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계시보기)우리는 육신이 말씀이 되어야 한다.

요한복음 궁극이............... 조회 수 68 추천 수 0 2022.10.29 14:03:53
.........
성경본문 : 요1:1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1:1에서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라고 했는데,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고 하는 것은 말씀이 하나님과 같다는 거다. 분리가 안 된다는 거다. 그러면 이게 무슨 뜻이냐?

 

사람이라고 할 때는 인격을 빼놓을 수 없다. 인격을 빼면 사람이 안 된다. 그런 것처럼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은 인격자라는 거다. 인격자이기 때문에 우리를 당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인격자로 만든 거다. 인격자가 아니면 우리를 인격자로 만들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요1:14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고 했는데, 이것은 말씀이, 하나님이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다는 거다. 이것을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예를 들어서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이 이번 명절에 아들이 오면 이 말은 꼭 해줘야지하는 게 있다면 이것은 어머니의 마음에 말씀이 계신 거다. 그래서 아들이 집에 오면 어머니가 마음으로 품었던 말을 아들에게 해준다. 그러면 자식은 이 말을 듣고 그 뜻을 알게 된다.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라고 하는 것은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는 것이니,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는 거고, 말씀과 하나님은 분리될 수 없다는 거다. 그런데 이 말씀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왔으니 이분이 예수 그리스도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당신의 언행심사로 누구의 마음을 드러내느냐? 하나님의 마음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빈틈없이 다 드러내셨으니 이게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이다. 입으로 하는 말만 아니라 행동으로, 이적 기사로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내셨다.

 

사람이 말을 할 때 이 말을 듣는 사람이 없으면 그냥 사라져 버린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있는, 죽지 않는 말씀이라서 일단 선포가 되면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신인 성령으로 된 것이라서 우리가 이 말씀을 받고 아멘으로 받아들이면 말씀이 이 사람 속에서 움직이게 된다. 즉 이 사람 속에서 살아있는 인격으로, 신령한 사람으로, 신령한 생각으로, 신령한 소원 목적으로 된다. 이건 하나님의 신으로 된 거다. 이게 기독교요 예수 믿는 거다. ‘예수 믿어서 세상에서 부자가 되자고 하는 것은 이 역사가 없기 때문에 죽은 말이다.

 

구약성경에서는 선지자를 통해 장차 오실 예수님을 소개했다. 하나님께서 제사장이나 선지자나 왕으로 통해 예수님의 마음을 알게 했다. 이게 다 하나님의 말씀이다. 또한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돌아가셨고 살아나셨다. 눈에 보이고 만져지고 하는 이런 것은 다 비유이니 우리는 여기에서 영적인 면을 깨닫고 구원도리를 찾아야 한다.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해주셨는데, 학교에서 시험을 쳐서 0점을 받았을 때 그대로 둔 채 또 시험을 치면 또 0점을 받는다. 100점을 맞는 공부를 가르쳐 줘야 다시 시험을 치면 높은 점수를 받는다. 주님께서 인간의 지은 죄를 사해주고 그대로 놔두면 죄를 사했을지라도 이 사람은 또 죄를 짓게 된다. 그래서 죄를 사해줬으면 다시 죄를 짓지 않게 하는 깨달음을 줘야 한다. 그래야 완전한 죄 사함이 된다. 우리의 죄 사함에는 이런 게 들어있다. 이게 안 들어있으면 온전한 죄 사함이 아니다.

 

예수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수록 이 말씀이 자기에게 인격적으로 들어가고, 성품적으로 들어가고, 오각의 오감성으로 들어가고, 희로애락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되는 게 잘 믿는 거고, 바로 믿는 거고, 이래야 하나님의 속성으로 바꿔진다. 수십 년 예수를 믿어도 이게 안 되면 성격과 성질이 바뀌지 않고 사람이 바뀌지 않고,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생명적인 정신으로 되지 않는다. 이러면 이방 신을 섬기는 무당 식밖에 안 된다. 이것은 하나의 종교인이다. 성경은 이걸 용납지 않는다.

 

우리가 예수님의 언행심사나 이적 기사를 볼 때 그것만 보지 말고 그걸 일으키는 그분의 마음을 봐야 한다. 다 같이 예수를 믿고 다 같이 성경을 들고 다니더라도 예수님의 마음을 알고 자기의 마음과 정신과 소원과 목적을 주님의 마음으로 갈아엎는 사람이 있고, 즉 네 가지 밭 중에 좋은 옥토 밭으로 만드는 사람이 있고, 여전히 가시밭, 돌멩이 밭이 있다. 이런 게 사람과의 관계성에서 나타난다. 자기 마음이 가시밭이나 돌멩이 밭으로 되어있으면 자기의 언행심사로 인해 다른 사람으로부터 판단을 받게 된다. 이게 인격자의 세계다. 판단하는 사람 역시 자기도 못 고치고 판단만 하면 똑같은 사람이다.

 

사람을 미워하면 원수 삼게 되고, 이게 점점 더 커지면 살인이 나온다. 이게 폭발하듯이 커지면 전쟁이 된다. 전쟁은 총과 칼에서 시작되는 게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서부터 나온다. 그러니까 자기의 원수는 자기 마음속에서 나오고, 이게 표면으로 나타나면 제일 가깝게는 집안 식구가 원수가 된다. 의사단일이 안 되면 이런 일이 생긴다.

 

인인 간에 의사단일이 안 되면 충돌과 마찰이 일어나는데 이런 데서 무슨 평화가 있겠으며 행복이 있겠느냐? 이런 사고방식으로 오래오래 산다면 눈물과 고통과 근심과 걱정이 떠날 날이 없으니 이건 지옥살이다. 이런 충돌과 마찰과 대립의 상태로 수십 년을 산다면 사람이 어떻게 되겠느냐? 이게 다 자기의 마음 때문에 생기는 거다.

 

말씀이 누구냐? 하나님이다. 이 하나님이 성육신으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다. 이 예수님은 이 땅에 33년 동안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나타냈다. 그런데 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을까? 인간이라야 인간 대신 형벌을 받아서 죽을 자격이 있는 거고, 또한 죽음에서 살아나야 우리를 죽음에서 살릴 수 있는 자격자가 되기 때문이다.

 

아담과 하와의 후손인 인간 모두는 선악과를 먹은 죄인이다. 이런 인간이 선악과의 교훈을 받아서 선악과의 정신으로 살고 있으면 이 사람은 죽었다. 미래가 없다. 희망이 없다. 구약에 내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하는 말씀이 많은데, 이 말은 영적인 면에 대가 없다는 거다. 이것은 인생으로서 의미가 없다.

 

선을 말하려면 악을 말하게 되듯이 교회를 말하려면 목사님의 교훈이 참인지 거짓인지 알아야 한다. 남의 잘못을 말하려면 먼저 내 속에 들어있는 잘못을 찾아야 한다. 부자로 살고 가난하게 사는 게 문제가 아니라 자기 마음속에 하나님을 모시고 있느냐? 하나님을 모시는 것은 못된 자식이 부모를 모시는 것처럼 짐스러운 게 아니라 자기에게서 지혜가 솟아나고 기쁘고 즐거운 거다. 인간이 지어지기를 이렇게 지어졌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488 요한복음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 요2:1-4  김경형목사  2022-08-21 125
1487 요한복음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요1:47-51  김경형목사  2022-08-14 71
1486 요한복음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요1:43-46  김경형목사  2022-08-07 134
1485 요한복음 (계시보기)너는 나를 따르라. 요21:22  김경형목사  2022-08-07 46
1484 요한복음 와 보라.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요1:39-43  김경형목사  2022-08-01 111
1483 요한복음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요1:35-39  김경형목사  2022-07-25 114
1482 요한복음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 요1:31-34  김경형목사  2022-07-18 56
1481 요한복음 (계시보기)예수님께서 모친에게 '여자여'라고 한 이유/(외) 요2:4  김경형목사  2022-07-16 76
1480 요한복음 신앙의 女人 요2:1-11  강승호목사  2022-07-15 143
1479 요한복음 (계시보기)길이요 진리요 생명=예수=구원이다. 요14:6  김경형목사  2022-07-11 82
1478 요한복음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1:29-31  김경형목사  2022-07-11 109
1477 요한복음 요한의 세례 주던 곳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된 일. 요1:28-29  김경형목사  2022-07-04 106
1476 요한복음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 요1:14-28  김경형목사  2022-06-27 57
1475 요한복음 은혜 위에 은혜러라. 요1:15-18  김경형목사  2022-06-20 213
1474 요한복음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4-15  김경형목사  2022-06-13 117
1473 요한복음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요1:13-14  김경형목사  2022-06-06 158
1472 요한복음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 요1:12-14  김경형목사  2022-05-30 132
1471 요한복음 (계시보기)하나님과 의사단일의 시랑이어야 한다. 요14:20  김경형목사  2022-05-28 40
1470 요한복음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1:1-12  김경형목사  2022-05-23 96
1469 요한복음 (계시보기)빛 앞에 서야 자기의 어두움이 드러난다/(외) 요1:9  김경형목사  2022-05-23 29
1468 요한복음 (계시보기)나사로야, 나오라. 요11:1  김경형목사  2022-05-18 57
1467 요한복음 (계시보기)남편을 여섯 번 바꾼 사마리아 여자. 요4:16  김경형목사  2022-05-18 49
1466 요한복음 (계시보기)물질성과 신령성의 구분. 요6:33  김경형목사  2022-05-18 32
1465 요한복음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요1:11-12  김경형목사  2022-05-16 105
1464 요한복음 (계시보기)죽음을 이기는 게 사랑이다. 요13:34  김경형목사  2022-05-15 42
1463 요한복음 (계시보기)영의 힘으로 육과 세상을 이겨야 한다. 요6:63  김경형목사  2022-05-15 33
1462 요한복음 (계시보기)성령, 예언 환상, 꿈에 대하여. 요14:26  김경형목사  2022-05-15 77
1461 요한복음 (계시보기)밤의 정신을 가지면 가룟유다의 짓을 하게 된다. 요13:30  김경형목사  2022-05-13 62
1460 요한복음 (계시보기)이룰구원은 정신과 사상을 바로 잡는 거다. 요12:20  김경형 목사  2022-05-10 25
1459 요한복음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요1:8-10  김경형 목사  2022-05-09 76
1458 요한복음 (계시보기)영적인 후손과 육적인 후손 요8:33-34  김경형 목사  2022-05-09 40
1457 요한복음 (계시보기)유혹과 미혹이 무엇인가?/(외) 요7:12  김경형 목사  2022-05-09 74
1456 요한복음 (계시보기)참 목자와 거짓 목자. 요10:11  김경형 목사  2022-05-09 78
1455 요한복음 (계시보기)실상을 좇겠느냐, 현상을 좇겠느냐? 요1:46  김경형 목사  2022-05-08 30
1454 요한복음 (계시보기)육적인 해석과 영적인 해석의 기준. 요6:63  김경형 목사  2022-05-08 25
1453 요한복음 (계시보기)죄와 세상에 매여 사는 게 38병자다. 요5:5  김경형 목사  2022-05-07 54
1452 요한복음 (계시보기)성경을 표면으로만 보면 예수를 죽이게 된다.(외) 요7:19  김경형 목사  2022-05-05 19
1451 요한복음 (계시보기)하나님께서 왜 거짓말을 하실까?/(외) 요7:2  김경형 목사  2022-05-05 20
1450 요한복음 (계시보기)물고기 153마리. 요21:1  김경형 목사  2022-05-04 157
1449 요한복음 (계시보기)인간에게 생명과를 따먹으라고 한 이유 요5:23  김경형 목사  2022-05-04 15
1448 요한복음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1:4-7  김경형 목사  2022-05-02 58
1447 요한복음 (계시보기)신령과 진정의 예배.(외) 요4:24  김경형 목사  2022-05-02 75
1446 요한복음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요1:1-3  김경형목사  2022-04-26 86
1445 요한복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요1:10-18  정용섭 목사  2022-04-03 176
1444 요한복음 성전을 회복하라 요2:13-22  강승호 목사  2022-03-16 244
1443 요한복음 나는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쏘았노라 요4:27-38  허태수 목사  2022-03-12 112
1442 요한복음 나는 내가 증거한다 요8:12-18  허태수 목사  2022-03-12 88
1441 요한복음 나는 어떤 믿음인가? 요3:1-15  강승호 목사  2022-03-01 281
1440 요한복음 자비의 못 요5:1-8  강승호목사  2022-01-06 186
1439 요한복음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성탄) 요1;29-30  전원준목사  2021-12-16 617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