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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6:5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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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6장 52절-53절: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2절: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이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의 의도성과, 이 말씀을 받는 유대인들의 생각이 전혀 맞지를 않는다. 예수님은 신령한 영적인 하나님의 뜻, 마음, 정신을 인간의 용어를 빌려서 말씀을 하는 거고, 유대인들은 액면 그대로 알아듣고 있으니 영의 생각과 육의 생각이 맞아지겠느냐?
영의 생각과 육의 생각이 대립이 되면 영의 생각이 죽어야 되겠느냐, 육의 생각이 죽어야 되겠느냐? 육의 생각이 죽고 영의 생각이 살아야 영원히 존귀 영광성이 되는 건데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육적인 생각을 가지고 눈에 보이는 예수의 몸을 죽이려고 하는 거다. 구원이신 예수를 죽이면 자기의 구원이 죽는 거고, 하나님의 심판이 곧 들이닥치게 되는 건에 이들은 이것을 모르고 있다. 자기가 어리석으면 자기의 몸도 어리석은 자기의 생각대로 밑으로 내려가 버린다.
5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지금 믿는 자기는 예수님의 살을 먹고 있느냐? 어떻게 먹고 있느냐? 교훈으로 먹는 거다. 예수님의 언행심사 속에 하나님의 소원 목적이 들어있으니 믿는 자기가 이것을 가지면 예수님의 살을 먹는 거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갈수록 태산이다. 예수님의 살도 먹고 피도 마시라고 한다. 피는 생명을 상징한다. 예수님의 피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들어가 있다. 당신의 움직임은, 즉 몸으로 움직인 것은 전부가 사람을 구원시키는 활동이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성경의 율법박사들이요, 원어를 잘 아는 세계 인류 급의 신앙자들이라서 메시아를 영접하여 대화를 할 차원의 사람들인데 왜 예수님과 안 통하느냐? 예수님은 성경 속의 정신을 말하는데 이들은 성경을 문자적 글자적으로 보고 예수님과 대화를 하기 때문에 안 통하는 거다. 예수님의 입장에서 보면 이들은 안 믿는 이방인들의 차원과 같은 거다.
‘내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고 했다. ‘하나님을 안다. 모른다’ 라고 하는 것은 신장이나 외모를 보고 말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속마음, 중심을 모른다는 거다. 그러면 망하는 자들이 성경이 없어서 망하는 거냐, 선지자가 없어서 망하는 거냐, 거짓 신앙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망하는 거냐? 거짓 신앙자들이기 때문에 망하는 거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도 성경을 가지고 있는데 왜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는 것일까?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 성경의 문자 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자식이 부모의 마음을 모르면 이 자식은 망하는 거다. 이 자식이 또 아이를 낳으면 그 자식도 망하는 거다.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먹어야 생명이 있는데, 어떻게 먹는 거냐? ‘인자의 피’는 하나님의 생명을 말하는 거고, ‘인자의 살’은 우리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지공법에 만족을 이뤄드린 흠과 티가 없는 삶을 말한다.
예수님의 언행심사는 죽은 것도 없고, 죽을 것도 없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되어있고 영생으로 되어있다. 하나님의 본질로 100% 절대 온전하고 완전한 분은 주님 한 분뿐이다. 교훈적으로도 그 본질 하나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찌하든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바로 가져서 하나님의 본질을 자기 인격화 시키는 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거다.
하나님의 본질의 이 생명, 이 영생은 지상의 어느 교단이나, 어느 교파나, 어느 목사나, 어느 조직에만 있는 게 아니라 누구든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구원의 신앙을 소유하면 다 가지는 거다. 자기가 어느 교회에서 어떤 직책과 직분을 가졌던 예수님의 정신과 소원과 목적으로 닮지 못하면 구원의 효력을 보지 못한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자기 마음에 예수는 없고 세상정신만 들어있고, 지혜지식적으로도 예수님으로 닮아진 게 없고 고쳐진 게 없다면 한심하고 원통한 일이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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