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계시보기)누가 택자이고 누가 불택자인가?

요한복음 궁극이............... 조회 수 53 추천 수 0 2022.12.18 17:13:31
.........
성경본문 : 요3:16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만들었다고 했으니 아담과 하와는 서로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인격적 수수 관계성으로 살아야 한다. 그런데 한국의 조상들은 이걸 몰라서 남자의 주권을 내세워서 여자를 억눌렀다. 이것은 잘못된 거다.

 

남녀가 하나님 앞에 동등한 것이니 아들이나 엄마도 인격 면에서 동등한 거다. 아들이 남자라고 해서 엄마를 짓누르는 건 안 된다. 또한 남편은 자기 아내는 연약한 그릇이요 생명의 그릇이니 더 아껴야 하고 더 사랑해야 한다. 며느리가 딸만 낳았다고 해서 시부모가 핍박하는 것은 큰 잘못이다. 딸만 낳은 게 잘못이라면 아들은 잘못이 없고 며느리만 잘못이냐?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서 인간은 생겨질 때부터 택자와 불택자로 만든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이건 성경적이 아니다. 성경은 이론만이 아니라 그 속에 애정적 수수관계가 들어있으니 이걸 염두에 두고 말씀을 깨달아야 한다. 아담과 하와가 자식들에게 맨날 가르치는 것은 생명과는 따먹고 선악과는 따먹지 말라는 교훈뿐이다. 이것은 일종의 예배인데, 큰아들은 이 말을 듣기 싫어했고, 피 없는 제사를 드렸다. 즉 구속이 없는 제사요 죄의 회개가 없는 제사를 드렸다. 예수 믿는 사람이 건성건성 교회에 다니는 것은 가인의 제사다. 피 없는 제사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니 성경말씀이 자기에게 그대로 들어간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이고 난 후에 하나님 앞에 들통이 나니까 집을 나가버렸다. 그러니 아버지로부터 에덴동산의 복음을 듣지 못한다. 이러니 자기 머릿속에서 하나님이 점점 사라진다. 이렇게 살면서 자손들을 나으니 그 후손 중에 라멕은 사람을 죽여 놓고 노래를 했는데, 그러면 악한 라멕이 불택자냐?

 

악한 짓을 했다고 해서 불택자라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라멕을 만들 때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라멕에게는 천국이 없이 만든 거냐? 그러나 라멕이 그 후에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찐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라고 하며 회개의 말을 한 것을 보면 라멕이 불택자라고 단정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이런 과정은 기본구원에 놓고 말할 게 아니라 이룰구원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에덴동산을 좁히면 교회이고, 넓히면 세상이다. 그래서 세상에는 진리 생명과를 먹이는 교회가 있고, 세상의 소원 목적을 먹이는, 즉 선악과를 먹이는 교회가 있다. 눈에 보이는 세상 것을 구하라고 하는 것은 선악과를 먹이는 거다.

 

1:1에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한 말씀을 안 믿는다면 다음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안 믿는 사람이 하나님을 보여주면 믿겠다고 한다면 이런 사람은 상대할 게 못 된다. 배가 고프지 않은 사람에게 아무리 맛있는 것을 갖다줘도 안 먹는다. 그러나 배가 고픈 사람은 아무거나 먹으려고 달려든다. 하나님을 보여줘야 믿겠다고 하는 사람은 큰 사건과 환난을 당한 후에 하나님을 찾는 마음이 생길 때 하나님을 전해야 받아들인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당장 하나님을 안 믿는다고 해서 불택자라고 말을 해버리면 나중에 이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면 뭐라고 할 거냐?

 

일반적으로 택자는 천국에 가고 불택자는 지옥에 간다고 하는데, 불택자는 죄를 많이 짓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만일 불택자인데도 선한 일을 해도 이 사람은 지옥에 가느냐? 그리고 택자인데도 죄를 지으면 이 사람은 지옥에 가는 거냐? 그리고 택자는 아무리 악한 일을 해도 옳은 거라서 천국에 가느냐? 또한 예수를 안 믿으면 지옥에 간다고 말하는 사람 중에 불택자는 절대로 예수를 못 믿는다고 말하는데, 그렇다면 살아생전에 예수를 안 믿다가 숨이 넘어갈 때 예수를 믿으면 이 사람은 택자냐?

 

구약 때 이스라엘이 애굽을 출발해서 광야생활을 할 때 애굽에서 살던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모든 죄를 지어서 약속의 땅에 못 들어가고 죽었는데, 이들이 다 지옥에 갔느냐? 죄를 지으면 지옥에 간다면 이들은 다 지옥에 갔다고 말을 해야 한다.

 

우리가 성경을 볼 때 영적인 면에서 이치가 분명하지 못하면 말씀을 깨닫는데 있어서 혼돈이 온다. 우리는 적중으로 들어가야 한다. 적중이 아니면 지금까지 예수를 믿어온 것도 틀린 거다. 이것은 마귀의 종에게 알맹이를 다 빼앗기고 껍데기만 남은 거다. 예수 믿는 자기는 누구를 닮았느냐? 예수 믿는 사람이 누구를 온전하게 닮으려고 교회에 나가는 거냐? 예수님이다. 예수를 닮는다는 것은 바른 지식을 가지고 속성적으로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을 닮는 거다.

 

가인이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으려고 멀리 나가버렸다. 아버지에게서 멀어지니 아버지로부터 진리를 듣는 것도 멀어졌다. 그러니 머릿속에서 하나님이라는 분도 점점 멀어진다. 이렇게 내려오다가 노아홍수 때 그 후손이 다 죽었는데, 이들이 불택자냐? 죄를 짓는 것과, 불택자가 같은 거냐, 다른 거냐?

 

지옥이 실지로 있느냐? 성경에 있다고 하니까 있는 거다. 천국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천국과 지옥이 있는 것을 전제로 하고 지옥에 안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우리 앞에 축복의 길과 저주의 길이 있으니 자기가 저주의 길로 가지 않으려면 생명과를 먹고 나가야 한다. 반대로 저주의 길로 가려면 생명과를 안 먹으면 된다. 일부러 사람을 때려죽이지 않더라도 예수를 안 믿고 일반적으로 살면 저주의 길로 가는 거다. 그 사고방식과 정신이 저주의 길이다. 생명과가 아니면 선악과다. 다른 것은 없다.

 

사람들은 자기가 부지런히 일을 하고 남을 해치지 않으면 된다고 하지만 성경은 인간을 지은 창조의 목적이 생명과를 먹고 지키고 다스리는 자로 만들었다고 하고, 하나님의 숨결로 살아야 한다고 하고, 하나님께서 지어놓은 것을 자타의 구원에 이용 사용 활용하며 사는 존재라고 한다. 자기가 인간으로서 이 혜택을 다 받고 살면서 하나님을 안 믿는다면 저주의 사람이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지옥에 간다고 하는 사람의 말대로라면 이 사람은 지옥에 가는 게 된다. 그러나 성경을 이렇게 보면 안 된다.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의 구원계획의 입장에서 보면 택자와 불택자가 있는 거지만 인간의 입장에서 볼 때는 사람의 행동이나 믿음의 정도를 보고 택자니 불택자니 판단해서는 안 되고 이룰구원 차원으로 깨달아야 자기의 구원에 유익이 된다. 그래서 죄를 지어서 하나님으로부터 매를 맞아 몸과 마음이 아프다면 이 고통을 자기에게 온 지옥으로 알고 이 지옥의 고통을 이생에서 씻어나가야 한다.

 

지옥이라는 말 자체가 고통이라는 표현인데,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죽는 것보다 더한 고통이 얼마나 많으냐? 여기에서 벗어나려면 말씀에 순종하며 이룰구원을 잘 이뤄나가야 한다. 이것은 없이 누구는, 어떤 경우에는 천국에 가고, 누구는, 어떤 경우에는 지옥에 간다고 백날 말해봐야 자기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488 요한복음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 요2:1-4  김경형목사  2022-08-21 125
1487 요한복음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요1:47-51  김경형목사  2022-08-14 71
1486 요한복음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요1:43-46  김경형목사  2022-08-07 134
1485 요한복음 (계시보기)너는 나를 따르라. 요21:22  김경형목사  2022-08-07 46
1484 요한복음 와 보라.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요1:39-43  김경형목사  2022-08-01 111
1483 요한복음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요1:35-39  김경형목사  2022-07-25 114
1482 요한복음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 요1:31-34  김경형목사  2022-07-18 56
1481 요한복음 (계시보기)예수님께서 모친에게 '여자여'라고 한 이유/(외) 요2:4  김경형목사  2022-07-16 76
1480 요한복음 신앙의 女人 요2:1-11  강승호목사  2022-07-15 143
1479 요한복음 (계시보기)길이요 진리요 생명=예수=구원이다. 요14:6  김경형목사  2022-07-11 82
1478 요한복음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1:29-31  김경형목사  2022-07-11 109
1477 요한복음 요한의 세례 주던 곳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된 일. 요1:28-29  김경형목사  2022-07-04 106
1476 요한복음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 요1:14-28  김경형목사  2022-06-27 57
1475 요한복음 은혜 위에 은혜러라. 요1:15-18  김경형목사  2022-06-20 213
1474 요한복음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4-15  김경형목사  2022-06-13 117
1473 요한복음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요1:13-14  김경형목사  2022-06-06 158
1472 요한복음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 요1:12-14  김경형목사  2022-05-30 132
1471 요한복음 (계시보기)하나님과 의사단일의 시랑이어야 한다. 요14:20  김경형목사  2022-05-28 40
1470 요한복음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1:1-12  김경형목사  2022-05-23 96
1469 요한복음 (계시보기)빛 앞에 서야 자기의 어두움이 드러난다/(외) 요1:9  김경형목사  2022-05-23 29
1468 요한복음 (계시보기)나사로야, 나오라. 요11:1  김경형목사  2022-05-18 57
1467 요한복음 (계시보기)남편을 여섯 번 바꾼 사마리아 여자. 요4:16  김경형목사  2022-05-18 49
1466 요한복음 (계시보기)물질성과 신령성의 구분. 요6:33  김경형목사  2022-05-18 32
1465 요한복음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요1:11-12  김경형목사  2022-05-16 105
1464 요한복음 (계시보기)죽음을 이기는 게 사랑이다. 요13:34  김경형목사  2022-05-15 42
1463 요한복음 (계시보기)영의 힘으로 육과 세상을 이겨야 한다. 요6:63  김경형목사  2022-05-15 33
1462 요한복음 (계시보기)성령, 예언 환상, 꿈에 대하여. 요14:26  김경형목사  2022-05-15 77
1461 요한복음 (계시보기)밤의 정신을 가지면 가룟유다의 짓을 하게 된다. 요13:30  김경형목사  2022-05-13 62
1460 요한복음 (계시보기)이룰구원은 정신과 사상을 바로 잡는 거다. 요12:20  김경형 목사  2022-05-10 25
1459 요한복음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요1:8-10  김경형 목사  2022-05-09 76
1458 요한복음 (계시보기)영적인 후손과 육적인 후손 요8:33-34  김경형 목사  2022-05-09 40
1457 요한복음 (계시보기)유혹과 미혹이 무엇인가?/(외) 요7:12  김경형 목사  2022-05-09 74
1456 요한복음 (계시보기)참 목자와 거짓 목자. 요10:11  김경형 목사  2022-05-09 78
1455 요한복음 (계시보기)실상을 좇겠느냐, 현상을 좇겠느냐? 요1:46  김경형 목사  2022-05-08 30
1454 요한복음 (계시보기)육적인 해석과 영적인 해석의 기준. 요6:63  김경형 목사  2022-05-08 25
1453 요한복음 (계시보기)죄와 세상에 매여 사는 게 38병자다. 요5:5  김경형 목사  2022-05-07 54
1452 요한복음 (계시보기)성경을 표면으로만 보면 예수를 죽이게 된다.(외) 요7:19  김경형 목사  2022-05-05 19
1451 요한복음 (계시보기)하나님께서 왜 거짓말을 하실까?/(외) 요7:2  김경형 목사  2022-05-05 20
1450 요한복음 (계시보기)물고기 153마리. 요21:1  김경형 목사  2022-05-04 157
1449 요한복음 (계시보기)인간에게 생명과를 따먹으라고 한 이유 요5:23  김경형 목사  2022-05-04 15
1448 요한복음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1:4-7  김경형 목사  2022-05-02 58
1447 요한복음 (계시보기)신령과 진정의 예배.(외) 요4:24  김경형 목사  2022-05-02 75
1446 요한복음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요1:1-3  김경형목사  2022-04-26 86
1445 요한복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요1:10-18  정용섭 목사  2022-04-03 176
1444 요한복음 성전을 회복하라 요2:13-22  강승호 목사  2022-03-16 244
1443 요한복음 나는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쏘았노라 요4:27-38  허태수 목사  2022-03-12 112
1442 요한복음 나는 내가 증거한다 요8:12-18  허태수 목사  2022-03-12 88
1441 요한복음 나는 어떤 믿음인가? 요3:1-15  강승호 목사  2022-03-01 281
1440 요한복음 자비의 못 요5:1-8  강승호목사  2022-01-06 186
1439 요한복음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성탄) 요1;29-30  전원준목사  2021-12-16 617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