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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엡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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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t888 |
2010.5.9 주일 오전예배 설교
성경 : 엡6:1-4
제목 : 참된 부모
엡6:1-4 ‘1.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 아멘.
부모의 위치나 자식으로서 부모에 대한 도리나 부모로서 자식에 대한 교육관 등 세상은 본래 가정에 대한 바른 도리가 없습니다. 세인들이 기독교에는 효행이 없다고 비난하는데 천만에 말씀, 성경은 천상에는 하나님, 천하에는 부모가 제일임을 분명히 계명으로 가르치셨습니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오늘은 어버이주일인데 우리는 성경에 교훈한 <참된 부모>는 어떤 사람인가를 다시 듣고 실천하여 바른 부모상을 지니고 자식을 잘 키우고 세상에 참된 어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신앙이 좋은 부모이어야 합니다
물질만능의 현대사회는 참된 부모의 노릇을 못해서 자식들은 죄다 돈과 명예를 좇아 타락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저절로 된 것이 아니라 가정이라는 단체들의 교훈과 생활방식이 모여 역사를 이룹니다. 때문에 가족 공동체의 성질은 그 사회와 시대를 만들게 됩니다.
본문 엡6:1-2 ‘1.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는 부모가 주 안에서 제 위치를 제대로 알고 하나님을 대신하여 자녀를 지도해야 하는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부모가 불신자라면 이미 그 부모는 제 역할을 제대로 못합니다.
마 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부모가 신앙이 없거나 혹은 사이비 종교나 이단적 사상을 가지면 자식들이 형벌을 받습니다. 부모가 회개치 않으면 자식을 친다고,
계2: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외식된 서기관 바리새인들의 자식이 되어 결국 마귀의 자식되어 함께 예루살렘 멸망을 어린 아이까지 받고 말았습니다. 부모가 먼저 제대로 성경적인 판단의 지혜를 가지고 바른 신앙인이 되어야 자식을 바로 가르치고 선하고 복된 길을 가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반드시 주의 교훈으로 양육해야
부모는 자식을 제대로 가르칠 의무를 안고 있습니다. 애들이 좋다는 대로 그냥 따라서 퍼주기만 하는 것은 참된 부모의 역할이 아닙니다.
한국교회와 한국사회가 바로 되려면 부모들의 개혁이 필요합니다. 아니 이 시대가 바로 되려면 부모들이 먼저 변해야 합니다.
오늘날 한 둘씩 낳아서 애들을 왕자 공주로 키운다고 인격 교육을 하지 않아서 애들이 어른을 모릅니다. 이렇게 되어버린 것이 모두 부모의 책임이지 애들 책임이 아닙니다.
본문 엡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양육한다는 엑트렙호(ejktrevfw)란 말은 ‘장성하기까지 훈련시켜 키운다’는 말뜻이 있습니다.
딤전5:4 ‘...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저희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만한 것이니라’
골 3: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구약시대는
출 21:15 ‘자기 아비나 어미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찌니라’
출 21:17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찌니라’
신27:16 ‘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찌니라’
자식이 하나든 둘이든 열이든 분명한 것은 자식은 결코 내 소유물이나 그렇다고 자식들 자신의 자아도 아닌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라 했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것이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키워야 할 의무가 있다는 말입니다.
시 127:3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애를 낳기만 한다고 국가에 기여한다? 그건 맞지 않는 말입니다. 인구수가 적으니 많이 낳으라? 그것으로 애국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낳은 자식을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훈계하고 양육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낳고 제 맘대로 키워버리면 국가를 망하게 하는 짓입니다.
애들을 사랑하는 뜻에서 애들이 원하는 바를 다 들어 준다? 그것은 자기도 망하고 애도 망할 짓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양자로 받으신 날부터,
히 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성경은 자세히 보면 거의 책망과 교훈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인생이 살아가는 제 맘대로 그냥 두지 않고 항상 새롭고 선한 길을 안내하시고 가르치시되 말을 안 들으면 징계까지 하시면서 우리를 바로 가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 부모들이 어떻습니까?
어떤 부모는 제 자식에게 선악 간에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계시를 받았노라고 하고 제 멋대로 살게 하는 정신 빠진 부모의 말도 들었습니다. 기가 막힌 일이요.
세상이 마지막 때가 되어서 자녀가 부모를 업신여기고 부모도 책임을 회피하는 타락의 시대를 맞았습니다. 우리는 참된 부모의 도리를 다 하기 위해 내가 먼저 주께 의지하고 바른 신앙인이 되고 다음, 자식을 하나님의 참된 교훈으로 양육하는 책임을 다하려 할 때, 참된 부모로서 복을 받고 자녀들도 잘 될 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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