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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19: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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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삭개오를 찾아오심(눅19:1-10)
햇볕이야기 “돼지의 구원”에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신학자 중에 우찌무라 간조 선생이 있다. 그는 어느 날 한 부자로부터 저녁식사 초대를 받았다. 이 부자는 저녁을 성대히 잘 차려 놓고 극진히 선생을 대접하였다. 선생이 식사를 잘 마치고 집을 나서면서 부자에게 인사치레를 했다.
"잘 먹었다, 이 돼지야!" 순간 부자는 심한 모멸감에 얼굴이 흙빛이 되었다. 집으로 들어온 부자는 분해서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세상에 이럴 수 있는가? 그토록 존경받는 사람이 기껏 식사 대접을 했더니, 그런 식으로밖에 인사를 못하는가? 돼먹지 못한 인간 같으니라고 .' 씩씩대며 잠을 못 이루었다. 한참 뒤척거리다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자 마음 한구석에서 다른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우찌무라 간조는 존경받는 인물이요,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이 아닌데 어째서 내게 그런 몰지각한 말을 했을까? 그분의 성품으로 보아 절대 그런 말을 할 사람이 아닌데, 뭔가 깊은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여기까지 이르자, 자신의 삶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 내 삶이 그분이 말한 돼지와 다를 바가 뭔가? 나 혼자 이렇게 잘 먹고 잘 살다가 죽어버리는 것, 그러다가 끝장나는 인생. 이게 돼지지, 별 게 돼진가!' 다음날 부자는 일찍 일어나 선생을 찾아가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
본문의 삭개오는 돈을 매개체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었지만 그것은 참된 관계가 아니었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관계가 아니라 죽이는 관계였습니다. 삭개오의 결단에 의해서 그 재물이라는 고리가 끊어지자 비로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가 형성되었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부름에 응답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1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 무화과 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삭개오는 세리장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탄을 받은 자였습니다. 그가 세금을 포탈하여 착복하는 자였기 때문입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이 여리고로 오신다는 소문을 듣고 길로 달려나와 보니 사람들이 움집 해 있는지라 키가 작아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상황이라 삭개오는 돌무화과 나무에 올라가니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을 보시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돌 무화과 나무에 오른 삭개오에게 찾아오십니다. 5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삭개오는 찾아오신 예수님을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게 됨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서를 통해서 찾으시는 분임을 강조하십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으시는 비유에서
눅15:1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3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5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7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 보다 더하리라(한 영혼을 찾은 기쁨)
잃은 동전의 비유입니다.
8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10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한 영혼을 찾는 기쁨)
주님은 비유를 통해서 찾으시는 하나님이심을 말씀합니다.
잃은 아들을 되찾은 비유에서 주님의 심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눅15:19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주님은 본문 10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그런데 이러한 예수님의 초정에 거부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눅14:16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17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18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9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라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20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21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22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23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24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재물이 많은 사람도 예수님의 초청에 거절합니다.
막10:17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8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19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0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21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재물이 많은 사람은 예수님의 초청에 응하지 못하고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말씀합니다.
여기 삭개오는 예수님의 초청에 거절하지 않고
돌 무화과나무에서 급히 내려와 즐거워 영접하거늘
그가 극구 예수님을 영접함은 자기 소유를 의지하지 않고 예수님을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본문 8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예수님은 이 시간 누구에게도 찾아오시는 하나님이 십니다.
계3:20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요1: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삭개오를 찾아오신 주님, 주님이 부르실 때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받으소서 응답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복음송 “내가 여기 있사오니!” 부르시고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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