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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12: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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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호산나! 변치말자(요12:12-16)
어느 시골 농부의 아들이 대학교에 입학했다. 농부인 아버지는 농사만으론 공부시킬 수가 없어서 막 노동을 하면서 아들을 공부 시켰다. 그런데 아버지가 아들을 만나고 싶어서 학교를 찾았는데 그때 아들은 몇몇 친구들과 함께 있었다. 아들은 너무 초라하게 나타나신 아버지를 보는데 친구들이 누구냐고 하자 아들은 언겹결에 우리 동네 아저씨라고 소개 했다. 이 말을 들은 아버지는 귀가 막혔다.. 아들은 자기체면 치레로 동네 아저씨라 했지만 진정 그 아버지의 가슴에 못을 박았다..
우리들도 십자가 짊머지시기 까지 초라하신 예수님을 우리 생활속에서 모른다며 외면하고 살고 있지 않는가? 우리는 이 시간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면서 예수님의 가슴에 못 박는 일을 자행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여기 본문은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장면입니다..우리는 본문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많은 은혜가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12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시기는 유월절 절기를 지키러 모인수가 약 200만명 정도 모였다고 역사가 요세푸시는 말하고 있으니까 그때 예루살렘에 모인 수는 많은 수가 모였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예루살렘 입성 전에 죽음에서 살아난 나사로의 사건이 있었으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였을까 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이렇게 예수님을 환영하여 맞이합니다.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호산나 이는 “구원하소서” 하며 열렬하게 맞이하는 모습이며 또한 제자들은 자기들의 옷을 벗어 예수님이 오시는 길목에 깔아 환영합니다.
무리들과 제자들은 왜 이렇게 환영하며 예수님을 맞이할까요?
예수님이 십자가 지실 고난 받으실 것을 아시고 위로하기 위해 환영하고 있을까요?
그렇다면 이들이 종려나무를 들고 옷을 깔아 환영하지 안했을 것입니다.
이들은 죽은 나사로도 살리신 예수님께서 자기 소원하는 것들...
로마 제국에서 해방 시켜주실 것, 자기들에게 권력과 명예를 주실것과 또한 물질적으로도 많은 부를 허락해 주실것 등 모든 소원을 이루어 주실것을 바라 보았기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호산나 찬송하며 맞이하였음이 틀림없습니다.
이렇게 잘못된 생각 육신의 생각은 결코 우리를 변질 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여기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 오직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고 십자가 짊 머지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14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십자가 지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은 겸손하신 왕으로 나귀 타고 입성 하셨습니다.
당시 왕이 출정 할 때는 전쟁을 위시한 출정이 많았습니다. 그러기에 왕의 출정은 최고의 권력과 위용을 과시하기 위하여 준마를 타고 출정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권력을 과시하거나 전쟁을 위해서 예루살렘의 입성이 아닙니다. 오직 인간을 죄에서 풀어주어 새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하여 겸손한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기 위함입니다.
겸손하신 예수님께서 마11: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겸손한 왕으로 나귀를 타고 오셨기에 누구든지 주님 앞에 나올 수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권력의 왕으로 위용을 과시하는 왕으로 오셨다면 누구나 함부로 왕 앞에 나올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겸손한 왕이시기에 요1: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됩니다.
요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나귀를 타고 오신 예수님은 겸손한 왕으로 오실 뿐만 아니라 평화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나귀를 타고 입성하심은 평화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왕들이 권세나 위용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준마를 타고 입성하지만 또한 평화를 드러내기 위해서는 나귀를 타고 입성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입성하심은 십자가 지고 모든 마귀를 멸해버리고 이 땅에 평화를 선포하기 위함입니다.
15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시온의 딸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시온의 딸들에겐 로마 식민지로 말미암아 어떤 위협을 받을지 모를 상황에 있었으며 또한 세상에는 죄로 말미암아 불안한 가운데 살아 갑니다.(롬6:23).이번도 주말 몽골 텐트에 불이나 두 가족 5명이 죽고 중학생 하나 살아 나왔는데 중한자실에 입원중입니다.
이땅은 어떤 날 어떻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하루 하루 살아 가는것이 기적입니다..
약4:14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전8:7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그래서 주님은 이러한 두려운 인생들을 위해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요14:1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주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심은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 입성하셨습니다.
또한 주님의 입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입성하셨습니다 본문에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슥9:9‘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 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우리 주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셨습니다.
그분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예언된 대로 성경을 이루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그러기에 예루살렘 입성을 하시면서도 하나님의 말씀 순종이었고 또한 나귀를 타고 입성하심도 말씀을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주님은 말씀대로 순종하고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위하여 잡히셨을 때 제자들은 뿔뿔히 흩어져 도망갔고 그렇게 환영하러 나왔던 많은 사람들도 흩어져 버리고 도망하였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말씀대로 십자가의 고통을 짊머지시기 위하여 나귀를 타고 겸손한 왕으로 입성하시고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 입성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끝까지 따르는 변치 않는 신앙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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