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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갈1: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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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t888 |
2013. 7. 21 주일 오전 예배설교
성경 : 갈1:8-12
제목 : 이단사상을 경계하라
갈1:8-10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 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 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아멘.
이단사상은 처음부터 생겨나서 없어지지 않는 단체였고 앞으로도 없어지지 않으니까 경계 대상이 된다는 말입니다. 한국교회사에 재림주라 혹은 하나님이라고 자처한 사람이 약 40명 나타났습니다. 죽었지만 문선명씨의 통일교나 박태선의 천부교 등을 이어 최근 가장 교회를 어지럽히는 신.천지의 이만희씨의 활동이 있습니다.
한국교회역사에 이단이 많이 생긴 이유는 한국인의 정서상 불교 유교가 오기 전부터 소위 미신으로 샤먼이라는 무당(Shaman)이 흥분하면서(엑스타시,Ecstasy)접신을 하는데 이런 기질이 한국인의 민족성에 오래 전부터 뿌리깊이 내재해 있어서 기독교를 받을 때 그런 식으로 이해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일제탄압의 암울한 시기에 희망이 없던 한국인에게는 기독교의 내부에서 누가 일어나 신비로운 말을 하면 곧잘 믿어버리는 감정적인 미신적 신앙심이 발동한 것입니다.
최초 이단 정죄 사건은 1916년도에 김장호 목사가 홍해의 기적을 바닷물의 간조현상이라며 성경을 자유해석 한 일입니다. 그리고 1927년도 이북 원산감리교회 여신도 유명화(柳明化)가 자신에게 예수님이 임재했다하고 김성도(金聖道)가 함께 하고, 이어 남한에 김백문(金白文), 문선명, 박태선 그리고 용문산 수도원의 나운몽으로 이어졌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조용기는 나운몽을 한국교회사에 위대한 인물로 추앙했습니다.
1930년대 평양신학교를 졸업한 백남주가 가담하고 감리교목사 이호빈, 이용도가 원산파 신비주의 일원이 되고 신비주의자라면 가장 많이 알려진 이용도는 1933년년 4월부터 대표였습니다.
1964년도 김종규(본명 김용기)가 호생기도원을 세우고 주님이라는 호칭을 받고 있을 때 장막성전 초대 교주 유재열과 그 부친이 1964년도에 그 기도원에 들어갔는데 김종규교주의 불륜사건으로 축출하고 유재열이가 장악하여 장막성전이라 개명하고 교주가 되었습니다.
전도관 박태선의 신앙촌에 있던 이만희는 1967년도에 유재열의 장막성전에 입교했다가 재산을 다 털리고 사기 당했고 1980년 3월 13일에 천국 이뤄진다던 백만봉의 주장이 빗나가므로 이만희는 나와서 다음날 안양시 비산동에 신.천지중앙교회를 세웠습니다.
1980년도에 교주 유재열은 일선에서 물러나 미국을 갔고 그 뒤 장막성전에 있던 자들 대표 7명은 나가서 각각 교회를 세웠는데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신.천지와 1974년도에 새운 새빛등대중앙교회의 김풍일, 그는 자신을 성령이라 했다가 최근에 회개하고 아니라고 공포했는데 얼마나 변화를 받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 뒤 천국복음전도회 구인회교주, 그 제자 최총일(재림예수교회천국복음전도회)의 활동이 있었고, 영생교 조희성은 자신이 먼저 죽었고 하나님이라던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도 죽었는데 둘째부인이 되는 장길자 여사는 하나님의 어머니라 하고 현재 하나님의 교회 이름으로 활동합니다.
그간에 많은 교주가 있었지만 jms(정명석)이 한참 시끄럽다가 이제 신 천지 이만희씨가 자칭 보혜사 성령이라 하며 교회와 사회에 골칫거리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요일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이제 <이단사상을 경계하라>는 제목으로 본문을 살피겠습니다.
1. 바른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이단에 빠지는 이유는 잘못 듣고 오해를 하는 겁니다. 종교란 본래 철학을 넘어서는 비합리성이 있어서 무턱대고 의존하려는 성향을 있습니다.
본문 갈1:8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9)
11-12절에는 복음의 출처가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로 된 것이라 강조하고 있습니다.
롬10:14 ‘...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그렇습니다. 일단 들어야 합니다. 문제는 무슨 정보를, 어떤 사람으로부터 듣느냐는 겁니다.
고후11:4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
2. 예수를 깊이 생각해야합니다
한국교회는 한국인의 특이한 샤머니즘적인 성격 때문에 많은 이단이 생겨났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너무 감정적이고 감상적이어서 사실을 확인하는 것보다 분위기에 빠집니다.
행17:23 ‘ ...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
엡1:17 ‘...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살후2: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이단에 미혹되는 것은 주로 하나님께 나아올 때 세상에 한이 많다든가 물욕이나 사심을 가지면 이단적인 말에 혹하기 쉽습니다. 사람들이 사심을 가지고 자기중심적으로 들으려 하니까 문제가 발생합니다.
본문 갈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인본주의사상)
히3:1 ‘그러므로 ... 거룩한 형제들아 ...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빌2:12 ‘ ...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은혜를 못 받거나 믿음의 기쁨이 없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서입니다. 감정만 뜨거울 게 아니라 비교종교학적으로 세상의 가치이념과의 차이점 등을 고려하고 묵상하고 성경진리가 얼마나 좋은가를 깊이 확인을 해두고 지속해야 이단을 이기고 그야말로 세상을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바른 복음의 사상자는 늘 평안하고 이단도 잘 접근하지도 않게되고 또 도전해 와도 겁나지 않고 오히려 가르치고 싶은 충동만 일어납니다. 절대 미혹되지 않습니다. 성경과 교회중심생활에 간절한 시간을 가지는 여러분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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