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에베소서 5 : 22-33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몸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현대인의 가정은 세 가지를 잃고 사는 가정이라고 어떤 가정 연구가는 말합니다.
첫째는 주인을 잃고 사는 가정입니다. 내 영적 근원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잃고, 가정의 주인을 세상과 직장에 잃고 서로 서로가 혼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이해를 잃고 사는 가정입니다. 자식은 부모를 이해하려 하지 않고, 부모는 자식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사는 가정을 말합니다.
세째는 질서를 잃고 사는 가정입니다. 창세기 이 전 시대처럼 공허하고 혼돈하여 질서를 잃은 가정을 말합니다.

사람이 무엇에 성공을 해도 가정생활에 성공하지 못하면 그는 어디를 가도 행복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로는 가정은 인간의 행복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에 실패해도 가정이 행복한 사람은 천국에서 사는 것과 같고, 가정이 불행한 사람은 지옥에서 사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은 사회의 기초를 이룹니다. 가정이 건전하면 사회도, 교회도 건전해지고, 가정이 병들면 사회도, 교회도 병드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까지 건전하지 못한 가정생활을 하는 사람이 교회에서 건전한 직원 노릇을 하는 이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종말론을 강조하면서도 베드로는 가정생활에 성공해야 할 것을 강조했고, 오늘의 본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다 성공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본문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가정생활의 특징은 주안에서 서로 인정해 주며, 원활한 의사소통이 잘되고, 서로존중하며, 피차에 신뢰감을 증진시키고, 상호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며, 하나님께 헌신을, 다른 사람을 위해서는 봉사를, 매일 매일 주안에서의 천국을 이룩해 가는 가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성공적인 가정생황의 중요한 요소를 하나하나 들어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1.성공적인 가정생활의 요소는 온 가정이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15절 이하에 이 런 말씀이 있습니다. "세월을 아껴라.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술취하지 말고,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찬송과 감사와 복종을 통하여 성공적인 가정생활이 될 수 있다"는 오늘의 말씀으로 연결되어 져갑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 헌신하는 자에게는 행복한 가정을 주십니다.
밀레의 만종이라는 아름다운 그림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부부가 황혼이 긷든 들녘에서 예배당의 종소리를 들으면서 일손을 멈추고 경건하게 기도 드리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 속에는 부부의 사랑이 있고, 신성한 노동이 있고, 감사의 기도가 있습니다. 밀레 가 이 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것은 할머니의 신앙과 부모님의 경건한 생환이 있는 모범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예배를 중심으로 하는 가정은 성공적인 축복의 은총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모범이 되는 가정처럼 아름다운 그림은 없습니다. 우리의 가정도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가정이 되도록 합시다. 서로 사랑하는 가정이 모범 가정입니다. 엄마는 아빠를, 아빠는 엄마를 사랑하는 부모는 자녀를 자녀는 부모를 사랑하고, 언니는 동생을, 동생은 언니를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온 가정이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아버지는 아버지의 일을 하고, 어머니는 어머니의 일을 하곡 자녀들은 자기들에게 주어진 일을 해야 합니다. 학생의 본분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있습니다. 부모가 일하는 것처럼 자녀들도 일(공부)을 열심히 하는 가정은 틀림없이 성공적인 가정이 될 것입니다.

열왕기하 4장에 보면 하나님과 그의 사자를 잘 성기다가 큰 성공적인 가정을 이룬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당시에 엘리사는 왕과 가까이 지냈음으로 이 여인에게 신세진 것을 갚으려고 소원을 말하라고 했으나 이 여인은 아무 것도 요청하지 않았고 엘리사의 하인이 이 여인의 집에 필요한 것은 아들이라고 말함으로 아들을 낳는 축복을 해준 것입니다.

고넬료의 가정도, 여호수아의 가정도. 모두가 하나님께 헌신할 때 좋은 축복의 가정이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힘차게 고백하기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했습니다.
가정 연구가의 조사에 의하면 4,000명의 가정 범죄자 중 17건만이 기독교인 가정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하니 가정이 하나님께 헌신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성공적인 가정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2.부모님에게 효도하는 헌신이 성공적인 가정생활의 요소입니다.

수넴이라고 하는 고장에서 사는 한 여인이 선지자 엘리사를 잘 접대함으로 그 집안에 경사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이 여자는 나이가 많았고 자식이 없던 차에 엘리사가 축복해 줌으로 아들을 낳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여자는 엘리사에게 어떤 대가를 바라고 대접한 것이 아닙니다. 엘리사가 하나님의 종인 것을 알고 자기 동네를 지나가는 엘리사를 집으로 초청해서 음식과 잠자리를 제공했고 엘리사는 이 여인의 강권에 따라 오고가는 길에 그집에 들러 대접을 받았던 것입니다.

잠언 30장 17절에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고까지 말씀하셨는데도 세월이 흐르고 과학과 학문이 진보될수록 효도에 관한 사상이나 교육은 점점 희미해지고 시효가 지난 것을 강조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게 합니다. 아무리 행복의 조건이 갖추어 있는 집안도 효도가 바지면 절대로 행복할 수도 성공할 수도 없습니다.

첫째로, 효도는 철두철미한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엡 6:1-2. 출 21 :15-17, 잠 30:17).
십계명 중에 다른 계명은 다 "∼하지 말라"는 명령으로 되어 있으나 5계명만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오래 살리라"고 축복의 약속을 하셨습니다.

둘째로, 효도는 모든 도덕의 기본이요, 질서의 기본입니다.
하나님은 권위와 질서의 신이시며. 세상도 질서 있게 창조하셨고. 가정도 질서가 있으려면 먼저 간도가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자녀교육의 성공자인 수산나는 "자식은 두 살 때부터 자기고집을 꺾고 부모에게 순종하는 법을 가르쳐야 성장해서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녀가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세째로. 효도는 인생의 본분이며, 축복의 근원이기도 합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에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효는 백행지본이요, 만복지원이라"(百行之本이라, 萬福之源)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에도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는

① 장수의 축복과(출 20:12),
② 범사가 잘되는 형통의 축복과(엡1 6:1-3, 잠 3:2).
③지혜와 명철을 얻으며 (잠4:5),
④ 부귀와 영화의 축복을 받으리라(잠 1:9) 했으니 부모 공경은 곧 성공적인 가정 생활의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부모님께 주안에서 순종하고, 물질로 봉양하고, 마음을 편케 해드리며. 친국으로 모시는 효도의 헌신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3.부부간의 헌신은 성공적인 가정생활의 요소가 됩니다.

에베소서 5장 22-25절의 말씀은 서로간의 헌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정조직을 강한 남자와 약한 여자로, 부드러운 것과 억센 것과 합해서 부부가 되게 하셨음은 남자의 강함을 또한 여자의 부드러움을 자세하지 말고 서로 헌신하며 살라시는 하나님의 축복인 것입니다.

"아내들아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는 말씀은 서로 헌신하고, 봉사하며, 아끼라는 말씀이며, 가정 질서를 위한 말씀인데 여자는,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복종만 하고있습니까? 하며, 남자는 내가 어떻게 당신만 사랑하고있겠어요? 한다면 그런 가정은 평생 싸움만 하다가 끝날 것입니다.

목사님이 내 아내를 몰라서 그렇지 목사님 마누라가 내 아내 같아 보십시요. 사랑할 수 있겠어요? 목사님이 내 남편을 몰라서 복종하라고만 하시지 나는 저 놈의 종자께 절대로 복종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그 가정은 절대로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좀 저속한 말씀 같아 죄송하지만 동물은 암놈과 수놈끼리는 절대로 싸우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남녀가 싸우는데 피 흘리기까지 싸우는 가정이 있음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이해가 있고 서로 서로 헌신이 있는 가정에서는 자녀를 낳아도 위인을 배출하지만 그렇지 못한 가정은 악인을 배출합니다.

미국의 한 사회학자가 악명 높은 허드슨가와 명문인 에드워드가를 비교 연구한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허드슨가의 100년을 조사해 보니 900명의 자손 중에 200명이 죄수이고, 450명이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면 윤락 여성이었고, 그 외 다수가 빈민들이었습니다. 반면, 에드워드가의 100년을 조사해 보니 1,400명의 자손들 중에 100명의 성직자와 8명의 대학총장, 100명의 교수, 600명의 의사, 30명의 법관, 그리고 25명의 군장성과 다수의 상하 양 의원과 주지사였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 헌신하고 부모에게 헌신하며 부부끼리 헌신하는 가정에서는 사회적으로도 헌신의 자녀들을 배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본문 26-27절 말씀과 같이 진실해야 합니다.

헌신과 이해가 잘 조화되지 못하는 부부가 함께 의논하기를 남편이 직장에서 상관에게 야단을 맞거나 좋지 못한 감정으로 돌아올 때는 모자를 삐뚤게 쓰고 올 테니 그런 때는 나를 좀 위로해 주고 이해하라고 했으며, 부인이 좋지 못한 감정이 생길 때는 앞치마를 비뚤게 두를 테니 그때는 당신이 좀 나를 감싸 달라고 해서 서로 서로 헌신하는 생활을 잘해 나갔습니다.

어느 날은 남자가 모자를 삐뚤게 쓰고 좋지 못한 기분으로 들어오니 부인도 앞치마를 삐뚤게 두르고 잔뜩 부어 있어 서로 비뚤비뚤은 주장하다가 더 크게 충돌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잠언 21장 9절에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리라"고 했습니다.

우리 감리교회의 초대 부흥사 중에 한 분이셨던 조신일 목사님의 설교 한 토막이 지금도 내 머리에서 지워 지지 않고 큰 교훈과 감명을 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시급한 것은 평화이다. 유엔이 평화공전을 말하고, 평화 조약을 맺고, 일본과 중공이 평화와 자유를 위하여 싸운다. 그러나 진정한 평화의 길은,

첫째로. 이권(利權)에 밑질 줄 알자. 국가와 국가 사이에 밑지려 해야 하고, 개인과 개인 사이에 밑져야 하며, 교회와 교인끼리도 서로 이권에 밑져야 진정한 평화의 길이 열린다.

둘째로, 말에 밑질 줄 알아야 한다. 상대방에게 가시 돋친 말을 하는데 밑지고, 긴 말 많은 말을 하는데도 밑져라.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고 말하는데 밑져라.

셋째로. 지위에 밑질 줄 알자. 예수 님의 제자들도 지위 때문에 싸웠다. 교회 분열은 지위 때문에 생각난다. 하나님은 밑지는 자의 편에 계시고 최후 승리는 밑지는 자에게 와지는 법이다. 이 말씀은 조신일 목사님의 설교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공적인 부부생활에는 서로서로 밑지며, 헌신하는데 있습니다.
잠언 17장 19절에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죄과를 좋아하는 자요 자기 문을 높이는 자는 파괴를 구하는 자니라"고 했읍니다. 우리는 부부지 간에도 다투기를 피하고 자기 문을 높이지 말고 서로 봉사, 헌신하여 성공적인 가정생활을 꾸며가야 하겠습니다.

4.부모님이 자녀 육성을 바로 하는 것도 성공적인 가정생활의 요소입니다.

동방의 의인 욥은 자녀육성에 실패할까봐 자녀의 숫자대로 변제를 드렸다고 했으며, 유태인들은 지금도 자녀들에게 여호와를 섬길 것과 민족혼을 심어 주는 것을 제일 중요한 교육으로 삼는다고 합니다.
요한 웨슬레는 부모의 사랑을 아는 자녀는 하나님의 사랑을 안다고 했습니다.
어린이는 2세까지 그의 인격의 90%를 형성하니 직장을 그만두더라도, 무엇에 회생이 있더라도 두 살 안에 자녀를 잘 키우라고 했습니다.

부모들은 자녀에게 좋은 것을 남겨 주려고 합니다. 어떤 부모는 좋은 교육을. 어떤 부모는 좋은 집을, 어떤 부모는 좋은 직업이나 재산을 남겨 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유산은 신앙과 양심과 민족혼을 유산으로 주는 것입니다.
디모데는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 게로부터 거짓이 없는 마음과 착한 양·심을 유산으로 받았습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일직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로부터 낡은 성경책 한 권을 유산으로 받았습니다. 링컨은 어머니의 말씀을 따라 성경말씀을 귀중히 여기고 그 말씀대로 행하기를 힘씀으로 위대한 인물이 되고 대통령에 당선된 후에 나의 나된 것은 천사 같은 나의 어머님 때문이 라고 했습니다.

퇴계 선생은 자식은 어릴 때부터 미리 가르치고 억제하지 않으면 자라서 반드시 방자해지고 부모를 꾸짖기까지 한다고 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할 수 있게 된 가장 큰 원인은 그의 어머니 요게벳의 교육에 있습니다. 모든 부모는 자녀를 건강하게 키워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그 책임을 하나님께서는 부모에게 맡겨 주셨습니다. 또한 자녀를 지혜롭게 키워야 됩니다. 요게벳의 지혜는 죽을 수밖에 없는 아들 모세를 생명의 길로 이끌어 주었고, 또 그렇게 교육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족이 합심하여 키워야 합니다. 갈대 상자에 넣어 강물에 기우고 모세의 누이는 그를 멀리 서서 지켜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의 딸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모세 한 사람을 키우기 위한 온 가족의 협동심입니다.
골로새서 3장 21절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했습니다. 사실 한 사회가 건전하게 발전하고 못하고는 가정교육이 얼마나 건전한가에 달려 있다고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거스틴은 이교도 아버지(파트리키우스)와 그리스도 교인 어머니(모니카) 사이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을 방탕하게 지냈습니다. 그는 학문연구와 방탕한 생황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고민하던 중에 마니교도가 되어 우주론과 선악 이원론을 깊이 연구하였습니다.

거기서도 회의를 느끼고 있을 때 어머니 모니카의 끊임없는 기도와 신부 포리키아누스의 영향을 받게 되었습 니다. 그는 정원을 걷다가 "집어들고 읽어라"("tolle loge.")는 어린아이의 음성을 듣고 즉시 성서를 손에 잡고 펼쳤습니다. 펼쳐진 성경 말씀은 로마서 13장 13절이었습니다. 그는 반성하며, 토의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삶을 찾다가 기독교 신자가 되어 387년 부활절에는 마침내 암브로시우스 신부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후 어거스틴은 기도와 명상과 성서 연구를 계속하였으며 드디어는 히포의 신부가 되고 주교까지 되었습니다. 그는 자서전 「고백」(Confession)을 써서 자신이 깨달은 진리를 증언하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고백 속에서 "당신은 나를 당신을 향하여 지으셨나이다"라는 유명한말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성공적인 가정생활을 위하여 주신 자녀에게,
◎ 기도의 눈물로 키워야 하고,
◎ 사랑과 근면과 소망을 심어 주며,
◎ 신앙을 심어 주며,
◎ 민족혼을 심어주어야 하겠습니다.

결론.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시편 112죈 1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나와 함께 여러분은 다 성공적인 가정생활이 되기 위하여.
1.하나님께 헌신하고,
2.부모님에게 효도 헌신하고,
3.부부간에도 헌신하며,
4.자녀육성에 헌신하며,

모두가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되고, 흔들림이 없는 믿음의 가정이 되고, 감사가 넘치는 가정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공적인 가정생활이 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집의 주인으로 영접하여야 합니다.
부부싸움을 잘하는 가정에 어느 날 크게 싸움이 벌어져 남편이 네 귀한 것 필요한 것은 다 싸가지고 가라고 하도 야단하니 난처해진 부인은 큰 보자기를 펴더니 나에게 첫째로 귀하고 필요한 것은 당신이니 먼저 당신부터 이 보위에 앉으라 하니 폭소가 터져서 온 가정이 웃고 말았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부모님도, 부부지 간도, 자녀도, 제물도 다 귀합니다. 귀하게 여기세요. 그리고 가장 귀한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우리 집 주인으로 모시는 일입니다. 그리하면 우리 가정은 다 성공적인 가정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