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가족의 성공

에배소서 강종수목사............... 조회 수 2520 추천 수 0 2007.05.06 15:26:29
.........
성경본문 : 엡6:1-4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사이버신학교 http://cafe.daum.net/st888 

가족의 성공 (엡6:1-4) 
사업에는 성공했으나 인생을 실패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돈과 명예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병든 사람도 많습니다. 인생의 성공을 어디에다 기준을 둬야겠습니까?
로마제국의 멸망의 원인에 대하여 영국의역사가 에드워드 기본이라는 사람은'로마제국의 쇠퇴와 멸망(The decline and for of the enpire)이라는 그의 책에서 첫째로 멸망의 원인을 이혼율의 급증에 두었습니다.
인간 사회의 기초이자 작은 사회인 가족이 붕괴되는 것은  단순한 조직의 파괴가 아니라 그것은 사회와 나라가 망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한국사회에 점점 늘어나는 것은 이혼율이고 점점 줄어드는 것은 아이들입니다. 50%의 가정이 이혼하고 30% 아이들은 부모가 누군지 잘 모르고 자라며 결손 가정으로 무섭게 자라고 있습니다.

오늘 이런 세태에 성경은 사도들 당시에도 로마의 가족들도 천륜을 망각하고 아주 무섭고 퇴폐한 상황에서 부모와 자식관계 그리고 이웃관계에 대한 교훈을 하면서 순종과 공경 그리고 사랑 가운데서 살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

21세기의 키워드 중에 콜러보레이션(collaboration )이란 말이 있습니다. 협동과 공유를 뜻하는 이 말은 5월 가족의 달에 깊이 생각할 단어라 여깁니다. 하나님은 가족이라는 공동체의 콜러보레이션을 통한 건강한 사회와 행복을 얻도록 계명을 주셨고 축복하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에 주신 첫째 언약이라고 했습니다.
2-3『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가족의 성공을 위한 몇 가지의 제안을 드립니다.

1. 가족은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기 위한 수단으로 존재의 의미를 두어야 합니다

사회적인 일반 가족도 마찬가지로 같은 목적을 띤 단체이어야 결속력이 강해집니다. 개성시대라 하여 서로 주장을 존중한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가족은 어떤 의미에서 한 몸을 이룬 조직입니다. 아내는 남편의 몸에서 나온 갈비뼈요 자식은 부모로부터 육체를 얻었습니다.

히 12:9『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세상을 살도록 하셨습니다. 적어도 가족이라는 조직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주의는 성경상 옳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하나님의 목표에 중심을 두면 성공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 공동체가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은 매우 좋은 현상입니다. 결속력뿐 아니라 한층 진보하고 행복을 충족하는데 유익합니다. 하나님은 가족이라는 단체를 통하여 당신의 선하시고 아름다운  구원사적 역사를 계시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가족을 팽개치고 개인이 하나님의 영광을 돌린다는 말은 잘못입니다.

사도 중에도 감당이 되거나 특별한 이유를 제외하고는 집사나 교회의 일꾼으로 적합하기 위해서도 가족을 가질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갈 6:10『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딤전 3: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자 일지니』
이렇게 가족 중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여 영광을 돌리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한다면 가족을 가져야 할 사항이면 결혼을 해서 가족을 지녀야 하고 가족은 의무감으로 하나님의 뜻을 수종 드는 건전하고 화목하며 행복한 가족으로 사회에 비쳐져야 합니다.

가족을 무시하고 교회 일 본다는 사람은 처음부터 잘못입니다. 사회에 일하는 자도 마찬가지로 이혼할 이유가 아무리 정당해서 가족이 깨어졌다해도 그 신분으로 사회에 건전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할 일을 하겠노라고 나선다는 것은 온당하지 않습니다.

나도 감당을 못하면서 가정의 평화와 행복에 대해 무슨 말을 할 자격이 있냐 그 말입니다.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말은 옳은 말입니다.

2. 가족의 성공은 순종과 사랑 가운데 이룰 수 있습니다

본문 1-2절에 순종이란 말과 공경이란 단어가 나옵니다.
순종이라는 말은 본래 하나님을 순종하여 믿음의 행위를 보이는 근본입니다. 순종은 기독교 신앙의 기초이며 믿음의 통로이기도 합니다. 즉 믿음이 좋다는 말은 하나님을 뜻을 순종한다는  말이고 효자는 부모를 순종한다는 말과 일치합니다.

순종하라는 히브리어, 쉐마(shama)라는 말뜻은 명령에 귀를 기울여 좇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또는 공경하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는 나아가서 경배한다는번역도 가능합니다. 부모님을 높이 평가하여 존경과 경외를 다한다는 뜻입니다.

먼저
1)부모공경은 계명입니다

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딤전 5: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저희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효는 성경적인 도리입니다(출20:12,21:15-17;레20:9;신5:16,21:18; 잠 1:8 6:2 0,30:17; 말 1:6; 마15:4-6,19:19;막 7:10-13,10:19;골 3:20 ).

교회 나오는 사람 중에는 부모 공경은 동양적 윤리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무식한 소리입니다. 다만 기독교가 우상 숭배를 거절해야 하는 계명 때문에 특히 조상숭배를 하지 않음으로 핍박과 갈등이 생기는 일 외에는 부모님을 공경할 것은 성경에 오히려 무겁게 계시한 계명임을 알아야 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상업적 거래가 아닙니다. 가끔씩 보도되는 흉악한 식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재산문제로 부모를 살해한다는 끔찍한 천륜을 어긴 무서운 범죄의 뉴스를 접할 때 가슴이 미어집니다.

2)자식사랑은 이웃사랑의 근본입니다

레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성경은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 하셨는데 우리가 부모로서 자식을 사랑하는 만큼 이웃을 사랑한다면 그 사회는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4『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사도들 당시 로마 문화의 가족 정서는 자식을 제대로 사랑하지 않는 사회적 성향으로 부모의 사랑이 부족했던 악한 시대였습니다. 자식을 사랑치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팔아 자기만 살려고 하는 말도 안 되는 경우도 보도됩니다.

사람들은 이혼을 하면서 자식들을 내팽개칩니다. 그때부터 부모도 자식도 온전하기 힘듭니다 이혼이 많아서 위로할 말이 필요하겠지만 결단코 잘 된 일이 아닙니다. 부모의 사랑을 입고 살아야 할 자식들에게 어릴 때부터 험한 세월 살아야 할 운명을 짐 지우는 것은 큰 범죄입니다.

자식을 사랑함에는,

(1)노엽게 하지 말라고 함은 사랑함으로 대하라는 말입니다

4『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호통을 칠일도 사랑 가운데서 교육할 것을 명하십니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사회의 큰 문제점은 한둘씩 낳아서  사랑 받고 자란 아이들이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답니다. 사랑 없이 자란 아이들은 강할지 몰라도 그 강함이 때로는 이기적으로 변질되고 독한 사람으로 사회에 합류하여 조화를 이루는데 문제가 생깁니다.

(2)주의 교양으로 훈육하는 것이 자식을 잘 키우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가르치는 것은 자식을 사랑하며 가족이 성공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문화와 물질주의로만 아이들에게 요구하다가 최근에 망가진 일들을 뉴스로 보게 됩니다.

잠 1:7『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신 11: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라고 했습니다. 생활 중에 항상 하나님의 말씀과 그 뜻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훈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딤후 3: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은 매우 유익하며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옳은 길을 갈 수 있는 저력을 키우게 됩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바른 판단을 가지게 됩니다.

3. 가족의 성공으로 모든 것이 잘됩니다

가족은 형편없이 찢어졌는데 본인의 명성이  대단한 사람도 있습니다. 과연 그 명성과 내용이 잘 된 것이겠습니까?
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잘 된다는 말은 모든 일의 형통을 말합니다. 부모를 공경하지만 땅에 목숨은 장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자는 영생하는 날에 하늘의 상급으로 대체될 것입니다. 특수한 일 외에는 가족이 잘되면 모든 일에 잘되게 되어 있습니다.

가족 이야기는  부모의 영광스런 믿음의 산물입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으니 옳은 사람이고 높은 사람이고 명성이 있다 해도 가족이 잘못되고는 바른 인정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가족공동체의 성공을 이뤄야 합니다. 가족공동체가 서로에게 책임을 다하고 공경과 사랑 가운데서 일구어 나가는 것은 만사에 형통할 수 있는 가장 바른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가족이 잘못된 사람은 깊이 반성하고 온전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변명보다 겸손함으로 가족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말이 있습니다. 90점 짜리 남편과 90점 짜리 아내가 만나서 70점 짜리 가정을 이룰 수도 있고 70점 짜리 부부가 만나도 90점 짜리 가정을 이룰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환경적 조건으로만  가족의 성공을 가져올 수는 없습니다. 남다른 부부가 만나서 서로 마음을 같이 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자식을 사랑하고 공경 할 줄 아는 아이들로 성장시키는 교육의 과정은 매우 힘듭니다.

돈만 벌면 가족이 행복해지리라 꿈꾸지 마십시오. 돈 벌어 행복 하려다가 가족 돌보지 않고 결국 가족이 깨어져버린 집이 한 두 가정이 아닙니다. 70년대에도 돈벌어 가족 행복 하려고  외국에 노동자로 갔다가 고생하고 돌아오니 가족이 없어진 경우가 허다했고, 지금의 한국 사회는 경제의 어려움으로 더욱 결속의 힘을 발휘해야 할 가족이 서로 불만만 토하고 이혼해버리는 경제적 조건으로 결혼한 사람들이 실패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가정 철학이 잘못되어서 뚜렷한 성경 진리 같은 교훈도 없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불만 그 자체로 가족의 불행을 자처하는 어리석은 가족들이 너무 많습니다.

나는 아엠에프와 현대의 고통의 세월을 행복으로 바꿀 수 있는 사회적인 모색은 바로 가족공동체의 순종과 사랑 운동이라고 봅니다. 가족에 대한 성경적인 교훈을 닮아 소생한다면  그 가족은 행복해지고 그 사회도 행복해지리라 믿습니다.

오늘날 시급한 것은 돈이 아니고 가족의 사랑입니다. 중요한 것과 급한 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돈은 급한지 몰라도 가족은 중요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중요한 것이 우선이 되어야 후회함이 없습니다.

아이들의 교육을 성경적으로 참 부모의 사랑  가운데서 훈육하고 결속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를 공경할 줄 모르는 아이로 성장시켜 무슨 사회에 성공적인 사람으로 살겠습니까?
애들 맘대로 자라게 내버려두는 것이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로서 책임을 지고 교육을 해야합니다. 자식이 부모를 우습게 보거나 치거나 한다면 그 인생은 커 갈수록 두려운 존재일 뿐입니다.

아무쪼록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의 성공이 특히 예수 믿는 자로서 가져야 할매우 중대한 일인 줄 알고 무슨 일에나  가족을 가볍게 취급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가족을 성공시켜서 모든 일에 형통을 누리고  장수하며 내세의 상급을 얻을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교훈으로 축원합니다.

◈사이버신학교◈에 오시면 성경공부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댓글 '1'

최용우

2007.05.10 13:34:05

매주 넘치는 은혜를 받습니다.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