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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5:2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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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5장 27절-28절.
27절-28절: 그 후에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나를 좇으라 하시니 저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좇으니라.
그 우리가 지난주도 그랬었지만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두 사람 이상 또는 네 사람 참 믿음이 좋다. 그리고 데리고 온 사람들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앞으로 데리고 온 것. 그렇지요? 전도도 그렇게. 전도해서 딴 데 보내는 것보다 빨리 그곳으로. 그 교훈이 있는 곳, 하나님의 기준이 있는 곳, 척도가 있는 곳. 빨리 그래야 인간 네가 모르는 면에서 그게 다 치료가 들어간다. 치료가 들어간다. 우습게 생각지 말아라. 속사람이 망가지면 그 사람도 다 망가져버린다. 그걸 아셔야 돼. 오늘날 기독교가 그걸 잘 몰라. 몰라.
영의 눈을 가지고 봤을 때에 환경에 붙잡혀 있고 자기가 스스로 붙들린 중풍병자와 같은, 어떻게 보면 앉은뱅이, 어떻게 보면 소경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정신적 차원의 병에서 빨리 다 일으켜야 된다. 교회는 그런 곳이다. 제자들보고 ‘병을 고쳐라. 죽은 사람을 살려라. 신앙생명적인 그 면에 죽은 자 살려라.’ 근데 오늘날 교회들이 마지막 시대의 교회들이 무슨 짓들을 하고 있지요? 예수님께서 말씀 하신 거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짓들을 하고 있다.
세관은 무엇을 하는 곳이냐? 항공이나 선박의 수입 수출의 물품에 통관세를 징수하는 곳이지요. 지금으로 말하자면. 그러나 레위의 때는 아마도 앗수르에서 예루살렘으로 오는 장사꾼이나 또는 애굽에서 오는 장사꾼이나 또는 레위 자기의 국민이 물건을 가지고 장사를 하려고 들고 나갈 때에 받는 물품세가 아닌가? 레위 자기 국민의 장사 또는 외국인이 들고 나갈 때에 받는 물품세, 또는 길목에서 받는 세금인 것 같다. 예, 가령 뭐 ‘남대문 동대문’ 하듯이 그 문으로 통과하면서 세금 받는 것. 그 때 당시 강대국 로마에 유대가 속국으로 들어가 있지요? 로마가 속국으로 된 유대관청에 지시를 보내면 유대관청에서는 세리들을 고용해서 세금 받는 자들을 고용해서 세를 아마 받은 것 같습니다.
이 레위가 세관에 앉아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니 곧 따랐습니다. 이거 참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상한 사람이 가서 ‘나를 따르라’ 그러니 레위라는 사람은 그걸 다 내버리고 꺼덕꺼덕 따라간다는 것. 이거 참 말 그대로 보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에요. 이 성경에 보면 일반적으로 생각을 할 수 없는 ‘이게 정신이 나갔나? 귀신이 들렸나? 할 정도로 말도 아닌 이런 게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생각을 해야 돼요. 예수님께서 레위와 사전에 약속이 있었느냐? 있었어요, 없었어요? 안 적혀져 있으니까 모르지. 이게 뭘 암시하느냐? ‘날 따르라니까’ 하니 그냥 따랐어. 근데 보이지 않는 저 밑에 뭐가 이게 깔려 있구나. 뭐가 깔려있구나. 깔려있는 것이지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금 하자면 ‘아무 날 몇 시 몇 분에 찾아오시면 내가 즉시 따르겠습니다’ 하는 약속은 표면적으로 없었던 것 같아요. 맞잖아요? 없었어요. 자, 그 다음에 레위는 예수님을 부르지 않았어요. “내가 아무 날 몇 시 경에 일을 하고 있을 테니까 날 부르시오. 그럼 내가 ‘예’ 하고 가겠습니다” 레위는 그런 것도 없어요. 예수님을 부르지 않았고 예수님은 스스로 찾아갔어요. 스스로 찾아갔어요. 오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오지 말라고 한 그 말도 없지만 스스로 찾아갔어.
보통 일반적으로 약속을 하고 찾아가지요? 그렇지요? 일반적으로 약속을 하고 찾아갑니다. 만일 관청에서 열심히 사무를 보고 있는데 생전 모르는 사람이 불쑥 나타나서 ‘나를 따르라’ 하면 따라갈 사람이 있겠느냐 그 말이요. 이거 황당한 짓이 아니겠냐? 은행창구만 가더라도 벌써 가서 딱 서면 ‘어떻게 오셨습니까?’ 하고 창구직원이 묻더라고요.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예, 대출을 받고자 왔습니다.’ ‘그렇습니까? 말씀해 보십시오’ 뭐 이런 대화가 있다 그 말이요.
그런데 ‘나는 예수라 하는 사람인데 천국복음을 전하러 왔습니다.’ ‘지금 시간 없는데요’ 이런 사람은 많을 것 같다. 안 그럴까요? 예수라는 사람이 턱 와가지고 ‘천국복음을 전하러 왔습니다’ 그러면 창구직원이 ‘나는 지금 시간이 없는데요’ 안 그러겠느냐 그 말이요. 아니면 창구직원이 ‘시간 약속을 합시다.’ ‘시간 약속을 합시다’ 그런 사람은 아마 드물 것 같아요. 안 그럴까요? 몰라 또 잘 생긴 남자가 와가지고, 창구에 보통 보면 여직원 아니요? 그럼 ‘전도 왔습니다’ 그러면 사무를 보고 있는데 그럼 아가씨가 쑥 훑어봐서 구미가 당기면 ‘아, 언제쯤 만나겠습니다. 좀 들려주세요’ 그럴 거라 그 말이요. 안 그럴까요?
어떻게 은행에서 만난 남편 있어요? 간혹 있을 거라고요. 아니면 성격이 성질이 급한 사람 같으면 ‘왜 불쑥 찾아왔습니까? 시간 약속도 없이.’ ‘아, 나는 나사렛에 사는 예수라는 사람입니다. 당신께 천국복음을 전하러 왔습니다.’ ‘아, 그래요? 난 그거 들을 시간이 없습니다. 어서 나가 주십시오’ 안 그러겠냐 그 말이요? 보내놓고 툴툴거리기를 ‘에이, 재수 없어’ 그럴 거 아니겠냐? 그 상황이.
핸드폰에 강릉에서나 강원도서나 뭐요? 전화가 오기를 ‘좋은 땅이 있습니다’ 하고 오더라고요. 또는 ‘복덕방입니다. 좋은 아파트가 났는데요.’ 나하고는 전혀 관계없어. ‘아, 어딥니까? 하고 한참 들을 필요도 없고. 아마 나한테 그렇게 전화한 사람은 욕할는지도 몰라. 그러나 전혀 관계없고 말 답해줄 필요도 없고 듣고 있을 새도 없고 그냥 꺼버려요. 그 어떻게 다 들어줘요? 다 듣고 구미가 당기면 입맛 한 번 다시면서 ’하나님, 저기 어디 좋은데 있다는데요‘ 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응답해 줄까요? 저는 그래요. 집사람이 가다가 복덕방에 뭐 쫙 써놓잖아요? 쳐다보고 있어요. 돈도 없는 사람이 뭘 쳐다보냐? 그거. 허허허.
아니면 ‘어떻게 오셨습니까?’ ‘예, 당신의 집에 축복받아 부자 되는 비결을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그러면 귀가 번쩍 뜨이겠지요? ‘예, 말씀 하십시오’ 그러면서 커피를 타서 드린다든지 아주 공손히 대할 거란 말이요. 안 그럴까요?
그런데 우리가 성경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찾아오실 때에 ‘내가 지금 너 만나보고 싶은데 너 지금 시간 있냐, 없냐?’ 그런 약속을 하고 찾아오시더냐 그 말이요. 약속하고 찾아옵디까? 성경에 보면? 천사든 또는 선지자든 또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타나실 때에 내 형편 물어보고 옵디까? 그거 잘 생각해 보세요.
소 두 마리로 밭 갈고 있을 때에, 또 고기 잡고 있을 때에, 또 세관에 있을 때에, 뽕나무 위에 올라가 있을 때에, 부부가 부끄러워서 나무 그늘에 숨었을 때에, 사울이 기독자들을 죽이려고 다메섹 도상에서, 모세는 미디안에서 양 칠 때, 어린 다윗도 양 칠 때, 사무엘은 전 안에서 등등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게 맞다. 찾아오셔서. 미리 연락하고 부르신 것은 아니더라.
그런데 우리가 이런 건 볼 수 있죠? 자식이 갑자기 아프다고 연락이 오면 사무 보던 것을 그대로 두고 가버립니까? 근데 하나님이 오시면 ‘시간 약속합시다’ 그럽니까? 국가의 다급한 일에는 개인의 사정은 이유 없이 국가의 명령을 따라야 합니다. 맞잖아요? 개인사정이 필요 없어. 국가의 명령을 따라야 돼. 그렇게 생각을 해 볼 때에 레위에게 찾아오셔서 시간약속도 없이 불쑥 찾아오셔서 ‘나를 따라오너라’ 하신 말씀에 제자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즉시 즉시 따른 것을 보면 이해가 충분히 가게 되는 거다. 표면적으로만 볼 때도. 그래요.
사실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그 밑에는 벌써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모르는데 하나님의 주권섭리로 나를 인간으로 만들어놓고 어느 지역 어느 시에 어느 때에 나를 부르러 오셨구나’ 하는 그것이 싹 이렇게 떠오르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게 그렇게 들어가 있는 거요. 그냥은 아니요.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게 아니요. 그걸 알아야 된다. 훗날에 레위가 깨달았을 때에 ‘나를 부르심에는 전 세계적으로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 얻을 자를 위하여 나를 부르셨구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옛날얘기 보면 저승사자가 ‘나 가고 싶다’ 그러면 찾아옵니까, 아무 때고 저 좋은 데로 찾아와서 잡아가 버립니까? 그것도 그렇더라고요. 예, 불쑥 온다고 하는 것은 절대권이 있다. 그리고 불쑥 오던 어떻게 오던 여기에는 너의 존귀영광이 들어있는 거다. 지상의 다른 어떤 것보다도 너의 존귀영광성이 들어있다. 나를 부르시면 ‘나도 모르는 큰 사명이 있었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을 때에, “‘나를 따르라’ 하실 때에 모든 것을 버리고 천 번 만 번 내가 잘 따라갔다” 이렇게 느껴졌을까요? 훗날에? 그렇지요. 그게 들어있는 거지요. 지금 말이 간단해서 그렇지 느낌적으로 생각을 안 하면 모르는 거요. 심심해서 잠만 올 거요.
호두를 이빨로 깨려면 참 힘들지요? 이만 아프다. 그런데 이가 아파도 그 속을 먹어본 사람은 기어코 깨려고 애를 쓰는 겁니까? 참 희한해요. 맛이라는 게 사람의 뇌를 왜 그렇게 건드려 놓는지 희한해요. 졸음 오는 분 있어요? 호두 먹어 봤어요?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이 여호와 하나님의 부르심이 확실한 것이냐? 예수님의 부르심이 하나님의 부르심과 같이 들어가 있는 확실한 거냐 그 말이요?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 얻을 자를 위한 예수님의 부르심을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든지, 비록 목회를 하고 있더라도 즉시 모든 것을 버리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천국복음을 따라가야 할 것이 분명하지 않는가? 근데 우리 목사님들의 세계, 목사님들 모임의 세계. 참 그거 그렇게 눈치도 없고 세상을 먹이면서 목회한다고? 말이나 될 법이나 해요? 눈에 안 보이니까 그래. 눈에 안 보이는 것은 분명히 있는 것인데도, 이것이 실상인데 그걸 잘 모르고 눈에 보이는 그것만 다인 줄 알고. 그 참.
사람을 낚는 어부란 사망권에서 생명권 안으로 이전을 시키는 겁니다. 건져 올리는 것. 죽을 곳에서 죽은 곳에서 죽어가는 곳에서 사는 곳으로 영생의 곳으로 생명의 곳으로 올리는 거다. 차원을 올리고 건져 올리고 끄집어 올리고. 그게 예수 믿는 거다. 사는 곳으로 올려놓는 것이. 영원히 가는 것으로. 사고방식이 영원히 가는 것. 하나님의 속성으로 영원히 가는 것으로 올려놓는 것이 전부는 다 구원에 속하는 겁니다. 예수 믿는 것이 거기 다 들어있어.
자, 네 가지만 듣고 갑시다. 레위의 부르심에 우리가 또 다른 각도로 한 번 보자 그 말이요. 첫째는 레위가 예수님의 소문을 익히 이미 들었습니다. 안 들은 게 아니고 들었어.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보고 싶다 하는 것이 이게 들었었다 그 말이요. 그러니까 그 마음을 예수님이 모르실 리가 없는 거지요. 이해갑니까? 그 면에서? 두 번째는 어느 집회에서 예수님의 얼굴을 보았기 때문이고 말씀을 들었고 큰 은혜를 받았고 평소에 말씀에 대한 사모성이 성령의 감화를 받았다는 거지요. 이걸 예수님이 아시는 거지요.
그 다음에 세 번째.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아시고 찾아가서 부르시니 즉시 따랐다는 것은 이미 예수님 오시기 전에 가치와 판단과 평가성을 바로 내리고 있었다는 것. 이해갑니까? 요런 정도는 그런대로 이해가 가지요? 추측하면 그런 정도는 다 이해가 되는 거요. 그 다음에 네 번째. 그러니까 평소에 준비된 자에게 성령이 오시고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가 임해진다는 거요. 알겠어요? 그게 들어있어. 그런 정도는 그 역사를 이렇게 추측을 해보면 들어가지만 그러나 ‘즉시, 갑자기’ 하는 여기에는 우리가 저 멀리서 아주 깊은데서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서 이렇게 딱 보면 그게 또 나오는 거다.
하나님의 역사가 얼마나 신비 오묘막측한지? 자기가 예수를 자기 힘으로 믿은 것 같습니까? 그리고 참 우리가 긍지를 가질진대 다른 교회가 아니고 세상으로 흐르는 교회가 아니고 진리로 나가는 또 이런 면에서 소원성을 가지고 있었다면 성경을 봤을 때에 자기에게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하나님의 찾아오심을 보게 된다. 신앙양심이 증거를 하게 돼있다. 그걸 봐라. 그래서 우리가 전도할 때도 벌써 받아들이는 태도와 여러 가지 면을 보았을 때 ‘아, 이 사람은,’ 성경을 염두에 두면서 그걸 생각을 하는 거지요. ‘하나님이 부르셨구나.’ 마음이 더 가는 거고. 신앙의 태도로 봐서 ‘아, 이 사람은 육으로 마치려나, 아니면 한 방 얻어맞고 뭐가 작살난 후에 돌이키려나?’ 그런 게 있는 거라. 그게 보이는 거요. (계속)
궁극교회 김경형목사님의 설교입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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