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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6:3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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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6장 31절-36절: 기록된바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저희가 가로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성경은 특별계시고, 또 우리의 구원의 위한 역사로서, 눈으로 보이는 것은 시간 속에 들어 있고, 지나가는 가견적 현상적인 것이고, 불타고, 썩고, 무너지고, 변질되고, 요동되고, 진동되고, 바람 불면 날아갈 것들인데, 이런 것을 들어서 믿는 우리의 영원무궁 세계의 영화와 누림의 영능의 실력을 준비하라고 기록한 거다. 그렇다면 예수를 믿고 성경을 배우는 우리가 없어질 것을 구하는 믿음을 가져야 하겠느냐. 영원히 있는 것을 구하는 믿음을 가져야 하겠느냐?
하나님의 떡은 어디서 내리느냐? 하늘에서 내린다. 하늘의 떡은 세상에게 생명을 준다. 구약 때 모세를 통해 준 만나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상징하는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은 영원한 거, 생명적인 거다. 하나님의 생명의 떡은 한 사람이 먹어도 깨달음에 만족, 천 사람이 먹어도 깨달음에 만족이다. 이게 광야의 이적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신실한 종 모세의 인도로 세상이라고 하는 애굽을 탈출해서 광야생활을 거쳐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는 거다.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이 모세를 통해 준 시내산의 말씀을 받고 광야생활 40년 동안에 이 말씀을 따라 살면 영능의 실력이 성장하게 되는데, 이것을 가지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는 거다. 우리는 이 속에 들어 있는 영적인 뜻을 깨달아야 한다. 모든 성경도 문자 속에 담긴 하나님의 영적인 뜻을 깨달아야 한다.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은 모세로 통해 주신 율법을 문자대로 지키려고 했다. 그러나 성경말씀을 문자대로만 지키면 문자 속을 뜻을 못 먹는다. 말씀대로 순종을 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면 이게 자기의 영능의 실력이 된다. 예수를 믿는다면 성경을 보면서 하나님을 깨달아서 하나님의 정신, 지혜지식, 선, 사랑, 거룩, 진실, 의와 주권성의 사람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주님은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잡고 인간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을 말씀하셨는데 당시의 유대인들은 성경의 구절을 들고 예수님에게 따져 들어갔다. 성경을 표면적으로만 따지면 예수님은 성경에 맞는 게 없다. 오늘날도 성경을 액면적으로만 보는 사람은 예수를 못 만난다. 영접이 안 된다. 즉 성경을 문자적으로만 따져 들어가면 이룰구원이 안 된다. 예수님의 마음이 들어가지 않는다. 너도 나도 문자적으로 따져 들어가면 서로가 변론만 생기고, 자기만 옳다고 하게 되니 싸움판이 되고, 패거리를 만들게 된다.
이 세상은 사람이 영원히 살 수 없는 광야요 사단 마귀와 악령류들이 들끓는 곳이다. 믿는 우리는 이런 곳에서 영원히 살 수 없다. 우리의 고향은 하늘나라다. 그곳에 가서 영원히 살 존재들이다. 그래서 이 땅에 사는 동안에 그 나라를 욕심을 내고 그 나라를 주님처럼 다스리고 누릴 수 있는 영능의 실력을 준비해야 하는데 예수 믿어서 세상에서 복 받아서 오래 살고, 부자로 살고, 만사형통이 되길 바라는 세상욕심으로 믿는 자들이 많다. 믿는 사람이 이런 정신으로 사는 것은 사단 마귀의 유혹과 미혹에 넘어간 거다.
예수님은 세상 것을 가지고 유혹하는 마귀의 시험에 넘어가지 않고 다 이기셨는데 오늘날 교회 안에 마귀의 유혹과 미혹에 넘어간 거짓 종들과 이단자들과 교인들이 많다. 예수 믿는 목적이 세상 소원 목적을 이루는 것이라면 부자청년이 예수님 앞에 왔을 때 예수님께서 왜 ‘가진 것을 다 팔고 나를 따르라’고 했을까? 그런데 오늘날 교회 안에 말씀의 이치, 영적 이치, 신앙의 정신적 이치를 거스르는 자들이 많다.
교회는 원칙적으로 영원한 것을 구하면서 생명과를 먹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지혜지식성으로 다스리고 통치하고 지배하는 거다. 이게 영능의 실력이다. 믿는 사람이 말씀의 이치를 가지고 자기 마음을 다스리고, 세상을 다스리고, 자기 집을 다스리고, 자기 주위의 환경을 다스려야 하는데 이 실력이 없으면 사람구별도 못 한다.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생활을 하는 동안에 모세의 말씀통치를 받으며, 또한 하늘의 만나를 먹으며 애굽의 성질, 애굽의 정신, 애굽에서 먹던 입맛을 끊어야 하는데, 즉 하늘의 만나를 먹고 하나님의 입맛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광야생활이 어렵다고 하면서 애굽에서 종노릇하던 때를 그리워하며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불평불만을 했다. 지금은 어떠냐?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예수님의 정신을 가지는 것은 모른 채 여전히 세상을 소원 목적하고 있다.
자기 속에 육적인 형상을 만들지 말아라. 자기 속이 하나님으로 인격적 성품성으로 형성이 되어야 한다. 이게 신앙이다. 세상 것은 아무리 좋고 튼튼해도 다 지나간다. 없어진다. 지나가는 것을 붙잡고 눈물을 흘리거나 씨름하지 말아라. 영적인 지혜를 얻어서 세상에 사는 동안에 구원을 잘 이루며 하나님의 성품을 입는 게 복이다. 여기에서 지혜로 다스림도 나오고, 건강도 나온다.
인간의 육신은 아무리 건강하고 아름다워도 잠깐이다. 그러나 영의 사람은 영원히 간다. 그래서 영모의 미모성을 위해 자기 몸의 건강을 다스려야 하는 건데 육신을, 물질을 하나님보다 더 숭상하는 자들이 많다. 하나님께서 인간 자기의 몸을 만드셨고, 하나님의 입의 기운으로 살게 하셨고, 모든 병은 마음에서 난다고 했는데 말씀으로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없이 위주가 물질 쪽으로 들어가 있으면 이 사람에게는 ‘모든 병은 마음에서 난다’ 라는 말씀이 무색해진 거다.
진리를 따른다고 하는 사람은 일반적인 기본상식을 알고 지켜야 하는 거지만 너무 이쪽으로 매달리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은 뒤쳐지게 된다. ‘뭘 먹으면 건강해지고, 햇빛을 너무 받으면 피부가 어떻게 되고’ 라고 하면서 자기 몸을 위해서는 온통 시간과 노력과 돈을 쓰면서 예수님의 마음과 정신을 깨닫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하는 것에는 무관심하다면 이 사람은 문제가 있는 거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에는 자기의 모든 언행심사가 바로 되는 것도 들어 있는 것이니 자기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면 하나님께서 자기의 몸도 지키고 보호하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하는데 이 믿음을 가지지 못하니 사는 게 문제가 되는 거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서 어디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느냐?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부자 되려고 예수 믿고, 병이 낫고자 예수 믿는 사람이 많다. 우리는 말씀의 이치를 잘 터득해서 자기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자가 되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믿는 사람이 이 노력을 안 한다면 믿는 효력이 어디서 나오느냐? 바른 믿음을 위해서는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라고 했으니 ‘무엇을 듣느냐?’가 아주 중요하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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