게 아니고 속에 들어있는 죄는 그대로 있구나. 누군가가 살짝만 건드리면 교만과 목이 왜 그렇게 뻣뻣한지? 욕심은 지지리도 많고 이해할 줄도 모르고 아량도 없고 성품적으로 들어가서 온화성은 하나도 없고 맨 자기 말 자기 소원 자기 욕심을 위해서. 마귀의 졸병들 마귀의 목사들은 교인들 호주머니 우려내고 자기 논밭 사고. 왜 그걸 모르느냐? 그걸 몰라. 예수님을 따르라 그랬지 누가 그런 종을 따르라 그랬어? 맞잖아요? 근데 예수님이 눈에 보여야지. 또 문제가 그렇지요? 목사라 그러면 그만 다 하나님의 종이라고 그러지요? 안 그래요? 잘못 봤다.
주님이 계신 곳은 교훈적으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이치가 나오는 것은 두 세 사람이 모여도 ‘나도 그들 중에 있다’ 그랬거든? 보혜사 성령으로 계시고. 맞잖아요? 성령으로 오시는 것은 주님이 성령으로 오시는 것은 ‘너랑 나랑 결합하자’ 그 말이요. 결합하자. ‘내가 네 속에 네가 내 속에 결합하자’ 요게 들어있다.
생명의 교훈을 가진 하나님께서 보내신 종은 교회의 차원을, 교회라는 건 집이 아니고 성도들이에요. 영이 중생된 성도들. 기본구원을 얻은 성도들. 그 차원을 당신처럼 올리는 운동을 한다. 올리는 일을 한다. 인격과 성품적으로 주님 당신처럼 하나님처럼 만드는 그 일을 한다. 그게 교회 일이요. 그게 목사님들의 일이요. 그게 교인들의 일이요. 교인들이 전도해서 한 사람 데리고 오면 또 그 일을 하는 거고 그래요. 취미적으로 맡겨서 취미개발을 하는 게 아니란 말이요. 타락된 취미 어디다 쓰려고?
‘뛰어내리라’는 마귀의 말에 예수님의 대답은 뭐라 그랬어요? 12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말씀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뭐라 그랬어요?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그러니까 마귀가 예수님에게 한 말인데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마라.’ 뛰어내리라는 말인데 왜 하나님을 시험하는 말이냐? 그렇게 들어갔느냐 그 말이요? 그러니까 죽는다는 말입니까 안 죽는다는 말입니까?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아라.’ 그래, 예수님은 안 뛰어내렸단 말이요. 안 뛰어내려놓고 그 말을 한 거거든? 그러니까 ‘시험치 마라’ 한 것은 뛰어내리면 죽는다 그 말이요 안 죽는다 그 말이요? 안 죽으면 뛰어내리지. 안 죽으면 영웅소리 들으니까. 죽는다 그 말이요 안 죽는다 그 말이요? 내가 너무 말을 못하는 모양이요. 그냥 쉽게 생각해봐요.
사람이 위에서 뛰어내리면, 엊그제도 번지점프 하다가 죽었어요? 죽었으니까 나오지. 떠들고. 줄이 끊어졌나? 위에서 점프하는 거 있잖아요? 줄 끊어져가지고 그 사람 죽었어요 살았어요? 위에서 떨어지면 죽어요 살아요? 죽어요. 죽는 것이 이치요. 안 죽으면 기적이요. 맞잖아요? 안 죽으면 기적이요. ‘하나님의 역사라’ 그럴 거란 말이요. 영웅소리 듣고 신이라 그럴 거고. 위에서 뛰어내리면 높으니까 죽는 거요. 그런데 죽는다 그 말이지요?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마라.’ 마귀는 ‘안 죽는다’ 그렇게 말이 들어간 거란 말이요. 그런데 이건 죽는 거란 말이요. 이치가. 육신은 죽어요. 쉽게 생각해봐요. 육신은 죽어요.
그러면 신앙정신 사상 면으로 신앙의 소원 목적이 예수님은 신앙의 목적이, 예수님이 전하는 복음이 ‘하늘나라를 말씀 하시더라. 천국을 말씀하시더라. 전하시더라.’ 그러니까 듣는 사람의 마음이 위 하늘로 향해져 있습니까, 그 소원 목적이 땅으로 향해져 있습니까? 하늘로. 맞지요. 쉽게 생각해요. 하늘로 올라가는 겁니다. 마음이 하늘로 이렇게 올라가지게 돼 있어. 하나님을 향해서 하나님의 마음이 이렇게 닮아지면서. 그런데 신앙 면에서 소원 목적적으로 땅의 것을 가지게 되면 교회에서 땅의 것을 가지게 되면 그 신앙 깨달음이, 깨달음도 죽는 깨달음이 있고 사는 깨달음이 있어요. 그 깨달음이 땅의 소원 목적을 가지는 그 가르침에 마귀의 말대로 순종을 하게 되면 땅의 소원 목적을 가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신앙성장 면이 죽습니까, 사는 겁니까? 죽는 겁니까? 그래요.
자, 그러면 이게 참 에덴동산으로 올라가서 선악과 모양새가 어떻지요? 보암직 먹음직 탐스럽게. 인간 너 보기에 기준이 그렇다 그 말이요. 그래, 이 세상 인간 너 보기에 호화찬란한 게 많이 있지요? 눈으로만 봐서 그렇지요? 그것을 기준하고 목적을 삼는 거. 이것이 선악과 따먹는 거고 그게 마귀 말이었다 그 말이요. 이해갑니까? 지금? 머리가 전혀 안 돌아가요? 머리가 전혀 안 돌아간다고 하는 것은 세상구정물에 그만큼 이게 감염이 됐다는 증거입니다. 이해가요? 자기는 똑똑하다고 하는데, 아무리 학박사라도 이치를 못 깨달으면 그만큼 이게 절여있다. 세상이라는 정신이 소금 절여있듯이 절여있다 그 말이요.
그러니까 거짓된 목사는 눈에 보이는 것을 세상소원 목적으로 가르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교인들이 깨달을 수 있는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는 그 자람성이 죽는 거요, 사는 거요? 죽는 이것을 모르고 있다 그 말이요. 죽는 이것을 모르고 있다 그 말이요. 그것도 안 믿어지느냐? 그러면 하나님께서 아담 하와 타락 전에 아담 하와 이 두 부부가 타락 전에 하나님께서 막 만들어놓은 그 상태 그 말이요. 아담 하와의 그 머리가 모든 지혜지식이라든지 성품이라든지 그 머리가 누구 다음이요? 하나님 다음이요? 원숭이 다음이요? 곰 다음이요? 하나님 다음. 왜?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랬으니까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단 말이요. 인격적으로 성품적으로 닮았다 그 말이요.
그 아담이 성경에 있듯이 짐승의 이름을 다 지었어. 그 다음 날 어떤 짐승이 기어와도 그 이름을 금방 알아맞혀. 그 이제 처음부터 짐승을 다 데리고 와서는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하고 하나님 보는 거요. 다 알아요. 근데 아담이 머리가 영리하니까 코 긴 짐승이 하나 나타나니까 ‘아, 이놈은 코가 길구나.’ ‘코끼리’ 라고 지어. 그래, 호랑이나 사자가 쓱 나타나니까 ‘너 한 번 입 벌려서 노래해 봐라’ 그러니까 ‘어흥’ 하거든. 그러니까 아마 아담의 귀에 ‘범~~’ 하는 소리로 들렸던 모양이요.
어쨌든 본문으로 들어가서 이 아담 하와를 하나님께서 직접 만들었을 때 그 머리가 아주 비상했다. 참 비상했어요. 근데 따먹지 말라는 이 선악과를 따먹어 버렸어. 안 따먹을 수도 있고 생명과를 먼저 따먹을 수도 있는데 그거 참 안타깝다. 안타깝지요? 그걸 아는 오늘날 자기를 에덴동산에다 착 갖다놓고 ‘너는 생명과 따먹고 선악과만은 따먹지 마라’ 그렇게 한다고 할 것 같으면 뭐부터 따먹을 것 같습니까? 근데 생명과가 뭔지 알아야지? 모르면 자기 눈에 보암직 먹음직 탐스러운 그걸 따먹게 돼 있다. 자기 자유를 가지고.
생명과는 교훈적으로 들어오는 거고 생명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오는 건데, 그러니까 여기에는 눈으로 보아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그게 안 돼. 없어. 이건 눈에 안 보여. 쉽게 그저 계시적으로 말한다면. 근데 보암직 먹음직 탐스럽다는 건 눈에 다 보이는 세상. 이해가요? 물론 사람인지라 첫째는 눈에 보이겠지만 그 다음엔 말씀에 순종하라 그랬지. 생명과부터 따먹어야지. 하나님 말씀부터 먹어야지. 아까 우리가 요한계시록의 에베소교회에서 처음사랑을 버렸구나.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이 말씀사랑을 네가 버렸구나. 그거 버린 교회 버린 교인은 분별이 없는 겁니다. 알겠어요? 촛대를 옮겨버리니 불 켜진 촛대를 옮겨버리니 캄캄하다 그 말이요. 근데 이게 신앙사상적인 면으로 감이 잡혀야 할 텐데 영 안 잡힌단 말이요. 이게.
‘이래볼까 저래볼까’ 이게 자기 마음속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그런 때도 있습니까? 있어요, 없어요? 있어요. 그게 캄캄한 거요. 밝으면 ‘이 길 가야 되겠다. 이 길 가야 되겠다’ 즉각적인 판단이 나는 법인데 그게 안 된단 말이요. 캄캄해서 그래요. 캄캄해서. 학교 시험 칠 때 ‘답이 이건가 저건가’ 몰라서 아무래도 판단이 안 된다. ‘에라, 모르겠다. 연필이나 굴리자.’ 육각형 연필 굴려놓으면 거기에 따라서 답을 씁니까? 시험문제를 처음부터 연필로만 굴려서 답을 쓰면 몇 프로나 맞을까요? 20%? 예, 그렇게 문제가 많으면 아무리 못 맞아도 몇 개는 맞을 거야. 그런데 자기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이게 옳다’고 써놓고 ‘이게 옳다’고 써놓으면 다 틀릴 수 있지요? 맞잖아요? 그러니까 하나도 모르거들랑 연필을 굴려. 요행을 잡을 수밖에 없잖아? 그런다고 해서 또 연필 굴릴라.
그러니까 이 마지막 시대에 거짓된 교회들 이, 세상 인본주의로 흐르는 교회. 세상주의로 흐르는 교회. 이걸 거짓된 교회라 그러는 겁니다. 또 다른 말로 하면 이단교회라 그러는 겁니다. 알겠어요? 거짓된 교회들이 모여가지고 ‘저거는 이단이다’ 해도 ‘속에 하나님의 진짜 본질적인 것을 모르면 너도 이단이다’ 그렇게 들어가는 거요.
예, 이 거짓된 교회들이 땅의 운동 세상운동을 한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시험하는 격이 돼버리는 거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격이 돼버려. 인간이 하나님을 시험하는 격이 돼버려요.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게 하지 말라는 건데,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면서 ‘세상을 내가 다 만들었다.’ 하나님이 만들었죠? 신령계도 다 만들었다. ‘이 세상 다 만들었으니 너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만 해라.’ 그러면 머리가 지혜로워지고 영특해질 거다. 뭘 하나 하나 하는 것마다 다 바로 되어갈 거다. 네가 세상을 어떻게 어떻게 해가지고 아름답게 만들어가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하지 마라. 그거 다 불에 타지는 거다.‘ 불에 타지는 거 하나님은 안 받아. 이치를 모르면, 신앙의 이치를 모르면 미련해질 수밖에 없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교회가 참 많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교인이 참 많구나.
13절: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
마귀가 예수님께 한 이 세 가지 시험 속에는 온 인류가 넘어진 그 시험이 종합적으로 다 들어있어. 온 인류가 다 시험 걸리고 넘어지고 자빠지고 병들고 고통을 당하고 한 그 모든 그 시험들이 종합적으로 이 세 가지 속에 다 들어간다. 이해갑니까? 그러니까 이 세 가지 시험을 뻥튀기에 넣어가지고 튀기면 이치가 무한히 쏟아져 나온다. 엄청난 이치가 쏟아져 나온다. 다시 말씀드리면 어느 시대 어느 지역 어느 환경 남녀노소 불문하고 빈부귀천 막론하고 다 그 시험에 들어있다. 그걸 알아라. 많이 봐요. 시험에 걸려 넘어지고 있으면서도 넘어진 줄 모르고 자기는 좋단다고 그러고 있고. 얼마 안 가면 그 눈에 닭똥 같은 눈물이 흐를 텐데.
솔직히 말하면 청춘남녀가 서로 연애걸 때에 눈에 명태껍데기가 씌워져 있지요? 얼마 안 지나면 ‘헤어지자. 내가 왜 그랬던고’ 그 소리 나와요, 안 나와요? 싸우면서 한 번이라도 그런 마음 있었어요, 없었어요? 있었지? 자기 눈에 좋을 때는 자기가 세상에서 최고로 똑똑한 것처럼 들어가 있어요. 굉장히 이게 많아. 사람은 겉만 보면 오케이입니까, 겉도 겉이지만 속을 잘 봐야 합니까? 속을 안 봐서 속은 사람 손 한 번 들어봐요? 수도 없이 많을 걸? 돈 푼 꽤나 있고 하루 세 끼 먹을 땟거리나 있으니까 든든하지 이런 저런 환경이 몰아붙여서 꼬일 대로 꼬여 들어가면 그게 누구 탓으로 나올까요? ‘너 때문에 그렇다. 너 때문에 그렇다.’ 죄다 그래. ‘너 때문에 그렇다.’ 이유는 없어. 너다. 장본인은 너다. 누구든지 다 너다. 자기 자신이다.
만약의 경우에 예수님이 마귀의 시험에 넘어갔다 그러면 이 예수님을 우리처럼 생각할 것 같으면 예수님이 누구 때문에 넘어갔다 그러겠어요? 마귀 때문에 넘어갔지. 그 왜 그러냐? 마귀가 시험을 안 했으면 안 넘어갈 텐데 시험을 했기 때문에 넘어갔다 그 말이요. 맞잖아요? 이치는 그렇게 돌아가 버리지. 근데 사실은 넘어간 장본인이야. 영리하고 똑똑하다면 안 넘어가지. 맞잖아요? 왜 남 탓을 해요? 예수님은 이겼어. 우리도 이겨야지 넘어가가지고 왜 남 탓을 해, 남 탓하긴. 그럼 이기면 누구 탓이요? 자기 잘 났다 그러지.
근데 예수님이 그 시험을 치르면서 누구를 생각을 하고 안 넘어졌고 누구를 생각하고 이긴 것 같아요? ‘오늘날 자기를 위해서’ 라고 하는 그게 들어 있을까요? 본인들이 그렇게 생각합니까? 너를 이기게 해주고 너를 살려주고 너를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이겼단 말이요. 예수님을 우습게 생각지 말아. 예수님의 마음도 모르고 자기 소원 목적대로 이런 거 저런 거 다 이뤄달라고 그래? 예수님을 어떻게 보고 있는 거요? 그런 식이라면 예수님이 마귀에게 절을 했겠지. 그래, 절을 하고 마귀로부터 한 보따리 얻어가지고 ‘옛다. 오늘 이거 너 가져라. 너 가져라’ 이렇게 주겠지요. 말하자면? 그런 예수냐?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 아담의 시험도 이 예수님이 치른 그 시험 속에 들어가 있어. 그러니까 마귀의 시험을 다 이긴 자는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 그 말이요. 이해갑니까?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있다’ 라고 하는 것은 아직까지 떠나있다는 말이 아니고 마귀의 시험을 이긴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지식을 모르는 자들에게 덤벼든다 그 말이요. 무슨 말인지 알아요? ‘예수님이 마귀의 시험을 어떤 방식으로 이겼다’ 하는 요 뜻을 모르는 자들에게 마귀가 들어간다. 시험을 쳐버린다. 이긴 자에겐 또 얼마동안 떨어져 있고. 그럼 어디 가냐? 마귀가 가만있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날 자기에게 마귀가 왔다간 걸 알아요, 몰라요? 모르지. 알 리가 없지.
우리가 하나님의 엄밀한 진리지식을 모르면 이기지 못하고 넘어지게 돼 있습니다. 머리싸움에 넘어지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마귀에게까지 무시당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그러면서.’ 마귀가 와서 뭐요? 머리를 쿡 쥐어박고 쥐어박고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네가 하나님의 자녀냐? 멍충아’ 이러면서 꿀밤을 자꾸 준단 말이요. 눈에 안 보이는 것을 느낄 줄 알아라.
교만한 사람 어떤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기 자랑을 잔뜩 했어요. 그러면 되돌아서 이렇게 갈 때에 자기 소리를 들은 그 사람의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된다. 마음속에. ‘저 병신 같은 게 제가 잘난 척 하면서.’ 돌려세워놓고 뒤에서 말하는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된다. 어디 가서 누굴 만났던, 제일 간단한 쉬운 얘기 합시다. 백화점 물건 사러 들어갔다. 이런 거 저런 거 다 만져보고 안 사고 나오면 점원 아가씨들이 마음속으로 기뻐하면서 ‘또 오겠지’ 그럴까요? 보내면서 뭐라 그럴까요? 점원 아가씨들이 보내면서 구시렁구시렁 안 할까요? 딴 사람도 또 그러면서 나가면 그걸 듣는 자기도 뒤통수가 부끄럽지요? 얼굴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 돌아서 나오는 뒤통수가 부끄러워요. 그런 거 못 느껴요?
그래서 뭐 돈이 워낙 비싸니까 현대백화점이 그렇게 비싸다면서요? 정신 빠진 아주머니들은 현대백화점 한 번 들어가서 둘러보는 게 그렇게 소원이래요. 참말로. 그 말이 나왔으니 우리 아가씨들, 비싼 옷이 자기 몸맵시를 내는 게 아니에요. 싸구려라도 딱 색깔 맞춰서 이렇게 품위 있게 입으면 사람이 굉장히 고상하게 보이는 거요. 몸에도 맞지 않고, 제가 말씀 드렸지요? 옷 작은 거 사가지고 이게 살을 쑤셔 넣는 거. 근데 요즘 가만 보니까 옷을 자기 몸보다 적은 것을 입고 자기 뼈를 휘고 있어요. 뭐하는 짓이요? 참말로 꼬라지 하고는.
예, 마귀가 삿대질을 하면서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네가 목사냐? 네가 예수 믿는 교인이냐? 예수 믿은 지 몇 년 됐냐? 오륙십 년 됐냐? 십 년 됐냐? 평생을 믿는 것이 그 모양이냐? 그래, 네 말대로 그게 모태신앙이냐?’ 마귀가 그 소리하려고 자기 옆에 있어요. 한 번 만져 봐요. 만져지나? 마귀가 자기 옆에 있어요. 이 마귀는 영물이고 마귀는 천사입니다. 알겠어요? 마귀를 도깨비처럼 생긴 것으로 보지 말아요.
사기꾼이 도둑놈이 얼굴에 더러운 칠하고 안 나타나요. 얼마나 예쁜 옷을 입고 참 제비족처럼 해서 자기의 허점을 알고 들어온다고요. 사람을 붙잡고 오던지 어떤 방편으로 자기에게 시험 치러 들어온다고요. 그런 걸 ‘없다’ 그렇게 하지 마라. 그러니까 마귀에게 이긴 이 진리이치를 잘 알아야 돼. 그래야 안 걸려. 순간 넘어가는 건데. (계속)
(궁극교회 김경형목사님의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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