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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바라보라

요한복음 조용기 목사............... 조회 수 426 추천 수 0 2019.02.06 23: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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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6:5-11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18.5.20 주일예배 설교 여의도순복음교회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요한복음 6장 5~11절]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큰 무리가 광야에서 주님을 향해 모여오는 것을 보시고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빌립은 자기의 경험과 지식으로 결코 그 무리들을 쉽게 먹일 수 있지 못할것이라고 판단하여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안드레는 밀려오는 의심에도 불구하고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으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믿음을 받으시고 놀라운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어떠한 상황이든지 믿음으로 나아갈 때 기적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1. 감각으로 사는 삶


 빌립은 자신의 감각과 지식을 의지했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수천 명의 남자들, 수만명의 부녀자들을 먹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요한복음 6장 5절로 7절에 보면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빌립에게 묻는 질문을 빌립은 부정적으로 대답했습니다.

 조종사들이 비행기를 조종하여 공중에서 날아갈 때, 가장 위험한 것은 눈, 코, 입, 귀 등 감각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비행기 조종사는 자기 감각을 믿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앞에 있는 계기판을 들여다보고 판단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이라는 길을 갈 때에 자신의 경험이나 감각을 의지할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씀이 가르치는 대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기적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이 없는 곳에는 기적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고향에서는 병을 고치지 못했습니다. 마가복음 6장 5절로 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고 말씀합니다. 그가 태어난 곳에서는 믿음이 없으므로 큰 기적을 행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문제를 해결할 때 큰 그릇을 가지고 나오면 크게, 적은 그릇을 가지고 나오면 적게 역사하셨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어떠한 그릇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주님이 채우기도 하고 중지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빌립은 아무것도 먹일 수가 없습니다. 그릇이 다 막혔으니까, 하나님이 줄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의 형제였던 안드레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님이 기적을 행할 때 그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서 기적을 행한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나오는 그것을 가지고 기적을 행하는 것입니다.  


2. 믿음으로 사는 삶


 안드레의 믿음은 작았습니다. 요한복음 6장 8절로 9절에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라고 말씀합니다.

 빌립은 무조건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안드레는 뭔가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한 아이가 도시락을 가지도 있는 것을 보았는데,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었습니다. 보리떡은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초라한 양식이고 물고기 두 마리는 당시 반찬으로 먹던 소금으로 잔뜩 졸여놓은 조그마한 물고기입니다. 하지만 안드레는 그것을 예수님께 가지고 나왔습니다. 안드레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만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반면 빌립은 믿음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는 안드레의 그 작은 믿음을 받으시고 놀라운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도 주께 가지고 나가면 주님께서 기적의 재료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빈 손들고 나와서는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17장 6절에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기적은 주님께서 행하시고 우리가 할 일은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나가면 주님이 크고 적은 것을 판단하셔서 기적을 행하는 것입니다. 


3.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


 모든 것이 부족한 광야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욥기 5장 7절에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가는 것 같으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전도서에도 7장 14절에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도 함께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붙들어 주시되 우리가 얼마나 믿음으로 주님을 붙잡고 늘어지는지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아무리 예수님과 같이 계셔도 예수님을 붙잡지 않고 방황만 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믿음의 씨앗을 심고 기적이 생겨날 것을 우리는 믿고 시인해야 됩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기도하고 믿었으면 믿은 분량의 응답이 올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4장 14절과 15절에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구하는 분량을 따라서 응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믿고 따르는 자녀들을 잊지 않고 돌봐 주십니다. 이사야 49장 15절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젖먹이는 자식을 잊을지라도 하나님은 절대 사람을 잊지 않으십니다.

 이 지구상에 새들이 몇 마리나 살고 있을까요? 생물 중에서 개체수가 가장 많은 것이 새라고 합니다. 전 세계 인구보다 몇 십 배가 더 많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새도 하나님께서 친히 다 먹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마태복음 6장 26절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라고 말씀합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자녀가 새보다 더 귀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굶기실 리가 만무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6장 25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산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는 고난이라는 보따리에 싸여서 올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믿음의 눈이 없는 사람은 고난이라는 보따리만 보기 때문에 좌절하고 맙니다. 하지만 믿음의 눈을 가진 사람은 문제 속에 감추어진 기회를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갈 때 인간적인 경험이나 지식만 의지해서는 안 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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