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옥합을 깬 마리아

요한복음 강승호목사............... 조회 수 1027 추천 수 0 2015.03.21 17:23:32
.........
성경본문 : 요12:1-8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옥합을 깬 마리아(요12:1-8)


하루는 헌신애권사님이 꿈을 꾸었다. 그는 꿈속에서 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아름다운 집들이 있고 그 곳에는 꿈에도 그리던 예수님이 계셨다 그는 너무나도 반가워서 예수님 앞에 가까이 다가가 인사를 드렸다

“예수님! 저 왔습니다. 저 아무개 권사입니다”(헌신애)

그러나 의외로 예수님은 별반 아는 척을 해주시지 않았다. 그래서 한발 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서 좀 더 큰 소리로 말했다

‘아니 예수님! 저 모르시겠습니까? 제가 지금껏 한 평생 얼마나 예수님을 위해 일해 왔습니까?’

그러자 예수님은 정색을 하면서 말씀하셨다

‘아니 네가 지금껏 너 자신을 위해서 일했지 언제 네가 날 위해서 일을 했단 말이냐?’ 이 소리를 듣고는 깜짝 놀라서 잠에서 깨어났다. 그는 깨닫는 바가 있어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철저하게 회개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그동안 모아두었던 수많은 재산을 다 하나님께 바쳤다.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자신은 언제나 감추고 오직 예수님만 앞에 드러나도록 각별히 애를 썼다.

 

  본문의 내용은 마리아의 헌신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시간 마리아의 헌신을 보면서 큰 은혜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마리아의 헌신은 전적인 주님께 대한 헌신이었습니다.

헌신이란 낱말의 뜻은 몸과 마음을 바쳐 있는 힘을 다함입니다. 이 헌신이 자기를 위한 헌신이 아니라 남을 위한 헌신입니다. 왕을 위한 헌신이면 왕에게 대한 충성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헌신이면 나라와 민족을 위한 충성입니다. 그러나 여기 마리아의 헌신은 주님을 위한 헌신이었습니다.

마리아의 헌신은 본문7‘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장례를 생각하고 삼백 데나리온이나 되는 옥합을 깨고 헌신합니다. 한 데나리온은 장정 하루의 노임으로 300데나리온은 일 년간의 수입에 해당합니다.(2천만원) 마리아는 전 재산과 같은 옥합을 깨고 예수님의 발에 붙고 자기의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습니다.

 

  이처럼 온전한 헌신은 몸과 마음을 다 드리는 일입니다. 이러한 헌신은 향기가 가득합니다.

마리아의 헌신을 통하여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헌신은 향유가 가득합니다. 순천고는 봄이 되면 금목서 은목서 향기가 학교를 가득 채웁니다. 이 향기는 이웃에 있는 순천여고까지 풍겨 갑니다. 이 향기 때문에 여고생들은 순천고생들을 넘나봅니다

헌신은 꽃향기처럼 가득합니다.

주님을 위한 헌신은 교회안에 향기를 가득하게 합니다. 그리고 밖에까지 향기가 가득합니다. 고후2:15‘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창8:20‘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21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우리는 여호와 앞에 그리스도의 향기로 드려지는 산제사가 임해야 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신안에 명동산 장로님이 술도 장사요 힘도 장사 였는데 변화되어 주님을 위해 충성하니까 그 향기가 세상 사람들에게 까지 날려 지금도 명동산 장로님을 말씀합니다. 한번은 그 분이 사는 산 뒤에 올라가 기도하는 장소에 불신자들이 용변을 본 지도 모르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기도의 향기입니다.

주님에 대한 헌신을 통하여 향기가 가득해야 합니다. 누구누구 장로님처럼 진실해야 한다는 향기가 가득해야 합니다. 누구누구 권사님 처럼 진실한 믿음이어야 한다는 향기가 가득해야 합니다. 오직 우리의 헌신은 자기를 위한 헌신이 아니라 주님을 위한 헌신이어야 합니다.

6.25때 교회를 끝까지 지키시는 김응락 장로님은 북한군에 의해 총살 당했습니다. 지금 영락교회 마당에는 김응락 장로님의 순교비가 우뚝서 있습니다. 순교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김응락 장로님의 추모시

님의 존엄한 뜻 오매간 잊지 못하옵니다

한 생 백난을 동모하옵고 / 백절 불굴 하신 의기와 지순지결하신 지조로서 / 피가 마르지 아니함에 구령의 업으로 열혈을 아끼지 아니하셨나이다 / 무서운 발길을 옮겨 골고다로 향하신 피어린 주님 / 발길을 따라 생을 사하고 의의 길 택하시오며 / 모진 붉은 돌에 쓰러지시올 때 / 스데반의 미소 또한 그 광채 만면에 사무치고 / 마지막 한 방울 피 흘리시도록 영락의 제단 부둥켜 안으사 숨을 거두셨으니 / 베다니의 뜰에 첫 번 맺은 순교의 꽃이시라 / 장하시다 아뢰올 말이 극하나이다

 

  헌신은 나를 위한 헌신이 아니고 주님을 위한 헌신이야 합니다.

여기 가룟유다의 헌신은 어떠한 헌신입니까? 자기를 위한 헌신입니다.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5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자기를 위한 말이었습니다. 자기가 돈에 욕심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자기에 대한 욕심이 생겨 성령을 속이고 밭을 판돈에 일부를 숨겼습니다.

우리는 나를 위한 헌신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오직 주님을 위한 헌신이어야 합니다.

지금 이 시대는 나를 위한 바벨탑을 쌓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옥합을 깬 마리아처럼 주님을 위한 헌신이 이뤄지시길 바랍니다.

 ( 2010/3/20 설교 요약)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739 요한복음 우리 몸이 다시 사는 날 요5:28-29  김남준 목사  2012-07-23 3643
738 요한복음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 요3:1-8  김동호 목사  2012-07-21 2870
737 요한복음 십자가와 구원 요3:16-18  김동호 목사  2012-07-21 2238
736 요한복음 부활신앙 요12:24  이정수 목사  2012-07-19 2898
735 요한복음 누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는가? 요19:1-16  유기성 목사  2012-07-13 2929
734 요한복음 말고 이야기 요18:1-27  백소영 교수  2012-07-05 2540
733 요한복음 나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요17:20-24  허태수 목사  2012-06-17 2071
732 요한복음 믿음의 방법을 바꿀 때 입니다. 요6:53-56  허태수 목사  2012-06-16 2147
731 요한복음 니고데모 類'의 신앙을 벗어나라! 요3:1-16  허태수 목사  2012-06-16 3098
730 요한복음 세상에서 예수 제자로 살기 요17:6-19  정용섭 목사  2012-06-11 2944
729 요한복음 예수 그리스도와의 일치 요15:1-8  정용섭 목사  2012-06-11 2582
728 요한복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요3:16  김회권 교수  2012-06-11 4534
727 요한복음 주님을 사랑하는 자 요21:1-17  한태완 목사  2012-05-27 3211
726 요한복음 선물보다 선물을 주신 분이 중요합니다. 요5:1-9  김필곤 목사  2012-05-26 3628
725 요한복음 나는 어떤 친구인가? 요15:12-15  한태완 목사  2012-05-22 2612
724 요한복음 네 남편을 불러오라 요4:13-18  김남준 목사  2012-05-20 2607
723 요한복음 진정한 친구와 사귀라 요15:13-15  한태완 목사  2012-05-15 2759
722 요한복음 나의 어머님 이영순 여사 요19:25-27  한태완 목사  2012-05-13 2201
721 요한복음 축복의 제일 통로 요21:5-6  이한규 목사  2012-05-09 2399
720 요한복음 보는 믿음, 듣는 믿음 요20:19-29  정용섭 목사  2012-05-05 2664
719 요한복음 죽음의 권세에서 벗어나라 요11:34-44  윤은철 목사  2012-04-30 2314
718 요한복음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라 요6:5-14  윤은철 목사  2012-04-30 5466
717 요한복음 해를 품은 달이 되라 요15:1-8  윤은철 목사  2012-04-25 2764
716 요한복음 한국교회의 미래와 우리의 당면과제 요20:20-23  한태완 목사  2012-04-18 1976
715 요한복음 축복 받는 신앙생활 요15:4-5  한태완 목사  2012-04-15 3030
714 요한복음 우리가 꿈꾸는 기적 요9:24-27  허태수 목사  2012-04-14 1869
713 요한복음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요1:43-51  허태수 목사  2012-04-14 1914
712 요한복음 우리가 기다리는 예수 요10:30  허태수 목사  2012-04-14 1660
711 요한복음 성전을 헐라! 요2:13-22  정용섭 목사  2012-04-06 2500
710 요한복음 복음. 열매. 씨앗. 요15:1-8  김동호 목사  2012-03-29 2871
709 요한복음 기쁨과 순종 요15:5  김남준 목사  2012-03-18 2406
708 요한복음 인간 라이온 킹으로 살라 요21:5  이한규 목사  2012-03-16 2665
707 요한복음 실망될 때 실망하지 마십시오 요21:4-5  이한규 목사  2012-03-16 2821
706 요한복음 그 때 그 사람 요1:47  허태수 목사  2012-03-08 1958
705 요한복음 이적을 좇는 믿음(Miracle-Seeking Faith) 요2:23-25  김영봉 목사  2012-03-03 2098
704 요한복음 성령과 하나님 나라 요3:1-8  김동호 목사  2012-02-21 2247
703 요한복음 계시와 기적의 목적 요21:4-6  강종수 목사  2012-02-19 2260
702 요한복음 네가 낫고자 하느냐? 요5:2-9  박신 목사  2012-02-19 3450
701 요한복음 농부의 마음 요15:1-2  한태완 목사  2012-02-12 3330
700 요한복음 죽음, 절망도 되고 희망도 된다 요3:16-21  조용기 목사  2012-02-07 2473
699 요한복음 계약의 갱신 요13:31-35  허태수 목사  2012-02-03 1661
698 요한복음 울며 누구를 찾느냐 요20:15  김남준 목사  2012-01-31 1766
697 요한복음 살리는 영 요6:63-65  강종수 목사  2012-01-29 2568
696 요한복음 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처럼 요15:1-11  김동호 목사  2012-01-24 2922
695 요한복음 자녀의 권세 요1:12-13  김동호 목사  2012-01-24 2135
694 요한복음 거듭나지 아니하면 요3:1-8  김동호 목사  2012-01-24 1926
693 요한복음 빈 손 인생의 축복 요21:3-4  이한규 목사  2012-01-12 1969
692 요한복음 이 사람들처럼 요2:1-11  허태수 목사  2012-01-08 1594
691 요한복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요4:16-24  허태수 목사  2012-01-08 2549
690 요한복음 나도 그들처럼 요13:21-30  허태수 목사  2012-01-08 1888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