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갈1:22-24 |
---|---|
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
갈라디아서(6)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3가지 삶 (갈 1장 22-24)
1. 변화된 삶을 보여주십시오
사도 바울처럼 주님 믿으려면 화끈하게 믿고 확실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하는 식으로 믿으면 믿음이 주는 은총과 유익과 보람과 생명력을 얻지 못합니다.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고 맞춰주는 삶도 중요하지만 믿겠다고 하면 확고히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중심적으로 살고 모든 일의 결과 및 심지어는 죽고 사는 문제까지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십시오. 그래야 능력이 생기고 축복의 길도 열립니다.
태국은 불교국가로 복음화 율이 0.5%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보다 훨씬 일찍 복음을 받아들인 태국이 그렇게 된 것은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는 자세 때문입니다. 그들은 너무 전도가 안 되니까 “절에 다니면서 교회 나와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믿음을 확실히 내세우고 변화된 삶을 보여줄 때 놀라운 역사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태국 기독교인들이 그것을 못해서 교회에 힘이 없는 것입니다.
반면에 한국 교회는 사도 바울의 성격을 닮아서 초기 한국 교회는 목숨을 걸고 진리를 지켰습니다. 그래서 피를 흘렸지만 그 피로 교회는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오늘날 교회에 그런 순교의 피가 많이 부족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만은 흔들리지 않게 하십시오. 일반적인 삶에서는 맞춰주는 여유를 가지되 복음의 진리에 있어서만은 타협의 여지가 없는 확고함을 가지십시오. 그처럼 복음의 절대성을 내세우며 살 때 변화의 능력이 생깁니다.
2. 최상의 충성을 보여주십시오
능력은 완벽한 행위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과거의 사도 바울의 행위는 나빴지만 그는 하나님이 특별히 선택한 사도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순전히 100% 하나님의 은혜로 비롯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 100%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고 100% 하나님께 순종하고 충성해야 합니다. 실제로 사도 바울은 그렇게 살았기에 그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100% 충성하면 충성하는 사람에게는 남는 것이 하나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100% 충성은 하나님이 우리 것을 빼앗고 헐벗게 만들려고 제시한 명령이 아닙니다. 그렇게 충성하면 오히려 헐벗지 않고 영혼과 육신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하나님은 100% 순종하고 충성하는 자의 삶을 꼭 기억해주십니다.
가끔 은혜가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먼저 이런 성찰을 하십시오. “혹시 내가 요새 하나님의 뜻에 대한 충성심이 부족한 것은 아닌가?” 왜 사람들이 불행을 느낍니까? 그것도 깊이 따져보면 충성과 헌신의 부족 때문에 느끼는 것입니다. 다른 어떤 가시적인 축복이 없어도 충성하고 헌신할 대상을 발견하고 그 대상에게 충성하고 헌신하는 것 자체가 큰 행복의 요건입니다.
3. 고난을 믿음으로 극복하십시오
사람들이 성도를 통해 가장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상황은 뭐니 뭐니 해도 고난을 믿음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볼 때입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화가로 운보 김기창 화백은 여덟 살 때 학교 운동회 날 장티푸스에 걸려 죽을 뻔했지만 어머니의 지극한 간호로 생명을 건졌습니다. 그러나 높은 열로 인해 청신경이 마비되어 후천성 청각장애자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림에 집중해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나중에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듣지 못하면 울부짖고 싶고 아무거나 때려 부수고 싶어집니다. 그때마다 한 맺힌 가슴의 응어리를 그림에 쏟았습니다. 지금은 제가 귀가 먹었다는 것을 까맣게 잊을 때가 많습니다. 귀가 들렸다면 오늘의 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듣지 못하는 고통도 컸지만 그 고통으로 인해 불필요한 소리가 폐쇄되어 들리지 않았기에 한 작업에 몰입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고통 중에서 자신 안에 있는 천재적인 재능을 발견했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하나님이 한 연약한 청각장애자를 사용해 위대한 일을 행하신 것입니다. 사실 그가 위대한 화가이기보다는 그런 연약한 사람을 써서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이 더 위대한 분입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사람을 통해 영광 받으시는 것이 전공이십니다. 그처럼 고난을 되치기해서 축복으로 만들어 사도 바울처럼 “나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는 가슴 벅찬 고백이 있게 하십시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