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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18: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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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주제 베드로의 양심 부인
요 18:1-27 ‘1.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 곳에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니라.. 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
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17.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하되 나는 아니라 하고 .. 27.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예수께서 십자가의 수난을 겪을 날을 앞에 두고 겟세마네 동산에
서 기도하시니 새벽에 제자 가룟.유다가 큰 무리들을 이끌고 주님
을 잡으러 왔습니다. 베드로는 목숨 걸고 따르겠다고 했지만 주님
을 믿는 양심을 배신했습니다. [베드로의 양심 부인]이란 주제로
살피고자 합니다.
1. 죽음을 기도로 준비하신 예수
예수께서는 이미 십자가의 수난이 다가왔음을 아셨고 이 메시아
로서의 역할을 다하시기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눅22:46 ‘이르시
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예수님을 체포하기 위해 이방 군대를 동원하고 최고 종교지도자
들 그리고 바리새인들이 무리를 지어 왔습니다.
4-6절에서 예수님은 체포하러 온 자들에게 너희가 찾는 이가 나
다, 하시니 그들이 땅에 엎드러졌습니다. 이것만 봐도 권능이 어
떠하신 분임을 알고 군대를 동원한 듯합니다.
사11:4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주님은 제자들을 아끼시고, 본문 8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가 격분하여 보신용의 칼을 빼서 대제사장 종의 귀를 베어
버린 행위를 보시고 주님께서는 이것까지 삼가라 하시고 그 귀를
다시 붙여주셨습니다(눅22:51).
2. 베드로의 신앙양심 배신
예루살렘은 해발 700m 정도 높아서 유월절기인 3월 하순경 새벽
이었으니 기온이 낮아져 불을 쬐어야 했습니다. 18절에서 군중과
함께 베드로도 불을 쬐고 있었습니다.
1)주님을 부인한 변명은 부적절
약간 어두운 새벽이나 장작 불을 피우던 불빛이 얼굴들을 비추었
으므로 평소 베드로를 아는 사람은 충분히 알아볼 수 있었을 것입
니다. 그런데 3번이나 부인했고 저주까지 하며 부인했습니다(마
26:74).
2) 3번 부인한 후 주님의 예언대로 닭이 울었습니다
마26: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이런 양심의 배반은 우리 한국교회도 일제치하 때 재현되었습니
다.주님이 날 위해 죽어주신 그 사랑을 얼마나 감복하였느냐 하는
것과 죽음을 준비하시던 주님의 그 기도의 시간이 충분해야 죽음
을 각오하고 따를 수 있습니다.우리가 기도하고 주님이 받으신 고
난의 삶을 채워나가야 순교가 가능한 줄 알고 기도하며 자기 십자
가를 잘 지는 일상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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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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