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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앉혀진 삶

에배소서 조용기............... 조회 수 1861 추천 수 0 2009.04.20 2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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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엡2: 4-7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4년 3월 7일 주일3부설교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서론>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하늘에 앉혀진 삶’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요사이 사무직은 모두 앉아서 일합니다. 그러나 옛날 농경이나 수렵사회에서는 일한다는 것은 항상 서서 노동하는 것을 뜻합니다. 서서하는 노동이 끝나면 앉아서 쉬게 됩니다. 일하는 동안에는 앉아있을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앉는다는 것은 일이 끝났다는 것입니다. 가정주부가 하루종일 집안에서 부엌으로 열심히 일을 할때는 앉아 쉴 여가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녁이 되어 모든 집안일을 다 끝마치고 나면은 크게 숨을 내쉬고 앉을수가 있는 것입니다. 앉았다는 것은 일이 끝났다 그말인 것입니다. 그 때문에 오늘 하나님의 말씀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리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으셨다는 것은 대단한 의미가 깊은 뜻이 있습니다.

<본론>
1. 일곱째 날에 쉬신 하나님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제 칠일에 쉬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히브리서 4장 4절에 “제 칠 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 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하나님은 엿새동안 서서 일하셔서 천지를 지으셨습니다. 일하실 동안에는 하나님이 편안하게 앉아 있을수가 없습니다. 서서 일하시지요. 첫째날에 빛을 지으시고 둘째날에 궁창을 지으시고 셋째날에 육지가 나타나게 하시고 각종 열매맺는 나무와 풀이 나타나게 하시고 넷째날에 해를 지으시고 달을 지으시고 별을 지으시고 다섯째날에는 공중에 새들과 땅에 물속에 있는 물고기를 지으시고 여섯째날에 땅에 짐승과 곤충을 지으시고 마지막에 주님이 주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빚으시고 생기를 불어 넣으셔서 생령이 되게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엿새동안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다 이루셨습니다.
창세기 2장 1절로 3절에 보면 “천지와 만물이 다” 조금이 아닙니다. 30%, 50%, 90%가 아닙니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하나님은 일을 마쳤습니다. 끝났다는 말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엿새동안 일을 다 이루시고 끝마치시고 칠일에는 주님께서 앉으셔서 평안히 쉬셨습니다.
히브리서 4장 10절에 보면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아담과 하와가 엿새날 마지막때 지음을 받고 자고 아침에 일어난 이레날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사는 첫째날입니다. 첫째날이 하나님 쉬는날이라.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와서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가 세상에서 사는 첫날인데 우리가 해야할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말씀 “하늘을 처다보아라. 있을 것 다 있다. 땅을 살펴 보아라. 갖출 것 다 갖추었다. 물밑을 내려다 보아라. 만들 것 다 만들었다. 내가 다 이루어 놓았으니 네가 할일은 없다. 내가 해놓은 것을 누리는 것이 너희 임무다. 나를 믿고 순종하고 내게 푹 의지하고 신세지고 하나님의 예비한 것을 누리는 것이 너희 삶이라.” 그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은 하나님이 엿새동안 다 이루시고 이루는 것을 누리는 것이 아담과 하와가 할일인 것입니다.
히브리서 4장 4절에 “제 칠 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 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그러므로 하나님의 안식일이 아담의 삶의 시작입니다. 그것은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고 짐은 하나님이 짊어지시고 아담은 하나님의 은혜로 앉아서 인생을 살라는 것입니다. 일을 다 끝마쳤으니 앉아야지요. 서서 버둥대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순종하여 하나님께 이룩하신 일을 누리며 사는 것이 아담의 할일인 것입니다.
시편 8편 3절로 4절에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주님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주신 달과 별을 봅니다. 왜, 아담과 하와나 우리 인생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친히 손가락으로 다 지어 놓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지어 놓으신 것을 누리고 감사할 따름인 것입니다. 우리가 새삼스럽게 하나님 만드신 것을 제켜 놓고 달을 만들고 별을 만들고 세상을 짓고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에 앉아서 인생을 살기를 거부하고 자기 힘으로 일하면서 살겠다고 하나님의 은혜를 반역하고 타락했습니다. 아버님이 열심히 아침일찍 일어나서 저녁 늦게까지 일하며 수고해서 재산을 모아놓고 자녀들에게 부모를 의지하고 부모 신세를 지고 편안히 살으라고 말씀하시는데 아직 미성년자 자녀가 와서 “나는 아버지 신세 안지겠습니다. 나는 아버지 신세 안지고 우리 마음대로 살겠습니다. 우리는 나가서 살아요. 아버지의 은혜를 입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나가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부모가 볼때는 가련하게 짝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부모가 피땀흘려 재산을 모은 것은 자식들이 부모 의지하고 부모 신세를 지고 편안히 살라고 했는데 부모 신세 안지겠다고 나가면 고생할것이 뻔한 일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를 자기가 해결해야 되고 자기가 짐을 져야 되고 자기가 수고해야 되겠는데 그렇게 할 능력이 없으니까 고생길이 훤하게 열렸죠. 아담과 하와가 그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일을 다 마치시고 이루어 놓으신 것 누리고 살라고 했는데 하나님의 신세지지 않고 하나님 믿고 순종하지 않고 자기가 나가서 일하겠다. 자기 인생 자기 힘으로 살겠다. 내 일 내가 하고 내짐 내가 짊어지고 내가 살겠다. 고생길이 훤합니다. 왜냐, 그렇게할 실력이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죄짐을 짊어질 힘이 없어 죄의 노예가 되고 세상과 마귀를 이길수 없으니 종이 되고 질병을 이길수 없으니 병들고 고통당하게 되고 저주와 가난을 제킬 힘이 없으니까 저주와 가난에 짓눌리고 죽음을 이길수 없으니까 죽음에 끌려가서 영원히 멸망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없이 인생을 살려는 사람들의 비극인 것입니다. 스스로가 일하고 스스로가 짐을 지겠다고 했으나 일할힘과 짐을 질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이 일해 주시고 하나님이 짐을 다 짊어지시고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고 푹 신세지고 앉아서 인생을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배반한 아담과 하와는 창세기 3장 19절에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자기가 일하니까 얼굴에 땀을 흘려야 되고 고통을 당해야 되고 수고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우리 인생들도 아담과 하와처럼 하나님 신세 안지겠다고 하나님이 일해 놓으시고 하나님이 짐을 다 짊어지신 것을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고 살지 않겠다고 나가면 똑같이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살게 되고 수고와 고생을 자초하고 나중에는 멸망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히브리서 4장 1절로 3절의 말씀에 귀를 귀울여 보세요.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찌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믿으면 하나님이 다 이루어 놓은 것을 누리게 되니까 편안하지요. 제가 어릴때 우리 아버님이 그 말씀 하세요. “너희들이 부모 슬하에 있을때가 가장 행복하다. 부모 슬하를 떠나보면 부모 슬하에 있을때가 얼마나 행복한 것을 알것이다.” 그말씀 하실 때 나는 오해를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괜히 으스대려고 저런 말씀을 하신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서 과연 부모품을 떠나서 세상에 와서 직접 살아보니 모든일은 내가 해야 되고 모든 짐은 내가 짊어지게 되니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워서 부모 슬하에 있을때가 참 편안하고 좋았다고 늘 생각을 했습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 하나님 슬하에 있을때는 하나님이 일해 주시고 하나님이 짐을 짊어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믿고 의지하고 편안히 마음에 쉼을 가지고 살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면 이제 내가 일해야죠. 내가 짐을 짊어져야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다 내힘으로 해야 되니 수고롭고 고통스럽고 낭패와 실망을 당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그러므로 우리가 두려워 할찌니 그의 안식이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 지라도 너희중에 혹 미치지 못할자가 있을까 함이라”
성경에는 말씀하기를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 도다.” 하나님이 예비해 주시고 은혜 베풀어서 다 이루어 놓은 것이 있다는 것을 믿고 순종하고 의지하는 사람은 마음에 휴식을 가지고 살수가 있습니다.
미국 젝슨 대통령 시절에 특이한 법률논쟁이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한 죄수가 종신징역을 언도받고 감옥에서 사는데 잭슨 대통령이 특사령을 내렸습니다. 특별히 사면해 주어서 너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죄수가 대통령의 특사령을 받지 않습니다. 자기는 평생에 감옥에 있겠다고 고집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큰 법률논쟁이 생겼습니다. 그때에 법률가들은 대통령의 특사가 이 사람에게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논쟁입니다. 이 사람이 대통령의 특사를 안받아 들이니까 아무리 대통령이 용서해 주어도 그 사람이 안받아들이는 이상 효과가 없다고 결정이 내려진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아무리 우리를 위해서 천지와 만물을 지으시고 다 예비해 놓아도 안믿으면 우리에게 효과가 없습니다. 부모님이 자식을 위해서 아무리 모든 것을 준비해 놓아도 자식이 부모 신세 안지겠다고 밖으로 뛰쳐 나가는 이상 부모로써는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예비한 것이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예비해 놓은 것을 누리기 위해서는 알고 믿고 순종하고 의지하고 마음에 안식을 가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이 주시는 구원의 안식

둘째로, 예수님이 주시는 구원의 안식도 우리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의 소원은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인간이 타락한 이후로 지금까지 어느 나라, 어느 민족에 가도 다 종교가 있습니다. 그들은 종교를 통해서 혹은 수양을 하고 도덕을 닦고 고행을 하고 종교와 의식을 집행하면서 구원을 받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구원 받습니까? 인간이 하늘나라가는 사닥다리를 아무리 놓으려고 해도 하늘에 미치지 못합니다. 사닥다리가 하늘에서 내려 와야지요. 사람이 사닥다리를 만들어서 하늘까지 올라갈수가 없습니다.
성경에는 로마서 3장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런데 하늘에서 구원의 사닥다리가 내려 왔습니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사람으로 일하고 애를 써도 안되는 것 하나님이 직접 이루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에베소서 2장 4절로 6절에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일은 예수님이 다 하시고 너는 앉아라. 주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우리의 고통을 다 당하신 것입니다. 구원을 위해서 혼자 일하시고 짐을 짊어지시고 주님은 다 이루신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이루셨기 때문에 우리는 할일이 없습니다. 이제는.
여러분 성경 요한복음 19장 30절에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다 이루었습니다. 30%만 이루었다고 말하지 않으셨습니다. 내가 50%만 이루었다. 그렇게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99.9%를 이루었다. 그렇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 이루었다. 처음과 시작을 다 끝마친 것입니다. 거기에 우리는 조금도 보태거나 뺄수도 없습니다. 그러면 다 이루었는데 어떻게 합니까? 우리는 믿음으로 받아 들이고 누리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 25절에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이란 앉아서 누리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6절에 따라 읽으십시오.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너는 앉으라. 하나님이 앉혔습니다. 일은 예수님이 하시고 짐도 예수님이 짊어지기 때문에 네가 할일없고 네가 짊어질 짐 없으므로 너는 그리스도의 은혜에 신세지고 앉으라. 앉아서 받은 구원의 밥상입니다. 어머니가 부엌에서 부지런히 식사 준비를 하는데 어린딸이 와서 엄마 나 도와줄께. 그러면서 밥상차리는데 방해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기 밥솥에 불을 스위치를 넣었다가 껐다가 하고 또 가스레인지에 불을 넣었다가 껐다가 수돗물을 틀었다가 숟가락을 떨어뜨리고 쟁반을 떨어 뜨립니다. 그러면 부엌에서 일하는 어머니가 뭐라고 합니까? “야~ 너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내 일에 방해가 된다. 가서 앉아 있으라. 음식은 내가 준비한다. 부엌은 내가 일하는 곳이니까 너는 여기에 오지마라. 가서 앉아있어. 엄마가 준비하는 음식..” “그래도 나는 도와줄래. 그래도 나는 엄마하는 일을 도와 줄래.” 그러다가는 한대 얻어 맞습니다. 앉아 있으라니까 뭘 어머니 하는일에 자꾸 방해를 하느냐? 네가 하는 일은 도움이 아니라 방해다. 오늘날 구원에 관한 일은 주님이 다 이루셨는데 우리가 달라 들어서 내가 수양을 좀 할께요. 내가 도덕적 행위를 좀 할께요. 내가 고행을 할께요. 내가 종교의식을 할께요. 그 공로로 나를 구원 받도록 해주십시오. 하나님 말합니다. 내 아들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 그래도 내가 자꾸 할께요. 한대 얻어맞고 “야 방해하지 말아라. 앉아 있으라. 주님이 차린 밥상이나 받아 먹으라.” 주님은 용서와 의의 밥상을 이미 차려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따로 밥상 차릴 필요 없어요. 2천년전에 용서와 의와 영광의 밥상을 차려 놓았습니다. 우리는 앉아서 믿음으로 받아 먹으면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3장 25절에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성령 충만과 성결의 밥상도 차려 놓았습니다. 우리가 성결하게 되는 것 아니요. 우리가 성령 충만을 일해서 얻을수 있는 것 아닙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미 고생해서 거룩하게 만들어 놓으시고 성령을 받을수 있도록 밥상 차려 놓으셨습니다. 믿음으로 받아 들이면 돼요. 그냥 믿음으로 주여, 예수의 보혈로 나를 거룩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준비하신 대로 채워 주옵소서. 주님은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 우리가 일해서 하는 것 아닙니다. 차려 놓은 밥상 받아 먹으면 되는 것입니다.
치료와 건강도 차려놓은 밥상입니다. 2천년전에 주님께서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고 가셨습니다. 그가 로마 군인들에게 채찍에 맞아 등이 갈기갈기 찢어지면서 그 흘린 피로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고침을 받았다. 병치료하기 위한 그 모든 대가와 고난을 예수님이 다 일하시고 짐을 짊어지시고 내가 다 이루었다. 치료의 밥상 차려 놓았습니다. 네가 이 시간에 치료 받으려고 온갖 수고와 고통을 하지 말고 차려 놓은 밥상 앉아서 먹으라. 믿음으로 치료를 받아 들여라. 믿음으로 내것이라고 받아 들이고 소유하면 네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하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치료와 건강의 밥상도 이미 차려 놓은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알고 믿음으로 받아 들이면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축복과 형통의 밥상도 이미 차려놓은 밥상 아닙니까?
주님께서는 갈라디아서 3장 13절로 14절의 말씀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이미 주님께서 이방인에게 아브라함의 복이 임하도록 밥상 차려 놓았습니다. 우리 힘으로 된 것 아닙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고난 당하시므로 저주를 다 당감해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미 주어졌고 그 밥상 차려 놓았는데 우리가 따로 밥상 차리려고 노력할 이유가 없고 또 노력한다고 되지도 않습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받아 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부활과 영생과 천국의 밥상도 주님이 차려 놓았습니다. 우리 힘으로 어떻게 죽었다가 부활합니까? 예수님 우리 위해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셔서 천국의 영광을 이미 다 예비해 놓은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과 영생을 받아 들이면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로 25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이미 주님이 우리가 살아날 수 있도록 일을 다 하시고 짐을 다 짊어지시고 다 이루어 놓았는데 믿기만 하면 구원은 우리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절에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라고 말했습니다.
언제 우리가 하늘에 가서 집지었습니까? 우리 힘으로 어떻게 하늘에 집을 지어요? 주님이 이미 우리 위해서 죽었다가 부활하셔서 하늘에서 우리 위하여 집을 다 지어 놓고 다 이루어 놓았습니다. 믿기만 하면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행함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믿기만 하면 들어가는 것입니다. 오직 믿음과 순종으로 구원의 자리에 앉아서 누리면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장 9절로 11절에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찌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제는 불신앙하고 불순종해서 하나님이 다 차려놓은 밥상을 받아 들이지 않고 자기 힘으로 밥상 차리겠다고 하는 아담과 하와나 이스라엘 백성처럼 되지 말고 믿음과 순종으로 하나님의 차려놓은 밥상을 앉아서 받아 들이라는 것입니다. 예비한 것을 받아 들이면 돼요.

1961년 별세한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마지막 임종의 순간에 대한 것입니다. 월트리드 미 육군 병원에서 별세하기 얼마전에 빌리그라함 목사님이 심방을 왔습니다. 30분동안 세상을 떠나게 된 아이젠 하워 대통령하고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30분동안 이야기를 하고 떠나려고 하니까 아이젠 하워 대통령이 “빌리그라함 좀더 나하고 좀더 이야기 좀 하자..” “대통령께서 또 하실 말씀이 있습니까?” 그러니까 “나는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야 할지 확신이 없어요. 좀 도와 주세요.” 대통령이 지금 죽어가는데 하나님 만날 수 있는 자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빌리그라함 목사님은 신약성경을 꺼내 놓고 어떻게 죄사함을 받으며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대통령 선행으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업적이 있다고 하나님 앞에 갈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모든 노력이 죄의 문제를 해결할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위해서 대신 일하시고 죄짐을 짊어지시고 고난 당하시고 몸찢고 피흘려서 구원은 다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믿기만 하면 됩니다.구원은 공짜로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는 것이니 믿으면 평안을 얻을수가 있어요. 대통령께서 구원을 받기 위해서 무슨 일을 하거나 짐을 질 필요가 없습니다. 믿으세요.” 그리고 빌리그라함이 아이젠하워 대통령 손을 잡고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대통령이 눈물을 흘리면서 “빌리 감사하오. 나는 이제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되었소.” 조금전까지는 준비가 안되었습니다. 왜, 하나님이 예비한 밥상을 몰랐으니까. 그러나 이제보니 하나님이 구원의 밥상 다 차려놓은 것 다 알았습니다. 대통령이 믿고 난 다음 평안을 얻고 그는 기쁨가운데서 이 세상을 떠날수가 있은 것입니다.

3. 앉아서 사는 인생

셋째로, 우리 인생은 앉아서 살아야지 서서 살면 안됩니다.
에베소서 2장 6절의 말씀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하나님 우리를 강제로 앉혀 놓았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앉은 것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 앉으면 “야 이놈아 일어나라. 일하라. 게으른 놈아.” 그렇게 할수도 있는데 하나님이 예수 믿는 우리들을 그리스도 은혜안에 앉혀 놓았습니다. “너는 앉아 있으라.” “아이 주님~ 내가 앉아 있으면 일은 누가 합니까?” “일은 내가 한다.” “짐은 누가 집니까”“내가 진다.” “그럼 내 할일은?” “없다.” “내가 질 짐은..” “없다.” “그럼 나는 뭐할까요?” “앉아 있으라.” 이게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장 10절에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따라 말씀하세요. 자기일을 (자기일을) 쉬느니라 (쉬느니라). 왜 하나님이 대신 일해 주니까. 쉬어야죠. 하나님이 대신 짊어주니까. 쉬어야지요.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믿을까요? 앉아서 인생을 살라니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습니까? 내가 그 법을 가르켜 드리지요.

첫째로, 여러분은 항상 여러분을 위해서 일하시고 짐을 짊어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나를 위해서 일하시고 나를 위해서 짐을 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돼요. 오늘 아침에도 저는 일어나자 마자 내가 고개를 숙이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나를 위해서 일하시고 나를 위해 짐을 짊어지시니 나는 앉아서 바라볼 따름입니다. 마음에 안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지전능, 무소부지하신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일해 주시고 나의 짐을 지시니 내가 얼마나 편안합니까? 내 마음에 앉아 있을 수밖에 없지요.
예레미야서 33장 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일을 행하시는 야웨, 그 일을 지어 성취하는 야웨입니다. 일은 하나님이 하셔요. 짐은 하나님이 지시니까. 그러므로 늘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짐을 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시편 68편 19절을 따라 읽어 주십시오.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어제 짐을 진 것은 아니에요. 내일 질것이 아닙니다. 날마다 우리의 짐을 지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지금도 여러분의 짐을 지고 계세요. 그러니 내 짐지시는 하나님 밀어 제켜 버리고 “아니요. 내가 짐질래요.” 그러면 박살납니다. 하나님 짐지겠다니 감사합니다. 맡기고 안식해야 돼요. 서서 서성되지 말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서성대기를 원치 않습니다. 방해 되니까요.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짐을 맡겼으면 하나님을 바라보고 예배 드리고 감사하고 있어야지. 서성대면 방해가 됩니다.
출애굽기 14장 13절로 14절에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찌니라”
하나님이 싸워 줄테니까 자꾸 따라다니면서 발에 걸리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 하나님 바라보고 가만있으라. 일하시는 하나님 은혜의 자리에 앉혀진 자기의 삶을 알고 하나님을 바라볼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바라봐요. 제가 오늘 설교하러 나올때도 그런말 했습니다. “하나님 성령 하나님께서 오늘 설교하시고 예배의 무거운 짐을 지시고 나는 그냥 따라만 다닙니다. 성령 하나님이 나를 옷입고 일하시고 짐을 지시고 나는 그냥 하나님 심부름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내 마음이 편안하지요. 내가 일하고 내가 설교하고 내가 하나님 사업을 한다. 내가 내가. 땀이 흐르지. 고생스럽지.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것 나는 심부름만 하니까 일은 하나님이 하시고 짐은 하나님이 지시는데 내 마음이 편안하잖아요. 마음에 앉아서 설교하는 것입니다. 서서 설교하는 것이 아니지요.
그리고 둘째는 하나님의 역사를 믿으십시오.
우리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를 아담과 하와 지금까지 자기가 일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앉혀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좀이 쏘아가지고서 자꾸 일어나려고 합니다. 밑에서 가시방석에 앉아서 “아이고 내가 일해야지. 하나님이 혹시 못하면 어떻게 하냐. 하나님 도와 줘야지. 하나님이 짐을 못지면 어떻게 하냐. 내가 짐을 짊어져 주어야지.” 자꾸 하나님 일을 간섭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애들이 좋아하는 놀이터에 가면 곰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방망이 하나 주어서 대가리 탁 때리면 탁 내려갔다가 또 올라오면 탁 때리고 탁 때리고... 그런 것 해보았지요? 하나님이 방망이 가지고 “야 이놈아 앉아 있으라.” 탁 때리면 또 탁 일어납니다. 탁 때리면 또 일어나고... “앉아 있으라 이놈아! 일은 내가 하고 짐은 내가 지니 앉아 있으라” 탁 때리면 쏙 들어갔다가 또 쏙.. 이러니 안식을 안해요. 앉아서 쉬라고 해도 못쉰다고. 못쉬는 것도 팔자요. 하나님은 쉬라고 그러거든요.
히브리서 4장 1절로 2절에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찌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믿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짐지는 것을 마음속에 늘 바라보고 그 다음에는 믿어야 됩니다. 푹 맡겨 버려야. 살든지 죽든지. 흥하든지 망하든지. 성하든지, 쇠하든지, 주여 믿습니다. 나는 주님의 은혜에 앉아 있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시고 짐을 짊어지실줄 믿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9절 보세요.“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이미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 다 아시고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러니 예비해 놓았으니 우리는 믿고 안식할 수밖에요.
잠언서 3장 5절로 6절에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하나님께 맡겨 놓으면 하나님이 길을 다 지도하시고 일을 성취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다음 셋째로, 앉아서 무얼 할까요? 기도만 하라. 앉아서 가만 있으라는 것 아닙니다. 일을 행하시고 짐을 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고 그리고 계속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것도 맡아 주십시오. 저것도 맡아 주십시오. 이일도 해주십시오. 저일도 해주십시오. 하나님 더욱 성령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더욱 치료하시고 건강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더욱 복을 주시옵소서. 왜, 내가 일하면 기도할 필요가 없잖아요. 내가 직접하는 일인데 맡겨 놓아 부탁하는 것이지요. 하나님께 앉아서 자꾸 부탁을 합니다. 자꾸 기도하라. 계속해서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6장 1절로 2절에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내가 은혜 베풀때 너를 듣겠다. 후에 돕겠다고 했으니 주님이 도와서 일하시는데 계속해서 우리가 부탁을 하고 주님이 듣도록 해야 되는 것입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하였으니 얼마나 하나님이 놀라운 은총으로 우리에게 축복하기를 원하신 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넷째로 우리가 할일은 많이 감사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일해 주시니 앉아서 감사할거밖에 더 있어요?
빌리보서 4장 6절로 7절처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자꾸 감사해요. 하나님께 다 맡겨 버리고 일하시는 하나님 바라보고 일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앉아서 열심히 자꾸 기도하고 그리고 하나님을 많이 감사하고 찬미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역사해 주신 것을 감사해야 돼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하나님께서 내 일을 하시고 내 짐을 져주시며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도와 주심을 강하게 입술로 시인하라는 것입니다.
자꾸 의심이 다가옵니다. 정말 하나님이 짐을 져주실까? 일을 해주실까? 혹시 내가 안도우면 박살나지 않을까? 그러나 그것은 사탄이 우리에게 의심을 갖다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입술로 시인해야 돼요.
시편 55편 22절에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하나님이 나를 붙들어서 요동치 않게 하신다. 나는 짐을 맡겨 버린다.
마태복음 11장 28절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너는 쉬고 일은 내가 하마. 짐을 내게 맡겨라. 쉬기는 너는 쉬어라. 나는 서서 일하고 너는 앉아서 쉬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입술로 시인해야 됩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서 일하시고 짐을 지시고 나는 쉬는 것이다. 주님이 일해 주신다. 이와같이 여러분 우리가 긍정적으로 늘 입술로 시인해야 됩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너무나 고생스러웠습니다. 대로마 제국의 종교인 카톨릭 교황이 루터를 대적해서 루터를 죽이려고 합니다. 온천지가 원수들입니다. 그 가운데서 종교개혁을 하려던 루터는 얼마나 힘이들고 괴롭겠습니까? 그래서 그는 매일저녁 잠을 잘수가 없어요. 너무나 스트레스가 걸려서. 그래서 그가 늘 외친 것은 그것입니다. ‘하나님 이게 제 세상입니까? 이것 하나님 세상 아닙니까? 교회가 내 교회입니까? 하나님 교회 아닙니까? 그렇다면 하나님 세상이고 하나님 교회면 하나님이 맡아서 일하세요. 나는 피곤해서 자야지 되겠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끊임없이 하나님은 일하시고 짐을 져주시는데 나는 맡기고 쉬어야 되겠습니다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마음이 답답하고 암울합니다. 인간이니까 자꾸 의심이 생기잖아요. 그래서 그는 늘 외쳤습니다. “주님은 살아계신다. 주님은 살아 계신다. 주의 말씀은 거짓이 없는 진리다. 주님은 날 위해서 일하신다. 주님은 나를 위해서 짐을 지고 계신다. 지금 살아서 역사한다. 그러므로 나는 승리한다.” 끊임없이 입술로 주장했습니다. 그 결과로 루터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종교개혁을 거뜬히 이룰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결론>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이란 타락한 아담의 자손들은 항상 직접 서서 자기를 위하여 일하려고 하고 “내가 일해야지. 내가 짐을 짊어져야지. 내가 하나님을 도와 드려야지. 하나님과 함께 짐을 짊어져야지.” 그러한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앉아서 인생을 사는 법을 모르고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앉으라면 안절부절해요. 앉아 가지고서 자꾸 손을 비비고 ‘아이고~ 하나님이 일 잘못하면 어떻게 할까? 하나님이 짐을 잘못지면 어떻게 할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늘 기도할 때 새벽기도 나와서 남편문제, 아내문제, 자식문제 다 주님께 맡겨 놓고 난 다음에 돌아갈때는 ‘하나님 맡겼다가는 안되지요. 혹시 실수하면 어떻게 하나’도로 다 가져갑니다. 집에 가면서 ‘아이고 우째 할꼬~ 어떻게 살꼬~ 우리 남편 때문에 어떻게 골치 아파도. 우리 아내 때문에 어떻게 할꼬, 자식 때문에 어떻게 할꼬~’ 내내 교회와서 기도해서 맡긴다고 해 놓고 난 다음에 갈때는 도로 다 가져가는 것이 우리 습관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일해 주시고 나를 위해서 짐을 져주시는 것을 알면 탁 맡기고 앉아 버려야지요. 탁탁 털어 버려야지요. 마르틴 루터처럼 “세상이 내껍니까? 하나님 것이지요. 교회가 내 교회입니까? 하나님 교회 아닙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이 일하세요. 나는 피곤해서 자야 되겠습니다.” 맡겨 버려야돼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믿는자를 예수님과 함께 하늘에 앉혀 놓으셨습니다. “너 앉으라. 서서 버둥대지 말고 앉으라. 일은 나와 우리 아들 예수 그리스도,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이 하고 짐은 지신다. 너는 앉아 있으라.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바라보고 하나님 일하시는 것을 믿고 의지하고 하나님이 일하여 주시기를 더욱 앉아서 간절히 기도하고 감사하고 입술로 시인하고 내가 역사는 것대로 따라만 오너라.” 그렇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 믿는자는 예수와 함께 하늘에 앉혀 놓으셨으니 이 사실을 받아 들여야 됩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로 앉아서 인생을 살아야지 서서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말아야 됩니다. 참된 신앙은 앉아서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일과 짐은 하나님이 맡아 주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시간부터 여러분은 하나님께 모든일을 맡기고 모든 짐을 맡기고 주님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믿으십시오. 그리고 끝이없이 끝이없이 기도하십시오. 주님께 의지하는 기도를 하시고 감사하고 입술로 하나님이 나와함께 일하시고 나와 함께 짐을 지시니 나는 평안하고 주님께 앉아 있다고 시인하십시오. 주께서 여러분을 위해서 일해 주시므로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달은 금번달보다, 명년은 금년보다 승리하게 됩니다. 주님이 사랑하는 자여 내 영혼이 잘됨같이 내가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한다는 이 하나님의 역사를 하나님이 직접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인생은 앉아서 살도록 만들어 놓았는데 아담, 하와 이후로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의지하지 못하고 서서 삽니다.
내 인생 내가 산다고 자기 힘으로 일하고 자기 힘으로 짐을 짊어지려고 하다가 수고와 근심과 염려, 고통속에 쓰러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내가 다 이루었다고 하신 하나님 말씀대로 물질문제도 하나님이 다 이루시고 구원도 예수님이 다 이루시고
우리의 현실 삶도 주님이 일하시고 짐을 짊어지시고 이루십니다. 믿고, 순종하고, 의지하고 따라가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서서 인생을 살지 말고 마음속에 앉아서 인생을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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