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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간직해야 할 성도의 마음

요한복음 빌립............... 조회 수 412 추천 수 0 2019.02.23 13:10:28
.........
성경본문 : 요3:26-30 
설교자 : 전원준 목사 
참고 :  

제 목 : 깊이 간직해야 할 성도의 마음

< He must increase, but I must decrease >

성 경 : 요한복음 3장 26절-30절(2019.2.24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051-523-8457. HP010-3847-8457)
(47758)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번길 28-7(명장동)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427주의영원한. 409나의영원. 요한의 아들 >

 
(요 3:26-30) 『[26] 그들이 요한에게 나아와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르단 강 건너편에 계시던 분 곧 선생님이 증거하시는 바로 그분께서 침례를 주매, 보소서, 사람들이 다 그분께로 가나이다, 하니 [27]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늘에서 주지 아니하시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8] 내가 말한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분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 한 것을 너희 자신이 증거하느니라. [29] 신부를 얻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그 음성으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나니 그런즉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30] 그분은 반드시 흥하여야 하겠으나 나는 반드시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 육적. 영적 치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9%가 치매환자라고 합니다.

치매는. 어리석을 치(癡) 어리석을 (?)로서

어리석다는 뜻이 두 개가 겹칩니다.

 
옛날에는 치매는‘도깨비의 장난’이라고 했습니다.

치매 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이 ‘기억력 상실’입니다.

심하면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심지어 가족들을 기억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가족 중에 치매 환자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온 가족들의 관심이 한 곳에 쏠리고

가족들의 전체적인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지요.

 
그런데 사실은 누구나 예외 없이 나이가 들수록

뇌세포가 새로 생성되지는 않으면서 계속 죽기만 합니다.

어떤 목사님은 자신의 마지막에는 오직 ‘예수’만 남았으면 좋겠다고, 다 잊어버려도 “나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는 사실만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또한 우리도 영적 치매에 걸리지 않아야 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온 마음으로

헌신 봉사하는 신실한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2월 마지막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본문 요한복음 3장 26절-30절 말씀으로

“깊이 간직해야 할 성도의 마음” 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날 우리 구원받은 성도들이 정말 깊이 간직하고

살아야 할 마음이 무엇입니까 ?

 
1.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깊이 간직하고 순종하여야 합니다.

 
(요 3:26) 『그들이 요한에게 나아와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르단 강 건너편에 계시던 분 곧 선생님이 증거하시는 바로 그분께서 침례를 주매, 보소서, 사람들이 다 그분께로 가나이다, 하니』

 
침례 요한은 예수님 보다 6개월 먼저 태어나서

하나님의 사역을 먼저 증거하신 분입니다.

 
어느 날 요한의 제자와 유대인들이 와서 그에게 고통스런 말을 했다.

“선생님! 선생님이 증거하던 예수라는 분이 침례를 주니까 사람들이 다 그에게 갑니다.”

 
이 말이 얼마나 고통스런 말입니까 ?

어느 정도 가는 것도 아니고 ‘다’ 간다고

본문은 묘사 합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복장이 터지고 미운 감정이 들고

이런 한탄이 나올 것이다.

“내가 그보다 뭐가 부족해. 나도 부름받은 사람인데”

그러나 침례 요한은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라고 했다(27절).

 
(요 3:27)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늘에서 주지 아니하시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하나님의 뜻이니까 괜찮다는 것이다.

그처럼 그는 넉넉한 마음으로 자기 위치를 지켰다.

 
%% 조금 다른 경우이긴 하지만 =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왕을 해치지 않았습니다.

함께하는 장군들은 사울왕을 죽이자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왕이다.

나는 그를 해치면 않됩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선한 뜻을 잊지아니하고

그 뜻에 순응하는 신앙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성도는 자기가 받은 은사를 깊이 간직하고 헌신하여야 합니다.

 
(요 3:27)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늘에서 주지 아니하시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요한이 말한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라는

말에는 나름대로 깊은 메시지가 있다.

 


즉 하나님은 사람마다 각자 나름대로 고유한 것을

주셨다는 암시입니다.

 
남이 어떤 것을 받았다고 해서

그것을 자신도 꼭 받으려고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자신의 소명과 재능과 스타일에 집중하라.

하나님이 주신 다양성을 외면하고 남이 되려고 하지 말라.

 
%% 달란트 받은 청지기의 이야기 =

다섯 달란트 / 두 달란트 / 한 달다란트 /

이것은 양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질적 문제이기도 합니다.

 

나에게 주신 달란트 가 무엇입니까 ?

그 달란트를 가지고 잘 섬기면 됩니다.

비록 한 달란트 일지라도 말입니다.

 
실패하는 사람의 특징은 자기 것을 시시하게 보고 남의 것을 좋게 보면서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세월만 보내는 것이다.

 
@ 속담에 = 남의 밭에 콩이 더 크게 보인다고....

 
남에게 있는 것은 참고만 하고,

자신에게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고 발전시키시기바랍니다.

 
그런 삶에 기쁨과 만족과 축복이 옵니다.


(딤후 2:20) 『그런데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딤후 2:21) 『그러므로 사람이 이런 것들로부터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하게 쓰는 그릇 곧 거룩히 구별되어 주인이 쓰기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된 그릇이 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의 만족과 감사가 무엇입니까 ?

주님이 우리를 쓰신다는 것입니다.

보잘 것 없는 우리들이지만,

주님께 쓰임받은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입니까 ?

 
이런 감사가 항상 잊어버리지 않는 신앙되시기 바랍니다.

 
3. 성도는 자기가 받은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헌신하여야 합니다.

 
(요 3:28) 『내가 말한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분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 한 것을 너희 자신이 증거하느니라.』

 
침례 요한이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누구이며 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를 인식하고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사명을 가지고 주님을 위해 일하라.

 
소명의식과 목표의식이 뚜렷하면

인생의 창의성과 효율성이 배가 된다고 합니다.

 
사람에게는 세 번의 생일이 있다.

첫째 생일은 자신이 태어난 날이다.

둘째 생일은 자신이 거듭난 날이다.

셋째 생일은 자신이 소명을 발견한 날이다.

 
거듭난 것으로 만족하지 말라.

거듭난 자녀로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소명을

분명히 인식하여야 합니다.

 
모든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이

그 인생 안에 담겨져 있습니다.

 
%% 요셉 의 삶 =

(창 45:5) 『그런즉 이제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거나 당신들 스스로에게 노하지 마소서. 이는 하나님께서 생명을 보존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앞서 보내셨음이요,』

 
0 어릴 때는 평범한 목동이였습니다.

0 신분도 형제중에 가장 어린 11 번 째입니다.

0 형들의 미움을 - 죽을 위기 /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0 애굽에서 총리가 되어 / 애굽과  자기 가족을 구원합니다.

< 하나님의 목적은 여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1

오늘 이곳에서 여러분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

주님이 맡겨주신 이 산상교회 우리들의 사명인 줄 믿습니다.


(고후 11: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0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

 
(고후 11:27) 『또 지치고 괴로워하고 여러 번 밤을 새우고 굶주리고 목마르고 여러 번 금식하고 추위를 당하고 헐벗었노라.』

이런 수 많은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런 것들은 다 덮어두고라고. / 란 말입니다.‘

 
0 아직도 = 지금 현재에도
0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

사도 바울의 마음 속에 늘 눌리는 일이 있습니다.
0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

하나님이 맡겨주신 모든 교회

(사도 바울이 특별히 사역하고 개척한 교회들)

이들을 위한 염려 / 기도가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 = 교회 =입니다.

 
어던 사람들은 교회를 그냥 들락 날락 합니다.

그러나 오늘 산상교회 우리 성도들은

산상교회를 사도 바울처럼, 나의 사명으로 믿고,

잊지 아니하고 섬기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4. 성도는 주님 주신 사랑을 깊이 간직하고 기쁜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요 3:29) 『신부를 얻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그 음성으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나니 그런즉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요한은 자신은 신랑의 친구로서 정말 만족한다고 고백했다(29절).

 
%%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 베드로에게 질문하심.=

 
(요 21:15) 『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그가 그분께 이르되, [주] 여,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 치매에 걸리면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몰라본답니다.

영적 치매에 걸리면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인 줄은

모르는 것입니다.

 
0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

0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이 누구인가 ?

이 것을 모르면 치명적인 상처가 되는 것입니다.
0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면,

우리의 삶이 기쁨으로 넘치게 됩니다.

 
(고후 1:14) 『주 예수님의 날에 너희가 우리의 기쁨이 되는 것같이 우리도 너희의 기쁨이 되는 그것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주님을 깊이 사랑함으로

기쁨이 넘치는 삶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서로를 사랑함으로

기쁨이 넘치는 삶 되시기 바랍니다.

 
5. 성도는 자기가 받을 보상에 집착하지 말고 주님을 높혀 드리는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요 3:30) 『그분은 반드시 흥하여야 하겠으나 나는 반드시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요 3:30) 『He must increase, but I must decrease.』

 
본문에 영어로 = MUST 라는 말이 두 번이나 나옵니다.

“반드시”

주님은 반드시 높아지시고,

나는 반드시 낮아져야 한다.

 
정말. 정말 대단한 신앙의 마음입니다.

 
= 침례 요한의 위대한 신앙은,

여기가 클라이막스라 할 수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 침례 요한에 대하여 어떤 평가를 하십니까 ?

 
(마 11:11)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가 낳은 사람들 가운데 침례자 요한보다 더 큰 자가 일어나지 아니하였도다. 』

 
0 여자가 낳은 자 중에 -

성경에 믿음좋은 많은 유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브라함 / 모세 / 다윗 / 솔로몬 / 다니엘 ////

그 모든 사람보다 더 위대한 사람, 더 큰 사람.

 
바로 !!!!! 침례 요한입니다.

 
오늘 말씀의 핵심은 침례요한입니다.‘

우리도 침례요한 처럼 사는 신앙되시기 바랍니다.


결 론 =

깊이 간직해야 할 성도의 마음이 무엇입니까 ?

 
1.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깊이 간직하고 순종하여야 합니다.

2. 성도는 받은 은사를 깊이 간직하고 헌신하여야 합니다.

3. 성도는 받은 사명을 깊이 간직하고 헌신하여야 합니다.

4. 성도는 받은 사랑을 깊이 간직하고 기쁨으로 살아야 합니다.

5. 성도는 받을 보상에 집착하지 말고 주님을 높혀 드리는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아멘 !

  < 이 00 목사 설교  참조 >>


찬양 = 내게 주어진 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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