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금 행하라(눅16:19-31)

햇볕이야기 최장환목사 설교인 기회를 선용하자에 보니까

영화 낮은데로 임하소서의 주인공 안요한 목사님은 목사님 아들로 아들3 딸5 8남매였는데 가난이 싫어서 하나님은 없느니라..안요한복음 1:1절 하며 아버지를 힘들게 했는데 외대 졸업하고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며 간구하여 신대원 입학해서 교수님께 따졌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이 없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교수까지 되었는데 37세때 미국방성 외국어 연구원 강사로 부임하기 직전에 원인 모를 안질로 실명하였는데 전국을 헤매면서 눈을 고쳐 볼려고 했는데 아무 소용도 없었습니다. 친구도 가고 모두 떠나 갔고 아내도 더 이상 보살펴 줄 수 없다고 하면서 두 딸을 데리고 떠났습니다 믿었던 사람에게서 버림 받는 것이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내가 없다고 써붙여 놓은 하나님께서 그때 찾아 오셨습니다. 수1:5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하셨습니다. 남의 집에 구걸하러 갔을 때 재수가 없다고 쫓았으며 비가 올 때 남의 집 대문에 쭈구리고 앉아 딸들 생각하고 울며 밤새고 그때 서울역으로 인도하셔서 껌팔이 구두딱이 거렁뱅이들과 살았습니다. 그런데 구두딱이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것은 교복입은 아이들인데 내가 깨달은 것은 이들의 선생님이 되어야겠구나 생각하고 그들을 가르칠 수 있는 선생이 되기로 했는데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는 순간 행복해졌습니다. 오늘의 현대인들은 예수를 믿는데도 불행하게 삽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내신 목적을 모를 때 불행해 지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맹인선교회 학교를 세워서 검정고시로 학생들을 가르쳐서 많은 어려운 사람들을 구원받게 했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하나님 앞에 설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안돼도 잘 될 것이라고 고백하며 기회를 선용해아 합니다.

본문의 말씀은 거지 나사로와 부자가 있는데 나사로는 기회를 잡아 예수를 믿고 아브라함 품에 안겼지만 부자는 기회를 놓치고 지옥불에서 고통받는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고 기회를 놓치지 말고 지금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구원 얻게 하는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여기 기회를 잡은 사람은 누구며 누가 기회를 놓쳤습니까?

19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20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21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여기 부자는 거지 나사로를 얼마든지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서도 돕지 않았습니다.

한 부자의 비유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눅12:16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소출이 풍성할 때 얼마는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쓰겠다고 다짐했더라면 그 영혼이 구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부자가 구원 받게 되는 기회들을 많이 놓쳐 버립니다.

눅18:22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3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24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본문에 기회를 잡아 예수 믿은 거지 나사로는 천국에 들어가고 기회를 놓친 부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 고통을 당합니다.

22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여기 거지 나사로는 구원을 얻어 사망에서 생명으로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지만 부자는 불과 유황 못에 던져져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고 있습니다.

 
부자는 23그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괴로움을 당하는 부자에게 25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26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이렇게 예수 믿지 못하여 구원받지 못한 일이 얼마나 원통하고 고통스러운 일입니까?

 
후회한 부자는 아브라함에게 부탁합니다.

27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29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30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사후에 부자는 아브라함에게 자기는 어쩔 수 없게 되었어도 형제들은 자기와 같은 고통을 받지 않게 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 방법에 대해서 아브라함은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가르침을 알면 죽음 이후의 고통을 받지 않으리라는 것입니다.

31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아브라함은 나름대로 방법을 알려 주지만 이를 들은 부자는 그렇게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강변합니다. 자신이 그랬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는 것을 행함입니다. 율법과 예언자들의 가르침을 단순히 듣고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행해야 합니다. 나사로와 같이 어려운 이들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으로 음부의 불을 면할 수는 없습니다

(설교핸드북 p538 발췌)

 
지금 행해야 합니다.

가난한 자를 도와야 하며 또한 주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아는 것으로만 음부의 불을 피할 수 없습니다.

행16:31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크게 기뻐하니라

행9:36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7그때에 병들어 죽으매 40下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행10:1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43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이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행해야 합니다. 있을 때 구제 하여 선한일을 해야 합니다. 지금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럴 때 거지 나사로처럼 아브라함 품에 안기며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루이스 하트소우 목사님은 전도자였지만 십자가의 감격이 없었는데 어느 날 전도 집회를 인도하다 십자가의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그는 십자가 없이 살아온 죄를 회개하면서

십자가 보혈의 감격을 이렇게 썼습니다.

내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 / 내 죄를 정케 하신 주 날 오라 하신다 / 내가 주께로 지금 가오니 / 십자가의 보혈로 날 씻어 주소서. 바로 찬송가 254장 내주의 보혈의 작시입니다.

 
우리는 지금 행해야 합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부를 맡길 때 구제하고 선행을 해야 합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실 때 주를 믿고 전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땅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기회가 주어질 때 구제하고 전도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