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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저희와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누가복음 궁극이............... 조회 수 209 추천 수 0 2020.02.28 15:08:53
.........
성경본문 : 눅6:13-18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613-18.

 

13-16: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곧 베드로라고도 이름 주신 시몬과 및 그 형제 안드레와 및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셀롯이라 하는 시몬과 및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및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유다라.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16절까지 한 번 볼까요? ‘곧 베드로라고도 이름 주신 시몬과 및 그 형제 안드레와 및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셀롯이라 하는 시몬과 및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및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유다라.’ 그러니까 가룟유다도 제자 중에 있었고, 그 중에서 열둘을 또 택했단 말이요. 사도 중으로 들어가 있지요? 그러니까 제자들을 부르사.’ 딴 데 보면 열두 제자, 그리고 사도라 그랬고. 여기 본문을 보면 많은 제자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따라다니면서 배우는. 그런데 그 중에 열둘을 택해서 사도라 그랬단 말이요. 그러니까 한 마디로 가룟유다를 불택자라. 지옥 갔다라고 단정을 내릴 수 있겠느냐 그 말이요. 그래서 한국 기독교계가 보수 전통이라고 하는 그런 많은 분들이 가룟유다는 지옥 갔다.’

 

제가 목사님들 공부할 때에 누누이 기본구원과 이룰구원에서 이치는 이렇다. 그러니까 가룟유다를 지옥 갔다라고 단정 지어 주장하고 싶으냐? 그렇다면 그와 반대로 나는 천국 갔다라고 말할 수 있겠노라이제 그런 투로 내가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리고 목사님들을 향해서 지옥 간 근거를 기본구원에서 그리고 이룰구원 차원에서 애정적 교육적인 그런 모든 관계에서 지옥 갔다라고 증거를 대라. 그러면 나는 이룰구원 차원에서, 이룰구원 차원이라면 우리가 다 들어가는 거요 내가 증거를 대마.’ 아직까지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 반문이 없습니다.

 

그러면 가룟유다를 왜 몰아붙이느냐? 결정적인 게 뭐요? 예수 팔아먹고, 예수님께서 처음부터 마귀니라또 그랬고요, 또 다른 성경에 보면 마귀가 들어갔다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그 전에는 안 들어간 그걸 전제를 하고 있어요. 돈을 좋아하는 오늘날 자기에게 마귀가 몇 번이나 들락날락하는지 알아요? 왜 그런 현상이 생기느냐? 우리의 이 교훈에서 신앙의 성격과 성질과 자기의 신앙의 인격 면에서 이룰구원 차원에서 잘 알지를 못하니까 성경 깨닫는 면에서도 겉돌고 있고 실제 믿음생활 하는 면에서도 깊지를 못하고 일반적인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사는 걸 많이 볼 수가 있어요. 그런 사고방식으로 또 교회 나오고. 교회에서 진리이치가 분명하지 못하다면 그냥 그런 식으로 굳어져버려. 사람이.

 

근데 늘 희미한 상태로 얕은 상태로 살아오다가 믿고 오다가, 또 교회들이 그러니까, 특별히 우리교회는 유난히 뭔가가 자꾸 구별시키고 분리시키는 이런 것이 돼 나오니까 솔직히 말해서 자기 양심이 되게 찔리지요? 안 그래요? 구별 분별돼 나갈 때에 시켜나갈 때에 자기 양심이 안 찔린다면 이건 화인 맞았구나. 이건 화인 맞은 사람이다. 겁이 없구나.

 

그래서 가룟유다에 대해서 한 번 다각적인 면으로 심사를 해 보자 그 말이요. 그냥 지옥 갔다그렇게만 보지 말고. 왜냐하면 가룟유다를 보고 나를 한 번 생각을 해봐라그 말이거든요. 성경을 통해서. 가룟유다가 제자였고, 그 중에 추려진 것이 사도라. 그러면 여기 예수 믿는 우리교인들은 제자요? 사도요? 아무 것도 아니요? 그냥 평신도요? 하나님께서 사건 환경 존재 물질 모든 자기의 인생 삶에서 왜 자기를 교육시킨다고 보는 겁니까? 그런 생각들 전혀 없는 거요? 나는 그저 밥만 먹고 자고 일어나고 교회 다니고 그냥 그런 거냐 그 말이요. 교육이 없는 거냐 그 말이요. 자기에게 교육이 없는 거냐 그 말이요.

 

이 가룟유다는 하나님께서 마귀의 형상으로 만든 거지요? 겉으로 보면 사람인데 하나님의 영의 눈을 가지고 보면 속사람이 괴물같이 생긴 거지요? 아니면 가룟유다는 마귀가 만들었거나? 그건 왜 그런 생각을 해야 되는고 하니 예수님께서 처음부터 너는 마귀니라그랬으니까. 그러니까 마귀가 만든 거 아니냐 그 말이요. 가룟유다를.

 

그리고 세 번째, 가룟유다를 보고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으면 좋을 뻔했다그랬거든? 그러니까 만약에 하나님이 가룟유다를 만드셨다면 그럼 이건 하나님께서 큰 실수를 했다. 맞잖아요? 말이 그렇게 돌아가는 거지요? 안 그러면 마귀가 만들었는데 잘못 만들었다는 건가? 마귀가 잘 만들었으면 예수님이 보시고 참 좋아할 텐데 잘못 만들어 놓으니까 이게 차라리 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했다그런 말씀인지, 아니면 가룟유다의 부모의 큰 실수로 가룟유다가 태어난 건지?

 

이 참 그런데 이 가룟유다를 열두 사도 중에 넣은 것은 왜일까? 생각을 하라 그 말이요. 지옥 갈 불택자이기 때문에 넣었다? 왜 넣었냐? 예수 당신의 일에 목적달성을 하려면 돈을 좋아하는 이 불택자라야 하고 돈을 좋아하는 택자는 안 돼. 말꼬리가 돌아가는 게. 그러니까 돈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불택자라야 된다. 돈을 싫어하는 불택자도 안 된다. 돈을 좋아하는 택자도 안 되고. 반드시 돈을 좋아해야 되고 마귀처럼 생겨야 하고. 천사처럼 생기면 안 되고 마귀처럼 생겨야 하고, 잠 안 자고 밤에 잘 돌아다녀야 하고. 이 가룟유다가 예수 팔 때 돌아다녔거든요. 잘 돌아다녀야 하고, 그리고 아는 사람도 많아야 하고 수단이 좋아야한다. 낮에는 잠만 자고. 그런 인물이 없으면 예수 당신의 구속사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의 구원도 없고. 무슨 말인지 지금 생각들 하지요?

 

두 번째, 그 때 열두 명을 사도로 선택을 하는데 예수님께서 한 명 두 명 세다보니까 열한 명까지는 세워졌는데 채워졌는데 마침 눈앞에 잘 생기고 체구도 좋은 남자가 있기에 얼렁뚱땅 열두 명으로 채워진 것이다? 누가요? 가룟유다가. 적었어요? 다 적어야 돼요. 그래야 가룟유다가 지옥 갔는지 천국 갔는지? 우리에게 있어서 어떤 뜻으로 말씀하시는지 자기가 해석을 내려야 된다.

 

세 번째, 가룟유다를 열둘 속에 안 넣으면 온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왜 가룟유다를 안 넣었느냐할 것이고 마귀에게 미움을 받을까봐 억지로 열둘 속에 넣었다? 누구를? 가룟유다를. 네 번째, 하나님께서 아예 처음부터 가룟유다를 인간으로 만들 때에 불택자로 만들었다? 마치 토기장이가 항아리 만들고 뭐 밥그릇 만들고 제 마음대로지요. 그런데 이 가룟유다 만큼은 말하자면 그릇으로 만들었다면 오강단지로 만들었다든지 토기장이 마음대로지요? 지금 예정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런 사고방식으로 말을 하고 있어요. 내 마음이라 그 말이요.

 

가룟유다를 왜 불택자로 만들었냐? 가룟유다도 인격이 있지요? 도덕성도 있고 생각이 있잖아요? ‘왜 가룟유다를 불택자로 만들었냐그러니까 이 예정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특히 존재선택에 있어서 택 불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불택자로 가룟유다를 만든 것은 내 마음이다.’ 토기장이 마음이다 그 말이요. 고걸 거기다 갖다 붙인다 그 말이요. 예수 당신이 하는 일, 성도의 일에 대립적으로 역할을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협조해 보았자 성도의 믿음 잘 되라고 협조해 보았댔자 어차피 가룟유다는 불택자요 지옥행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 속에 그런 거 좀 있잖아요? ‘너는 나쁜 놈이다자꾸 그러면 그래, 나 나쁜 놈이다.’ 콱 하면서 속에서 올라오는 거 있지요? 그런 것처럼 그 말이요. 참 아주 무서운 마음이요.

 

그 다음에 다섯 번째, 너도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얻을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었고. 누구를? 가룟유다를. 이스라엘 열두 지파 안에 들었고. 누가? 가룟유다. 열두 사도 안에 들게 했고, 그리고 가르침을 받았고, 세계 각지에 흩어진 영적 열두 지파에게 보내심을 받는 사도로서의 사명의식을 가지고 감화와 감동과 감격에서 나온 결심과 각오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천국복음의 구원운동에 충성을 다하는 신실하고 충성된 종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누가? 예수님이. ‘가룟유다하니까 무턱대로 가룟유다하고 갖다 붙여? 이게. 허허.

 

그래서 되어진 일들을 보아서 우리가 생각해보면, 예수님에게나 가룟유다에게나 되어진 출생이라든지 교훈이라든지 다 되어진 일들을 보아서 첫째는 가룟유다는 자기가 택자인지 불택자인지 예수님께서 안 가르쳐 주시면 가룟유다 자신은 지옥 갈 자라고 하는 것을 전혀 모릅니까? 알아요, 몰라요? 이 말이 그렇게 어려워요? 알아요, 몰라요? 그럼 가룟유다 자기는 천국 갈 자라는 것을 예수님이 안 가르쳐주면 알아요, 몰라요? 반대로 가룟유다 자기가 불택자로서 지옥 갈 자라고 하는 이것을 예수님이 안 가르쳐주면 알아요, 몰라요? 천국을 가든 지옥을 가든 예수님이 안 가르쳐주면 알아요, 몰라요?

 

여기 계시는 분들, 예수님이 성경을 통해서 너는 천국 갈 자다. 지옥 갈 자다이걸 안 가르쳐주면 본인들이 알아요, 몰라요? 몰라요. 모르지요. 똑같아요. 모든 것은 안 가르쳐주면 몰라요. 사도라는 어마어마한 직분을 받았는데도 가룟유다 자신은 전혀 몰랐습니까? 지옥 갈 자인지, 천국 갈 자인지 전혀 몰랐느냐 그 말이요? 어마어마한 직분을 받았는데도? 사도라는 직분을 받았는데도? 누구만 알고 있느냐? 예수만 알고 계시지요. 이게 말이 어떻게 돼 들어가는지? 그러니까 그런 경우 바로 가르쳐주는 것이 옳고 선합니까, 안 가르쳐주고 이용해먹고 버리는 것이 옳고 선한 겁니까? 가르쳐주는 거요, 이용해먹고 버리는 거요? 가르쳐주는 거. 뭐 기독교회 안의 모든 직분을 가진 자들도 성경을 통해서 안 가르쳐주면 몰라요. 아무리 목사라도 성경에서 깨달음이 안 나오면 모르는 겁니다.

 

자 두 번째, 가룟유다 자기가 지옥 갈 불택자인줄 언제 알았느냐? 지옥 불에 떨어진 후에야 알았다. 가룟유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를 인간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든 이유도 전부는 날 이용해먹을 수단이었구나. 둘씩 둘씩 전도해먹을 때도 이용해 먹었고, 사도의 직분을 준 것도 예수 팔아먹고 자살하라고 주었고, 사도의 직분도. 그걸 미리 알았더라면 은 삼십도 성전 안에 던질 것이 아니라 하다못해 삼겹살이라도 사먹고 올 걸 지금 와서 후회가 되는구나지옥에서 가룟유다가 그런 후회가 안 들까요?

 

세 번째, 가룟유다는 그렇다고 하자. 그런데 예수님께서 내 백성이라고 한 이 유대인들이 하나님께서 모세로 통해서 주신 모세오경 성경가지고 여호와 하나님을 철두철미하게 믿는 이들이 예수님으로부터 외식자들이라, 독사의 자식들이라 책망을 받았고, 또 그들은 예수님을 영접지도 아니하고, 또 그들은 예수님을 정죄하여 죽었습니다. 가룟유다는 예수님 팔았고 유대종교인들은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정죄하여 죽였습니다. 그러면 대제사장 서기관 율법사 바리새인 백성들 모두들 불택자였고 지옥 갔나? 왜 가룟유다만 지옥 갔다고 하느냐? 예수님께서 지옥 갈 가룟유다만 알았고 유대인들이, 자기 백성들이 모두 다 불택자인줄 모르고, 예수 당신을 죽일 줄 모르고 내 백성이라고 했습니까?

 

이 가룟유다를 지옥 갔다고 그러면 이게 문제가 엄청나게 커지면서 삥 돌아서 누구에게 돌아오는가 하니 너는하고 들어오거든요. 그 이치를 알아야 돼.

 

네 번째, 오늘날 예수 믿는 자기는 무슨 직분을 가졌든지 택자라고 믿어지느냐? 믿어져요? 이용당하고 지옥 가는 것이 아닐까 의심 안 듭니까? 의심 안 드느냐고요? 돈을 사랑하고 세상의 것을 이루어 달라고 구하고 있는데 예수 안 믿는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하고는 똑같고 어떤 부분에 어떤 일에 가서는 예수님을 버리고 있다가 자기 형편 어려워지면 자기 일 도와달라고 예수님을 부르고 이렇게 여러 번 예수님을 버리는 자기가 지옥 갈 불택자로는 안 보이고 천국 갈 택자로만 보이는가? 자문자답해 보라고요.

 

다섯 번째, 예수님께서 가룟유다에게 헌금 궤를 맡겼습니다. 불택자이기 때문에 맡겼느냐, 천국 갈 택자이기 때문에 맡겼느냐?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맡깁니까? 아는 사람에게 돈 맡기지. 안 그래요? 저 놈이 도둑놈인 줄 빤하게 아는데도 돈을 맡깁니까? 이치에 안 맞잖아요. 지금. 기독교인들이 전혀 이치에 안 맞는 생각들을 하고 있단 말이요. 제자들을 둘씩 둘씩 전도를 내보낼 때도 다른 제자들은 택자이기 때문에 전도를 보내고 가룟유다는 지옥 갈 불택자이기 때문에 전도를 안 보냈습니까? 가룟유다도 전도 나갔어요? 예수님께서 능력을 주어서 병자 고치게 하고 귀신 나가게 하고 죽은 자 살리게 하고?

 

성경 66권은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얻을 자에게 주는 겁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성경을 보아야 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믿는 사람만 성경보고 깨닫는 것이 아니고 현재 교회 안 들어온 그 사람들도 전부 성경 보고 깨달아야 하고. 인간의 본분이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 너를 만들었기 때문에. 도덕성이 없고 인격이 없는 모든 식물도 우리에게 계시적으로 깨닫게 하기 위해 해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 해를 향하고 있지 않는가?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향해야 된다. 크게 보면. 성경은 영원히 옳음의 하나님의 교훈이 들어있습니다.

 

가룟유다를 열둘 중에 들어가는 사도로 뽑았다면 이것은 천국복음의 정권대사요, 지옥 갈 불택자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맞잖아요? 문제는 돈을 좋아하는, 예수님보다 돈을 좋아하는 그 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결국은 자신에게 영원히 후회될 일을 저질러놓고 만 것입니다. 그런 요소는 자기에게 없습니까? 돈 욕심은 없다손 치더라도 어떤 부분에 가서 예수님의 교훈에 별로 정신은 없어지고 세상일에 바삐 휘몰아 막 돌아간다면 그 사람도 역시 돈을 좋아하는 쪽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유는 없어.

 

무엇보다도 돈을 사랑하는 그 정신을 버리지 못하면, 사람을 위해서 돈을 쓸 줄도 모르고, 돈 쓸 줄 모르는 사람 있어요. 돈 좋아하는 사람. 물론 돈을 몰라서 못 쓰는 사람도 있어요. 그건 바보멍텅구리고. 돈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돈을 쓸 줄도 모르고 이기적인 사람이 되기 쉽고, 목사라면 돈을 위해서 목회를 하게 되고,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예수이름으로 이용하여 예수 팔고 돈을 챙기는 가룟유다와 같아진다. 맞잖아요? 믿던 안 믿던 사람보다 돈을 좋아하게 되면 반드시 이건 악한 짓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도.

 

17: 예수께서 저희와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허다한 무리와 또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얻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및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저희와 함께 내려오사’: 누구랑? 열두 사도들이랑 내려오사 평지에 섰다. 그러니까 사도선택은 평지에서 된 겁니까, 산에서 된 겁니까? 산에서 됐어요. 산에서 선택된 것이므로 일반적으로는 산 밑의 사람들은 잘 모르지요. 맞잖아요? 가룟유다가 예수를 팔 자라고 하는 걸 산 밑의 사람들은 잘 몰라요. 이게 무슨 말이냐? 평지의 신앙성장이 되지 못하고 평지의 신앙사상에서는, 차원적으로 평지의 신앙사상, 산처럼 높은 신앙사상이 아니고 평지의 신앙사상에서는 가룟유다를 잘 모릅니다. 가룟유다가 단수가 높잖아요? 산에서 택함 받았으니까. 산처럼 높은 고차원적인 신앙이라야 예수를 이용하는 거짓된 신앙자들을 알 수가 있는 겁니다. 이해가요?

 

평지에 서시니그랬어요. 평지에 서니까, 산에 있으면 누구든지 올 수가 없잖아요. 근데 평지에 있으니까 누구든지 올 수가 있더라. 그렇잖아요? 그럼 어떤 곳에서 어떤 사람들이 왔습니까? 성경에? 평지에 서시니 많은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왔지요? 제자들의 무리가 오고 온 유대에서 또는 예루살렘에서 또는 두로에서 시돈 해안에서 온 큰 무리였습니다. 무슨 말이냐? 육지와 바닷가 도시와 시골에서 많은 무리가 몰려왔다 그 말이요. 왜 왔느냐? 예수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도 받으려고.

 

예수님의 말씀은 천국복음이요, 천국복음을 듣고 병 고침을 받으면 천국복음에 수종을 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렸나? 안 들은 분도 있나? 병도 세상 땅에 속한 병이 있고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늘나라에 속한 병도 있어요. 다시 말하면 영적인 병도 있다 그 말이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러니까 천국복음에 하나님의 일에 수종을 들려면 어느 병이 고쳐져야 수종을 들 수가 있나요? 영적인 천국의 신령한 그 면으로 병적상태 그 면을 잘 고치면 하나님의 일에 수종을 들 수가 있다.

 

우리교회 이OO집사님, 그리고 휠체어 타는 분들 있잖아요? 육적으로 보면 세상에 속한 병이요. 그렇지요? 온전하지 못하지요. 육적으로는. 그러나 신앙사상적인 이 영적인 면에서 고쳐진 것만큼 하나님의 일에 수종을 드는구나. 천국복음의 일에 수종을 드는구나. 아무리 몸이 성해도 영적 차원에서 성장하지 못하고 꼬부라진 채로 있으면 요건 안 된다. 수종을 못 든다. 문제는 그것을 볼 줄 아느냐, 모르느냐 그 말이요. 문제는.

 

예수님의 말씀을 왜 듣느냐? 무슨 목적으로 듣느냐? 병 고침을 왜 받으려고 하느냐? 병 나으면 무슨 목적으로 살 것인가? 먼저 예수님의 말씀부터 들어야 인간창조의 원인 동기 목적을 알 것이고, 육신의 병이 나은 후 무슨 목적으로 살아야 되는지 알게 되는 것이고, 나아가서 영적인 면에서 알게 되어 회개하여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되겠다하는 결심과 각오가 생기게 됩니다. 먼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 앞에 자기가 어떻게 구부러지고 꼬부라지고 꺾여지고 비뚤어지고 한 이것부터 먼저 잡자. 그런데 성경이 또 하루아침에 깨달아지느냐?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교훈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손을 대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소원으로 손을 대는 거고, 안수를 해도 그렇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가 아니면 낫지를 못한다.

 

육땡이 목사가 능력 많다고 날 때부터 눈먼 소경 그런 거 고쳐요? 오늘날 능력 많은 목사들이 육신의 병든 자 오라고 해서 낫게 해준다고? 그 있잖아요? 날 때부터 소경 고치는 거 봤습니까? 날 때부터 앉은뱅이 고치는 거 봤습니까? 예수님은 고쳤어요. 예수님은 고쳐. 그 역사는, 신령한 영적인 면에 관한 이 성령님의 역사로서 되어지는 신령한 나라에 속한 병은 오늘날도 지금도 그 역사는 하고 계신다. 당신의 종을 붙잡고.

 

사방에서 오는 무리들이 자기 고향 사방에서 왔으면 별의 별 사람 다 있잖아요? 자기 고향자랑 풍물자랑 하겠지요? 그런데 그런 자랑은 아니더라. 자기 특기 자랑이 아니더라. 자기 학식자랑이 아니더라. 창조의 원인 동기 목적을 듣고 모든 면에서 하나님 기준에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고침 받고 하나님의 온전한 삶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것. 참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것.

 

그러니까 우리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나를 참 사람 만들어 주시려고 눈에 보이는 크고 작은 사건 환경을 주셨구나. 감사합니다. 이 사건 환경 이 병이 지나가기 전에 하나님 앞에 꼬부라지고 잘못된 것 낱낱이 고쳐가지고 갈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그 나를 그 면에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몸에 그냥 병들었다고 날 불쌍히 여기소서그게 아니라 하나님 앞에 잘못된 걸 찾기 위해서 그 면에서 고침받기 위한 그 자기를 그 참 자기를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달라 그 말이요. 기도를 해도 좀 똑바로 해요. 몸 아프다고 기도하는 거 그냥 그렇게 생각을 하지 말아요. 육의 기도가 따로 있고 영의 사람이 기도하는 게 따로 있어요. 영은 영이고 육은 육이요.

 

하나님의 기준으로부터 고침을 받은 자는 다 주께 나아오더라. 주께 나와요. ‘교회간다그렇게 보지 말고 교회를 가더라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있는 교회로 간다 그 말이요. 그 주께 나가는 거요. 십자가 붙으면 주께 나가는 그런 의미는 아니에요. 제발 우리 기독교인들, 우리교회 교인들만큼은 껍데기만 보고 논하지 말고 십자가 붙었든 안 붙었든 전도사가 설교를 하든 집사가 설교를 하든 목사가 설교를 하든 그 속에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이치가 나와야지. 그게 주님이 종이지. 목사님들 세계에서 돈 몇 백만 원 갖다가 안수 받고. 정말 나 이런 거 생각하면 구역질나요. 아주 사람으로 대하기가 싫어요. 정말 하나님 앞에 간사스럽고. 차라리 농사를 짓든 장사를 하던 공장에 다니던 그게 솔직하다. 정말 솔직하다. 불신세상에 사기꾼만 쳐다보지 말아라. 기독교 안에는 더 많다.

 

이제 평지에 서신다함은 여러 가지 중복적인 뜻이 있습니다. ‘평지에 서시니하는 것. 그러니까 사도선택은 이 산에서 되는구나. 높은 고차원적인 그런 평지의 신앙상태는 못 알아본다하는 그런 면이 있고, 그리고 평지에 서시니하는 것은 병든 자도 절뚝발이도 누구든지 올 수 있다고 하는 그게 들어있고, 그 다음에 평지에 서신다함은 사방에서 온 자들을 반듯하게 세우신다. 평지에서 많은 사람이 왔으니 그 다음에 그 사람들을 고쳐주니까 하나님 앞에 반듯하게 세운다 그 말이요. 평지에서 반듯하게 세워야지. 그 이치가. 진리생명의 빛 된 말씀이 없이 사방 어디에서 살았던가?

 

모든 사람은 비뚤어져 있고 굽어져 있고 꼬부라져 있고 휘어져 있고 상해져 있고 우상화 되어있고 어둡습니다. 맞잖아요? 그러니까 도시에서는 그만큼 혼합되어 있고 바닷가에 산다는 것은 그만큼 중심에서 떠나있고. 맞잖아요? 이제 하나님 앞에 옳게 살려면 영과 육 모두 고침을 받아야 한다. 육은, 육에 관한 것은 이제 하나님 당신이 알아서 할 일이고 영적 면에서는 고쳐야 된다. 목사님들 교훈에는 영적 면이 들어있다. 그걸 알아야 한다. 그 역사가 현재적으로 돼 나가야 한다.

 

구별과 분별을 못하는 곳에서 빛없이 살면 사람이 정신과 사상 면에 혼합되어 어둡고 사람이 더러워집니다. 모든 사고방식이 더러워져요. 그건 뭐 언제든지 그렇게 돼 들어가 있어요. 그게 잘 안 되면, 햇빛이 들어가지 않는 곳에는 곰팡이가 많이 피어요. 한동안 지하에서 목회한다고 해봤는데 습기가 엄청 많으니까 곰팡이가 이게 벽에 피는 것처럼 돼있지 않고 곰팡이가 꽃처럼 피어 나와요. 덩어리가 커져요. 나무처럼 커지더라니까. 이게 구약성경에서 보면 집 문둥이라. 사람이 그런 것을 마시면 막 병이 생기는 거라. 그렇게 되면 여러 가지 땅에 기는 벌레들이 거기 막 서식을 해요. 빛이 안 들어가면 그래요.

 

우리 사는 집들이 햇빛이 잘 들어가는 집이라야 좋고 통풍이 잘되는 집이라야 방안이 습기가 안 차고 고실고실하다. 고실고실 알아요? 할 수 있는 한 지하에서 살지 마라. 아무리 천만금을 번다고 하더라도. 그거 다 들어간다. 사람이 병들어 죽어간다. 그걸 알아라. 자기도 모르게 죽어가는 거다.

 

이 생명의 빛, 말씀의 빛이 없는 곳에는 구별 분별이 안 되고 혼합이 돼있으니까 항상 언행심사가 어두워요. 분별이 명확하게 되지 않고 두리뭉실해요. 그걸 알아야 돼요. 교회 다녀도 그렇단 말이요.

 

18: 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도 고침을 얻은지라.

 

더러운 귀신이라? 깨끗한 귀신도 있어요? 목욕한 귀신도 있어요? 이 더러운 귀신이란, 어쨌든 귀신이 어디로 들어가는 거요? 어디로 들어가요? 귓구멍으로 들어가요? 콧구멍으로 들어가요? 입 벌렸을 때 얼른 들어가요? 밥 먹을 때 얼른 따라 들어가는 거요? 어떻게 된 거요? 다 막아놓으면 못 들어갈까? 어쨌든 더러운 귀신이 들려놓으면 그 사람은 좋은 생각을 할까요, 더러운 생각을 할까요? 더러운 생각. 귀신도 쓰레기통 뒤지는 그 귀신이 들어가면 사람이 밤이고 낮이고 늘 쓰레기통 오이껍데기 주워 먹고 그래요.

 

더러운 귀신이란 정상적이지 못하고 불결한 정신과 사상 면에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아닌 일반적으로도 좋은 생각이 아닌 그런 정신 사상 면에 작용을 하는 거요. 더러운 귀신 들려놓으면 사람이 추한 생각 추한 짓을 하게 되고 인격 면에서도 사람을 부끄럽게 만든다. , 그 보면 쓰레기통마다 뒤지면서 과일껍데기 음식찌꺼기 먹으려고 찾지요? 그리고 아무 곳에서나 자고, 또 속이 다 보이는 찢어진 옷을 입고. 더러운 귀신 들려놓으면 그래요.

 

지금 자기가 찢어진 옷을 입었어요? 그런 것도 그냥 넘어가는 거 아니에요. 제가 조목조목 댈 때에 자기는 어느 면에 해당하는지 그걸 잘 보라고요. 아무 곳에서나 자는 사람 있어요? 우리 궁극교인들? 더러운 귀신이 들렸어. 그 다음에 사람을 알아보지 못해요. 부모형제 처와 자식과 남편이라도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구나.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하는 거는 아무야불러도 가만있고 그런 게 아니고 사람을 해코자 한단 말이요. 부모형제 처와 자식을 해코자하는 거요. 이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구나.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 있어요? 이 안에? 더러운 귀신 들린 거요.

 

그 다음에 시도 때도 모르고 마냥 돌아다닙니다. 일반적으로 그런 사람 많지요? 안 그래요? 시도 때도 없이 돌아다녀. 마냥 돌아다녀. 바람이 들었지요? 우리 집에 고구마가 몇 개 있는 걸 집사람이 삶았는데 나 그런 거 처음 봤어. 이 고구마도 바람 듭니까? 학생들, 고구마 바람 드는 줄 알아요? 모르지. 무도 바람 들지요? 무도 바람 들고 고구마도 바람 들고. 일본말로 닌징 홍당무 그것도 바람 들고. 그 음식 장만하는 사람 잘 알 거요. 근데 문제는 바람이 들기는 드는데 바람이 가에부터 들었습니까, 속 중심에서 들어있습니까? , 그래요. 그 희한해요. 그거. , 이게 무 같은 바람 든 사람이 있구나. 사람이 바람 들면 먼저 정신면으로 바람이 들어있어요. 그 사람을 지탱해줄 수 있는 정신면에. 맞지요? 바람 든 사람 많을 거요.

 

근데 고구마가 바람이 들어놓으니까 가운데가 단단해지면서 서글서글해. 부러뜨려보니까 여자들 립스틱 모양으로 쑥 나오더라고. 껍데기는 홀라당 벗겨지고 가운데 바람 든 게 쑥 나와. 내가 씹어봤어. 맛없어. 그러니까 바람 든 사람은 맛이 없구나. 이거 바람 든 사람은 맛이 없어.

 

자기가 맛있다고 생각되는 사람 손 한 번 들어봐요. 사는 맛도 없고 만나는 맛도 없고 대화의 맛도 없고 그 어디 그 사람이 쓰겠냐? 그거. 사람도 어떻게 따뜻한 사람이 좋습니까, 차가운 사람이 좋습니까? 그리고 우리 동네도 이런 사람 있었어. 낮인데도 길에서 옷을 홀딱 벗는 사람이 있었어. 그 사람 이사 갔나? 그러니까 사람들이 오가다가, 특히 여자들이 오가다가 얼마나 기겁을 하겠어? 그러니까 그게 성령 받은 거요, 더러운 귀신 받은 거요? 참 그건 미쳐서 그런 거지만. 이 사람이 옷을 이렇게 입은 게 정신이 바로 됐나?

 

그것만 있나? 밤에 어두운 골목길이나 나무 뒤에 숨어 있다가 여자들이 지나가면 뒤에서 딱 붙잡아요. 그것도 참 더러운 귀신이 들렸어. 그리고 또 하루 종일 사람을 싫어하고 방구석에 웅크리고 앉아서 밖으로 나오지를 않는다. 이 참 더러운 귀신이요. 세수도 안 하고 거울도 안 보고 옷도 안 갈아입고 목욕도 안 하고. 이 참 사람에게 피해를 많이 주는구나. 여자 분들은 하루 한 번씩 꼭 머리감아요? 이틀만 넘어가 봐요. 머리가 떡이 돼. 거기에다가 머리 감으면 싹 닦고 말려서 오면 냄새가 덜 나는데 교회는 늦지, 늦게 일어났지. 그러니까 머리에 물기가 뚝뚝. 그런 식으로 마르면 머릿속이 굉장히 근지러워요.

 

또 그 참 어떤 사람은 이게 도둑질 거짓말도 잘 하지요? 그것도 더럽지요? 더러운 귀신이야. 그리고 난폭한 행동이 나오고 미움과 살인성이 늘 들어있고, 어떤 사람은 또 간음 음행 음란한 성질이 늘 작용을 해서 간사성을 떨고 어둡고 더러운 생각을 떨쳐내지 못하고 또 그런 일을 저지르게 되고 결국은 자기 인격도 더러워지고. 완전히 미쳐버리면 그런 식으로 미쳐버려요. 그거 알아야 돼요. 그리고 사람을 구별 못하고 신분을 구별을 못하고 대화에서 이게 농담할 사람인지, 말 언어로 참 존경어를 써야 되는지 반말을 틱틱 해가면서. 그걸 왜 모를까? 좋은 건 아니잖아요? 시간과 환경과 장소를 구별 못하고 남녀 간에 도덕성이 난잡하고. 남녀의 몸 접촉이 심하다면 이는 자기의 인격 면에서 더러워질 가능성이 많다.

 

이제 신앙사상 면에서 보면 더러운 귀신이 들려버리면 하나님의 거룩한 것에 대해서 구별력이 없어진다. 더러운 정신이 들어가면 하나님의 거룩한 것에 구별력이 없어져 버려요. 이해됐어요? (계속)

 

궁극교회 김경형목사님의 설교입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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