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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마나 부자인가?

에배소서 조용기 목사............... 조회 수 2158 추천 수 0 2009.07.11 17: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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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엡1:17~19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5년 7월 24일 주일 3부 설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서론]

“나는 얼마나 부자인가?” 이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제가 홍콩집회를 할 때 들은 이야기인데 홍콩에서 최고 부자의 사유재산이 66조원, 그중 개인재산이 약 28조원이라고 합니다. 이 28조원은 회사 돈을 다빼고 순 개인재산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듣고 저는 입이 딱 벌어지고 숫자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여러분 28조원의 개인재산을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 그분이 마음에 그 재산만큼 행복한지 그렇지 않은지는 몰라도 그 재산중 1조원만 갖고 27조원을 교육재단과 사회사업재단을 만들어 젊은이들의 교육을 돕고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고 병든 사람들을 치료해 준다면 마음의 재산이 얼마나 크겠느냐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물질적인 재산보다 더 큰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심령이 육체 속에 살기 때문에 물질의 많음이 결코 비물질적인 심령의 기쁨과 행복에 직결되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은 물질이 많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결코 그렇지가 않습니다. 물질과 행복은 별개의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부자였던 솔로몬의 탄식을 한번 들어 보십시오.
전도서 1장 2절로 11절에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찌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가 기억함이 없으리라”고 굉장히 비관적인 말을 했습니다.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이 이 말을 했더라면 수긍이 가지만은 이스라엘 역사상 최대의 부자였던 솔로몬 왕이 이와 같이 말을 했다는 것은 의미심장한 것입니다. 그는 2장 1절로 11절에 자기 개인의 간증을 이와 같이 했습니다.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적으로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본즉 이것도 헛되도다 내가 웃음을 논하여 이르기를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을 논하여 이르기를 저가 무엇을 하는가 하였노라 내 마음에 궁구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에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어떻게 하여야 어리석음을 취하여서 천하 인생의 종신토록 생활함에 어떤 것이 쾌락인지 알까 하여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지으며 포도원을 심으며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주기 위하여 못을 팠으며 노비는 사기도 하였고 집에서 나게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보다도 소와 양떼의 소유를 많게 하였으며 은금과 왕들의 보배와 여러 도의 보배를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와 인생들의 기뻐하는 처와 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처만 700명, 첩 300명 모두 1,000명을 거느렸습니다.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보다 지나고 내 지혜도 내게 여전하여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분복이로다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이것이 솔로몬의 간증입니다. 그렇게 부귀, 영화의 극치를 체험한 그가 나중에 돌이키고 보니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무익한 것이라고 통탄하고 탄식했습니다. 이 사실은 무엇입니까? 물질적인 부귀와 영화가 결코 마음에 기쁨과 행복과 직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1998년 영국 런던 정경대의 로버트 우스트 교수가 세계 54개국을 대상으로 국민 행복도를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조사결과 놀랍게도 미국을 비롯해 일본, 캐나다, 독일 등 이른바 G7 국가 중 어느 한나라도 40위 안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방글라데시, 아제르바이잔, 나이제리아 등 제3세계의 가난한 나라들의 행복지수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물질적인 부요가 행복의 조건이라고 했다면 G7 국가의 나라인 미국과 일본, 캐나다, 독일 등이 굉장히 행복해야 될 것인데 그렇지가 못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행복지수를 7로 계산할 때 갑부들의 행복지수가 5.8로 나타났습니다. 이 행복지수는 7등급으로 구분해서 1부터 7까지의 숫자로 표시하는데 숫자가 커질수록 행복지수가 높은 것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그린란드 동토의 이누이투족이나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족의 행복지수도 이 세계적인 갑부들과 동일한 5.8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갑부의 행복지수가 5.8인데 세계적으로 생활이 어렵고 고난에 처한 민족들의 행복지수가 같다는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인도 캘거타의 빈민들도 무려 4.6이라는 행복지수를 보였다는 것입니다. 물질이 풍부하다고 행복한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물질의 부요와 마음의 부요를 동일시하는 것은 참으로 잘못된 판단이라는 것을 이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론]

1. 내가 가진 재산과 행복
첫째로, 내가 가진 재산과 행복은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세상에 유형의 재산과 무형의 재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형의 재산은 동산이나 부동산같은 물질적인 것이지요. 물질적인 것은 지금 있다가 내일 없어질 수 있습니다.
잠언서 23장 5절에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고 했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 17절에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라고 말했습니다.
정함이 없는 재물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없어지기도 하고 내일 없다가 모레 얻을 수도 있는 것이 육신의 물질적인 재산인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보통 중산층의 재산은 얼마나 될까요? 아시안 월스트리트저널에 의하면 한국 중산층의 연수입은 미화로 2만달러, 원화로는 2천 4백만원이라고 합니다. 월 2백만원의 월급을 받는 가구가 중산층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 한국에서 중산층이라 일컬을 수 있으려면 적어도 월 350만원 받아야 됩니다. 그리고 자기 집이 있어야 하고 승용차와 컴퓨터는 필수입니다. 아이들에게 피아노 교습이나 기타 과외수업을 시킬 여유도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4인 가족을 기준할 때 적어도 월수입이 350만원에서 400만원 연봉으로는 4천만원에서 5천만원은 되어야 중산층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한번 물어 보십시다. 성도 여러분은 중산층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빈곤층에 속한다고 생각합니까? 적어도 중산층에 소속되려면 월수입 가족총계로 350만원에서 400만원은 되어야 합니다. 연봉 4,5천만원은 되어야지요. 오늘날 한국에 중산층이 많이 붕괴 되었습니다. 빈곤층으로 추락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 가지 알아야 될 것은 물질이 행복과 직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깊이 깨달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물질만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미국의 골프 영웅이었던 할서튼은 25세에 세계 골프를 석권한 뒤에 10년간 세 차례의 이혼을 겪으며 슬럼프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35세에 재기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생에서 내가 깨달은 한 가지 사실은 삶의 의미를 깨닫기 전에 35세를 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나는 좋은 차가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포르쉐 자동차를 샀습니다. 그 다음에 집이 있으면 행복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집을 샀습니다. 그러자 다음에는 자가용 비행기가 있어야 행복하겠다고 생각해서 자가용 비행기를 한 대 샀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비로서 저는 행복은 결코 돈을 주고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좋은 자동차도 좋은 집도 자가용 비행기도 10년 만에 아내를 세 번이나 바꿔도 행복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행복은 무엇을 얼마나 많이 소유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진 것의 많고 적음을 떠나 자신의 삶에 자족하고 감사하며 주님 안에서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인 것입니다. 마음에 감사, 기쁨, 만족, 보이지 않는 재산이 눈에 보이는 재산과 비교해볼 때 훨씬 아름다운 것입니다. 행복은 눈에 보이는 재산이 갖다 주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재산이 갖다 주는 것입니다. 오히려 물질이 많으면 큰 분쟁을 가져오지요. 요사이 신문에 두산 형제들의 이전투구를 보지요. 잘 지내다가 형제간에 재산 문제가 나오니까 서로 고소, 고발하지 않습니까? 원망과 불평과 탄식, 시기, 분노, 질투들이 재산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것을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물질만 있으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눈에 안 보이는 재산을 언제나 마음속에 귀중히 간직해야 되는 것입니다. 더구나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님 안에서 얻은 재산이 얼마나 큰 것을 알라고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내가 무슨 재산을 얻었습니까? 성경에는 지혜와 총명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기업이 무엇인 것을 알라고 했는데 우리가 예수 믿음으로 얻은 가장 큰 기업은 신분상 변화인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믿고 난 다음 엄청난 신분적인 변화를 가졌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죄인이 용서받고 의로운 신분을 얻게 되었습니다. 더러운 사람이 성령을 받고 거룩한 신분을 얻게 된 것입니다. 치료받고 건강한 신분을 얻게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축복을 받고 번창하게 은혜를 얻은 신분이 되었습니다. 사망과 음부를 이기고 부활과 영생과 천국을 얻은 신분이 되었습니다. 신분상에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담과 하와의 후손으로 태어나서 신분상 종으로 태어나고 낭패와 실망과 저주와 절망 속에 허덕이는 우리가 큰 신분상의 변화를 가져온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용서받은 의인의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룩하고 성령충만한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료받고 건강한 신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병이 오더라도 나는 신분에 맞지 않다. 너희 병은 물러가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축복받은 아브라함의 신분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가난과 저주를 향해서 물러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활과 영생과 천국의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분상 변화를 가져온 것 이 놀라운 재산인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17절로 18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인 것을 알라고 했는데 우리기업의 풍성은 그리스도 안에서 신분상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여러분 교회 오시기전에 거울을 들여다보셨죠? 자기의 모습이 단정한지 안한지를 보고 화장을 하셨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매일같이 자기의 겉모습을 바라봅니다. 그와 동시에 무의식중에 늘 바라보는 것이 자기의 속모습인 것입니다. 자화상인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교육을 못 받았다, 비천한 가정에 태어났다. 이 사회에서 아무런 빽그라운드도 없다. 못났다고 생각하면 언제나 부정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새로운 자화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된 자화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담의 재앙 속에서 벗어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히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 자화상을 얻게 된 것입니다. 내 영혼아 야웨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야웨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저가 내 모든 죄를 사하시며 내 모든 병을 고치시며 내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내 소원을 만족케 하사 내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놀라운 자화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이상 더 부정적이고 좌절되고 비뚫어진 자기 모습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이것만 하더라도 얼마나 큰 재산입니까? 마음에 귀한 자화상을 가졌다는 것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귀한 재산인 것입니다. 그런데다가 여러분 하나님 나라에 우리는 귀한 지위를 얻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에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누굽니까?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입니다. 그 지위를 얻었습니다. 왕 같은 제사장이 된 것입니다. 거룩한 나라의 지위를 얻었으며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는 지위를 얻었습니다. 이 영광스러운 지위는 돈 주고 살 수 없고 교육을 받아서 살 수 없습니다. 좋은 가문에 태어난다고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미리 아시는고로 미리 정하셔서 택해 주었기 때문에 이런 지위를 얻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 받은 이 고상한 지위는 여러분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부요한 지위인 것입니다. 자기가 누군지 알아야 돼요. 자기의 신분과 자기의 자화상과 자기의 지위를 알아야 그대로 생각하고 자기를 바라보고 믿고 말하고 행동하므로 큰 은총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유명한 성공 철학자인 지그 지글러의 ‘정상에서 만납시다’라는 책에 보면 17년 동안 저능아로 살았던 한 천재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이름은 빅터 세레브리아코프인데 15살 때 한 선생님으로부터 “너 같은 바보는 공부해도 소용이 없다. 너는 저능아다. 장사나 하는 것이 낫겠다.” 이 말을 듣고서는 17년 동안 보따리 장사를 하면서 떠돌이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늘 생각하기를 ‘나는 저능아다. 나는 바보다. 나는 무능한 인간이다.’ 자기를 천대하고 박대했습니다. 그러다가 32살이 되었을 때 우연히 IQ 조사하는데 가서 IQ조사를 해보니까 자기의 IQ가 161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능아가 아니라 엄청난 천재의 IQ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빅터는 천재처럼 말하고 천재처럼 행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자기가 천재라는 것을 알게 되자 생각을 바꿨습니다. 자기를 바라보는 눈을 바꿨습니다. 믿음을 바꿨습니다. 말을 바꿨습니다. 행동을 바꿨습니다. ‘이제는 저능아가 아니고 나는 천재적인 IQ를 가지고 있다.’ 이것을 시인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이후로 그는 수많은 책을 썼고 특허를 내고 사업에도 크게 성공하여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IQ 148이상의 사람만이 가입할 수 있는 맨사클럽의 회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빅터의 인생이 달라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기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기 때문인 것입니다. 저능아에서 천재로 자신을 새롭게 바라보자 인생이 달라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예수 믿는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져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생각하는 생각이 달라지고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고 여러분에 대한 믿음이 달라지고 말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져야 되는 것입니다. 보통사람이 아닙니다. 달라지면 하나님이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 하고 말씀하시고 비로소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신 말씀대로 달라진 사람에게 하나님이 은총으로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이 빅토처럼 자기가 저능아인 줄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못났다. 나는 안 된다. 나는 할 수 없다. 나는 병신이다. 나는 가난하다. 나는 무능력하다.’ 자기를 비하하고 자기를 짓밟고 있는 것입니다. 잘못된 생각, 잘못된 시각, 잘못된 믿음, 잘못된 말, 잘못된 행동이 우리를 파멸시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하나님이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 사랑의 아들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여러분은 새로운 사람이 되고 신령한 은총을 넘치도록 받은 영적인 부자인 것을 알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은 더 이상 버림받은 죄인이 아닙니다. 쓰레기가 아닙니다. 무능력자가 아닙니다. 버림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신분이 달라졌습니다. 자화상이 달라졌습니다. 삶의 지위가 달라졌습니다. 이를 알아야 됩니다. 자기를 이렇게 새롭게 보아야 됩니다. 이렇게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달라졌다고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행동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엄청난 하나님의 축복을 이 땅에서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물질적인 재산만 재산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새로운 신분이 얼마나 큰 재산인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2. 나의 미래 재산

둘째로, 여러분 미래의 재산이 어떠합니까?
여러분은 미래에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42절로 49절에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아담과 하와의 자손으로 육의 형상을 입은 우리들이 예수를 믿고 난 다음 육의 형상을 벗어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게 된 것입니다. 부활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여러분 부활하면 그 부활의 가치가 얼마나 될까요? 오늘날 장수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돈을 퍼붓고 있습니까? 그래도 사람은 결국 죽습니다. 부활한 사람의 그 영영 장수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신령한 몸, 영광의 몸, 영생의 몸, 주님의 형상을 닮은 몸이 얼마나 귀합니까? 여러분 보세요. 지금 육체의 몸이 신령한 몸으로 추한 몸이 영광스러운 몸으로 늙은 몸이 젊은 몸으로 죽을 몸이 살 몸으로 변화되는데 오늘날 세상에서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많은 돈을 주고 이것을 살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돈 주고 이것을 이루지 못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썩을 것, 욕된 것, 약한 것, 육의 몸을 다 벗어 버리고 영원히 있을 것 영광스러운 것, 강한 것, 신령한 몸을 얻었으니 그리스도 안에서 이 재산 목록이 얼마나 큽니까? 지금은 육의 몸으로 살지만 여러분 이미 속사람은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활할 때 그리스도의 형상 그대로 닮아서 부활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3장 18절에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요한일서 3장 2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부활의 가치가 얼마나 큽니까? 그러므로 세상 아무리 큰 부자라도 우리가 예수 안에서 값없이 받은 이 부활의 놀라운 재산에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사람이 온 천하를 다 얻고도 자기 목숨하나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겠습니까? 여러분은 굉장한 부자입니다. 부활의 영광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요사이 강남집값이 천정부지로 뛴다고 정부가 강남의 집값을 잡는다고 발버둥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강남에 집이 있으면 좋겠지요. 그러나 그 집값이 아무리 높다 하더라도 여러분 천당 집값에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께서 말씀하지 않습니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있을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네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처소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 나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리라.’ 강남에 집이 없어도 괜찮아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집을 하늘에 지어 주신 것입니다. 천국의 영광의 집값은 얼마나 될까요? 여러분이 세상에 집이 없다고 혹은 평수가 적다고 혹은 강북에 있다고 값이 떨어진다고 근심, 걱정 합니까? 이것은 다 세월이 흘러가면 무너지고 없어질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영원히 있을 천국에 영광의 집은 값이 얼마나 나올까요?
요한계시록 22장 1절로 5절에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 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이것이 여러분 천국집의 환경입니다. 천국집이 들어갈 수 있는 주변이 이와 같이 영광스럽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1장 5절에 보면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여러분 일생에 가장 아름답게 단장한 때가 언제였습니까? 시집갈 때입니다. 시집갈 때만큼 아름답게 단장을 한때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위해서 예비한 하늘나라 집인 새 예루살렘은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고 말한 것입니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 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하늘나라 집이 얼마나 영광스럽습니까? 이러한 집을 이미 여러분을 위해서 하나님이 예약해 놓으신 것입니다.
콩나물 장사를 하면서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워낸 한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그 할머니는 경건한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자식들을 다 키운 후에도 콩나물 장사를 하면서 살던 조그마한 집에 살기를 고집했습니다. 자식들은 다 출세를 해서 당당하게 살게 되었기 때문에 자기들 체면을 생각해서라도 좋은 집으로 이사 가시라고 권했지만 할머니는 듣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식들이 하도 조르니까 할머님이 자식들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들이 나를 위해 좋은 집주기를 그렇게 원한다면 내가 원하는 집을 지어다오. 그렇게만 하면 내가 이사 하마. 자식들은 입을 모아 어떤 집인지 말씀하시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말하기를 “내가 원하는 집은 바닥을 다 금으로 깔아야 한다. 그리고 집에는 12개의 기둥을 세워야 하는데 그 기둥은 모두 정금으로 만들어야 한다. 문은 12개를 만들고 모두 진주 한 짝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자녀들은 기가 막혔습니다. “아니 어머님! 지금 농담하십니까? 세상에 그런 집이 어디 있습니까?” “없다면 말아라. 나는 그런 집을 하늘나라에 분양받았다. 그러니 나를 이사시킬 생각은 아예 하지 마라. 나는 이미 부자란다.” 여러분 강남에 새로운 아파트 분양 못 받았다고 탄식하지 마시고 하늘나라에 황금 보석집 12진주문이 있는 그 집을 분양받아 놓은 것입니다. 얼마나 부자입니까? 여러분이 부자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물질적인 부자만 부자가 아닌 것입니다. 영적인 부자가 더 큰 부자 아닙니까? 새로운 신분에 새로운 자화상에 새로운 지위에 그리고 천국에 부활한 새로운 몸, 우리가 살 수 있는 영원한 집의 가치가 얼마나 됩니까? 천문학적인 가치로 도저히 세상에 있는 컴퓨터로써는 계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부자처럼 행동하지 않아요. 시골 신부가 서울에 시집을 오는데 아름다운 옷을 입었다고 행복합니까? 서울에 와서 좋은 집에 산다고 행복합니까? 물론 행복의 한방편이 될 수 있지만 정말 행복한 것은 좋은 신랑하고 살게 되었기 때문에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가 변화된 몸을 가지고 천국에 아름다운 집에 산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 예수 신랑하고 같이 살기 때문에 행복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신부가 된 행복을 값으로 계산해 보세요. 요사이 중매쟁이가 좋은데 한번 시집을 보내면 굉장히 커미션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예수님께 시집을 가게 되었으니 여러분 그 가치가 얼마나 큽니까? 상상을 초월하지요. 아무리 신랑 신랑해도 예수 신랑만큼 좋은 신랑이 어디 있겠어요. 우리를 사랑해서 육신을 쓰고 오셔서 우리 대신하여 죄짐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몸을 찢고 피를 흘리기까지 참고 견뎌서 우리를 구원해주신 그 신랑이 우리의 신랑입니다.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를 품어주신 그 예수 그리스도 그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살 수 있는 신부가 된다는 것이니 그 부귀와 영화는 무엇으로 말하겠습니까?
요한계시록 19장 7절로 8절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아름다운 세마포 옷을 입고 장엄한 천국의 음악이 연주되는 가운데 신랑되신 예수님 앞으로 우리가 인도함을 받는 그날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영광인 것입니다. 이런 것을 여러분 계산해 넣어 보십시오.

3. 나는 천국 부자

셋째, 우리를 천국부자로 생각하고 살아야 됩니다.
절대로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부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좌절된 생각으로 살면 안 됩니다. 우리의 인생을 물질적인 가치로써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집이 크니까 행복하다. 지위가 높으니까 행복하다. 돈이 많으니까 행복하다. 그런 것으로 인생을 비호하면 큰일 납니다.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되다는 탄식과 결론에 도착하게 되고 말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집에 살아도 시기하고 분노하고 질투하고 미워하고 원망하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초가삼간에 살아도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고 격려하고 힘주고 같이 살면 그것이 행복하지 않습니까?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모든 것을 물질주의적으로 보면 안 됩니다. 물질은 부가적인 것입니다. 성경에는 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기를 간구한다고 했습니다. 영혼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영적인 가치가 가장 중요한 것이요, 영적인 부자가 가장 큰 부자인 것입니다. 세상에 물질은 부가적인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근본적인 행복을 갖다 주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국백성이기 때문에 천국부자로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한없이 복 받은 사람으로 생각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한없이 복 받은 사람입니다. 옆에 있는 분들에게 당신은 한없는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축복해 주십시오.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은 그렇게 말 못하겠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1장 3절로 4절에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진 것을 보고 감사하고 살면 여러분 우리가 행복해집니다. 카네기 성공론에 보면 헤럴드 에버트라는 사람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는 사업에 실패해서 전 재산을 날리고 빗까지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하루는 그가 낙심해서 거리를 걷고 있는데 맞은편에서 두 다리가 없는 장애인이 오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롤러스케이트용 바퀴를 단 작은 나무 판자위에 앉아서 양손을 나무토막을 쥐고 마치 썰매를 타는 것처럼 땅을 찍으며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에버트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에버트는 마음에 처량한 마음으로 그를 바라보았는데 그는 “안녕하십니까?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그리고 얼굴에 환한 웃음을 꽃피우고 지나갔습니다. 이에 에버트는 마음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깨달았습니다. 자신에게는 가족도 있고 건강도 있고 두 다리가 있는데도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 것처럼 낙심했던 것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그날 이후로 에버트는 인생을 새롭게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욕실에 거울을 달고 이런 문구를 붙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아침마다 큰소리로 읽었습니다. “나는 신발이 없음을 한탄했는데 거리에서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났다.” 신발이 없는 것을 한탄했는데 다리가 없어도 행복하게 사는데 신발 없음을 한탄하고 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는 모두 다 자기에게 있는 것을 생각하고 감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촛불을 보고 감사하면 전등불을 주시고 전등불을 보고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면 태양을 주시고 태양을 보고 감사하면 천국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있는 자에게는 더 주고 없는 자에게는 있는 것조차 빼앗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항상 없는 것을 바라보고 어두운 것을 바라보고 부정적인 것을 바라보고 원망과 불평과 탄식을 하고 사는 사람은 언제나 절망 속에 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자기에게 주어진 것, 있는 것을 가지고 감사하기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감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과 있을 곳이 있으면 그로써 감사하기 시작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더 먹을 것과 더 있을 것과 더 입을 것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노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가진 것을 늘 헤아려 보아야 됩니다. 물질적인 것만 가진 것으로 헤아리지 말고 영적인 것으로 주안에서 내가 얻은 새로운 신분과 자화상과 새로운 지위와 나의 부활의 영광스러운 몸을 얻을 것과 내가 살 천국 집과 나의 신랑 예수님을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내가 부자인 것을 알게 되고 감사할 것이 넘쳐난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일일이 들어 감사하면 감사가 넘쳐나게 되고 또 감사할 것이 한없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영광을 항상 여러분 음미하십시오. 늘 불행한 것을 생각하지 말고 행복하고 영광스럽고 성공적인 것을 생각하십시오. 우리 스스로가 우리 있는 환경과 운명을 만들어 냅니다. 잘못된 생각은 어둡고 캄캄하고 좌절하고 절망적인 환경을 만들어 냅니다. 밝고 맑고 환한 생각은 여러분의 인생을 쾌활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로마서 5장 2절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즐거워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큰 영광은 도저히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바라보고 즐거워해야 됩니다.
로마서 8장 18절에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영광과 부를 가졌으므로 열심히 이 영광과 부를 남에게 나누어 주며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물질도 주라 그리하면 돌려 줄것이니 곧 후이 되어 눌러 흔들어 넘치게 하여 안겨 주리라고 물질도 나누면 나눌수록 많아지는 것입니다. 내가 쥐고 있을수록 썩어지는 것입니다. 이처럼 영적인 영광과 보배도 남에게 나누어 줄수록 더 많아지고 더 영광스러워지고 더 부요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물질도 내가 하나님이 주시는 데로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께 드리고 이웃에 나누어 주어야 되고 영적인 축복도 나누어야 됩니다. 나만 영적으로 영광과 부를 가지고 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전도하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알려주고 그 안에서 얻는 하나님의 축복과 부귀와 영화와 영광을 말해주고 나누어 주어야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과 영적인 축복이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9장 8절로 10절에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한바 저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물질적으로 가난한 사람에게도 흩어서 주고 영적으로 가난한 사람에게도 나누어 주면 우리의 의가 영원히 있고 하나님이 풍성한 축복으로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미국의 신학자였던 벤다이크가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로마의 어떤 부자가 천사의 안내를 받으며 천국을 구경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는데 참으로 아름다운 집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는 그 집이 너무나 근사하고 멋져서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도대체 이집은 누구의 집입니까?” 그러자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그 집은 당신 집에서 일하던 정원사의 집이요.” “예? 그럴 리가 없는데요. 어떻게 그 사람이 이렇게 훌륭하고 멋진 집을 소유할 수 있단 말입니까?” 이 말에 천사는 “천국에는 실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땅에서 그가 보내준 것으로 이집을 지었습니다.” 그는 부지런히 땅에서 하나님께 재료를 보내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참을 가다보니 아주 낡고 허술한 집이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부자는 그 집이 누구의 소유냐고 물었습니다. 천사는 “바로 당신집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놀랍게도 그 집은 부자 자신의 집이었던 것입니다. 부자는 길길이 뛰며 “그럴 수 없습니다. 어떻게 이집이 내 집이란 말입니까?”하고 항의했지만 천사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천국은 오류도 실수도 착각도 없습니다. 이 집은 당신이 보낸 재료로만 지어진 집입니다.“그 말에 부자는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이 땅에 사는 동안 남을 위해 하나님을 위해 심은 것이 별로 없었다는 사실을 기억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결론]

여러분 세상에 잠시 있다 없어지는 물질이 하늘나라에 심겨지면 영원한 것으로 변화되고 세상에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도해서 그들에게 하늘나라 영광과 부를 나누어 주면 이 모든 것은 하늘나라에 넘치는 영광으로 저축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습니다. 거짓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속일 수 없어요. 우리가 심는 것은 다 성령의 온라인을 통해서 천국 우리의 구좌에 예금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가 누리는 모든 영광은 우리가 이 땅에서 심은 그대로가 되는 것입니다.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고 별의 영광이 다르고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다. 다 하늘나라에 있지만 영광이 다른 것처럼 다 똑같이 예수님 이름을 의지하고 하늘나라 가지만 하늘에서 누리는 영광은 여러분이 이 땅에 살 동안에 얼마나 많이 물질적으로 영적으로 심었는가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심지 않고 거두는 법은 결코 없습니다. 이 땅에서 많이 나누어주고 심는 자는 천국에서도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비유로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국 부자답게 항상 긍정적으로 마음에 풍부한 의식을 가지고 기쁨과 감사로 살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천국부자입니다. 그러므로 부자답게 마음에 기쁨과 소망을 가지고 관용을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꽤재재한 얼굴을 가지고 언제나 마음에 때국물을 줄줄줄 흘리면서 부정적이고 파괴적이고 절망적인 생각과 말을 하고 살면 절대로 안 됩니다. 여러분은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신분이 얼마나 고상하며 자화상이 얼마나 귀하며 얼마나 높은 지위를 얻었으며 얼마나 영광스러운 부활의 후보자가 되었으며 얼마나 놀라운 천국의 유산을 상속으로 받고 이미 그것을 얻었으며 얼마나 놀라운 창조주 그리스도 예수의 신부가 되어 있는 여러분 처지에 왜 가난뱅이로 생각하고 바라보고 말하고 행동합니까? 오늘 이 시간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 생각을 바꿔야 됩니다. 여러분을 보는 눈을 바꿔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을 바꾸고 말을 바꾸고 생활을 바꾸십시오. 여러분은 천국부자답게 살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안에서 얻은 하늘의 복을 항상 생각하고 세상의 잠시 있다 없어지는 물질에 집착하지 말고 많이 벌고 많이 나누어주고 마음이 넘치는 천국의 소망과 기쁨으로 살아야겠다. 그럴 때 하나님은 여러분을 기뻐하시고 영원히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 영광을 허락하여 주실 것입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의 재산이 얼마나 될까요 하나님! 우리가 얼마나 부자일까요? 우리는 세상에 물질적인 것으로 우리 자신을 간음하여 보고 있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보지 않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불행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기쁨과 행복은 물질이 갖다 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총이 갖다 주는 것이옵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여, 그러므로 우리 자신을 가난한자로 보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놀랍게 축복받은 부요한 자로 보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부터 우리는 부자입니다. 영광스러운 사람들인 것입니다. 넘치는 축복을 받은 사람인 것을 알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아직까지 천국부요를 맛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품에 안기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하늘나라 부자들이 다 되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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