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마음을 온전히 주십시오

갈라디아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013 추천 수 0 2012.04.21 15:31:23
.........
성경본문 : 갈2:20-21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갈라디아서(12) 마음을 온전히 주십시오 (갈 2:20-21)

 

< 행복을 노래하며 사십시오 >

 가끔 신실한 성도들에게 삶의 목적이 뭐냐고 물으면 대부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목적을 이루려고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하지만 정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하면 하나님의 일을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아야 합니다. 그처럼 은혜를 많이 받고 받은 은혜에 감사할 때 하나님이 더욱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감사가 담기지 않은 일로는 영광을 받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순교도 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순교할 때 행복을 노래하며 “하나님! 저들을 용서하소서!”라고 해야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하나님! 이 원수를 갚아주소서!”라고 분노하며 죽으면 그 순교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못합니다. 또한 고난 중에도 범사에 감사하고 범사에 행복해할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습니다.

 어느 날 한 집사님이 말했습니다. “목사님! 사업이 망했어요. 이젠 인생 끝장났어요.” 그러나 사업이 끝장난 것은 사업이 끝장난 것이지 인생이 끝장난 것은 아닙니다. 성도의 최종목표는 ‘사업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해 사업하다 실패하면 그때도 무엇인가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음을 믿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그러면 그의 미래는 더욱 찬란할 것입니다. 사업이나 일보다 은혜가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오해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일을 통해 영광을 받기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노래하며 범사에 감사할 때 더욱 영광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것은 ‘노동력이 필요했기 때문’이 아니라 ‘은혜 받을 대상’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 마음을 온전히 주십시오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려면 십자가 안에서 사십시오. 십자가는 죽음을 상징합니다. 죽어야 진짜 사는 길이 열립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 광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광야가 최종목적지가 아니기에 광야에서 자꾸만 애굽을 바라보지 말고 죽음의 요단강을 건너 속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광야 백성에게는 잠깐의 만족만 있었습니다. 광야에서 그들은 기뻐하다 슬퍼하다 40년을 보냈습니다. 왜 그렇게 변덕스럽게 살았습니까? 몸은 애굽을 떠났지만 수시로 애굽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가나안에 들어가야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그때 하나님이 영광을 받습니다. 그런데 왜 오늘날 많은 교인들은 가나안의 행복을 못 누리고 광야에서 배회합니까? 애굽의 고기 맛을 못 잊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여러분! 믿으면 부자 됩니다.” 물론 잘 믿으면 부자가 될 가능성은 커집니다. 그러나 부자 되는 것이 지상목표는 아닙니다. 믿음을 내세워 애굽 것만 들춰내면 참된 믿음을 얻지 못합니다. 왜 영적인 공복감이 있습니까? 죽음의 요단강을 건너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안에 온전히 들어서십시오. 자꾸만 세상을 돌아보면 인생낭비가 심해집니다. 부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부가 되었으면 옛사랑을 깨끗이 잊고 현재 배우자에게 몸과 마음을 확 주어야 합니다.

 어떤 여성은 결혼 전에 사랑하는 애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복잡한 상황으로 결혼하지 못하고 결국 다른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결혼 전 사정을 잘 아는 친구가 물었습니다. “너 대단하다. 어떻게 과거의 상처를 잊고 그렇게 잘 사니?” 그때 그녀가 대답했습니다. “이미 버린 몸이잖아. 돌이킬 수 없으면 마음을 확 주고 살아야지. 그렇게 살아보니까 현재 남편도 좋은 점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

 예수님께 마음을 확 주십시오. 몸은 예수님께 왔어도 마음이 여전히 세상에 있으면 복된 역사가 나타날 수 없습니다. 감정적인 기복이 심한 것도 십자가 안에 온전히 들어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감성이 풍부해서 말씀을 듣고 눈물도 잘 흘리지만 눈물이 그치면 금방 현실을 보고 탄식합니다. “하나님! 이제 어떻게 사나요?” 그렇게 기뻐하다 탄식하다 하면서 십자가 안에 온전히 들어오지 않으면 축복의 가능성도 작아집니다. 그저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십자가 안에 온전히 들어서야 축복의 가능성이 커집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75 갈라디아 성공적인 삶의 3대 비결 갈1:1-5  이한규 목사  2012-03-16 2433
74 갈라디아 바울이 오늘날 살았다면? 갈2:11-12  박신 목사  2012-03-09 2224
73 갈라디아 하나님의 유업을 받고 있는가? 갈4:1-7  박신 목사  2012-02-28 2105
72 갈라디아 종의 영, 아들의 영 갈4:4-7  정용섭 목사  2012-02-09 2074
71 갈라디아 정직한 농부처럼 갈6:6-9  김동호 목사  2012-01-24 2769
70 갈라디아 부활과 자유 그리고 자유케 함 갈5:1-15  김동호 목사  2012-01-24 2494
69 갈라디아 헛된 영광을 십자가에 갈5:22-26  김동호 목사  2012-01-24 2466
68 갈라디아 성령의 은사와 열매 갈5:16-24  김동호 목사  2012-01-24 2525
67 갈라디아 자유하신가요? 갈5:1  허태수 목사  2012-01-08 1492
66 갈라디아 심는대로 거두리라 갈6:7-8  강종수목사  2012-01-08 2811
65 갈라디아 성령의 인도를 받자 갈5:16  강종수 목사  2012-01-01 2648
64 갈라디아 은혜만 있으면 다 됩니다 갈2:20-21  이한규 목사  2011-12-29 2672
63 갈라디아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 갈6:11-18  한태완 목사  2011-12-26 3336
62 갈라디아 인생을 어리석게 망치는 지름길 갈4:8-11  박신 목사  2011-12-19 2118
61 갈라디아 심은 대로 거둔다 갈6:7  조용기 목사  2011-12-17 2957
60 갈라디아 자유한가요? 갈5:1  김동현 목사  2011-12-13 1603
59 갈라디아 봄이 어디 있습니까? 갈2:20  허태수 목사  2011-11-29 2972
58 갈라디아 사랑과 자유 갈5:13-15  이상호 목사  2011-11-03 1982
57 갈라디아 독립은 없다 Independence Is Not an Option) 갈2:20  김영봉 목사  2011-08-29 1843
56 갈라디아 참된 복음의 기쁨 갈1:7-10  강종수 목사  2011-08-21 2528
55 갈라디아 당신은 무엇으로 심었습니까? 갈6:1-10  박노열 목사  2011-06-28 2025
54 갈라디아 우리는 포기하지 맙시다. 갈5:9  한태완 목사  2011-04-26 2390
53 갈라디아 시기와 질투 갈5:19-26  한태완 목사  2010-11-19 3448
52 갈라디아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 갈2:19-20  이창엽 형제  2010-11-19 2150
51 갈라디아 율법의 한계 갈3:23-24  강종수 목사  2010-10-26 2047
50 갈라디아 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인가? 갈6:7-16  정용섭 목사  2010-08-16 3046
49 갈라디아 율법과 십자가 신앙 갈2:15-21  정용섭 목사  2010-08-16 2288
48 갈라디아 심는대로 거두리라 갈6:7-9  강종수 목사  2010-08-08 5420
47 갈라디아 참 그리스도의 종 갈1:8-10  조용기 목사  2010-08-02 1917
46 갈라디아 창조 질서의 제 1 법칙 갈6:6-10  이정수 목사  2010-06-18 2152
45 갈라디아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지 말라 갈4:1~11  박노열 목사  2010-04-12 2397
44 갈라디아 짐을 서로 지라 갈6:1-18  우제돈 목사  2010-03-24 2835
43 갈라디아 교회를 떠받치는 아름다운 기둥 갈2:1-10, 계3:12  이정수 목사  2010-03-20 2539
42 갈라디아 십자가와 부활 갈2:20  조용기 목사  2010-03-01 3666
41 갈라디아 나의 자랑 예수의 십자가 갈6:7-16  정용섭 목사  2010-02-23 3218
40 갈라디아 참된 생명의 길 갈2:15-21  정용섭 목사  2010-02-16 2191
39 갈라디아 심으면 그것을 거두게 된다 갈6:7~9  조용기 목사  2010-02-15 2331
38 갈라디아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갈2:20  조용기 목사  2010-02-08 2781
37 갈라디아 주님 안에 사는 자 갈2:11-21  최장환 목사  2010-01-23 4931
36 갈라디아 성령의 인도 갈5:16-17  강종수 목사  2010-01-17 2660
35 갈라디아 세 가지 표어의 해독과 그 치유 갈5:1~7  김경재 교수  2009-11-05 3011
34 갈라디아 서로 짐을 지라 갈6:1-5  김필곤 목사  2009-10-24 2410
33 갈라디아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신앙회복 갈2:16  김송자 자매  2009-10-22 1631
32 갈라디아 서로 짐을 지라 갈6:1-5  김필곤 목사  2009-10-18 2064
31 갈라디아 사회주의 복음을 경계하라 갈1:9012  강종수 목사  2009-09-02 1648
30 갈라디아 아! 아버지 하나님 갈4:6  윤여성 형제  2009-08-06 1540
29 갈라디아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 갈6:7~10  조용기 목사  2009-08-03 2228
28 갈라디아 율법과 복음 갈3:10~14  이강헌 목사  2009-07-23 2413
27 갈라디아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 갈6:7~9  조용기 목사  2009-06-15 2399
26 갈라디아 성령으로 시작하여 육체로 마치는 사람 갈3:3  조용기 목사  2009-06-15 3016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