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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을 시험해 보시는 예수님

요한복음 조용기 목사............... 조회 수 362 추천 수 0 2016.08.24 22: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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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6:1-13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16.5.15 여의도순복음교회 
1605151868_48.jpg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큰 무리가 따르니 …(중략)…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요한복음 6장 1∼13절)

 지금 온 세계는 경제적인 궁핍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나라마다 정치인들과 경제인, 재계를 이끄는 사람들이 부정적인 미래를 말하면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해야 되겠습니까?


 1. 이럴 때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해야 할까?


 우리 삶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좌우됩니다. 생각은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유대광야에 나가셨을 때 남자만 5000명이 모였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인원수를 계산할 때 여자는 수에 넣지 않았기 때문에 부녀자까지 합치면 적어도 1만 명 이상 따라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빌립에게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말을 하시면서 친히 어떻게 해야 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빌립을 시험하신 것입니다. 빌립은 예수님의 제자였지만 거듭나지 못한 제자였습니다. 사람은 3차원에 입각해서 모든 것을 생각합니다. 1차원은 직선이고, 2차원은 평면이고, 3차원은 입체고, 4차원은 영적인 세계입니다. 3차원까지는 모두 물질적인 세계이고,  4차원으로 뛰어 넘어야 영적인 세계입니다. 그러니 물질적인 세계에 사는 빌립이 영적인 세계에 계시는 예수님의 질문에 대답할 수가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요한복음 6장 7절에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빌립은 불가능하다고 대답한 것입니다.

 그때 곁에 있던 안드레가 “주님! 여기 어린아이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담은 점심 도시락을 들고 왔는데, 이 많은 군중에게 떡 다섯 덩어리와 물고기 두 마리가 얼마나 되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안드레가 빌립보다는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들은 3차원의 세계에 속해있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것을 볼 수 없었습니다. 두 제자가 똑같이 예수님을 해답으로 삼고 기적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4차원의 진리를 깨닫고 있다면, 대답은 매우 쉬웠을 것입니다. “정답은 주님이십니다. 우리는 어림도 없지만 주님은 이들을 먹일 수 있습니다. 주님은 4차원 세계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이 사람들을 먹일 수 있습니다”라고 하면 주님은 “너 참 잘 깨달았구나”라고 칭찬하실 것입니다.

 3차원 세계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3차원적인 생각을 뛰어넘지 못하면 4차원적 영의 세계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만약 제가 오늘 영어로 설교를 하고, 여러분은 영어를 모른다고 가정하십시다. 그랬을 때 제가 영어로 “여러분 조금만 있으면 강도떼가 오기 때문에 준비를 해야 됩니다”라고 알려줘도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 것입니다. 한국말만 하는 사람하고 영어하는 사람하고 서로 언어의 차원이 달라 교통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빌립과 안드레는 예수님과 차원이 달랐습니다. 배가 고파서 허덕이는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먹여야 되는데 3차원의 세계에 사는 빌립과 안드레는 떡이 얼마나 필요하며, 돈이 얼마나 들지를 이성적으로 계산할 수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영적인 세계를 깨달아 알았다면 “주님 이들은 주님이 먹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키는 일만 할 테니까 주님이 먹이세요. 심부름은 우리가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을 것입니다.

 지금 세계 경제가 곤두박질치고 어렵다고 합니다. 신문과 잡지를 읽어봐도 모두 부정적인 글만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전문가들은 전문적인 계산으로 해설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4차원의 영적세계를 알기 때문에 대답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주님 이렇게 됐으니 어떻게 할까요? 먹여보세요. 주님만이 이들을 먹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면, 주님이 “아무렴. 나는 먹일 수 있다. 나는 300만 이스라엘 백성을 40년 동안 광야에서 떡을 달라면 만나를 주고, 물을 달라면 바위에서 물이 터져 나오게 했고, 고기를 달라면 메추라기를 비같이 떨어지게 했다. 달라는 것 다 주고 모두 다 배불리 했다”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주님은 여러분에게 만나를 만들라고 얘기하지 않았고, 물을 찾아오라고 명령을 한 적도 없고, 메추라기를 잡아오라고 한 적도 없었습니다. 오직 그것은 하나님이 4차원적인 능력으로 행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성경에 4차원적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4차원을 사용하면 어떠한 일도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반 세상 사람들처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차원이 다른 세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여기에 5000명을 먹인 예수님은 지금도 똑같은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겠느냐?” 주님이 우리보고 물으시면 우리는 “주님이 다 잘 알고 계십니다. 주님하시는 대로 따라 가겠습니다”라고 대답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만나를 만들라고, 메추라기를 불러오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어려운 일이 생길수록 더욱 생각을 긍정적으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때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점령하기 위해서 쳐들어 왔습니다. 그들의 대장군은 골리앗이었습니다. 구척장신의 거대한 골리앗이 무장을 하고서 이스라엘을 향해서 오니 이스라엘 군인들이 겁을 내며 절절 맵니다. 3차원적으로 계산을 하면 골리앗 한 사람은 유대인 군인 모두를 거꾸러뜨릴 수 있을 것입니다. 3차원 세계 속에서 대결해서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초립동 다윗은 양을 치면서 곰이나 사자를 죽일 만큼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고, 믿고, 입술로 고백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깐 다윗이 사무엘상 17장 45절로 47절에 말하기를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야훼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야훼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야훼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야훼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꿈을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와 같이 계신 것을 꿈꾸고, 믿음으로 의지했습니다.  그리고 입술로 고백했습니다. 다윗이 4차원의 영성으로 의지해서 나아가 3차원 세계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골리앗을 무너뜨린 것입니다.

 언제나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해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십자가에 못 박혀서 우리의 죄와 허물을 청산하시고 병을 짊어지시고 저주를 담당하시고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이 우리 편에 계십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바라보고 믿고 “나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긴 사람이다. 저주에서 해방되었다. 하나님의 축복이 나와 같이 계신다”라고 큰소리로 고백하면, 그 말 속에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길이 열리고, 문제가 해결되고,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절대로 포기하면 안 됩니다. 어려울수록 크신 하나님을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빌립은 부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일인당 조금씩 준다 해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라며 부정적으로 말했습니다. 빌립은 부정적이었지만, 예수님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5000명을 먹여야 하는 상황에서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가지고도 감사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다 배불리 먹고도 열두 바구니가 남게 하셨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축복할 때는 먹고 남게 하시지 모자라게 하지 않으십니다. 요한복음 6장 11절에서 13절을 보면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있는 자들에게 나눠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2.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는 것을 확실히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도 성령님을 통하여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마음속에 늘 바라보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고 외치십시오. 3차원에서 4차원의 세계로 들어가는 원리가 4차원의 세계를 바라보고 기도하고 믿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3차원적 세계에서 눈에 안 보이는 4차원적 세계에 들어가는 문인 것입니다. 저는 매일같이 제 스스로가 도움을 받기 위해서 시간만 나면 십자가에 못 박혀 몸 찢기고 피 흘려 죽으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죄나 허물이 다가오면 십자가의 보혈을 생각하고, 육체의 몸이 병들어서 고통이 다가오면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셔서 내 병을 짊어진 것을 생각하고, 사업을 할 때 어려움에 처하면 주님이 저주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을 생각하고, 그 다음에 죽을 날을 생각하면 “겁날 것 없다. 예수님이 죽었다가 부활하시므로 ‘예수 부활 내 부활’ 나는 죽음 같은 것 걱정할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생각을 기초로 해서 4차원의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그러면 4차원의 영인 성령께서 우리가 보고, 믿고, 말하는 것에 함께 하여 기적을 행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절에는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공허하고 혼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는데, 이건 절단강산 아닙니까? 그러나 그 위에 하나님의 영이 운행하셨더라고 했습니다. 3차원이 깨어지고 형편없을 때 4차원의 영이 그 위에 운행할 때 “빛이 있으라!”고 하니 빛이 생기고, “궁창이 생겨나라!”고 하니 궁창이 생겨났습니다. 명령하면 명령을 따라서 성령이 역사하신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의 생활이 공허하고 혼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고 할지라도 예수님의 영인 성령께서 같이 있으므로 기도하고 난 다음 “어려움아 물러가라! 귀신아 물러가라! 이 고통아 사라져라!”라고 하면 4차원의 영인 성령이 들어와서 역사하므로 멋지게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4차원의 영적인 세계에는 예수님께서 있는 것을 가지고 복을 주십니다. 무엇이든지 여러분 가지고 있는 것을 주님이 사용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로 5000명 아니 1만 명을 먹일 때도 오병이어를 가지고서 주님은 축복해 주셨고, 나누어 주라고 하셨습니다. 주면 생겨나고, 떼 주면 생겨난 것입니다. 그 역사를 오늘날도 주님이 행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다윗이 골리앗을 칠 때 다윗이 손에 가지고 있는 무기라고는 지팡이 하나와 물맷돌 다섯 개였습니다. 하나님은 가지고 있는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 물매를 가지고서 던져 버리는데 그 돌이 4차원적인 성령을 통해서 날아가니 투구와 눈 사이에 있는 이마를 때려 ‘빡’ 소리가 나더니 돌이 머릿속으로 파고 들어가 제아무리 골리앗이라도 쓰러지고만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었다가 부활하신 그 은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시편 103편 1절로 5절은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라고 노래했습니다. 이 다윗의 시가 여러분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성경이 “은택을 잊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새로 거듭난 크리스천은 4차원적 사고방식으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3차원적인 부족함을 탄식하는 자리에 있지 말고 4차원의 영성 속에서 무엇을 가져도 하나님과 더불어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바라보고,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 믿음으로 행하면 성령이 함께 행해 주시므로 승리가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4장을 보면, 하나님은 모세에게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묻습니다. “지팡이입니다”라고 대답하자 하나님은 모세가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땅에 던지라”고 명하셨고, 땅에 던지니깐 뱀이 되어서 기어갑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 꼬리를 잡아라”고 하셔서 뱀의 꼬리를 잡으니깐 또 지팡이가 된 것입니다. 그 지팡이를 모세가 홍해 바다 위에 흔드니깐 홍해 바다가 갈라지는 것이었습니다. 3차원 세계에서 보잘 것 없는 것 같으면서도 4차원의 세계의 영성을 가지고 사용하면 큰 무기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열왕기하 4장에 보면, 남편이 죽고 빚 때문에 자녀마저 종으로 팔릴 위기에 처한 여인이 그 남편의 선생 엘리사를 찾아가서 울면서 간절히 청했습니다. “당신의 제자인 제 남편이 죽고 우리는 빚이 많아서 빚쟁이들이 자식들을 다 종으로 잡아서 팔겠다고 하는데 살려주십시오” 그러니깐 엘리사가 “집에 뭐가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아무것도 없고 기름병에 기름 조금 밖에 없습니다”라고 대답하자, 엘리사는 “그러면 집에 가서 온 동네에 그릇이란 그릇은 다 빌리십시오. 집에서 그릇을 빌려서 전부 집안에 갖다가 놓고 조금 있는 기름병을 가지고서 그 그릇에 부어 넣으십시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과부는 그 말대로 그릇을 잔뜩 빌리고 난 다음에, 애들과 함께 조그마한 기름병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러자 기름이 끝이 없었습니다. 그릇을 가득히 채워서 “다른 그릇 가져오너라”라고 했고, 또, 또, 또, 또. 이렇게 하나님의 자원은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애들이 “엄마, 이제는 그릇이 없어요”라고 하자 기름이 뚝 그친 것입니다. 과부가 엘리사에게 가서 그 이야기를 하니깐 “그 기름을 팔아서 빚을 다 갚고, 나머지는 먹고 사는 데 보탬이 되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가지고 있는데, 성경에 있는 이 약속의 말씀이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 기름이요, 지팡이요, 오병이어요, 약속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고 이 약속을 받아서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꿈으로 보고, 믿고, 입술로 고백하면 그것이 3차원의 세계에 들어가 가지고서 변화시키고 개조하고 창조하는 역사가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한 어린 아이의 한 끼 식사를 주님 손에 드렸을 때, 주님께서 거기에 축사하시고 5000명을 먹이고 열두 바구니가 남게 행하신 것은 우리에게 굉장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적은 것이라도 내가 가진 것을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께서 능력을 더하여서 기적이 일어나게 한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17절에 있는 말씀을 따라 읽으십시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3. 우리의 생각은 긍정적이고 희망적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각이 긍정적이고 희망적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3차원 세계가 아무리 어려워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오중복음을 믿으면, 오중복음을 우리가 바라보고 믿고 나가면, 물질적인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적이 넘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말씀을 따라해 보십시오. “3차원의 세계는 물질적인 세계요, 4차원의 세계는 성령의 세계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의 세계에 들어가서 바라보고, 보고,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성령이 나가서 3차원 속에 변화시킬 것은 변화시키고, 개조할 것은 개조하고, 창조할 것은 창조해서 성공적인 삶을 살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광야와 많은 사람과 환경적 절망을 바라보지 마십시오. 누가복음 12장 29절로 30절에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 14절에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세계 경제 전망이 7년 만에 가장 어둡다고 말합니다. 세계은행도 올해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이 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퍼펙트 스톰이란 둘 이상의 태풍이 충돌해 그 영향력이 폭발적으로 커지는 현상으로서, 그만큼 세계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경기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모두가 살기 어렵다고 말하는 이러한 때에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해야 될까요? 우리는 4차원의 생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계실 동안 인간들이 겪는 고생을 다 겪으셨으며 그리고 인생에 묶인, 이생에 묶인 자들을 도와주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과 ‘못한다, 없다, 안 된다, 절망이다’하는 슬픈 생각을 하는 생각이 이중적으로 우리 속에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생각과 말을 합니까? 믿음의 생각과 말을 하고 있습니까? 성령님은 긍정적인 생각이라는 바탕에다 환상을 주시고 꿈을 주십니다. 우리가 그 꿈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고 믿고 입술로 시인하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4차원의 영성을 기도와 믿음을 통하여 실천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광야 같은 세상에서 4차원의 영적 세계를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어려워도 오병이어의 기적이 우리의 삶에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그저 주님이 하시는 대로만 따라 가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4차원의 영성으로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나가겠습니다. 성령님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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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요한복음 하나님과 친해지기 12: 예수님의 기도 요17:6-26  류공석 목사  2013-06-22 2248
854 요한복음 그런 기도는 없다 (There Are No Such Prayers) 요6:47-51  김영봉 목사  2013-06-21 2063
853 요한복음 우리는 공범이다 (We Are Accomplices) 요20:19-2  김영봉 목사  2013-06-21 2186
852 요한복음 내 기도는 너무 사치스럽다 (My Prayers Are Too Luxurious) 요6:47-51  김영봉 목사  2013-06-21 2391
851 요한복음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길 요15:12-17  명기식 목사  2013-06-12 4600
850 요한복음 생명을 향하여 - 만남과 소통 요4:1-14  이상호 목사  2013-06-12 3226
849 요한복음 역전의 인생으로 살자 요5:1-9  이상호 목사  2013-06-12 3926
848 요한복음 벼는 피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요21:13-14  이한규 목사  2013-06-07 1898
847 요한복음 성령은 진리의 영이다 요14:8-17  정용섭 목사  2013-06-04 2287
846 요한복음 상호내주의 비밀 요17:20-26  정용섭 목사  2013-06-04 1805
845 요한복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21:15-17  조용기 목사  2013-06-04 2951
844 요한복음 예수님의 자기 증거 요14:6  조용기 목사  2013-06-04 1750
843 요한복음 근원적인 목마름 요7:37  조용기 목사  2013-06-04 2386
842 요한복음 진리가 자유를 선물하리라 요8:31-36  강문호 목사  2013-05-31 2608
841 요한복음 매일 다른 사람과 식사한다 요21:15-17  강문호 목사  2013-05-31 2106
840 요한복음 친구로 사귀지 말 사람 요15:13-15  한태완 목사  2013-05-18 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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