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갈6:15 |
---|---|
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참고 : | 말씀의샘물교회 http://www.wordspring.net 말씀의샘물 제765호 |
다시, 새사람 살기로 결단하는 2016년 첫 주일
본문/ 갈6:15
1. 들어가는 이야기
매년 새해 첫 날 아침, 많은 사람들이 매서운 1월 겨울바람을 무릅쓰고 男女老少(남녀노소)-貧富貴賤(빈부귀천)을 무론하고 어른 아이들이 손에 손을 잡고 설악산 대청봉-태백산 천제단-제주도 한라산-지리산 천왕봉-정동진-포항 영일만 등지에 모여 들어 두 손 들고 기쁘고-즐겁고-희망찬 큰 함성으로 東海(동해) 日出(일출)을 맞이합니다. 왜? 運數大通(운수대통)-無病長壽(무병장수)-避凶來福(피흉래복)을 기원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간에 그 분들의 가슴 밑바닥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영혼의 간절한 소망은 그런 잡다한 통속적인 일상의 작은 所願(소원)이 아닙니다.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전3:11)” 하신 대로 모든 사람 속에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믿지 아니 하는 사람 속에도 명확하게 意識(의식)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삶에는 그런 것보다 훨씬 더 근원적인 무엇이 있다는 미확인 의식 작용이 활동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평소 자기 자신이 느끼고 있는 “이건 아니야!” 하는 자기 자신의 생활방식 혹은 “이건 뭔가 잘못 됐어!” 하는 삶에 대한 불안감이 있습니다. 그런 모든 느낌들을 푸른 동해 바다에 말끔히 씻어버리고 이제 후로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싶다는 소망을 새해 1월 1일 日出(일출) 맞이로 表出(표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새해 첫 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영혼이 갈망하는 그것이 무엇인가?
성경은 그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a new creation)의 삶” 이라고 하십니다. 성경 구절을 일일이 열거 할 수 없어 구절만 표기 합니다(참고: 말씀의 샘물 제제3권 164-165-166호).
* 옛 시림(the old self): 막7:20-22, 요일2:15-16, 엡4:15-20, 갈5:17-21 등.
* 새 사람(the new self):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5:22-24), *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골3;1-2), 산상수훈(마5:1-7:29), 엡4:21-5:8
*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뿐이니라-Neither circumcision nor uncircumcision means anything; what counts is a new creation(갈6:15)-산상수훈(마5:1-7:29), 엡4:21-5:8 등.
3. 다시, 새 사람(the new self) 살기를 결단하는 새해 첫 주일
첫째. 새 사람의 삶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그것을 산상수훈에서 밝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막12:28-34에서 “서기관 중 한 사람이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하심으로 새사람의 삶은 “하나님 사랑+사람 사랑“이라고 요약하여 주셨습니다.
바울 사도는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13:12-14)-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골3;1-2)” 하셨습니다.
둘째. 믿음 생활은 100m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42.195km 마라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처음 영접한 사람은 구원 받은 감격과 새로 지음 받은 새 사람이 된 기쁨으로 활- 활- 불타는 장작더미 같습니다. 그러나 믿음 생활이 오래된 사람들은 “처음 감격을 잃어버린 에베소 교회-살았으나 죽은 것 같은 사데 교회-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미지근한 라오디게아 교회(계2-3장)”와 같이 처음의 감격-감동-뜨거움이 식고 시들해지기 쉽습니다.
사실, 이것이 믿음 생활에서 피할 수 없는 우리 각 삶의 심각한 현실 문제입니다. 누구누구 할 것 없이 나 자신이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께서도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고전9:27)-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하시지 않았는가 생각합니다.
셋째. 그러므로 2016년 새해 첫 주일 아침, 새로 지음 받은 자(a new creation)의 삶“을 살기 위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믿음의 분량대로 새사람의 삶을 다시 시작하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나는 여기서 2016년 할 일 3 가지를 제안 합니다.
(1) 각 사람이 자기 몸을 강건하게 하는 운동을 다시 시작 할 것.
(2) 각 사람이 성경 1년 1독 무조건 할 것.
(3) 각 사람이 한 사람을 택하여 마음이든 돈이든 말이든 무조건 도울 것.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