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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6:2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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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목사 |
참고 : |
제목: 예수님이 생명이시다(요6:24-35)
레마주석에 초등학교 4학년 반장이 감기 몸살로 며칠간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몇몇 친한 아이들이 주머니에 있는 동전을 모아 사탕 과자를 한 봉씩 사가지고 병문안을 가게 되었다. 그런데 부반장 아이는 따라나서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다. 친구들이 왜 함께 가지 않는가를 물었을 때 그 아이는 이렇게 대답했다. 걔가 안 나오면 내가 반장이 될 텐데 뭐하러 가니! 어린 동심에 새겨진 이 질투심은 누가 심어 준 것일까? 내가 반장이 되기 위해선 네가 없어져야 된다는 생존 경쟁 의식은 아무래도 어른들에게서 배운 것이 들림없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를 때 내 정욕을 위해 따라서는 안 됩니다.
오직 주님을 위해 따를 때 주님이 지신 십자가도 지게 됨으로 참 생명을 얻고 영생복락을 누리게 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본문의 말씀은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찾아 쫓고 있습니다.
24무리가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25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26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지금 여기 무리들이 예수님을 찾아 쫓음은 그들이 예수님의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쫓는 것이 아니고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임을 말씀합니다..
참 속 보이는 신앙입니다..
저도 어렸을 때는 성탄절만 찾았습니다. 성탄절에 가면 과자를 많이 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번은 한 아이에게 많은 과자를 더 주는 모습을 보고 기도할 때에 기도하지 않고 그 아이만 보고 시기 질투만 하였습니다.
지금도 우리가 주님을 따르지 않고 어떤 정욕을 따라 주님을 따른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제자들도 주님을 따르면서 정욕을 버리지 않고 권세를 따랐습니다.
막10:35세베대의 아들야고보와 요한이 주께서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36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7여짜오되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38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9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40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우리는 주님을 따를 때 주님만을 따라야지 정욕을 위하여 따를 수 없습니다.
마6:24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재물을 따르는 자들은 결국 재물 때문에 시험에 들어 예수님을 떠나게 됩니다.
딤후6:9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27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28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묻는 무리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신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임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믿는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묻습니다..
마16:15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제자들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니까
30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31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근원을 알아야 한다. 이 무리들은 만나를 성경에서 접해서 알고 있다. 그런데 그들은 만나가 내린 이유를 모세 때문으로 알고 있다. 모세는 특별한 사람이었다. 하나님의 뜻을 전했던 사람이 맞다. 그러나 모세 때문에 내린 것은 아니다. 백성들은 그것을 구분하지 않았다.
33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주님에게 구해야 합니다.
백성들은 예수님에게 하늘의 떡에 대한 가르침을 들었습니다
백성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그 떡을 자신들에게 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곧바로 자신이 생명의 떡이니 받으라 하십니다.
(21년 설교핸드북 p482-483 발췌)
3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은 생명의 떡입니다.
예수를 따르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않습니다.
예수를 따르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않습니다.
사마리아 수가성의 여인이 세상에 목이 말라 있었을 때
요4:1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1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12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6:48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52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8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니 이 떡을 먹고 주를 따르는 자마다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자들은 오병이어의 기적과 칠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배부름에 따름이었지 진정 생명을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주님을 따름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오병이어와 칠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우리의 배를 채우기 위한 예수님의 따름에서 회개하고 진정 주님이 생명의 떡임을 깨닫고 주님을 따라서 영생복락을 누리시는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요 생명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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