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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밀이 크도다

에배소서 조용기 목사............... 조회 수 2361 추천 수 0 2008.05.28 08: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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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엡5:29-33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순복음중앙교회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비밀이 크도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과 성도들과의 관계는 세상 사람들이 알 수 없는 비밀입니다. 비밀이란 가장 가까운 사람 사이에만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과 우리들 사이에 맺어진 그 사랑의 비밀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는 이 진실을 함께 알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예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는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라고 말씀한 관계입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니 사람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다 하시고 하나님께서 아담을 깊이 잠들게 했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잠잔다는 것은 바로 죽음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나사로가 죽었을 때 나사로가 잠들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고 난 다음 그 옆구리의 갈비뼈를 취하여서 그것을 가지고 그의 배필인 하와를 만들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2장 22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라고 말한 것입니다. 갈비뼈를 가지고 여자를 만들었다는 것은 의미가 깊습니다. 남자에게 짓밟히지 않도록 다리뼈도 아니고 남자를 지배하지 않도록 머리뼈도 아닌 옆구리 뼈를 취했다는 것은 동등을 의미한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머리뼈를 취했었으면 남자보다 더 높지요, 다리뼈를 취했으면 남자에게 밟히는 종이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여자를 만드실 때 아담의 옆구리 뼈를 취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동등한 인생임을, 여기에서 지시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옆구리 뼈는 심장에 가장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부부의 관계는 애정의 관계이지 논리의 관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슨 문제가 생기든지 애정으로써 문제를 해결해야지 논리로, 이론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기를 둘이 한 몸을 이룰 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아담과 하와는 육체는 분리되어 둘이지만 실제 생활은 한 단위로 하나가 되어서 운명 공동체로 살라고 말하셨습니다. 바로 이것이 새 피조물인 성도 창조의 비밀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담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하와는 예수를 믿는 성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상징성의 의미가 대단히 깊은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잠들게 하셨습니다. 십자가에 잠들었다는 것은 죽었다는 말인 것입니다. 죽음과 잠은 언제나 성경에 서로 동의어로 사용하시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신 것은 마치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아담의 옆구리 뼈를 취해서 하와를 만든 것처럼 이번에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취하여 우리 인생을 피조했었습니다. 생명은 피에 있다고 성경에 말하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의 몸에서 나온 피와 살을 취하여서 주님은 우리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라 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다고 말했는데 우
리가 그냥 종교적이고 의식적인 존재가 아니라 실제로 새롭게 지음을 받은 것을 말합니다. 아담의 옆구리 뼈를 취해서 하와를 만드신 것처럼 예수님의 살과 피를 취해서 우리를 새로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요한 일서 5장 6절로 7절에 보면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 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은 물과 피로써 우리에게 나타나셔서 우리를 새롭게 지어 주신 것입니다.

요한일서 5장 11절로 12절에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아담의 옆구리 뼈를 받지 않고는 하와가 있을 수 없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깨어진 몸과 피를 받지 않고는 우리의 생명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아담이 하와의 생명인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생명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생명도 없고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는 이처럼 생명의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아담 없이 하와 없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 없이 우리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를 보시고 주님이 이제는 한 몸이라고 말한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보시고 하나님은 한 영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 17절에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아담이 하와와 합쳐서 두 몸이 아니라 한 몸이 된 것처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합치면 한영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영 안에 예수님의 영이 들어오시고 또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어 한 영이 되신 것입니다. 오늘 그리스도 영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들어와 계시고 여러분이 성령 안에 계셔서 성령과 여러분은 한 영으로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놀라운 일인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스스로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과 우리의 영이 하나가 되어서 함께 사는 것입니다. 남편과 한 몸이 되어서 함께 사는 것처럼 그리고 분리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과 우리가 합쳐서 한 영이 되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주님은 우리를 구만리 장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시고 그날에 내가 너안에 네가 내 안에 있는 것을 네가 알리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한 영이 되어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3장 17절에서 18절에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라고 말했습니다. 주의 영, 성령이 우리 속에 계셔서 우리를 끊임없이 자유 하게 하시고 우리를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심으로 영광에서 영광으로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게 하는 역사를 베풀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스스로 변화를 가져올 수 없지마는 우리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모범으로 삼고 영광에서 영광으로 변화를 얻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예수 믿는 생활이란 끊임없는 변화의 과정을 격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찬미하는 과정에서 우리 속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끊임없이 우리를 이끌어서 변화를 받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영도 마음도 몸도 생활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도록 계속해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큰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습니다. 예수 믿는다는 것은 하나의 의식이나 형식 속에 있고 종교를 가진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끊임없이 변화의 세계속에 들어
와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화 받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말인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한 영이 된 사람은 끊임없이 그 성령으로 말미암아 변화의 과정을 밟으면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예수님과 성도와의 관계를 깊이 살펴보십시다.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와의 관계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남자와 여자의 관계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남편과 아내의 관계라고 합니다. 성경에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이기 때문에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여자들이여 남자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남자와 여자는 동등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함께 경쟁하고 함께 협력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부의 관계는 그렇지 않습니다. 부부가 되면 아내는 남편에게 전적으로 복종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22절에서 24절에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 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 찌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교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고 삼고 삽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절대로 복종합니다.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서 어떠한 반역도 행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처럼 부부의 관계도 남편은 아내의 머리가 됨으로 몸이 머리에게 절대 복종하는 것처럼 아내도 남편에게 절대로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몸이 병들어서 중풍이 되든지 불구의 몸이 되면 머리를 순종하지 않고 몸이 마음대로 놀죠. 불구가 되지 않는 이상은 몸은 머리에 절대로 복종하는 것처럼 여러분 아내가 정신적으로 불구가 되지 않는 이상은 전적으로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복종의 관계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이지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아닌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사회에서 동등하게 사회에서 삽니다. 그렇지만 부부가 되면,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절대 복종하는 것같이 아내가 남편에게 절대복종 하라는 뜻입니다.

성도여러분! 요사이에 보면 점점 세월이 이상해져서 복종하지 않는 아내가 굉장히 많습니다. 악처에게 남편이 임종시에 이런 말을 한 일이 있다고 합니다. 악처에게 시달리던 어느 사업가가 깊이 병이 들어서 죽게 되었습니다. 그는 죽음이 가까워지자 아내를 곁으로 오게 하고 마지막 유언을 남겼습니다. "여보! 나의 마지막 소원이 있소 내가 죽거든 당신이 재혼 할 경우에는 꼭 내 사업에 피해를 준 그사람과 결혼을 해 주시오"라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부인이 의아해 하며 "왜 당신이 그렇게 소원을 합니까?" 라고 반문했습니다. 남편이 말하기를 "그 사람이 미워서 정말 눈을 감고 평안히 죽을 수가 없는데... 그가 내 사업에 얼마나 피해를 주었는지 당신이 잘 알지 않소. 그러니 당신이 그사람과 재혼하면 그로 나처럼 틀림없이 병들어 빨리 죽을 테니 꼭 그사람과 결혼해 달라"라고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불순종하고 악한 아내를 만나면 그 남편의 생애는 반드시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오늘날 아내들이 남편을 두들겨 패는 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요사이는 아내에게 얻어 맞은 남편들이 부끄러워 말도 못하고 위축해서 사는 것니다. 이것은 마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폭행을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자기 멋대로 행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근본적인 존재의 질서가 허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절대 복종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섭리는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내들은 기분이 나쁘더라도 주먹으로 나서지 말고 기도하며 복종해야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것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는 경외의 관계입니다. 따라서 남편과 아내의 관계도 그냥 관계가 아니라 경외의 관계입니다.

에베소서 5장 33절에 보면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경외한다는 것은 두려워하고 존경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옛날, 존 허스턴 목사님이 한국선교사로 계실때 선교사님 집에 갔는데 그 부인이 저를 보고 아주 이상한 표정을 하면서 조목사님 내가 성경을 읽다가 전에 보지 못하는 구절을 발견했다고 했습니다. 그게 뭐냐고 물으니까 에베소서 5장 33절을 보여주면서 이제까지 그저 남편을 사랑하고 복종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오늘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듯이 남편을 두려워하면서 존경해야 하는 줄 이제야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날 남편을 불러놓고 당신에게 회개 할 것이 있다며 "이 시간부터 성경에 있는 대로 당신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공경하겠다"라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그때 존 허스튼 목사님은 굉장히 기뻐하며 감격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복종할 뿐만 아니라 두려워하면서 존경해야합니다. 남편을 사랑하며 경외, 즉 두려워하며 존경하십시오. 성경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 우리 삶의 질서를 그렇게 정해 놓으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질서를 따라 살 때에 행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기쁨과 평안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복종하고 경외하면은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25절에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교회를 사랑하시되 그냥 말로만 사랑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내어주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기 위해서 자신을 내어 주었습니다. 엄청난 사랑입니다. 당신이 하늘 영광 보좌에 앉았으면 얼마나 기쁘고 평안하고 영광스러운 것입니까? 그러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천한 인간의 모습을 입고 태어나셨으니 그는 종처럼 낮아지고 나중에는 자기 죄도 아닌 인류의 죄를 억울하게 누명으로 덮어쓰고 십자가에 올라가셔서 몸을 찢고 피를 흘려 죽으셨던 것입니다. 그 그리스도의 사랑이란 엄청난 것입니다.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습니다. 온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온 바다를 먹물로 삼고, 온 산천에 새들의 깃털을 다 뽑아서 적는다해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 설명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너무나 깊고 너무나 영원한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2절에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자신을 온전히 버렸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제물이 되어 주신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의 관계에서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복종하고 경외하라고 했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몸을 제물로 바치는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남편들도 아내에게 사랑과 복종만 요구하지 말고 목숨을 버리는 사랑을 하며, 몸을 내어주는 사랑을 하라는 것입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상대가 사랑 받을 만하기 때문에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하고 하나님의 명령이니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몸을 내어주심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자신을 주신 구속적인 사랑을 베푼 것처럼 남편들도 아내를 그와 같은 희생적인 헌신으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항상 돌보시고 사랑을 베풀고 계십니다. 우리를 늘 깨끗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에베소서 5장 26절로 27절에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으로 신랑된 예수님께서 영적으로 신부된 우리들을 위해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남편들도 자기 아내를 대할 때 무관심하게 대하지 말고 언제나 깨끗하게 언제나 거룩하게 언제나 영광스럽게 만들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상대방의 결점을 자꾸 찾아내고 흉을 보고 흠을 들추어내 구박하고 하는 것은 전적으로 주님의 뜻에 어긋난다는 것입니다. 남편으로서 아내를 언제나 생명의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고 한 예수 그리스도의 그 모습을 닮아서 그런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 남편들도 아내를 흠이
없게 만들어 주려고 최선을 다하는 남편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을 축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아내된 교회를 양육하고 보호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베소서 5장 29절로 30절에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입니다. 아내가 남편의 지체인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 우리 신랑의 몸의 지체인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 몸을 씻기고 입히고 돌보고 편히 쉬게하고 보호합니다. 이처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몸된 교회를 주님께서는 이 모든 능력을 다하여 항상 미워하지 아니하고 양육해주고 보호해 준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늘 말씀으로 먹여주시고 성령으로 마시우게 하시고 영적으로 자라게 하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우리 영적 신랑되는 예수님이 우리 미워하지 않고 우리를 양육하고 보호하는 것처럼 이 세상에 남편들도 아내를 미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양육하고 보호해 줘야지 미워하고 그리고 내동댕이치는 이런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요사이 너무나 이기주의적인 세계속에 살므로,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가 돌아올때 이혼해서 돌아오는 부부가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신혼여행이 곧 이혼 출발이 된 것입니다. 서로를 양육하고 보호한다는 의미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탄이 들어와서 사람들을 극단적으로 이기주의로 만들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신 사람은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미워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도 아내를 미워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양육하고 보호하는 약속이 성경에 많이 있습니다.

시편 23편 1절로 2절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이것은 주님께서 양육하는 것 아닙니까? 또 보호하는 것 보십시오.
시편 23편 4절로 5절에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害)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安慰)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보호하는 것 아닙니까?

신명기 32장 10절에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護衛)하시며 보호(保護)하시며 자기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그러므로 오늘 주님은 우리의 신랑으로써 우리 아내되는 교회와 성도들을 끊임없이 양육해 주시고 주님께서는 보호하여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신랑되신 예수님을 전적으로 믿고 따라 갈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세상에 아내가 남편을 전적으로 믿고 따라 갈 수 있도록 남편은 아내를 미워하지 말고 양육하고 보호하는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실업인선교회 남근석 안수 집사님의 간증을 들어 보니깐 그는 세상에 빠져서 술먹고 담배피고 가족을 괴롭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내의 기도에 못 이겨서 교회를 2년동안 나왔는데도 그저 왔다 갔다 했지 교회가 무슨 의미인지 알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매사에 부정적이고 불평만 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루 교회에서 말씀을 듣다가 말씀이 그 가슴에 부딪혀서 그냥 깨어지고 그리스도가 구주인 것을 믿게 되고 하나님을 알게 되어서 완전 히 눈물 콧물 흘리며 회개하고 좌복하고 하나님 앞에 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내가 사망에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가 나를 안위하신다는 말씀을 굳게 믿게 된 것입니다. 그때는 직업도 없고 그냥 놈팡이(실업자, 빈둥되는 남자)로 지냈습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완전히 변화를 받고 난 다음에, 그는 술도 하나님께 기도해서 끊고 담배도 끊었습니다. 나아가 삶에 자신이 붙었습니다. 기도하고 나니깐 술도 끊을 수 있고 담배도 끊을 수 있는데 이러한 능력의 하나님이 계시면 내가 사업을 한들 못할 리가 있겠느냐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해서 담대한 믿음으로 가정집 지하실에서 15만원 주고 기계 하나를 빌려서 제조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기도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면서 이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하나님께 순간순간 인도해주시고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양육하시고 보호하여 주셔서 점점 발전하여 11년이 지난 지금은 직원이 60명이 넘고 모든 최신 설비를 다 갖출 정도록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97년 IMF구제금융 때도 지켜 주셔서 꾸준히 성장하여 이제는 오히려 공장을 확장하도록 땅도 주셨고 작년같이 경기가 안 좋을 때도 이 공장을 완성하고 설비를 완성해서 지금 사업이 아주 잘되어서 온 가족 전체가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게 되고 기술이 점점 발전하니깐 수입도 늘어가고 참 살맛 나게 산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우리 신랑 되시는 주님께서는 우리를 책임져 주신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시는 주님, 우리를 양육하고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주님,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푸른 초장에 누이시고 쉴만한 물가로 이끌어 주신다는 것을 우리 생활속에 증명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정말 주님을 사랑하고 복종하고 경외하고 따라가면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목숨을 받쳐서 대속해 주시는 우리 주님, 우리를 늘 깨끗하고 거룩하고 영광스럽게 해주시고 돌봐 주시고 우리를 미워하지 않고 사랑해 주시는 주님께서는 우리를 양육하고 보호해주시는 역사를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우리의 아내를 양육하고 보호해야합니다. 남편은 아내를 먹이고 입히고 살릴 책임이 있어요. 그리고 위험을 당할때에 자기 목숨을 내어놓고 보호할 책임이 있어요. 그래야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버지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셋째로 그러면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삶은 어떤 삶입니까? 여러분 예수님과 우리가 남편과 아내로써 함께 사는데 그것은 어떠한 삶인 것입니까? 부부는 자녀를 생산하는 것처럼 구령의 열매를 맺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부부가 결혼해서 함께 살면 당연히 기대하는 것은 아들 딸 낳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아들 딸을 안 낳으면 오히려 큰 걱정을 하고 아들 딸 많이 낳으면 기뻐하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 믿는 것도 영적으로 주님이 신랑이요 우리는 그의 신부이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과 같이 살면 자연적으로 열매를 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을 영적인 아들과 딸로써 낳아야 되는 것이고 아들 딸 못 낳으면 불임이 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해야 될 것이고 많이 낳으면 크게 왕성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로 8절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 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와 남편과 아내로써의 하나가 되어 사는 이상은 영적 자녀를 낳아야 합니다. 전도해야 합니다. 영혼구령에 힘을 쓰지 않는다면 굉장히 중대한 문제입니다. 이러므로 기도해서 주님과 더불어서 영혼 구원의 열매를 어찌하든지 맺고 더 맺고 더 많이 맺으면 참으로 아버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우리 남편이요 우리가 함께 살면 영광도 함께하고 고난도 함께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부부는 공동 운명체가 아닙니까?

이사야 54장 5절에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 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라고 했는데 운명 공동체면 영광도 함께하고 고난도 함께 하는 것입니다.
영광 스러울때만 같이 하고 고난 스러울때는 도망을 쳐버리면 부부가 아니지요. 남편이 고생을 하면 부인도 함께 고생을 하고, 부인이 고통을 당하면 남편이 함께 고통을 당하고 이게 한몸이지요 영광도 같이하고 고통도 같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부부는 두 사람이지만 일심동체 아닙니까? 콩나물을 보십시오. 콩나물 머리가 하나 같지만 껍데기를 벗겨보면 두쪽이 되어 있어요. 콩나물을 몸통도 하나고 뿌리도 한 몸이지만 머리는 두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선교사로 있던 제임스 에드워드 아담스가 기록한 책을 보니까 그는 경주 지역에서 선교를 하면서 나병말기인 사람에게 세례를 베풀었는데 그에게는 너무나 아리따운 28살 먹은 아내가 있었어요. 그래서 온 전신이 문둥병이 걸려서 쓰러 넘어져 가는 그 남편과 아내가 살고 있기 때문에 제임스 에드워드 아담스가 물었습니다. 이런 문둥병에 걸린 남편하고 사는 것이 괴롭지 않느냐 힘들지 않느냐 그러니깐 그 아내가 대답했습니다.
무척이나 힘이 듭니다. 더구나 남편이 문둥병에 걸려서 냄새가 나고 몸이 썩어 들어가는데 단칸방에서 함께 살아야 하고 생활비는 내가 벌어야하니 무척 힘이 듭니다. 그러나 우리 둘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결혼을 하고 한 부부가 되었으니깐 성경 말씀에 둘이 아니라 한 몸이라고 했으니 하나님이 짝 지어주신 것을 나누지 못하리라 기록되었으므로 내가 수없이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남편을 버리고 떠나고 싶은 생각이 생겨도 남편 때문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할 수 없어서 남편하고 이렇게 같이 살고 있습니다. 아마 얼마 있지 않아 남편의 문둥병이 옮아서 저도 문둥이가 되겠지요. 그러나 이렇게 고생을 하더라도 나중에 천당에 올라가서 하나님 얼굴을 떳떳하게 볼 수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놀라운 일이지요,
최근에 현재 미국에서 베스트 셀러가 된 「세상 끝 날까지」라는 책을 읽어보니까 죽음을 앞둔 부인에 대한 남편에 헌신적인 사랑에 대한 기록이 있어요 아내가 파킨슨병으로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해요 그래서 남편은 평소에 아내가 건강하고 아름답던 그 모습을 온 벽에다 가득이 붙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바람봄의 법칙'을 가지고 아내의 손을 잡고,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 못하는 부인에게 저 사진을 보아라 당신과 나는 저런 사람이지? 파킨슨병에 걸린 이런 비참한 사람은 아니야, 늘 그 아내에게 격려하고 그 아내의 손을 잡고 그 사진을 보게 하고 걷게 하고 그리고 즐거운 대화를 하며 늘 아내를 즐겁게 하였답니다. 그 결과로 13년만에 그 아내가 살아났습니다. 파킨슨병에서 고침을 받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보통 남편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바라봄의 법칙'으로 그렇게 격려한 결과로 사랑의 힘이 그를 죽음에서 건져낸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그 부부는 파킨슨병을 앓고있는 사람들의 모임을 만들고 이것을 사회 운동으로 확장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주님은 우리 남편이기 때문에 영광도 우리와 함께 고난도 우리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영광 받을 때만 우리와 같이 계시고 고난 받을때는 우리 버리고 떠나는 주님이 아니십니다. 그러므로 남편된 여러분은 아내와 함께 영광도 함께 고난도 함께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과 성도는 이와 같은 운명의 공동체가 아닙니까?

로마서 8장 17절에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그러면 우리 주님께서 남편이 되시고 우리가 아내가 되시면 장차 약속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새 하늘에서 우리가 함께 살 처소를 예비한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절에서 3절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處所)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處所)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 (迎接)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가서 우리가 살집을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를 데리고 가서 영원히 같이 살리라고 말씀을 한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 것입니까 얼마나 훌륭한 신랑 예수님이신 것입니까?

그러므로 고린도후서 5장 8절로 9절에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니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이처럼 우리를 위해서 하늘 나라에 있을 곳을 예비하고 계신즉 우리는 빨리 이땅을 떠나 주님과 같이 계시는 것이 더 좋기 때문인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0절로 57절에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하노니"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이제는 우리에게 부활을 주셔서 그리스도의 그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 시켜서 아름다운 신부로 만들어서 주님과 함께 살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늘에서 영원히 다스리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5절에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 지금 비록 이렇지만 여러분들은 장차 주님과 함께 세세토록 왕 노릇할 사람입니다. 세세토록 우주를 다스릴 여러분이 되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희망차지 않습니까? 예수님과 성도와의 관계는 세상은 알지 못하고 관심조차 없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을 그 관계를 반드시 알아야만 합니다. 그렇게 될 때에 깊고 아름다운 신앙생활이 가능하고 강하고 담대한 신앙 생활이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남편으로 우리는 그의 아내로, 예수님은 우리의 목자로 우리는 그의 양으로, 항상 돌보시고 내가 온 것은 생명을 얻게하대 더 풍성하게 얻게 하려 함이라고 했으며 영육 간에 생명을 주시려고 노력하시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뒤로 물러가지 말고 예수 우리 신랑을 마음 속에 깊이 사랑하고 절대로 복종하고 경외하며 그리스도의 구속적인 사랑을 받아 드리고 그리스도의 우리를 돌보시는 은혜를 받아드리고 양육하고 보호함을 받아 드리면 그리스도와 함께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서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곡하는 것이나 앓는 것이 없는 곳에서 영원한 삶을 함께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남편과 아내의 관계는 우리의 영적인 신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인 우리와의 관계로 성경에는 확실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아내가 남편의 옆구리 갈비뼈에서 나온 것처럼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옆구리에서 피를 통해서 태어났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한 몸인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는 한 영이 되어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일생 같이 사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한 영으로서 우리와 함께 사시고 우리를 돌보시니 감사합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신 전능하신 예수님, 모든 권세를 다 갖춘 예수님, 이 예수님이 영원한 동반자로서 살아갈 우리를 위해서 몸을 찢고 피를 흘려주셔서, 주님의 몸을 먹고 피를 마시면 우리가 주안에 들어가고 주가 우리 안에 거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담이 갈비뼈를 그 아내에게 주어서 태어나게 한 것처럼 몸과 피를 흘려주셔서 저희들이 태어나게 해주신 것을 감사하고 예배드립니다.
오늘 이 성찬을 맞이하면서 우리들이 깊이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느끼고 우리는 혼자 사는 인생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산다는 것을 알고 두려워하지 말고 뒤로 물러가지 말고 뜨거운 열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섬기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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