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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엡5:2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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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전병욱 목사 |
참고 : | 삼일교회 |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성경이 말하는 남자란 어떤 존재?
여자들은 남자를 잘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맞다. 따라서 여자가 남자를 잘 아는 것이 유익하다. 배움을 통해 우리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수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오늘의 핵심은 "남자는 존경받길 원한다."는 것이다. 남자가 원하는 것은 딱 한가지 '존경,인정'이다.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계속 강조하는 것이 '아내들이여 복종하라, 복종하라' 하는 것이다. 여자들이 되게 기분 나쁘다고 이야기한다. 기분 나쁘게 여기는 여자들은 실제로 원만한 가정생활을 꾸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복종하면 비참해지는가? 그렇지 않다. 남자들은 존경 하나만 해주면 모든 것을 여자가 원하는대로 해준다. 성경은 남자를 잘 알고 있기에 여자에게 남자에 대한 비밀을 알려주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남자에게는 사랑받는 것, 미움받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저 존경받고,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여자가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그렇다.
남녀의 차이점 실험-
ex)남자, 여자를 놓고 실험을 했다."사랑이냐, 명예냐.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 여자는 당연하게 거의 100% 사랑을 택했다. 남자는 차라리 버림받고 고독해질지라도 명예를 선택하겠다는 의견이 90%이상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무시당하고 인정받지 못해도 사랑받기를 원하는 사람을 물어봤을때 아무도 남자들은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남자에겐 무시당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견딜수 없는 것이다.
남자의 존재자체를 무너뜨리는 존경과 인정이없다면, 남자는 설수없다. 여자는 무시당하고, 버림받아도 사랑만 있다면 모든 것을 다 버릴수 있지만, 남자는 절대 그렇지 않다. 곧 남자는 자존심이 사랑보다 크다.
여자중 최악의 여자는 자존심을 건드리는 여자이다.
남자는 나이가 들수록 자존심이 강해진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부족하고 약해질수록 자존심은 점점 강해진다.
여자는 사랑받고 사랑함으로서 영감을 얻지만 남자는 존경과 칭찬에서 힘을 얻고, 존경과 인정에서 영감을 얻는다.
아비가일의 지혜-
삼상25장의 아비가일, 나발, 다윗의 삼인관계를 통해 이 문제를 알수 있다.
삼상25:10 다윗은 누구며 이새는 누구며...근일에 도망치는 노예가 많다고 삼중으로 다윗의 자존심을 건드린다. ->자존심을 건드린다는 건 곧 죽음이다.
지혜로운 남자는 적이라 할지라도 또다른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다. 자존심이 건드려진 남자는 제어가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버린다.
아비가일이 지혜로운 여자로 표현되는 이유
삼상25:23 아비가일이 다윗을 보고 급히 나귀에서 다윗의 앞에 엎드려 그 얼굴을 땅에 대니라.
최대의 존경의 표시를 한다.
삼상25:23 그가 다윗의 발에 엎드려 가로되 내 주여 청컨대 이 죄악을 내게로 돌리시고, 여종으로 주의 귀에 말하게 하시고 이 여종의 말을 들으옵소서.
아비가일은 최대로 다윗의 자존심을 세워준다. 남자가 자기 위치로 돌아오는 길은 딱 하나이다. 존경과 칭찬과 자기자신을 세워주는 말과 행동.이게 지혜로운 것이다.
결과적으로보면 아비가일의 뜻대로 모두 되었다. 다윗은 자존심하나 얻고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다.
남자가 여자에게서 원하는 것은 딱 하나다. "내가 가치있는 사람이다. 존경받고 있다. 저 여자가 나로 인해 행복해하는구나." 라는 걸 날마다 확인하고 싶어한다. 때로는 남자는 이것을 사랑 비슷하게 느낀다. 따라서 사랑이상의 존경심이 있어야 한다.
ex)삼일교회만 봐도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자매들은 예쁜 얼굴이나 잘빠진 몸매, 좋은 학벌이 아닌, 남자를 인정해주고 존경해주는 기쁨을 아는 자매들이다.
여자가 배워야하는 것-
남자는 여자들에게 오해를 자주 하는데, 여자들이 일부러 자기를 무시하고 모멸한다고 생각하고 분노한다. 남자는 무시당했다고 생각하고 화를 내는 것이다. 여자는 사랑을 표현하는데는 탁월하지만, 여성에게 있어서 존경심을 표현하는 것은 너무 미숙하다. 사랑을 표현하는 것은 그만 배워도 된다.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백날 표현해보라. 남자들에겐 짜증만 날뿐이다. 하지만, 한두마디의 '존경합니다','믿어요' 라는 말엔 죽을때까지 보존한다.
남자들이 표현하는 존경의 표현을 여자들은 배우라. 이것을 모방하여 다른 남자들에게 표현해보라.
남자는 칭찬에 미친놈이 된다. 남자는 인정해주는 것에 제 정신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만일 남자가 쓰는 존경의 표현을 여자가 쓴다고 생각해보라. 이 효과는 몇배가 될 것이다. 여자들은 존경하는 표현을 배우라.
잘 안되는 커플의 특징-
문제가 되는 커플, 싸우는 커플- 남자는 무시당했다고 생각한다. 여자는 '감히 나에게 화를 내다니. 나를 사랑하지 않는가봐.'한다.
남자는 여자를 여전히 사랑하지만 무시당했다고 생각해서 미친듯이 화를 내는 것이다. 여자는 사랑하면 화낼수 없다고 생각한다. 남자는 자존심이 무너지면 존재가 달라지는 것이기에 사랑함에도 무시당하면 화를 낸다. 여자는 사랑하면 화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생각한다. 곧 둘의 언어가 맞지 않아 싸우는 것이다.
-> 남자는 여자의 언어를, 여자는 남자의 언어를 배울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잘 안되는 커플은 남자는 무시당한다고 생각하여 분노하고,화내며 여자는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좌절하며 슬퍼한다.
간혹 여자는 이런 말을 한다. "존경할만한 짓을 해야 존경하지." 그렇다면 뒤집어 보자. "너는 사랑받을만한 짓을 했냐?"
여자는 '사랑받을만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무조건 사랑해달라. 무조건 사랑하는 것이 아가페이지 않냐'고 한다. 남자도 마찬가지이다. 무조건 존경해주기를 원한다.
완벽한 여자, 완벽한 남자가 어디 있겠는가. 무조건 사랑해주고, 무조건 존경해서 세워줄줄 아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여자가 되길 원한다면 처음에는 남자가 원하는대로 따라가 주라. 남자가 본인의 자존심이 채워진다고 생각되면 남자는 여자가 해달라는 것 다 해준다. 미혼 여성이여, 남자를 존중하는 눈빛, 존중하는 말, 행동을 배우라. 이것을 터득하기만 하면 삶이 평탄할 것이다. 존경하는 법을 모른다면 결혼해서도, 늙어죽을때까지 고통스러운 인생을 살 것이다.
정리) 성경은 남자와 여자를 알았기 때문에 남자에게는 여자에 대해서 '사랑하라'고 하고 있고, 여자에게는 남자에 대해서 '존경하라'고 한다.
여자는 사랑때문에 죽고살고, 남자는 존중때문에 죽고산다는 것을 정확하게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적용) 그렇다면 여자는 어떻게 남자를 대해야 하는가?
1. 남자에게 절대로 공개망신 주지 말라.
다른 사람앞에서 남자를 비아냥하거나 그 사람을 낮추면 안된다. 남자의 자존심은 FRAGILE이다. 여자들은 남자의 자존심이 쓸데없는 허세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남자에게 있어 자존심을 생명보다 귀중한 것이다.
2. 믿어주라.
남자가 운전중에 여자는 믿고 자라. 사랑하는 마음에 '속도 줄이라, 위험하다' 하면, 남자는 성질반, 운전반하다가 오히려 사고를 내게 된다.
'나는 네 속셈을 다 알아.', '너는 여자친구 하나 기쁘게 못하니?' 이런 말은 남자를 좌절시킨다.
3. 자신을 구해줄수 있는 상황을 만들라.
남자는 뭔지 모르게 여자를 구해주고싶은 마음이 있다. 5~10만원짜리 반지를 요청하고, 이를 받았을때 무지하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라.
금요철야 후에도, 근처에 살면서도 차가 없어 못간다고 하는 자매들이 빨리 결혼한다. 남자들이 데려다주고 하다가 작업하고 사귀게 되는 것이다. 보통 용감한 여자들이 결혼을 빨리 못한다. 타이어 혼자 갈지마라. 무거운 것 혼자 들지말라. 못하는 척 하는 것도 지혜이다.
인기있는 여자들은 일부러 짐을 많이 들고다녀서 남자들이 들고 다니게 한다.
남자의 보약은 대중앞에서 칭찬해주는 것이 최고이고, 다른 사람 앞에서 칭찬해주는 것이 두번째, 남자로 인해 행복해하는 것이 세번째이다.
기도)여자-하나님, 존경과 인정을 통해서 남자를 잘 컨트롤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남자-이런 지혜있는 여자들이 내 주변에 들끓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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