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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6:3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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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6장 34절-37절.
34절-35절: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빌리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의수히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빌리느니라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라. 좋게 대해주어라 그 말이지요? 무슨 마음가지고 좋게 대해주어야 하느냐? 무슨 마음을 가지고 좋게 대해주어야 해요? 좋게 대해준다는 게 뭐요? 떡 주고 밥 주고 돈 주고 옷 주고 그 말이요? 좋게. 최고의 좋은 건 뭐지요? 자기에게 무엇을 주면 최고의 좋은 것으로 여기겠어요? 그게 자기의 신앙이 되겠습니다. 자기에게 무엇을 주면 최고의 좋은 것으로 여겨질까요? 돈. 금은패물. 그 이상 없어요. 세상에서. 세상은 그렇지요. 예, 세상은 그래요. 근데 우리 믿는 사람보고 하는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 믿는 자들끼리 믿음의 성도 자기는 무엇을 자기에게 주면 제일 좋게 여겨지겠느냐? 뭡니까? 물질성을 벗어나지 못할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안 믿는 사람들은 돈 주면 좋아하고 금은패물 주면 좋아하지요? 그 이상 없어. 그럼 여기 계시는 궁극교회 교인들도 마찬가지라면 그럼 다른 게 뭐요? 다른 게 뭐요? 그 자기 속을 한 번 생각을 해봐요. 그 사고방식을. 안 믿는 사람들이 주면 좋아하는 것을 예수 믿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도 그거 주면 좋다고 그런다면 그건 다 세상물질입니다. 뭐 돈이고 재산이고 재물이고 금은보석이고 좋다. 그럼 하나님이 ‘내가 너에게 금은패물을 주랴, 아니면 너를 하나님처럼 만들어주랴’ 그러면 아까와 같은 대답이라면 ‘금은패물을 주십시오’ 그러면 이게 뭐요? 무슨 꼬락서니요? 이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무슨 꼬락서니요? 그게? 그 차원이? 욕심내는 차원, 소원성의 차원 그거 하나 하나 고치지 못하면 자기의 수준은 못 올라가는 거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올라가야 진리로 올라가야 모든 세상차원 이해타산 모든 차원이 올라가지는 거지.
안 믿는 세상에서도 이방 불신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역사가 임하니 바로 왕이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요셉을 ‘너 나대신 이 나라 좀 다스려라.’ 멍텅구리보고 다스리라고 그래요? 차원이 마음씀씀이가 사고방식의 차원이 인격의 차원이 그렇게 올라가니까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애굽나라를 줘서, 세계 강대국이었지요? 그 때에 ‘이것 좀 다스려라. 요셉아, 네가 다스려라. 바로 왕에게 이거 맡겨놨더니 안 되겠다. 저건 허수아비로서 그냥 내버려두고 네가 다스려라.’ 근데 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이 진리이치의 인격의 말씀을 가지고 이 세상에서 살면서 생활하면서 인격의 차원이 높지를 못하면 일반세상에서도 감독의 직분이 잘 안 메여져요. 맞잖아요?
그 참 깨닫지를 못하면 늘 말씀드리지만 자기가 고통을 만들어서 ‘이 고통 때문에 내가 못 살겠다’ 그런 난리가 난단 말이요. 알고 보면 깨닫는 사람에게는 전부는 이용물이고 활용물이에요. 위에서 눌려지지를 않아. 왜? 딴 것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무엇이 그런 사람을 와서 누르겠느냐? 안 눌려진다. 진리를 주는 마음, 하나님의 옳음을 주는 마음, 옳은 생각, 옳은 말, 옳은 행동, 옳은 이치, 이 진리를 주는 마음. 이게 최고의 선대요. 최고의 선대.
왜 그런 말씀을 하실까? 나를 하나님 당신처럼 인자한 성품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려고 하는 겁니까? 원수를 나처럼 그렇게 만들어 주려고 하는 겁니까? 어느 거요? 첫째는 자기가 들어있고, 그 다음에는 원수도 이제 자기 차원으로. 그러니까 원수가 사랑의 사람으로 들어오게 만들려고. 예, 원수를 사랑하라는 그 말씀 속에는 그 사람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다는 것. 그 사람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다.
그러니까 늘 ‘원수니 박수니’ 그렇게 생각하는 것보다 ‘미워서 죽겠다. 저건 어디 귀신이 안 잡아가나’ 그렇게 생각하는 것보다 신앙으로 생각을 하면 ‘아, 그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지. 그렇다면 그가 하는 일들이 원수 짓을 하기 때문에 사람을 해코자하기 때문에.’ 기도하기를 ‘그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었지 않았습니까? 하나님, 당신은 많은 사람이 구원 얻기를 바라지 않습니까?’ 그건 기본구원의 의미가 아니고, ‘그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품적으로 거듭나게 해 주십시오.’ 이거 최고의 기도 아니냐? 이런 기도가. 그런 기도 해 보셨지요? 해봤다면 그 참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기도. 그만큼은 자기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머물고 있는 거지요. 사람을 미워할 수가 있나? 싫어할 수가 있나?
그리고 또 그도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이 있다는 거. 그 사람도 구원이 있다는 거. 나만 구원이 있는 게 아니라 그 사람도 구원이 있다는 거. 그리고 원수를 사랑하는 언행심사에는 성령님의 역사가 있다는 거. 원수사랑이 일반사람들은 안 되잖아요? 그런데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하는 그 사랑 속에는 성령님의 역사가 뒤따른다. 그러니까 원수사랑 못 할 건 없지요? 앞에서 원수사랑은 다 말은 해놨어요.
하나님의 아들은 신분적으로 높고. 하나님의 아들이라. 그 신분적으로 높지 않아요? 우리 모두 하나님의 아들이지요? 딸들도 전부는 하늘나라에 가서 하늘나라를 상속받을 후손들이란 말이요. 하늘나라. 우리 여자들이 천국 가면 신령천국에서 천국식당에서 일을 하라고 그러지는 않아요. 그건 없어요. 천국에 가면 다 셀프요. 허허허. 먹으려면 먹고 말라면 말고, 먹을 수도 있고 안 먹을 수도 있고. 그러니까 우리 남자들, 여자들이 바쁠 때 부엌에 가서 해먹어. 뭘 자기는 가만히 있고 여자는 바삐 돌아가는데 ‘안 해주나’ 그러고. 그렇게 할 필요가 없어요. 안 그래요? 해주기만 바라고 해먹을 줄 모르고 그러면 여자들 집 좀 한 달만 나가있어. 배가 고프면 해먹을 테지. 누가 들으면 ‘참 좋은 거 시킨다’ 그러겠다. 허허.
신분적으로 높고. 우리 신분이 높습니다. 높아요. 어느 정도 높아요? 우리 신분이? 천사만큼 높아요, 낮아요? 높아요. 신분이. 믿음 있고 없고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신분적으로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상속이 있다 그 말이지요. 그런 레벨이 딱 붙어있습니다. 자기 신분을 잘 생각해야 돼요.
그 다음, 이제 두 번째는 신분만이 아니고 인격적으로 고상하고. 하나님처럼 고상해요. 인격적으로. 이건 속성 성품. 그러니까 지혜 지식적으로나 도덕적, 선 사랑 거룩 진실 이게 도덕적이지요. 능력적 옳음. 권세 권력. ‘의’ 하는 것도 옳음. 능력이란 말이요. 그런 것이 하나님처럼 높다면 이건 참 고상한 거요. 참말로 고상한 거라. 그러니까 신분적으로 높고 인격적으로 고상하니까 이 땅에 있는 걸 가지고 그렇게 서로 물고 뜯고, 이거 사람이 저질이 돼버린다. 그렇게 하지 마라.
능력이 있고. 이 하나님의 능력이지요. 뭐가 능력입니까? 병자 낫게 하는 능력? 그 하나만 생각지 말아요. 뭐가 능력이냐? 죄를 이길 수 있는 거. 아무리 안수 잘해도 죄를 이길 수 없다면 능력자가 아니에요. 죄를 이기는 거, 유혹과 미혹을 이기는 거, 죽음을 이기는 거 능력자요. 그게 능력자요. 하나님이 알아주시는 능력자.
오늘날 우리 궁극교회 교인들은 능력도 궁극적인 능력, 지혜지식도 궁극적인 거. 영원궁극적인 거. 우리교회 간판은 바로 교훈이 들어있는 간판이에요. 그 ‘궁극’이라고 하는 극을 갖다가 ㅁ을 쓰면 ‘궁금’이 돼버려요. 그렇지요? 궁금교회. 궁금하면 오너라. 궁금하면 궁극교회로 와. 그럼 영원 궁극적인 그 궁금증이 싹 풀릴 테니까. 참 궁극교회는 세계에서 이름이 하나밖에 없어요. 참 세계사람들이 참 많이 궁금할 거야. 그러니까 우리 궁극교회 교인들이 그 궁금증을 풀어줘야지.
신분적으로 높고 속성적으로 하나님의 속성이니까 그걸 가르쳐줘서 깨닫게 하면 이것도 돌아서게 하는 것. 그게 능력이라. 사람을 낚는 어부라. 사람 아무나 못 낚지요? 아무나 못 낚아요. 그런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야 사람이 낚아져요. 어디로? 천국 쪽으로 낚아진단 말이요. 딴 것은 아니야. 전부 다 저속적인 거고.
능력 있고 천국의 상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그것이 우리에게 딱 전제가 돼 있습니다. 이제 원수를 사랑할 마음도 없고 선대할 마음도 없고 받는 마음으로만 들어있다면 하나님의 아들이 안 된다는 말이기도 하지요. 원수를 사랑하라. 하나님의 아들은 많은 사람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 하나님과 화합을 만드는 것. 하나님 쪽으로 단일성으로 화합으로 만드는 것.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는 일이요. 원수사랑을 해서. 그 우리 주님이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지요. 받는 마음으로만 들어있다면 하나님의 아들이 안 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 말을 다시 말씀드리자면 하나님의 아들은 그렇지 않다 그 말이지요? 어떻지 않다? 받는 마음으로만 들어있지 않다. 그러니까 원수사랑 여기는 이 말속에는 적극성이 들어있어요. 적극성이에요. 적극성.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들에게도 인자로우시다.’ 기본은혜를 받고서도 모르는 자가, 이룰구원 은혜를 받고서도 모르는 자가 있을까? 일반은혜와 특수은혜를 받고서도 모르는 자가 있을까? 더 쉽게 일반적으로도 부모님의 은혜를 모르고 부모에게 애만 먹이고 말썽만 일으키고 근심 걱정만 끼쳐드리고 더 나아가서 부모에게 환난과 핍박을 주고 부모를 죽이는 그런 자식도 있는가? 그런 것처럼 하나님의 모든 은혜를 다 받고서도 하나님을 원망하고 교회를 핍박하는 사람도 있을까?
우리 모두 다 은혜를 받았어요? 일반은혜도 받고. 일반은혜는 먹고 마시고 일반적으로 살아가는 그 면에 일반은혜도 받고. 사실 좋은 것만 은혜라고 생각하지 말고 깨닫는 면에서는 은혜가 안 되는 게 없습니다. 안 되는 게 없어요. 못 깨달으니까 자기에게 앙화가 되고 마는 겁니다. 하나님은 선이시기 때문에 자기에게 환경 처소, 그러니까 자기를 쉬운 예로 고생시킨다 할 때 미워서 고생시키느냐? 아니요. 그런 환경 속에서 실력을 빨리 닦게 해서 그 마음을 자극을 시켜서 실력에 능력자로 올라오라고 하는 하나님의 사건을 통한 음성이지요. 그렇게 안 깨달으면 어떻게 깨달아요? 그러면? 사람이 못 깨달으면 숨통이 막혀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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