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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와 가톨릭교와의 차이

갈라디아 빛의 사자............... 조회 수 2279 추천 수 0 2014.08.25 08: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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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갈1:7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개신교와 가톨릭교와의 차이

본문: 갈라디아서 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본래 기독교는 하나였다. 가톨릭이라는 말이 그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즉 『정통』이라든지 『공동』 또는 『공정』이라는 의미이다. 거기에 대해서 프로테스탄트란 『대항』 또는 『반항』한다는 의미로 영어사전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가톨릭 교회와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차이점을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프로테스탄트 교회는 카톨릭 교회에 잘못된 것이 있으므로 이것을 바로잡고자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어쩔 수 없이 성경에서 가르치는 대로 세운 공동체가 교회이다.

가톨릭교회가 천년 이상을 계속해서 내려오니까 여러 가지 색채를 띠게 되고 더군다나 정치의 권력까지 장악하니까 더욱 심했던 것이다. 또 인쇄술도 생기지 않았을 때이니 성경을 평생 보지도 못한 그리스도인도 있을 정도였다. 그러므로 인간의 토속종교와 기독교가 결합되는 상황도 생기게 되었다. 거기에 반대해서 종교개혁이 일어난 것이다.

역사상 알려지고 있는 종교 개혁자를 꼽는다면 루터, 칼빈, 쯔빙글리, 낙스 등을 들 수 있다. 그밖에도 더 많이 있다. 그러면 가톨릭의 어떠한 점에 반대했는가?

1. 성경만이 절대 권위가 있다고 하는 것(가톨릭에서는 교황과 교회가 권위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며 베드로가 초대교황이라고 주장한다.)

2. 성경 이외의 사도전승의 권위는 인정할 수 없다.

* 참고: 가톨릭에서는 예수님이 초대 교황인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었다고 주장한다.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16: 13- 19)

그러나 개신교에서는 천국열쇠는 베드로 개인에게 주신 것이 아니고, 베드로와 같은 신앙고백을 하는 모든 이에게 주신 것이며, 당시 초대교회의 수장은 베드로만이 아니라 요한과 야고보의 공동 사역이었음을 주장한다.

3.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이기는 하지만 기도나 예배의 대상은 될 수 없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탄생하게 한 오늘날의 실험관(실험관 아기)이다.

천주교에서 주장하는 마리아에 관한 글을 보면

1854년 마리아 죄없이 출생(마리아도 죄인임)

1917년 마리아 은총의 중재자(오직 중보자는 예수그리스도입니다)

1950년 마리아 부활승천 (도대체 이런 성경구절이 어디 있습니까?)

1962년 마리아 종신 처녀설(성경에 마리아가 낳은 야고보 유다의 이야기가 나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마3:31- 35)

4. 교회의 사제에게 특별한 권능은 주어지지 않는다. 신자 전원이 사제이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5. 지상과 천국 사이에 연옥은 존재하지 않는다.

* 참고: 가톨릭에서 말하는 연옥은 비교적 경미한 죄로 인해 완전히 구원받지도 못하고 완전히 지옥에 처해지지도 않은 사람들이 거하는 임시 형벌의 장소라고 함

6. 면제부 판매에 대한 부당성

교황 레오 10세: 성베드로 성당 건립을 위한 대사(헌금)- 면제부를 사면 죽은 영혼을 연옥에서 하나님 나라로 보낼 수 있다고 주장하여 성당 건축비를 모금함, 이를 통해 헌금수령증을 가지면 고해 신부를 선택할 권리를 부여할 수 있다는 혜택(?)를 주었다고 한다.

가톨릭과 개신교는 기본 신앙은 비슷하지만 교리를 살펴보면 내외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다.

첫째, 성경관이 다르다.

개신교는 성경은 유일한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계시이며 성경은 유일한 죄로부터 구원해주는 통로라고 본다(Sola Scriptura) 그런데 가톨릭은 성경 +가톨릭의 교회전통을 중시한다. (연옥설, 성자의 중보기도, 마리아의 숭배는 교회전통에 근거함)

그리고 성경을 개신교에서는 구약 39권, 신약 27권 합 66권만을 정경으로 보는데. 가톨릭은 66권 이외에 토비트, 유딧, 지혜서, 집회서 등의 외경을 경전으로 본다.

* 참고: 경전에서 차이가 난다. 모두 『성경』에 근거하지만 가톨릭은 『성경』과 『성전』을 믿고 개신교는 『성경』만을 믿는다. 가톨릭교회는 세계적으로 통일된 통제시스템을 강조한다. 평신도를 가르쳐 이끄는 권위의 상징인 ‘교도권’은 주교의 것이다. 이 교도권이 없으면 신도가 하나님의 가르침을 제멋대로 해석하거나 왜곡하여 모순이나 대립이 생긴다고 여기기 때문에 성직자가 교도권에 근거한 해석으로 『성경』을 강론해야 한다. 반면 개신교는 각 교회나 개인이 직접 성령의 도움으로 자유롭게 『성경』을 해석할 수 있다.

둘째, 구원관

개신교는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구원의 자격을 얻는다(롬4:1- 12, 딛3: 3- 7). 즉 구원이 먼저요 선행은 크신 은혜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행하는 것이며, 오직 믿음으로 구원(Sola Fide) 얻는 다고 보는데 비해, 가톨릭은 믿음 + 선행으로 본다.

* 참고: 영생을 얻는 방법에서 차이가 난다. 가톨릭교회는 믿음, 소망, 사랑 세 가지 덕목이 영생을 얻기 위한 필요조건임을 강조하고 믿음에 따른 상벌과 천당, 지옥, 연옥이 있다고 주장한다. 개신교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이신득의(以信得義)를 강조한다. 즉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믿음에 따른 상벌과 천당, 지옥은 있지만 연옥은 없다고 주장한다.

셋째, 성현을 받드는 데에서 차이가 난다. 가톨릭교회는 성모, 천사, 성인, 성녀, 인류 역사의 성현과 선조 등을 존경하고 받들지만 개신교는 우상숭배를 금한다. 하늘과 땅에서 우리의 보호자는 예수님이기에 인류 역사의 성현과 선조를 받들지 않는다.

위대한 인물의 훌륭한 면은 본 받을 수 있어도 예수님 이외에 어느 누구도 숭배하면 안된다. 예수님 이외에는 누구나 죄인이기 때문이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마19:17)

* 참고: 제사

개신교는 우상숭배라 하여 조상에게 제사드리는 것을 일체 허용하지 않으나, 가톨릭은 200년전 한국에 초기 전파시에는 허용하지 않아 많은 순교자를 냈으나 지금은 허용하고 있다.

넷째, 성사와 기도에서 차이가 난다. 가톨릭교회는 일곱 가지 성사를 집행하고 세계적으로 통일된 기도문과 지방 교회가 자체적으로 편집한 기도문을 사용한다. 반면 개신교는 각 종파별로 세례 방식이 다르고 미사와 다른 성사는 없다. 성찬은 예수의 최후 만찬을 기리는 성찬식만 있다. 예배를 드릴 때 성경 낭독과 설교에 중점을 두고 성가대의 찬송과 대표기도도 한다.

* 참고: 가톨릭은 성례에 대하여 하나님의 은총을 위한 가시적인 교회의 의식으로 보고 7가지 성사(세례성사, 고해성사, 성체성사, 병자성사, 혼배성사, 신품성사)를 신부가 집행한다. 그러나 개신교에서는 세례와 성만찬 이외의 성사는 성경에 없는 의식이며 사제의 권위를 높이기 위한 허례허식으로 보고 형식적인 예식보다 본질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 참고: 화체설(transubstantiation)은 가톨릭에서 주장하는 성만찬에 대한 해석으로서 집례자인 사제가 축사하는 순간 떡과 포도주가 실제로 그리스도인의 몸과 피로 변한다는 해석이다.

즉 성만찬 의식을 행할 때에 개신교에서는 예수님의 최후의 성만찬을 기념하고 하나님의 지체됨을 확인하는 믿음으로 행함에 비해 가톨릭에서는 떡과 포도주가 실제로 주님의 피요 살임을 주장하여 의식이 끝나고 남은 것도 함부로 취급하지 아니한다. 그 결과로 신부 중에는 술중독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특히 가톨릭에서는 술과 담배를 허용하나 개신교에서는 술 담배를 금할 것을 가르친다.

다섯째, 선교 방식에서 차이가 난다. 가톨릭교회는 수도회의 남녀 수사가 세계 각지로 가서 가톨릭 교리를 전파하고 교회를 세우는 데 중점을 둔다. 반면 개신교의 개별 교회 성직자는 선교보다 목회에 치중해서 활동한다. 개신교는 처음부터 교인과 각 개별 교회가 주체였다. 선교 역시 교인이 직접 주변 지역에 『성경』의 말씀을 전파하고 교회를 확장한다. 이 과정에서 현지 문화를 무시하는 경향도 없지 않았다.

여섯째, 교회관

개신교는 교회 건물을 성전으로 보지 않고 성도의 모임과 성도의 몸을 성전으로 본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 그런데 가톨릭은 교회는 인간성이 회복되고 구원의 유일한 장소라고 보고 타기독교의 세례를 불인정한다. 그러나 개신교에서는 가톨릭에서 수세받은 것을 인정하고 입교 세례를 허용한다. 또한 행정 조직에서 차이가 난다. 가톨릭교회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관리하는 중앙집권 체제로 추기경단이 교회를 다스리고 교구 주교가 해당 교회를 다스린다. 반면 개신교는 교인과 개별 교회가 주체가 되고 교인들이 선출한 장로들이 교회를 다스린다.

* 참고: 교황제

19세기 레오 13세는, 『교황은 매우 존엄하고 높기 때문에 단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과 같은 존재로서 하나님의 대리자』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대리자란 있을 수 없다.

개신교는 모든 인간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으며(엡2:3),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롬3:10)고 보며 그리스도만이 교회의 머리라고 보는데 비해 가톨릭은 교황은 그리스도의 대리자요 교황은 신앙과 실천에 있어서 오류가 없는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성직자로 본다. 교황만이 성경을 해석할 권위가 있다고 본다.

* 참고: 만인제사장의 직무

가톨릭은 사제만이 제사장으로 보는데 개신교는 만인 제사장을 주장한다. 이는 가톨릭과는 달리 사제(성직자)의 중재 없이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칠 수 있으며, 성직자가 아니라도 죄 고백을 듣고 용서하고 중보의 기도를 할 수 있고 이웃을 섬길 수 있다. 성직자와 평신도의 차별이 없고 다만 일반직과 특수직으로서 구분할 뿐이다.(눈, 코, 귀, 입의 역할이 다르듯 사역이 다를 뿐이다.)

일곱째, 예배당에서 차이가 난다. 가톨릭교회는 예배당 꼭대기에 십자가가 있고 십자가는 각양각색이다. 개신교는 일반적으로 붉은색의 십자가가 예배당 꼭대기에 걸려 있다. 가톨릭교회 예배당 중앙에는 십자가 위에 예수상이 있고 양측에는 성모 마리아를 비롯한 성인, 성녀, 성상 등이 있다. 벽면 좌우에 교인들이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도록 안내하는 십자가의 길 14처가 있다. 반면 개신교 예배당 안은 일반적으로 붉은 십자가 하나만 걸려 있는 비교적 단순한 형태다. 그리고 가톨릭교회 예배당 중앙에는 미사를 드릴 때 사용하는 제대라고 하는 큰 탁자가 놓여 있고 개신교는 설교를 위한 작은 강단이 있다. 가톨릭교회 교인은 예배당에 들어갈 때나 기도 전후에 이마와 가슴에 성호를 그림으로써 자신이 크리스천임을 표시한다. 그러나 개신교 교인은 이러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 가톨릭교회 교인은 기도할 때 한마음 한뜻으로 곡조에 맞춰 통일된 기도문을 읊고 개신교 교인은 자신의 언어로 자유롭게 기도한다.

여덟째, 가톨릭 독신제도에 대하여 개신교는 가톨릭이 주장하고 있는 초대 교황이라고 하는 베드로도 독신이 아니었으며(마8:14, 막1:30, 눅4: 38), 독신은 초대교회의 전통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2:1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제자들이 이르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마19: 9- 12)

가톨릭에서 독신을 최초로 기록한 것은 1123년 라테란 공의회에서이며, 1545년 트렌트 공의회에서 가톨릭 법령으로 선포한 것이다. 이에 대해 반대하는 일부 사제들의 주장이 있었으나 이들은 즉시 교회에서 제명 축출하였다. 즉 교회의 교리나 도그마가 아니라 로마 카톨릭의 질서를 위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자손을 많이 두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말씀하고 있고, 교회 감독의 직분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는 성도로 선출되어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다(딤전3:2).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잠18:22)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잠19:14)

가톨릭은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으며 사제가 교회라고 이야기한다.(3세기경 가톨릭 주교였던 키프리아누스의 말 참조) 그러나 개신교의 정신은?

1) 말씀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신앙과 은혜의 공동체이다.

2) 전통을 부정하지 않으나 전통을 말씀보다 더 우선시하지 않는 공동체이다.

* 참고: 루터는 以信稱義(이신칭의) 사람은 율법의 행위로부터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 의롭게 된다“는 뜻)을 주장했다. 즉 전통과 제도가 구원해 주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는 것이다.(롬1:16- 17)

3) 교회의 질서를 인정하고 직제의 화목과 협력 속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살전2:4)하고 『함께 그리스도의 뜻을 찾아감』에 그 우월성이 존재한다.

오늘날 많은 이단과 사이비종교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을 분별하고 거짓과 유혹에 넘어가지 말자.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요한1서 4:1)

* 기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예수님만이 나의 목자요 인도자이십니다. 다른 복음에 미혹되지 않고 오직 믿음, 오직 성경만을 좇아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 참고: 가톨릭 교회와 개신교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가톨릭은 예식과 예전 종교라는 것이다. 반면 개신교는 한 마디로 말해서 하나님 말씀의 종교이다. 가톨릭 교회에서는 예배를 미사라고 부른다. 더 정확한 이름은 성체성사이다. 예수님의 몸을 나누는 거룩한 행사라는 뜻이다. 그래서 가톨릭 교회의 미사는 성찬예식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 성찬식을 거행하는 데 있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표현하기 위해 보이는 도구들을 사용한다. 옷이며 모자, 손에 든 여러 가지 도구, 향을 피우는 것이 그렇다. 성찬식을 하는 모든 것이 그러하다.

하지만 기독교 신앙은 이 모든 형식과 예전을 축소했다. 알게 모르게 그 속에 미신적인 요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거룩한 물건을 만지면 내가 거룩해진다는 착각을 한다. 물건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같은 오해를 가지고 있다. 기독교는 이러한 것들을 다 내려놓게 만들었다.

가톨릭과 개신교의 또 다른 큰 차이는 중개자에 관한 것이다. 가톨릭은 그리스도와 나, 예수님과 신도들 사이에 너무나 많은 중계자들이 있다. 게다가 그들에게 신성을 부여하고 있다. 예식이 왜 많아졌을까요? 보이는 물건, 보이는 대상에 신적인 특성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톨릭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중보자가 많다, 마리아, 교황, 성인, 복자 등이다.

가톨릭은 종교적 행사를 강조한다. 가톨릭은 7대 성사를 행해야 하는데 여기서 행위가 중요하다. 그런데 개신교는 행위보다는 믿음을 더 강조한다. 이 말은 선한 행위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어야 진정한 선함이 내게 나타나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다.

7대성사 중에 고해성사가 있다. 고해성사란 세례를 받고 난 뒤에 범한 죄를 뉘우치고 교화와 그리스도를 대리하는 사제에게 그 죄를 고백하며 용서를 받는 것이다. 그래서 자주 신부들에게 죄를 고백해야만 한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님 이외에 중보자가 없다고 말씀한다. 우리는 누구나 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다. 누구나 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 개신교는 예수님 이외에 중간에 매개자가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요14:6, 롬3:10, 마19:17)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전3:11)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2:5)

가톨릭은 아직도 가부장적이다. 남성과 여성 사리에 엄청난 차별이 존재한다. 그 예로 아직 여성 사제가 없다. 또 여성들은 미사를 드릴 때 미사포라는 너울을 쓴다. 그것은 본래 여인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겠다는 표시인데 그것을 하나님에 대한 순종으로 바꿔 놓고 있다. 만약 그러한 의미라면, 남자들도 써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남자들은 쓰지 않고, 마치 그것이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처럼 변질되어 있는 것이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참고: 로마 가톨릭의 잘못된 교리

[구원관]

1. 의롭게 된다는 것은 영혼 속에 있는 원죄를 정결하게 하는 은총을 주입(注入:infuse) 함으로 써 된다.

☞성경의 가르침: 의롭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로, 죄인을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여기시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죄를 사하시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의로우심으로 우리를 의롭다고 간주하시는 것이다(롬3:21,4:8).

2. 처음으로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세례를 받음으로써 온다.

☞성경의 가르침: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오로지 믿음으로서만 이다(롬 3:28).

3. 성인은 의롭게 되기 위하여 믿음으로 착한 일을 함으로써 준비하여야한다.

☞성경의 가르침: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신다(롬 4:5).

믿는 자들이 착한 일을 하는 것은 구원받은 결과에서 오는 것이다(엡 2:8-10).

4. 의롭게 된 신자는 그들 자신이 보기에 아름답고, 하나님 보시기에 의롭다

☞성경의 가르침: 의롭게 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이루어지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신다(엡 1:1-14).

5. 의롭게 된 신도들은 일곱 가지 성사와 선행을 통하여 이를 증진시킨다.

☞성경의 가르침: 우리가 의롭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완전하신 의로 말미암아 되는 것이다(고후 5:21).

그리스도 안에서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의로 완전하게 된다(골 1:28).

6. 이미 의롭게 된 신자들이 도덕적으로 죄를 범함으로 의롭게 된 것을 상실한다

☞성경의 가르침: 한번 의롭다함을 받은 자는 그것을 상실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정하신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받는다(롬 5:8-9).

7. 비도덕적인 작은 죄를 범했을 때 일곱 가지 성사를 통하여 다시 의롭게 된다.

☞성경의 가르침: 두 번째로 의롭게 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의롭다 하신 그를 또한 영화롭게 하신다(롬 8:30).

8.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게 된 인간이 구원을 받는 과정은 평생에 걸쳐 되는 일이다.

☞성경의 가르침: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게 된 인간의 구원은 구원을 받는 순간에 이루어지며, 하나님께서 그 구원을 보장하신다(롬 5:19).

9. 구원은 믿음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와, 선행과, 일곱 가지 성사에 참석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다.

☞성경의 가르침: 구원은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며,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다(엡 2:8-9).

구원받은 자들의 선행은 구원을 받은 것의 결과이며, 구원의 원인이 아니다.(엡 2:10).

10. 믿음은 하나님을 믿으며, 교회가 제시하는 모든 것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성경의 가르침: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그리스도만을 구주로 믿고 의지하는 것이다(롬 10:8-17).

11. 씻음을 받은 은총은 우리 영혼의 고상한 질(質)을 말하며, 우리 영혼이 완전하게 되는 신비적인 과정이다.

☞성경의 가르침: 은혜는 우리가 받을 만한 아무런 이유 없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다(엡 1:7-8).

12. 일곱 가지 성사는 은혜를 계속해서 받게 되는 절대로 필요한 통로(channels)가 된다.

☞성경의 가르침: 하나님의 자녀는 계속하여 아버지께서 은혜를 내리시는 대상이 되어있다(롬 5:1-2).

13. 은혜는 착한 일을 함으로 써 더욱 더 많이 얻게된다.

☞성경의 가르침: 은혜는 그저 얻는 선물이다(롬 11:6).

14. 작은 죄를 짓는 것으로는(비도덕적 죄) 영원한 형벌을 받지 않는다.

☞성경의 가르침: 모든 죄는 영원한 형벌을 받게 만든다(롬 6:23).

15. 심각한 죄는 신부(神父) 앞에 고백하여야한다.

☞성경의 가르침: 지은 죄는 하나님께 직접 고백하여야한다(스 10:11).

16. 신부는 심판관의 역할을 하므로 죄를 용서할 수 있다.

☞성경의 가르침: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죄를 용서할 수 없다(막 2:7).

17. 지은 죄에 대하여 용서함을 받지만, 그에 대한 형벌은 남아있다.

☞성경의 가르침: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하시면, 그것은 완전히 용서하시는 것이다(골 2:13, 사 43:25).

18. 고해성사를 시행함은 죄에 대한 임시적인 형벌을 만족시키는 것이 된다.

☞성경의 가르침: 예수님께서만 모든 죄를 사하시고 온전하게 하신다(요일 2:1-2).

19. 신도들의 신앙심을 얻게 하기 위하여 교회가 분배(分配)한 면죄부(免罪符)를 받은 것은, 죄인들이 임시적인 형벌을 면하게 하는 것이다(

☞성경의 가르침: 예수님께서 그의 흘리신 피로써 믿는 자들을 죄에서 해방시키신다(계 1:5).

20. 지은 죄를 씻고 사함을 받기 위하여 연옥이 필요하다

☞성경의 가르침: 연옥이란 성경에 없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의 죄를 정결하게 하신다(히 1:3).

21. 세상에 남아있는 자들이 기도를 드리거나, 선행을 하거나, 미사를 드림으로 연옥에서 가난한 심령이 고통을 받는 것을 돕는다.

☞성경의 가르침: 그리스도 안에서 자는 자들은 인간의 아무런 도움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후 5:8).

22. 믿는 자들 중 아무도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알 수 없다.

☞성경의 가르침: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영생을 얻을 것을 알게된다(요일 5:13).

23. 영생은 선한 삶의 보상이다.

☞성경의 가르침: 믿는 자들이 얻는 영생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값없이 받는 선물이다(롬 6:23).

24. 로마 카톨릭 교회는 믿는 자들이 구원을 받는데 필수적이다.

☞성경의 가르침: 구원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에 인간이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 4:12)고 하셨다.

[미사]

25. 예수님께서 베푸신 마지막 성찬은, 우리의 죄인을 위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의 피를 잔에 부어 넣으신 것이다.

☞성경의 가르침: 예수님의 마지막 성찬은 유월절의 음식을 나눈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피를 흘리신 것은 십자가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벧전 2:24).

26. 성찬식의 떡과 포도주가 실제로 그리스도의 살이 되고 그리스도의 피가 된다.

☞성경의 가르침: 성찬식의 떡과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살과 피의 상징이다(고전 11: 23-25).

27.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카톨릭 교회가 시행한 성체성사의 떡과 포도주 속에 그리스도의 살과 피가 전반적으로 또한 완전하게 나타난다.

☞성경의 가르침: 그리스도는 천국에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히 10:12, 13).

28. 거룩하게 구별된 빵과 포도주는 하늘에서 내려온 음식이므로, 신자들이 영생을 얻는데 도움을 준다.

☞성경의 가르침: 떡과 포도주는 그리스도를 기억하게 하는 상징이다(눅 22:19).

29. 거룩하게 구별된 빵과 포도주는 거룩하므로, 그것에 예배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신다.

☞성경의 가르침: 하나님께서 어떠한 대상이 비록 그것이 하나님을 상징한다 하더라도, 그것에다 예배하는 것을 금지하셨다(출 20:4-5, 사 42:8).

30.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 희생하심을 영원히 계속할 수 있게 하는 신부(神父)들의 성직을 안수하셨다.

☞성경의 가르침: 그리스도께서 모든 믿는 자들을 거룩한 제사장으로 기름 부어 안수하셨다.

그들은 다 몸으로 산 제사를 드릴 것이며 그들의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며, 그들의 삶을 하나님께 바칠 것이다(벧전 2:5-10, 히 13:15, 롬 12:1).

31. 미사에서 경험하는 희생은 십자가의 희생이다. 미사를 베푸는 방법에 따라 다르다.

☞성경의 가르침: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은 역사적인 사건이다.

약 2000년 전에 예루살렘 성 밖에서 일어난 한 사건이다(막 15:21-41).

32. 십자가의 희생은 미사에서 경험할 희생 속에 영원히 존재한다.

☞성경의 가르침: 십자가의 희생은 예수님께서 단번에 받으신 것이며, "다 이루었다"고 하셨다(요 19:30).

33. 희생과 죽음을 당하시는 그리스도께서 미사를 통하여 나타나신다.

☞성경의 가르침: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후 부활하시고 영원히 사셨다.

그리스도께서 희생과 죽음을 위하여 다시 나타나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계 1:17,18, 롬 6:9-10).

34. 각 미사 때마다, 신부는 그리스도의 희생과 죽음을 대표하여 하나님 아버지에게 나가는 것이다.

☞성경의 가르침: 그리스도께서는 자기자신을 희생 제물로 아버지께 단번에 드리셨으며, 역대에 살던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하신 것이다(히 9:24-28)

35. 다시는 피를 흘리지 않는 희생으로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의 죄를 사하신다.

☞성경의 가르침: 피 흘리는 일 없이는 죄 사하심이 없다(레 17:11, 히 9:22).

36. 성체성사의 행사마다 죄에 대하여 진노하시는 하나님을 진정시킨다.

☞성경의 가르침: 십자가상에서 단번에 드린 그리스도의 제사는 인간의 죄에 대하여 진노하시는 하나님을 진정 시킨다(히 10: 12-18).

37. 독실한 카톨릭 신자들은 성체성사를 통하여 충분한 이득을 얻는다.

☞성경의 가르침: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신자로서의 모든 이득을 받는다(엡 1:3-14).

38.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속죄하시는 사역이 성체성사를 통하여 계속하여 이루어진다.

☞성경의 가르침: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그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고, 그의 희생으로 속죄하시는 사역을 완성하셨다(엡 1:7, 히 1:3).

39. 카톨릭 교회는 성체성사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희생을 계속하며, 세계 구원을 위하여 계속할 것이다.

☞성경의 가르침: 교회는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죽으셨기 때문에 세상을 구원하신다는 말씀을 선포할 따름이다(고전 11:26).

[마리아]

40. 성모마리아는 예수님을 잉태할 때 원죄로부터 물들지 않도록 보전하셨다.

☞성경의 가르침: 마리아도 아담의 후손이며, 죄를 가지고 세상에 태어났다(시 51:5, 롬 5:12).

41. 마리아는 온전히 거룩하며, 죄 없이 일생을 살았다.

☞성경의 가르침: 마리아도 죄인이었으며, 하나님만이 거룩하시다(눅 18:19, 롬 3:23, 계 15:4).

42.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탄생 이전과 또 그 후 평생을 처녀로 살았다.

☞성경의 가르침: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탄생 시까지 처녀이었다(마 1:25).

그 후 마리아는 여러 아이들을 낳았다(마 13:55-56, 시 69:8).

43.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이다.

☞성경의 가르침: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세상에 오셨을 때에 예수님의 어머니였다(요 2:1).

44. 마리아는 교회의 어머니이다.

☞성경의 가르침: 마리아는 교회의 한 회원이었다(행 1:14, 고전 12:13, 27).

45.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쓰라린 인간 속죄의 사역을 같이했기 때문에, 그녀는 인간 속죄의 동역자이다.

☞성경의 가르침: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지시고 홀로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셨음으로, 그리스도만이 홀로 우리의 대속자 이시다(벧전 1:18-19).

46. 마리아가 이 세상에서 일생을 마쳤을 때, 하나님께서 그의 육신과 영혼을 천국에 가도록 했다.

☞성경의 가르침: 마리아도 죽음으로써 그 육체가 땅의 흙으로 돌아갔다(창 3:19).

47. 마리아는 그리스도와 함께 신자들의 중보자이며, 신자들이 염려와 탄원을 마리아에게 호소할 수 있다.

☞성경의 가르침: 그리스도는 우리의 염려와 근심 걱정을 고할 수 있는 유일한 중보자이시다(딤전2:5, 요14:13-14, 벧전5:7).

48. 카톨릭 신자는 자신을 마리아에게 의탁하며, 그들의 죽는 순간 모든 것을 마리아에게 맡긴다.

☞성경의 가르침: 믿는 자들은 우리 주 예수님만을 의지해야하며, 죽는 날 우리는 모든 것을 그에게 맡긴다(롬 10:13, 행 4:12).

49. 하나님께서 마리아를 이 세상과 천국의 여왕으로 높이 찬양하셨다. 신자들은 특별한 기도로써 그를 찬양해야한다.

☞성경의 가르침: 주님만을 찬양해야한다. 주님만이 하늘과 땅에서 높임을 받으실 뿐이기 때문이다(시 148:13).

하나님께서 "내 앞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명령하셨다(출 20:3).

[권위]

50. 베드로는 사도들의 으뜸이었다.

☞성경의 가르침: 그리스도께서 사도들의 으뜸이었다(요 13:13).

51. 감독(추기경)들은 사도들의 임명을 계승한자들이다.

☞성경의 가르침: 사도들의 계승자는 없다.

계승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도해야 하는 것밖에 없다(행 1:21, 22).

52. 교황은 로마의 감독으로서 베드로의 직분을 계승한 것이다.

☞성경의 가르침: 베드로에게 계승자가 있다는 얘기는 성경에서 찾을 수 없다.

53. 교황을 교주로 하며, 그는 추기경(감독)들을 통하여 전 세계적인 교회를 통치한다.

☞성경의 가르침: 그리스도께서 교회 공동체의 머리이시며, 전 세계적인 교회를 통치하신다(골 1:18).

54. 하나님께서 로마 카톨릭 교회 감독들에게 믿음의 도를 계시 하셨다.

☞성경의 가르침: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믿음의 도를 계시하신다(유 1:3).

55. 교도권은 카톨릭 교회의 권위 있는 가르침이다.

☞성경의 가르침: 성령만이 교회에서 권위 있는 선생이다(요 14:26, 16:13, 요일 2:27).

* 주: 교도권은 교황과 바티칸공의회로 구성되며, 교도권이 정의한 어떠한 가르침과 교리는 구원을 받는데 유익한 믿음과 도덕을 가르침으로 성경과 차별 없이 무오한 진리가 된다.

56. 교도권은 성경 해석에 오류가 없는 권위를 가지고 있다.

☞성경의 가르침: 성경만이 성경해석에 있어 오류가 없는 권위가 있는 책이다(행 17:11).

57. 교황의 권위는 가르침에 있어 오류가 없다.

☞성경의 가르침: 하나님만이 오류가 없으시다(민 23:19). 교황은 사람이다.

58. 교도권 자체가 성경을 올바르게 해석 할 수 있는 능력과 권한이 있다.

☞성경의 가르침: 모든 믿는 자들은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말씀을 통하여 성경을 바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과 권한을 받는다(행 17:11, 고전 2:12-16).

59. 성경은 교도권에서 건의한 대로 해석할 것이다.

☞성경의 가르침: 성경은 성령께서 원하는 대로 해석되어야 된다(벧후 3:14-16).

60. 교도권은 계시록에 기록된 애매하고 뜻이 포함된 구절의 뜻을 정의할 권한이 있다.

☞성경의 가르침: 세상에 아무도 성경에 기록된 이상의 것을 정의할 권한이 없다(고전 4:6, 잠 30:6).

61. 성경과 교회 전통이 합쳐서 하나님의 말씀이 된다.

☞성경의 가르침: 성경만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요 10:35, 딤후 3:16, 17, 벧후 1:20-21)

교회전통은 사람의 말이다(마 7:1-13).

62. 성경과 교회전통이 결합되어 신자들 믿음의 법칙이 된다.

☞성경의 가르침: 성경만이 교회 안에서 믿음의 법이 된다(막 7:7-13, 딤후 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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